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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Bring Your Children' 진행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3일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자신들의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역삼동 본사와 각 지점으로 설계사,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하는 'Bring Your Children(브링 유어 칠드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문화를 중시해 온 메트라이프생명의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6회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령과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을 받아 총 13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자녀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부모가 일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업무를 체험하며 부모의 같은 팀 동료들과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족기념사진 촬영, 어린이 보험교실, CEO(최고경영자)와의 만남, 화상회의실 체험, 메트라이프 역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에어바운스, 보드게임존, 페이스페인팅, 플레이도우 등의 각종 놀이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는 메트라이프 그룹 차원의 '다양성과 포용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라며 "자녀들이 부모님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어릴 적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2019-08-26 09:44: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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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뮤직 페스티벌 'EDC KOREA 2019' 이벤트

비씨카드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인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2019(이하 EDC KOREA 2019)' 개최를 맞아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EDC KOREA 2019는 '테마파크형 뮤직 페스티벌'로 메인 스테이지 외에 다양한 놀이기구, 서커스단 공연, 예술작품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첫 개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 비씨카드는 메인 결제스폰서로써 국내 카드사 단독으로 참여한다. 비씨카드는 'EDC KOREA 2019'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 고객 대상으로 '비씨 페이북 QR결제 체험존'을 운영하고 경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비씨 페이북 QR결제 체험존'에서는 QR결제를 활용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원한 미네랄워터를 100원에 고객당 1회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국산 테라 맥주를 50% 할인 제공한다. QR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도 준비했다. 그림판에 있는 비씨카드 로고를 찾은 고객 대상으로 'VIP업그레이드 밴드',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5000원 이용권', '비씨카드 야광 팔찌' 등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서 남들과 차별화된 장식을 하고 싶으면 비씨카드가 제공하는 '타투 스티커'를 활용해도 좋다.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비씨카드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후 비씨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및 해시태그(#Hash Tag)하는 고객에게는 10월 할로윈 컨셉 뮤직 페스티벌 'ESCAPE KOREA' 입장권을 추첨해 제공한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2030고객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6 09:29: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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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좋은 생명보험사' 10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 소비자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24개 생명보험회사의 전년도 경영공시자료를 비교하고 분석해 최고점을 받은 생명보험사를 '좋은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등의 '안정성' 40% ▲소비자 신뢰도 및 민원 건수 등을 종합한 '소비자성' 30% ▲위험가중자산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20% ▲당기순이익,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10% 등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중요한 지급여력비율(RBC)은 보험업법에서 규정한 비율인 100%보다 약 4.6배 높은 461.83%(2018년 12월 기준 생명보험업계 평균 260.78%)를 기록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전달하겠다는 지난 30년간의 운영 철학을 인정받아 '좋은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6 09:20:07 김희주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EMEAP 최고급회의 참석차 출국

-30일 中 선전서 제8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윤석헌 원장이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제8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 Meeting)에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EMEAP 최고위급 회의는 총 11개국 15명의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핀테크 및 금융시장 분절화에 대한 각 국의 사례와 감독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원장은 EMEAP GHOS 회의 참석에 앞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장,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각각 면담할 계획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금융감독 현안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베트남 금융감독 당국의 지원과 관심을 요구할 방침이다. 오는 29일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세미나를 연다. 윤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핀테크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지원노력을 소개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의 '책임있는 혁신(Responsible Innov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금감원 핀테크혁신실장 및 실무자가 참여해 우리나라의 핀테크 산업 현황, 규제 샌드박스 운영, P2P 대출에 대한 감독 사례를 소개한다.

2019-08-26 09:15: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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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아르헨티나 發 금융불안, 국제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최근 아르헨티나의 통화가치와 금융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국가채무불이행 위험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되고 있지만 국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아르헨티나 금융불안의 배경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대통령 예비선거 결과 페로니스트(peronist·국가 주도적 사회경제정책) 성향의 야당 후보가 집권할 가능성이 커지며 국가 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야당 후보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dez) 후보는 47.7%를 득표해 2015년에 집권한 현 대통령인 마크리(Macri)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마크리 대통령은 긴축 재정과 통화 정책, 금융·외환시장 자유화 등을 통해 물가안정, 재정건정성 확보, 국가신인도 제고를 도모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환유동성 확보를 위해 570억달러 규모의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상태다. 집권가능성이 높은 페르난데 후보는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한 페소화 절하, IMF 구제금융 상환조건 재협상, 디폴트 가능성 언급 등 현 정부 및 IMF와 상반되는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로 향후 5년 내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 확률이 45%에서 75%로 크게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선거 결과 발표 이후 21일 기준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17% 절하되고, 메르발(Merval) 지수도 39% 하락했다. 국채금리(5년물 기준)는 20.95%포인트 상승했다. 국가채무 불이행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국채 5년물 기준)도 1766bp(1bp=0.01%) 상승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각각 CCC와 B-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한은은 아르헨티나 금융불안이 남미, 아시아 등 여타 신흥국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선거 결과 발표 이후 남미 신흥국은 주가와 통화가치 변동이 미미했고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오히려 주가와 통화가치가 상승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 시에도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아르헨티나의 비중이 작아 그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2001년 채무불이행 이후 국제채권시장에서 아르헨티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 미만이다. 정부채권 비중 또한 5%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다만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합의 없이 유럽연합(EU) 탈퇴)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 홍콩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채무불이행 선언을 하면 투자심리가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9-08-25 13:59: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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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문화강좌 ‘우리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문화강좌인 '우리아카데미'의 올해 3기 수업 참가자 모집을 지난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문화 수준 향상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3개 기수를 선정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기 강좌는 그림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는 일러스트 드로잉, 가죽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가죽공예,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와 화장품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 일체의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강좌는 우리은행 신촌지점 2층에 위치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접수된 신청서 심사 후,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그룹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학업·품행이 우수한 다문화인재를 선발하는 장학사업부터, 다문화자녀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우리스쿨' 등의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자녀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을 위해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19-08-25 11:03:4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