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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 개최

-우수고객 및 투자상품보유고객 총 600여명 초청 -KB WM스타자문단의 맞춤형 투자상품, 부동산 투자전략 제시 -대전(18일), 광주(19일), 부산(25일), 대구(26일) 등 총 4회 릴레이 개최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투자상품 보유 고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KB WM스타자문단의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상품 리밸런싱 관련 제언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 등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주된 관심 분야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전문위원들의 투자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특강과 함께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경 KB국민은행 IPS본부장은 "이번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통해 고객님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님들께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과 리밸런싱 제안 등 활발한 고객관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IPS본부 내 WM투자자문부는 30여명의 세무, 부동산, 법률, 자산관리 등 본부소속 어드바이저리(Advisory)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소속 대표 전문가 집단인 KB WM스타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와의 대면 및 유선 상담은 KB국민은행 거래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명동·여의도·대치·강남에 위치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에서도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다.

2019-09-16 10:33: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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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연 5% 상당 금리·포인트 페이코 적금 특판

SC제일은행은 오는 24일 간편 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에서 1년제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5.0% 상당의 이자와 페이코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 적금의 금리는 연 1.6% 다. 여기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연 1.9%의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그리고 페이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1.5%의 페이코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페이코 서비스의 경우 월 한 번 이상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연 1.0%, 무료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연 0.5%의 페이코 포인트를 각각 익월에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기본금리와 페이코 포인트를 모두 더하면 최고 연 5.0%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고 연 3.4%의 페이코 포인트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 적금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페이코 앱을 다운받은 후 'PAYCO X SC제일은행 적금 이벤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만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에 제공되는 최고 연 1.5%의 추가 포인트 혜택은 월 납입액 중 10만 원까지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 적금에 가입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10만 원에 대해서는 연 5.0%, 나머지 5만 원에 대해서는 연 3.5% 상당의 금리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페이코와의 비대면 제휴계좌 개설 서비스 1년을 기념해 저금리 시대에 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적금 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앱을 통해 손쉽게 SC제일은행과의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금리와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16 10:29: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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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우리은행은 내달 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생각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을 활용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피해의 심각성, 통장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대학생 누구나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을 발표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을 팀별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의 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지난해 1월 신설해 보이스피싱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금융사기대응팀에서는 지난해 314억원, 올해 상반기 204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2030세대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UCC 영상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 10:29: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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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출 1조 늘리면 GDP 1.27조↑…"재정정책 효과"

나랏돈 1조원을 더 풀면 국내총생산(GDP)은 1조원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재정정책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간한 BOK경제연구 '새로운 재정지출 식별방법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정부지출 승수효과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5년 누적 정부지출 승수효과는 1.27로 계산됐다. 정부가 5년간 1조원을 새로 지출할 경우 GDP는 1조2700억원 증가한다는 것이다. 정부지출 승수효과(GDP 증가분/정부지출 증가분)는 정부가 지출을 늘렸을 때 GDP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정부의 확장적인 예산에 투자가 늘어난다면 실제 정부가 쓴 돈 이상으로 GDP가 불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승수효과는 1 이상이 된다. 보고서는 2000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분기별 군사비 정부지출뉴스 충격과 GDP, 정부지출, 조세수입,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VAR모형으로 분석해 도출했다. 대신 경기둔화에 실업자가 늘어 실업급여 지출이 자연스레 증가한 경우 등 경기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증감하는 지출은 제외했다. 반면 일본 수출규제에 정부가 소재·부품 국산화 예산을 새로 잡는 경우나 기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경우는 포함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린다는 뉴스가 가계와 기업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했다. 국방부 지출, 복지 확대 등의 소식을 들은 가계는 미래에 들어올 소득을 고려해 현재의 소비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 분석 결과 누적 정부지출 승수효과는 정부 지출 계획 발표 시점으로부터 4분기가 지난 후 가장 크게 늘어나고 서서히 감소했다. 정부지출은 평균 6분기에서 7분기 이후 실제 집행됐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 1보다 큰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기본모형에서 5년간 누적 정부지출 승수효과는 1.27로 계산됐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지출 승수효과를 추정했을 때도 질적으로 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지출 효과는 GDP가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출한 승수 효과 크기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정부 지출의 성장 효과에 대한 양적 평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2019-09-16 10:23: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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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8일 개막

