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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 8억달러 적자…1억9000만달러 늘어

유형별 × 기관형태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2019년p). /한국은행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폭이 1년 새 2억달러 가까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는 8억달러로 적자폭이 전년(6억1000만달러)보다 1억9000만달러 확대됐다. 다만 반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하반기(8000억달러) 역대 최초로 흑자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게임회사의 프랜차이즈권, 컴퓨터 프로그램 수출이 감소한 반면 외국인 투자 중소·중견기업의 특허 및 실용신안권, 컴퓨터 프로그램 수입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산출하는 통계다. 연간 수지를 세부 유형별로 보면 특허 및 실용신안권 수지가 18억9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내며 지난해(16억50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외국인 투자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국내 대기업도 특허 및 실용신안권 수입을 늘린 영향이다.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수지는 2018년 3억달러 흑자에서 지난해 1억7000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국내 게임회사의 프랜차이즈권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반면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1억8000만달러 적자로 전년(2억1000만달러)에 이어 최소 적자 기록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음악·영상 저작권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SW) 저작권 수지는 18억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전년(17억6000만달러)에 이어 최대 흑자 기록을 경신했다. 기관형태별 × 국가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2019년p). /한국은행 기관 형태별로 살펴보면 국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최초로 흑자(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34억3000만 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이 늘고 해외 제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많아지면서 문화예술 저작권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사용료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늘어나는 추세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이 데이터베이스 등 수출 영향으로 역대 최소 적자(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조업도 프랜차이즈권 수출 등으로 역대 최대 흑자(9억2000만달러)를 나타냈다. 국가별 적자폭을 보면 ▲미국(36억8000만달러 적자) ▲일본(7억8000만달러 적자) ▲영국(4억9000만 달러 적자) ▲독일(2억6000만 달러 적자) 순이었다. 반면 베트남(23억2000만달러 흑자), 중국(20억1000만달러 흑자)은 지식재산권 수지 흑자를 유지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4 14:49: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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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상반기 자산 200조원 달성"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 "올 상반기 중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 지원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위기를 극복했을 만큼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일에 사태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점을 거듭 전한 것이다.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임기동안 새마을금고는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2018년 3월 취임하면서 '금고가 먼저다'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새마을금고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새마을금고의 자율적 책임 경영이 바탕이 돼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기시작부터 중앙회의 지원기능을 강화했다.우선 금고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각종 분담금을 경감했다. 또 금고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해나갈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는. "새마을금고의 자산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취임 전인 2017년 말 약 150조원이던 자산은 2019년 말 190조원으로 약 27% 성장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7227억원으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17.6%증가했다. 전체 새마을금고 1301개 중 91.1%가 순이익을 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내에 자산 20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난해 1월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빠르면 다음달 리뉴얼을 거쳐 대규모 회원정보 빅데이터시스템, 자동화기기 바이오인증 시스템 등을 탑재한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급한 해외겸용체크카드도 지난달 기준 4만4000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불결제와 관련한 디지털 혁신을 확대해 비즈니스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근 상호금융권 부실논란이 있었다. 현재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수준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은 여러 경영지표로 봤을 때 상호금융기관 중 우수하다고 자신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의 전체 예·적금의 74%는 대출 채권으로 운용되고 있고, 그 중 부동산 등 담보대출이 96%에 달한다. 연체대출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1.85%로 다른 상호 금융과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2.21%, 2.4%로 상호금융기관 평균인 2.47%, 2.6%보다 약 0.2%포인트 낮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6조3000억원, 출자금은 7조9000억원으로 총 자산의 약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을 통해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럼 새마을금고 예·적금은 안전하다고 보면 되나. "새마을금고는 1983년부터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은행보다 먼저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했다. 만약 새마을금고가 고객의 예·적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예금자에게 1인당 5000만원까지(원리금 포함) 예·적금을 지급한다. 현재 새마을금고에 조성된 예금자보호준비금은 1조 72200억원에 달한다. 또한 필요 시 국가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있고, 유동성 확보와 예·적금인출 대비 차원에서 상환준비금 8조 5000억원도 보유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금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예·적금을 찾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거래해도 된다." ―사회공헌과 국제협력개발사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전담부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원·투자금액은 1559억원이다. 연탄 나누기, 김장봉사, 사회적 기업 지원, 포항지진, 영덕태풍피해, 강릉화재 등 천재지변에 따른 긴급자금지원이나 전통시장 상인에게 자금 지원하고 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1000억원 이상을 실행했고 여기에 11억원을 모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로도 지난해말까지 978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얀마나 아프리카, 우간다와 같은 국가는 우리나라의 1970년대 경제 수준이다. 새마을금고가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빈곤타파와 저축운동에 기여했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 미얀마에 최초 설립한 이후 31개 금고로 확대됐다. 우간다도 현재 11개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임기가 반환점을 지났다. 남은 임기동안 운영 계획은. "남은 임기 동안에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금고와 영세금고 지원에 나서 금고간 격차를 해소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금융역량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확장해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 1963년 태동 이후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기까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새마을금고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제적 약자인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데 앞장 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회원들과 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4 13:36: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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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실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김희주 기자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대학·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포함),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금융기관·금융유관기관 소속 직원 등이다. 공모 주제는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 개선과제 등이다. 금융경제법에는 한국은행법, 은행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거래법,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보험업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이 있다. 작성 기준은 A4용지 20매 이상이다. 오는 7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연구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전개, 문장력, 참고문헌의 활용도 등을 심사해 당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11월경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상장 및 부상과 함께 한국은행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상금은 최우수상이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0만원, 150만원이다. 한은 관계자는"이 현상공모는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는 수상자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4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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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 도입

