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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3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신협중앙회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등에서 제3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개최했다.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CL)은 신협중앙회에서 국제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통해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업무·의견 공유 등을 통해 아시아 신협 운동 발전을 촉진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네팔·필리핀·미얀마·몽골 등 5개국에서 10명이 참석해 ▲한국 신협의 역사와 발전과정 ▲도전과제 ▲검사감독 업무 ▲전산 시스템 ▲신협 현장 방문을 통한 조합 사례 탐구 ▲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신협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은 이번 ACL프로그램은 물론 아시아신협지도자 초청연수를 33년째 진행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 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신협이 아시아 및 세계 신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신협은 자산 100조 원, 이용자 1300만 명으로 아시아 1위 및 세계 4위 규모를 이루고 있다. 김 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로서 전 세계에 한국 신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세계신협협의회(WOCCU)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의 이사회를 한국에서 동시 개최해 글로벌 신협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2019-12-13 08:11: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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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신한카드, 혁신적 카드 결제 서비스 출시 MOU

핀크(Finnq)가 신한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픈뱅킹 이후 금융기관 간 서로 도우며 경쟁하는 '협쟁(Coopetiton)' 구도에 발맞춰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협쟁은 협력(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합성어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면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행 이후 금융기관 간 새로운 경쟁 구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핀크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사인 관계로 그동안 타 대형 금융기관들과의 업무제휴가 굳게 닫혀있었으나, 이번 오픈뱅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격적인 업무 제휴에 나설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핀크와 신한카드는 12일 중구 다동에 있는 핀크 사무실에서 체크카드 연동결제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탁 핀크 대표와 신한카드 이석창 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서로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1위 카드 기업인 신한카드와 금융의 혁신을 이끄는 핀테크 기업 핀크의 만남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 직후 전에 없던 혁신적 카드 결제 서비스를 위한 기술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오픈뱅킹은 은행 간 디지털 장벽은 물론, 금융기관 내 두꺼웠던 협업 한계의 벽까지 허물었다"며, "그 첫 제휴의 시작을 신한카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오픈뱅킹을 등에 업고 고객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핀크는 오는 18일 핀테크 사업자까지 전면 시행되는 오픈뱅킹을 위해 다중의 보안 및 안전장치 마련 준비를 끝내고 통신점수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인 '핀크 T스코어'를 통한 차별화된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9-12-13 08:10: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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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기업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한생명은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에 해당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창립 이래 대통령 표창 수상은 처음이다. 3회 연속으로 CCM 인증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 및 인증한다. 이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비롯해 기업 가치창출의 주요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신한생명은 '프리미엄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부여받았다. 신한생명은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고 관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했으며, 금융업권의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주도적으로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CEO경영방침 중 첫 번째 항목인 '고객가치 극대화'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창립 이래 최초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12-12 16:48: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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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ICSB 경영자대상 최초 수상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인본주의적 이해관계자 경영에 힘쓴 공로로 세계 최대의 중소기업 관련 연구단체인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로부터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20년간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선순환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자대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은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 추진을 돕고 국제 사회에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ICSB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지난 8월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발표한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성명의 영향을 받아 제정됐다. ICSB는 2016년 오너와 기계설비 중심으로 돌아가던 기존 기업경영 시스템을 임직원과 사람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선언하고, 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한 10대 원칙을 공표한 바 있다. 신 회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모두를 비즈니스의 도구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인본주의적 이해관계자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가 고객·재무설계사·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균형 있게 고려할 때 기업의 이익은 더욱 커지고, 지속가능경영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다. 신 회장의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보생명은 고객보장 중심의 보험문화 선도, 이사회 중심의 투명 경영, 상생의 노사문화와 가족친화 기업문화 구축, 수혜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경영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알려지며 ICSB는 신 회장의 이해관계자 경영철학을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를 연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UN본부에서 열린 ICSB 포럼에서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자로 나선 것이다. 이날 신 회장은 지속가능한 인본주의적 이해관계자 경영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인용, 기업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인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신 회장은 "기업경영은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익이란 기업경영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사람 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12-12 16:12:4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