-우승자,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산실의 대표적인 대회다.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등 정상급 여자 골퍼를 배출했으며, 특히 고진영은 최근 7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세계를 아우르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엔 이소미(2016년), 공가연(2017년), 이예원(2018년) 등 잠재력 높은 선수가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기 위한 시즌 마지막 여자아마추어 대회로 매년 쟁쟁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아마 최강자로 활약 중인 이예원(비봉고 1)과 올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아마강자'로 떠오른 손예빈(신성고 1), 국가대표 서어진(수성방통고 3), 윤이나(창원남중 3), 홍정민(대전여방통고 2) 등 국내 정상급 여자 아마추어 골퍼가 총출동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는 다음달 17일부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주최사인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올해로 13년째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래의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여자아마추어 골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10:0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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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 2조원…누적 규모 20조원 돌파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공급된 새희망홀씨 규모가 2조원에 육박했다. 누적 규모로는 20조원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은행이 자체재원으로 운영하는 새희망홀씨의 올해 상반기 공급실적은 1조9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올해 공급목표 3조3000억원 대비 59.4%를 달성했다.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됐으며, 누적 공급액은 20조3247억원이다. 금리는 연 10.5% 이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은행별 공급실적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996억원, 2992억원이며 ▲KEB하나 2899억원 ▲국민 2878억원 ▲농협 2690억원 ▲기업 1446억원 등의 순이다.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22%로 전년 동기 대비 0.5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같은 기간 가계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0.01%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새희망홀씨는 서민층의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저소득(연소득 3000만원 이하)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2.6%로 대부분 어려운 계층에 공급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2.39%로 전년 말 대비 0.19%포인트 개선돼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당초 내년 10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새희망홀씨는 오는 2025년 10월 말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공급목표 달성 등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은행의 자율적 노력을 유도하겠다"며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시 저신용자 지원실적 평가 가중치를 2배로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6 09:5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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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로 매일매일 색다른 혜택을 경험하세요

비씨카드가 요일 별로 특정 온라인 가맹점 브랜드에서 카드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 컬러풀(Be Color-FULL)' 플랫폼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일요일), 위메프(월요일), 올리브영 온라인몰(목요일), 마켓컬리(토요일) 등 8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멜론티켓, 스타벅스, 야놀자·모스트(MOST)가 비 컬러풀 플랫폼에 새로 참여하면서 고객 혜택의 범위가 보다 다양해졌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해당 요일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전월실적에 관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이벤트 대상 가맹점과 혜택 내용은 비씨카드의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 내 화면 상단 '오늘엔비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매일매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비 컬러풀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풍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16 09:08: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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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퇴직연금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폴드,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인 12월 현재 정상 계좌 유지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개인형IRP의 10만원이상 신규 손님 중 자동이체를 1년이상 등록하는 손님에게 신규금액 1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하고, 300만원 이상 신규 손님에겐 자동이체여부와 상관없이 신규금액 10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은 100만원 이상 신규손님에게 신규금액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손님들에게 풍성한 세제혜택에 경품당첨의 행운까지 드리고자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행복 극대화'를 위해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발 더 앞서가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일에는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 1조원을 초과하는 등 연금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수수료율을 일괄 0.02% 인하했고, IRP의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 수수료를 대폭 감면하는 등 손님혜택의 실질적 증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9-16 09:08: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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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7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국내 금융그룹 최초

-은행산업 부문 국내 1위, 세계 6위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처음으로 7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세계 6위의 순위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올해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으며, 신한금융은 세계 6위로 편입돼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UNEP FI 글로벌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참석해 전 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 제정 및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7년 연속 편입은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09:07: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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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하나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와의 제휴상품이다. 지난 1월 양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특화된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보장, 고혈압 질환의심보장, 당뇨 질환의심보장 중 1가지 이상의 보장유형을 선택한 후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해당 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자로 판정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 기준 2960원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을 간소화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누구나 걱정하는 건강검진 전에 고객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받은 경우 보장을 통해 2차 검진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큰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9-09-16 08:48:2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