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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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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금융지주 디지털총괄 겸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계열사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LG전자, 넷마블, 유니온뱅크 등 국내외 대표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그라운드X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우리카드는 그라운드X의 기술지원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라운드X가 추구하는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에 공감한다"며, "우리금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접목해 고객의 금융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클레이튼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7월 SKT·KT·LGU+·삼성전자·KEB하나은행·코스콤 등 6개사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및 기존 금융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2019-08-21 13:46: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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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미얀마 TF팀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천안 MG인재개발원 및 제주연수원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의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새마을금고 TF팀과 미얀마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8명이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삼성전자새마을금고등 우수 금고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 미얀마 최초의 새마을금고가 설립됐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무상원조사업 간 연계 및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현지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 24개의 미얀마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초청연수에는 미얀마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할 새마을금고 TF팀 공무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미얀마 새마을금고 성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모델은 대한민국을 넘어 미얀마 전역에서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 증대, 고리채 타파 및 복지증진 등을 도모하고 미얀마 서민들의 빈곤감소와 삶의 질 개선이라는 금융포용성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현지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모델의 개발도상국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우간다, 라오스 등 다른 개발도상국가에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08-21 13:46:17 홍민영 기자
신한금융,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 빅데이터 연구성과 국제학회 등재

-국내 금융그룹 최초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 성과 국제학회 등재 -금융데이터 활용 머신러닝 알고리즘 향상을 위한 방법론 제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SDII)가 지난 15일부터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중미 정보시스템학회 (AMCIS)에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대용량 금융데이터 피처 생성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는 올해 AMCIS에서 금융산업의 빅데이터 연구개발 (R&D)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공신력있는 국제학회에서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초다.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는 신한금융의 디지털 역량이 결집된 전문가 조직(CoE)이다. 지난해 3월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등의 실무직원들이 참여해 설립됐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들이 디지털 신기술에 관한 그룹 차원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금융 데이터가 일반 데이터와는 다르게 변수의 비대칭 분포, 분류의 불균형, 발생 빈도의 희소성, 스케일 통일의 문제 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신한디지털혁신연구소는 이번 논문에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할 때 표본 데이터의 속성(feature) 형태에 따라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한 새로운 평가 방법론을 제안했다. 특히 새로운 방법론에 의해 실험한 결과 데이터 예측의 정확도와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금융 데이터 모델 개선에 착수해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빅데이터, AI와 같은 기술은 이제 금융권에서 가장 중요한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진정한 금융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신한은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에 맞는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8-21 11:17: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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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로 전자고지서 한 눈에 관리하세요!

- 신한카드, 원스톱 고지서 관리 서비스 '마이빌앤페이' 오픈 신한카드는 각종 청구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방세·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 요금·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성 요금을 따로따로 내야 했다면, 마이빌앤페이를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들은 이를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매월 납부 요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지된 요금을 즉시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 현재 마이빌앤페이는 서울시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삼천리 도시가스, 신한카드 요금 청구서 등을 지원하며 향후 각종 정부발행 전자고지서와 정기성 결제 청구서 등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가입 및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빌앤페이 출시를 기념해 마이빌앤페이 청구서를 1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정기성 결제를 하나하나 따로 관리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빌앤페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 대상을 추가해나가며 정기성 결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1 10:13: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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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벤처부 등과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경제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우리은행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17개 지회를 담당하는 우리은행 영업본부를 지정해 3만여개의 여성기업 인증기업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기술보증기금에 여성경제인을 위한 특별출연을 진행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1100억원의 여신을 지원한다. 여성기업 인증기업에게는 추가 여신한도와 대출금리 우대가 제공되며, 우리은행의 각종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용통장도 제공된다. 또한 여성창업자 지원을 위해 ▲여성스타트업위원회 후원 ▲여성창업경진대회 상금 후원 및 장려상 이상 수상자가 우리은행 혁신성장투자 공모시 서류심사 면제 ▲여성기업인 컨설팅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 등 여성경제인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특히, 여성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여성기업인의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1 10:12: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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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기업손님 대상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

KEB하나은행은 기업손님의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복수의 은행에서 거래하고 있는 대다수 기업손님의 니즈를 반영해 당행과 일부 시중은행 및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 중인 개인손님 대상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기업 손님에게까지 확대 제공한다.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19개 전 시중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 대한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가 한 눈에 가능한 것은 물론,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단 한 번의 실행으로 하나의 계좌로 모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전 은행 계좌의 일별 잔액 현황 보고서 출력 기능까지 더해져 기업 자금담당 실무자들의 업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의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 이용 손님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범용 서비스로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자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개인사업자 손님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기업손님에게 모바일 OTP를 발급하는 등 기업손님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개인과 기업손님 모두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손님 편의성 확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8-21 10:12:49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