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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소규모 창업·사회적 기업에 사무공간 무상 제공

한국조폐공사 스마트센터 전경.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소규모 창업·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센터인 '콤비(KOMBI)'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콤비는 대전 본사의 스마트센터 내에 조성돼 있다. 선정된 입주 기업들은 사무공간(4~5인실)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콤비(KOMBI)는 'KOMSCO(한국조폐공사 영문명) Business Center'의 약자로, 조폐공사가 중소기업들과 '짝(콤비)'을 이뤄 상생 협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모집 기업은 3개사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신청서와 세부사항 등은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 대상기업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않은 창업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위변조방지, 특수압인, 보안·인증 솔루션 등 조폐공사의 주요 사업 분야와 관련 있는 기업은 우대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사무공간 무상 제공과 더불어 입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콤비가 지역사회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5 14:43: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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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운동 101주년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의 노래인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 배포와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을 표현한 예술작품 공개 등이 내용에 포함됐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후손들에 의해 선율없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이 곡을 붙여 100년 만에 부활시킨 노래다. 2020 버전은 3.1운동 101주년인 올해가 독립 영웅들의 희생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으며, 이번 버전에서도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해당 음원은 오는 29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 영상도 같은 날 KB국민은행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의지를 다시금 되새겨 오늘날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3월 중 발급한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발급 좌수 및 대한이 살았다 기념 영상 공유/좋아요 수는 건당 202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 독립운동 기념사업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27: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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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오규택 중앙대 교수 추천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2명…국내 금융지주 최초 (왼쪽부터)권선주 전 기업은행장,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 등 4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경영 분야의 전문가다. 오 후보는 공인회계사이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모아저축은행, 키움증권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했으며, 공적자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다. KB금융 사추위는 지난해 12월부터 5년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유석렬, 박재하 사외이사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프로세스는 3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로 주체를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5년에 선임된 김유니스경희 이사의 2018년 퇴임과 동시에 최명희 이사를 선임하는 등 여성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추위의 추천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여성 사외이사 2명이 재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를 통해 여성 사외이사의 비율은 14.3%(1/7)에서 28.6%(2/7)로 높아지게 되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20년까지 목표로 권고한 여성 사외이사(Non-executive director) 비율인 40%에도 한 발 다가서게 된다.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사회가 전문성, 직업, 성별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사외이사의 전문분야가 금융경영, 재무, 회계, 리스크관리, 법률/규제, 소비자보호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외국국적 사외이사 · 여성 사외이사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이사회의 다양성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이번 사추위의 결정이 이사회의 다양성을 한층 더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이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외이사 후보 2인 및 중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은 오는 3월 개최 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0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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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보험사에 휴대폰보험 참조순보험요율 제공

보험개발원은 경험통계 부족으로 요율 산출이 어려운 보험사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휴대폰보험 요율을 산출할 수 있도록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참조순보험요율 산출을 위해 SKT, KT, LG U+ 등 주요 통신사에서 운영 중인 휴대폰보험 통계를 집적·분석해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고수리를 받았다. 가입자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휴대폰보험은 명실상부한 국민보험으로, 휴대폰의 도난·분실 또는 파손 시 새로운 기기로 교체해주거나 수리비를 지급하는 보험이다. 그동안 휴대폰보험은 위험평가의 어려움으로 재보험자가 제시하는 요율(협의요율)을 적용해 왔는데 보험료 수준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과거 경험통계 실적을 바탕으로 적정 휴대폰보험 요율을 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휴대폰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은 리퍼폰(결함이 있는 휴대폰의 부품을 바꿔 다시 조립한 휴대폰) 제도를 운영 중인 아이폰과 그밖의 휴대폰에 대해 보상한도, 자기부담금에 따라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통신사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휴대폰보험 플랜(Plan)에 포괄적으로 요율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참조순보험요율은 보험사들의 경험통계를 기반으로 산출한 평균적인 요율을 말한다. 실제 보험료 책정 시 보험사들은 참조순보험요율, 회사 사업비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보험료를 자체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연간 보험료 규모가 5000억원 수준인 휴대폰보험 시장의 보험요율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출발점이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신기술이 적용된 휴대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모바일기기 기술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휴대폰보험 참조순보험요율체계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3:50:15 김희주 기자
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지원 한도↑…소유건물 임차료 감면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 시행 -고객지원팀 신설해 전국적인 피해 지원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되면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일시적인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지원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한다. 영업장 폐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그 종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연체 이자 감면도 실시한다. 정책자금대출의 경우에도 해당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인 분할상환금 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리 우대, 분할 상환 유예, 기한 연기 등의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완료해 신규 자금 지원 여력을 확보했고, 다른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신용·기술보증재단 특별출연도 해당 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해 전국의 신한은행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감면한다. 월 임차료의 30%를 월 1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감면한다. 신한은행 협력사에 대한 공사 및 각종 구매 자금을 조기집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의 경비 집행 시 지역상품권을 활용한다. 기존 신한금융그룹의 20만개 마스크 지원에 이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추가 기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책임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3:22: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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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해외·대체투자 등 기금운용 전문가 13명 공개 모집

국민연금공단 전경.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고려해 2020년도 제1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해외증권, 대체투자를 비롯해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대체투자 분야 전문인력을 집중 보강하고 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임운용역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주임운용역은 투자 실무경력이 1년 이상에서 3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서류, 면접 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기금운용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9일(18시 마감)까지 진행한다. 각 분야 직급별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운용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급변하는 대내외 투자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5 10:38:2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