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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AI 활용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NH농협은행은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와 손잡고 '수익형 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 및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하나로가족 탑클래스 고객에 한정)을 대상으로 한다.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최적화된 건축설계부터 사업성분석까지 포함된 보고서를 최대 연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AI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이다. 고객을 위해 빠르게(1~2주가량 소요) 제작하고, 최종적으로 건축사의 검수를 거쳐 완성한다. 또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의 브리핑(대면·유선 중 선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이용가능한 부동산의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과 부산광역시며, 대상지역은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후 해당 부동산으로 건축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이대훈 행장은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휴업체인 스페이스워크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이다. 7년 이상 건축 AI 분야를 연구해 상용화한 프롭테크 선도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 중이다.

2019-11-21 09:14: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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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 문턱 낮춘다…잔고기준 '5억→5000만원'

21일부터 고위험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 요건이 완화되고 전문투자자 전용 비상장 주식 거래시장(K-OTC Pro)이 신설된다. 외국에 비해 요건이 엄격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개인전문투자자제도를 개선하고, 투자위험을 감내할 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를 육성해 모험자본을 늘려나가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정된 개인전문투자자 요건에 대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사항으로 고위험 영역의 투자를 할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위는개인 전문투자자 요건을 기존 금융투자계좌 잔고 기준 '5억원 이상'에서 '초저위험 상품 제외 5000만원 이상'으로 낮춘다. 잔고 산출 시 인정되는 금융투자상품은 A등급 이하 회사채나 A2등급 이하 기업어음증권, 주식, 원금비보장형 또는 부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주식형·채권형·혼합형·파생상품펀드 등 일정 수준의 투자위험이 있는 상품으로 제한한다. 소득기준은 본인 소득액 1억원 이상에서 부부합산 1억5000만원 이상을 추가한다. 총자산 10억원 이상'인 자산 기준은 총자산에서 거주 중인 부동산·임차보증금 및 총부채 차감액 5억원 이상으로 변경한다. 전문성 요건도 신설한다. 미국과 유럽처럼 해당분야에서 1년이상 종사한 ▲회계사·감평사·변호사·변리사·세무사 ▲투자운용인력·재무위험관리사 등 시험 합격자 ▲금융투자업 주요 직무 종사자는 전문투자자 대우를 신청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 전용 K-OTC Pro는 기존 K-OTC보다 완화된 규제를 적용해 신설한다 이 시장에선 기존 주식 이외 지분증권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발행인의 증권신고서 제출의무와 정기 및 수시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금융위는 금융투자협회가 K-OTC Pro를 통해 전문투자자 간 장외매매거래에 관한 업무만을 수행하고 관련 정보의 제3자 제공 및 누설을 금지토록 한다. 다만 장외매매거래의 절차나 방법 등 세부사항은 협회가 정한다.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기업의 신주 가격결정 규제도 완화된다. 지금까지 코넥스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성격의 시장임에도 유가증권·코스닥시장과 똑같은 신주가격 규제를 적용 받았다. 때문에 유상증자 시 신주가격 설정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적기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앞으로는 일반공모에서 주관사가 수요예측을 통해 신주가격을 결정하거나 제3자 배정 시 신주발행 주식규모에 따라 주주총회를 거치고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증자참여를 배제하는 경우엔 신주 발행가액 산정에 자율성을 부여한다.

2019-11-20 17:22: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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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

-GIB 사업부문, AFC 1억4000만 달러 규모 신디케이션론 공동주선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투자금융(GIB)사업부문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아프리카 금융공사(AFC)와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딜은 GIB 사업부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인 네드 뱅크(Ned Bank)가 공동주선하고,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딜은 신한은행 런던지점이 지난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의 신디케이션론을 성공적으로 주선한 경험을 인정받아 성사됐다, AFC는 아프리카 연합 (African Union) 산하의 인프라 확충 및 투자 등을 주요 목적으로 2007년도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이다. 현재 AFC에는 아프리카 소재 21개 국가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금융영역을 지원하는 은행이다. GIB 사업부문은 GIB 데스크(Desk)를 세계 각국의 금융 중심지에 설치하는 등 글로벌 IB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 오픈한 런던 GIB 데스크와 7월 개설한 시드니를 비롯해 뉴욕, 베트남, 일본까지 총 5개국에 소재한 GIB 데스크를 통해 지역별로 세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딜을 주선한 런던 GIB 데스크와 지난 4월 설치한 신한생명 런던 사무소를 중심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다양한 IB 딜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작년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이은 이번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을 통해 국내 금융사들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EMEA 지역의 신시장 개척과 수익성 다변화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7:15: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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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부지에서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동 공영주차빌딩 개발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의 대표적인 상업·유통 중심지역인 석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빌딩,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 캠코와 창원시는 석동 공영주차빌딩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59㎡, 지상 6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신축했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으로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으로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35면에서 141면으로 4배 이상 확충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가 구축됐다. 이로써 지역주민 편의성이 향상되고 주변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그간 국·공유지 개발사업의 성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공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가, 지자체의 재정수입 확충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시설, 주민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6:28: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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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영화 '나를 찾아줘' 위비크라우드펀딩 성공

