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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독립투사들의 한끼 '독닙료리집' 운영 종료

-방문객 평균 평일 190명, 주말 250명 등 한 달간 약 6000여명 방문 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100년 전 독립투사들이 먹던 음식을 재현했던 '독닙료리집'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프(Hope). 투게더(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독닙료리집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됐다. '100년만에 되찾은 식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컨셉의 독닙료리집은 김구 선생이 5년 간 일본군에 쫓길 당시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파전병' 등 하나하나마다 의미가 있는 다양한 음식이 메뉴로 제공됐다. 특히 사료와 역사적 고증을 통해 총 10개 메뉴에 대한 세부 레시피를 개발하고, 독닙료리집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했다. 독닙료리집은 평일 평균 약 190명, 주말 250명 등 약 한 달간 6000명이 찾았다. 평일 식사시간 대의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방문 2~3주 전에 모두 마감됐으며, 주말에는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희망재단은 행사 후에도 의미 있는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독닙료리집 톱(TOP) 5 메뉴'의 스페셜 레시피를 책자로 만들어 영업 마지막 날인 21일 방문객 모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레시피는 영업 종료 후에도 신한희망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9-07-22 09:59: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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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빅데이터 분석·활용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방대하게 축적된 은행 내·외부의 유용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로써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금융 손님 트렌드에 맞춰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SK C&C와 PwC컨설팅의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참여해 구축을 완료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적재, 분석과 활용에서 특히 강점을 가진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은행 내부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는 물론 공공 데이터, SNS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에서는 불가능했던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장기간의 수집과 보관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샌드박스(보호된 영역 안에서만 프로그램 작동이 가능한 보안 소프트웨어) 기반의 분석 환경이 구축되돼 기존 데이터 운영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과부하나 데이터의 삭제 및 왜곡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데이터 분석가들을 위한 독립된 분석공간 및 분석도구를 제공한다는 점도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이 가지는 차별적 강점이다. 고급 데이터 분석가들을 위한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환경 제공은 물론이고 일반 직원들을 비롯한 초급 분석가들에게도 빅데이터 분석의 진입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밖에도 ▲영업점 통폐합 등 채널최적화 지원 ▲기업여신 연체 예측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뱅킹의 손님별 최적 상품 선 제안 ▲외부 평판 데이터 수집을 통한 시각화 리포트 구성 ▲손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한 신용대출 상품 추천 등 5가지 분석과제도 성공적으로 수행을 완료한 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권길주 KEB하나은행 이노베이션 & ICT 그룹 부행장은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손님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의 신속한 고도화와 자체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과 데이터 협업 시너지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19-07-22 09:57: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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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픈

삼성카드는 올해 초 출시한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에 이어 조회한 중고차 가격으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판매가와 판매 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다. 우선 삼성카드의 내 차 시세 조회를 통해 차량번호 만으로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한 후 조회된 시세대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원할 경우 고객은 판매하고 싶은 가격만 결정하면 된다. 이후의 판매과정은 대행업체가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중고차 딜러와 직접 협상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별도의 판매대행 수수료도 없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삼성카드 및 다이렉트 오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 런칭 3주년을 기념해 7월말까지 한도 조회 시 경품 증정, 할부 이용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등 온라인 기반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22 09:57: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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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급증…'엄카' 사용시 보상 불가

휴가철을 맞아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필요경비 범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자녀 등 가족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상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여행수요 증가와 신용카드 사용 보편화 등으로 해외 여행지에서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 휴가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3분기부터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 간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과 관련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조정 신청은 총 549건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피해유형은 신용카드 위·변조(178건, 31%)였으며 ▲분실·도난(128건, 23%) ▲숙박·교통비 부당결제(78건, 14%) ▲해외 사용 수수료 과다 청구(63건, 11%) 등의 순이다. 먼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과 소요비용 등을 고려해 출국 전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필요경비 범위로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결제 알림문자서비스(SMS)'를 신청하면 부정사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가는 자녀 등 가족에게 신용카드를 대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상이 불가능하다. 필요할 경우 가족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토록 해야 한다. 해외 호텔, 렌트카 등의 예약시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반드시 취소·환불기준을 확인하고, 해외 원화결제서비스(DCC)를 차단하면 불필요한 수수료가 지급되지 않는다. 여행 중이라면 노점상, 주점 등에서는 반드시 결제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다른 곳으로 가져가 위·변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또 한적한 장소에 설치된 금융자동화기기(ATM)는 소위 '카드 먹기' 등 신용카드 도난이나 위·변조의 위험이 크므로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신용카드 분실·도난을 알게됐다면 즉시 카드사에 사용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부정사용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 사건사고 사실확인원(police report)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부정사용에 따른 보상은 신용카드 약관에 따라 해외 카드사의 규약이 적용돼 국내보다 보상기준이 엄격하고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해외 부정사용 피해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인 점을 명심하고 소비자 스스로 유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7-22 09:3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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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 어르신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께 대접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와 다과시간을 마친 후에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같은 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고 각각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제작한 키트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키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의 건강식이 담겨있다. 한편 신한생명은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나들이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업싸이클링 활동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이 이뤄졌다. 2분기에는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의인 연금보험 가입지원, 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환아 치료비 후원 등의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2 09:00: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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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11개 분야별 무료 '원포인트 경영클리닉' 도입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원포인트(One-Point)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One-Point 경영클리닉은 '신보 컨설팅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 자문위원이 온라인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온라인 무료 경영자문서비스다. 상담 가능한 분야는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회계, 생산관리, 정보화(IT), 해외진출, 지식재산(IP),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11개다. 이를 위해 신보가 이미 운영 중인 '신보 컨설팅그룹' 중 분야별 우수컨설턴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보 컨설팅그룹은 신보와 업무약정을 맺고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말한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간단한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5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심층 컨설팅으로 연계 지원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영자문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의 자문위원이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수답변을 채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경영자문서비스를 개선해 One-Point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경영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보다 쉽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플랫폼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2 08:50: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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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바일 가상지점 'NH 링크' 출시

- 앱설치와 로그인 필요없이 계좌·카드개설 NH농협은행은 별도의 앱(App) 설치와 로그인 과정이 필요없는 모바일 가상지점 'NH 링크(LiNK)'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 링크'는 앱에 기반한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을 웹(Web)기반 방식으로 구축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채널이다. 로그인 과정 없이 휴대폰 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계좌인증 등의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으로 입출식 통장·예적금 상품·체크카드 등을 가입할 수 있고, 대출상품 안내·계좌조회·환전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사용자환경을 단순화해 상하 스크롤 방식을 적용했고, 상품설명을 이미지화해 전달력을 강화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NH 링크', 'NH농협은행 링크'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모바일 가상지점 페이지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URL과 QR코드로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 링크'는 앱 설치가 필요 없는 등 접근성을 높여 고객과의 연결(link)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웹기반으로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마케팅도 용이하게 설계돼 현재 한국조폐공사'착(Chak)'등과 진행 중인 플랫폼간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서 초성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한 고객 중 100명,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O/X 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인절미 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NH 링크'를 출시했다"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고객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2 08:40: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