우리은행이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점포는 우리은행이 도입한 특화영업점으로 기존 강남역지점을 리뉴얼 했다. 디지털금융점포는 디지털존(Zone)과 상담존으로 두가지로 구성된다. 디지털존에서는 '스마트키오스크'를 활용해 예금, 외환, 전자금융, 카드 등의 신규 업무와 각종 변경 신청 등을 고객 스스로 할 수 있다. 예금담보대출 신규 및 연장 등 일부 대출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디지털체험 스크린을 비치해 고객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사전 체험할 수 있고, 사용법 안내 전담직원을 별도 배치해 디지털금융점포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존에서는 단순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존과는 달리 심화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대기공간이 분리된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객장에서 자산관리상품, 기업금융, 개인여신 등 업무별 전담직원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상담예약 시스템도 도입해 대기시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존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상담존은 일반영업점과 동일하게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보안 등의 문제로 디지털존의 심야 운영이 제한된다"며 "시범운영 등을 거쳐 디지털금융점포의 운영시간 및 점포수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4 11:53: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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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국민 영상공모전' 개최…"소통 확대"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대(對)국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 이미지, 경영전략, 제품·기술, 화폐박물관 홍보 등 조폐공사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 선정해 광고,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1인 방송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심사를 통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등 총 12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국민에게 조폐공사를 독창적이고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심사 기준이다. 구체적 기준은 창의성(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작품성(영상미와 완성도가 뛰어난지), 활용성(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이다.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수상작은 조폐공사의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당선자 중 일부는 조폐공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4 11:53: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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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아진 주택연금…55세부터 가입한다

#A 부부(남편 57세, 아내 55세)는 지난해 아내의 조기퇴직으로 월 소득금액이 4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감소했지만 자녀 대학 등록금 등 돈 들어갈 곳이 많아 난감한 상황이다. 올해 초 보유하고 있던 시가 9억원 주택을 이용해 주택 연금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만 60세가 되지 않아 가입할 수도 없는 상황. 공적연금을 받기 까지도 아직 몇 년이 남아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오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만 60세에서 만 55세로 낮아진다. A부부 처럼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급 개시(만 65세)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고령 주택 소유주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보유주택에 거주하면서 평생 동안 매달 일정액의 연금을 받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가능 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대상은 부부 중 한명이 55세 이상이고 보유주택이 시가 9억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다만 매월 지급되는 연금액은 가입당시 보유주택 가격과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똑같이 시가 6억원인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만 60세에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월 125만원을, 만 55세에 가입하면 월 92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입자 사망등으로 주택연금 종료시점까지 수령한 연금액과 보증료등의 총액이 종료시점 주택매각가격보다 적은경우 주택매각 잔여금액은 법정 상속인에게 반환된다. 주택연금 가입기간 중에도 월 연금액과 보증료 원리금을 상환하면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약 115만 가구가 주택연금 가입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말 기준 주택연금 누적가입자는 총 7만2000가구로 연금 지급액은 총 5조3000억원이다. 가입신청은 전국 주택금융공사 지사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세금 반환보증 결합상품도 출시된다. 오는 6월부터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전세금 대출을 받으면 전세금 반환보증도 결합해 가입할 수 있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전세기간이 끝났는 데도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 보증기관을 통해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반환보증 상품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4 11:48: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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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상품을 출시한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장기 원리금 보장 ELB'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기 원리금 보장 ELB'는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금융권 첫 변동금리로 만기(3년, 5년) 운용하는 퇴직연금 전용상품이다. 지난 2월 단기 원리금 보장 ELB 출시에 이어 장기 원리금 보장 ELB는 시장금리보다 변동 폭이 작은 CD금리(3개월 변동)로 운용해 정기예금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 때 다시 운용 지시를 해야 하는 1년 만기 ELB 대신 장기운용을 통해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만기 이전 중도해지 시에도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기존 ELB 및 정기예금 대비 차별화한 고금리 지급이 가능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다. 이장성 연금사업단 단장은 "관리의 편의성을 개선한 장기 ELB는 최장 5년 동안 정기예금 대비 고금리 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중도해지 시에도 고금리 지급이 가능해 손님의 유동성을 확대했다"며 "소중한 퇴직연금 자산 관리를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4 11:47: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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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제3기 금융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BEF(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26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6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작단계(Launching) 금융투자 ▲창업단계(Start-up) 금융투자 ▲확장단계(Scale-up) 금융지원 등 성장 단계에 따라 금융투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작단계(Launching), 창업단계(Start-up)는 기업당 최대 1000만~2000만원 무상 지원, 확장단계(Scale-up)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무상 대출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 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겨진 일정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판로개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5일 오후 11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 기금 전달식은 4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부산광역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BEF의 대표사업인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사업이 활성화돼 부산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4 11:07:5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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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24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는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수호천사 캐릭터 펠트 인형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약 200개의 인형은 검수와 소독과정을 거쳐 내달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학용품으로만 구성됐던 '수호천사 응원키트'에 손세정제, 물티슈 등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함, 책걸상 등 기자재도 기증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4 10:53:2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