우리종합금융은 1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약 마감 전 이미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한 이번 프로젝트는 마감 이후에도 투자 문의가 계속됐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14년 만에 복귀한 배우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영화팬 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가 많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펀딩은 영화팬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중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크라우드펀딩이 지닌 의미를 가장 잘 반영한 프로젝트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촬영, 조명, 미술, 의상, 분장, 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제작진이 함께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 만기 채권형태로 발행되며 영화 관객수에 연동돼 손익이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편, 위비크라우드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의 종합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성장기업을 위해 자금조달을 지원하며, 투자자에게는 유망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신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위비크라우드는 그동안 영화 '챔피언'과 의료기기·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프로스', 콘텐츠 사업화 스타트업 '핸드허그'의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콘텐츠 중심의 흥미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를 투자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사장은 "우리종금 위비크라우드를 통해 대중의 투자 기회가 적었던 국내 영화에 소액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도 계속 발굴해 전문투자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1-20 15:47: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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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희망2020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그룹사가 함께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이웃사랑성금 100억원 뿐만 아니라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희망재단과 함께 20억원을 추가해 역대 최대 금액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기존 추진하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장애인 역량강화 사업 이외에 신한희망재단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7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함께 나누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5:00:00 안상미 기자
금감원, 라오스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라오스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금융회사의 신남방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라오스 중앙은행의 은행·비은행·증권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와 함께 아세안(ASEAN) 후발국가 중 하나다. 경제규모는 작지만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한 이점으로 인해 최근 역내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이 부각됐다. 국내 금융회사 중에서는 현재 BNK캐피탈·DGB캐피탈·KB캐피탈 둥 3개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라오스 금융시장에 진출해 자동차 할부금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증권회사 해외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제1부(Session I)에서는 라오스 법제(법무법인 지평) 및 라오스 금융업 진출사례(KB캐피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2부(Session II)에서는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가 라오스의 금융업 인허가 및 최근 규제 동향 등을 설명하고, 세미나 참석자들과 현지 진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금감원은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와의 임원 면담 및 실무진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금융감독 제도 및 최근 감독이슈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또 라오스 진출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 영업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라오스 중앙은행에 전달했다.

2019-11-20 14:36: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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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기업은행장, '전국 영업장' 방문 약속 지켰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취임 초 임기 내 모든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김도진 은행장이 군산산단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691개의 모든 점포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에 걸친 '현장속으로'의 마지막 여정은 나운동지점, 군산지점, 군산산단지점 세 곳이었다. 김 행장은 평소와 똑같이 마지막 지점에서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행장은 취임 직후 '현장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영업점을 찾기 시작했다. 외부 출장 일정이 생길 때에는 인근 영업점을 항상 함께 찾았다. 취임 초부터 올해까지 새해 첫 일정은 항상 영업점 방문이었다. 17년 인천검단산업단지지점, 인천원당지점을 시작으로, 18년에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앞뒀던 강원도의 속초지점, 올해는 대륙 최남단 지점인 거제·통영·여수지점 등을 방문했다. 기업은행은 "김도진 행장이 3년 동안 만난 직원은 총 1만2478명, 영업점 방문을 위해 이동한 거리는 12만5024㎞다. 지구 세 바퀴를 넘게 돈 셈이다. '현장속으로'를 위해 142회 출장을 갔고, 1박 2일 동안 18개의 지점을 방문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직원들을 찾을 때마다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직원들을 위한 격려품으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나 군산, 경주, 부산, 속초 등 고용위기지역 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했다.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먼저 찾기도 했다. 2017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해 비상물품 배치 등과 함께 직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대전 지역에 태풍이 왔을 때에도 김 행장은 9개 지점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만났다. 김 행장은 "보고서보다 국내외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더 많았다"면서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현장 경영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족 같은 직원들이 땀 흘리는 곳을 찾아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직접 듣고, 본 현장의 소리와 모습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이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4:13:0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