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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가장 존경받는 기업' 4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외국계보험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2004년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혁신능력,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12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은 평가 항목 가운데 ▲재무건전성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와 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경영진의 경영능력 ▲경영자산 활용도 ▲제품(서비스) 품질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활동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사회공헌활동 ▲선호기업 ▲존경받을 만한 기업 등 총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푸르덴셜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15.04%로 보험사를 통틀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사의 평균 RBC가 301.21%인 점을 감안하면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 만족도 지표가 좋은 비결로 설계사 채널인 라이프플래너를 운영 중이다. 라이프플래너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생명보험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재정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5 10:31: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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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계좌도 카카오뱅크서 개설

-개설 축하금 현금 1만원 지급 -주식 매매 수수료 평생무료 혜택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5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NH투자증권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주식거래 앱 '나무'를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개설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영업점에서 개설할 때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11개월 만에 카카오뱅크를 통한 신규 계좌개설 건수가 약 120만좌에 달했다. NH투자증권에 최초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3월 말까지 개설 축하금 1만원을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으로 지급한다. 또 매월 일정금액 발행어음을 매수해주는 '특판 적립형 발행어음'의 가입 기회를 한도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발행어음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 월별 최대 매수금액은 10만원이다. 금리는 연 4.5%다. 계좌개설 고객은 국내 주식 거래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및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을 참조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국내 대형 증권사의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며 "고객들의 필요와 편의에 따라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증권사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0:1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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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코로나19' 극복…그룹 전체 비상 대응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상태로 격상함에 따라 그룹 전체가 비상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은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객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 감지기를 설치 및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사회를 비롯해 업무관련 회의는 화상회의를 활성화 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 지원도 앞장선다. 전북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여행, 숙박, 음식점, 수출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해 준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한다.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예상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 업체당 5억원을 한도로 총 1000억원(신규지원 500억원·만기연장 5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최대 1.3%포인트 특별금리우대를 적용한다. 또한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혈량이 부족해 혈앨부족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최근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및 입주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JB우리캐피탈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생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감염으로 인한 결근직원 관리 등 대책 인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대응한다. 특히, 부서별로 체온계를 배부하여 직원 모두 하루 두 번 체온을 측정, 기록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보호를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금 지원 등 방안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5 09:42: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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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바일 사원증' 선보여…국내 최초 분산ID 기술 적용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왼쪽)과 SK텔레콤 오세현 전무가 출입통제 단말기에서 모바일 사원증으로 인증하며 출입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분산ID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증명(ID)을 관리하는 전자신분증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개인이 개인정보를 통제하는 권리를 갖게 되며, 기관이 개인정보를 보유해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대량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사원증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분산ID 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과 SK텔레콤에서 공동으로 구현했으며, 국내 최초로 분산ID 기술이 적용된 상용서비스다. 임직원 개인이 모바일로 신청·발급 후에 출입인증 및 출퇴근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으며, 향후에는 방문예약, 간편 결제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디지털ID 체험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체험단은 모바일 사원증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분산ID 기술의 확대 적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는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분산ID 기술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09:21: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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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2월 소비심리 7.3포인트↓…메르스 이후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확대되면서 메르스 때보다 전파 속도가 빨라졌고, 감염병 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된 것을 고려하면 향후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0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전월 대비 7.3포인트 하락했다. 하락폭은 메르스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던 2015년 6월(-7.3포인트) 이후 4년 8개월 만에 최대다.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지수는 지난해 10월(98.6) 이후 넉 달 만에 기준선(100) 밑으로 떨어져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표준화한 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100)으로 잡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고 해석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확대되기 전인 지난 10~17일 진행됐다. 앞으로 소비심리가 더욱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이전까지의 수치라고 보면 된다"며 "최근 심각해진 부분은 사실상 (이번 조사에) 반영이 좀 덜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든 지표가 하락했다.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66), 향후경기전망CSI(76)는 전월 대비 각각 12포인트 11포인트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CSI(81)은 7포인트 하락했다.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셈이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 인식이 워낙 나빠져서 취업기회전망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91), 생활형편전망CSI(93)는 전월 대비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CSI(97), 소비지출전망CSI(106)도 4포인트씩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112)는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면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인 1.7%로 되돌아갔다. 경기 불안감으로 미래 물가상승률에 대한 기대도 떨어졌다는 얘기다. 지난 1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의미하는 물가인식은 전월과 같은 1.8%를 기록해 7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를 이어갔다.

2020-02-25 09:17: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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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0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농협, '2020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실습 위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4·5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업·농촌의 청장년 경영주 양성이 긴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청년농부사관학교와 같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농업기술 강화 및 농업자금지원 등을 적극 지원해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및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2018년 처음 교육을 실시하여 1기 22명, 2기 68명, 3기 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졸업 후 케어링시스템을 구축, 개인별 이력관리를 통해 단계별 맞춤형 영농정착 지원 및 종합 컨설팅 제공과 융복합제품 판로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굴삭기, 지게차 등 농업용기계 전문자격증 취득지원과 농협판로시스템 체험 및 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에 대한 마케팅 능력을 함양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기 모집은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며, 4기가 충원되면 4월 20일까지 5기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4기 4월 6일, 5기 6월 1일에 시작한다. 교육비는 총 1천만원이며 이중 본인부담은 100만원으로 나머지 900만원은 농협중앙회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39세 미만('81.1.1 이후 출생자)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24 16:29: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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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방그룹 위탁경영 종료…동양생명 "지배구조 변동 없어"

동양생명은 24일 중국 금융당국의 안방보험그룹 위탁경영 종료와 관련해 "지배구조의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24일 동영생명은 참고자료를 통해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중국 은보감회)가 다자보험그룹을 설립하여 정상적인 경영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었다고 판단, 안방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안방그룹)의 위탁경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은보감회는 보험업법을 위반한 안방그룹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부터 안방보험그룹을 위탁경영해 왔다. 또 중국 은보감회는 안방그룹으로부터 주요 우량자산을 분할해 지난해 7월 다자보험그룹을 설립해 보험업무를 지속토록 한 바 있다. 현재 다자보험그룹은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민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은보감회는 다자보험그룹의 건전성 감독 강화 등을 통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동양생명은 다자보험그룹 산하에 속해있고, 다자보험그룹의 자회사인 다자생명보험(구 안방생명보험)을 대주주로 두고 있다. 동양생명의 대주주 지분은 다자생명보험(42.01%)과 안방그룹홀딩스(33.33%)에 있다. 안방그룹홀딩스는 다자생명보험의 자회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국 은보감회의 안방그룹 위탁경영 종료에 따른 동양생명 지배구조의 변동은 없다"며 "회사의 비전인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아시아 금융사'를 향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4 16:12:3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