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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9 루키 프로젝트 개최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8일부터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오는 8월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설(SURL)'이 대상을 차지하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무대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0:26: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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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 출시

KEB하나은행은 한 장의 카드에 11개의 해외통화를 담은 다통화 충전식 여행자 카드인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Global Pay Smart Car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유학생, 해외여행객,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마스터(Master)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로 11개 종류의 통화로 동시 충천이 가능해 환전과 현찰 소지, 재환전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각 나라에 맞게 자동으로 통화가 결제되는 자동결제 시스템을 갖췄고 해외 일부 지역(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는 교통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현찰 소지의 불편함을 없앴다. 아울러 손님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충전을 해 환테크도 가능하며 해외 카드 사용 시 부가되는 수수료도 면제돼 일석이조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하나원큐 앱에서 신청 후 우체국 등기로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화 환산 10불 이상을 충전한 모든 손님께는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추가로 충전 1회당 미화 환산 300불 이상 충전 시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명에게, 충전 1회당 미화 환산 500불 이상 충전 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외환상품지원부 관계자는 "해외 여행시 소액은 KEB하나은행의 환전지갑을 통해 현찰로 준비하고 큰 금액은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에 미리 충전하시면 편리하고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손님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19-07-09 10:26: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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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홈플러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 제공

삼성카드가 홈플러스와 함께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삼성카드로 신선특란 30구, 1등급 대란 30구 구매 시 각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로 축산품 구매 시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소고기 꽃갈비살 30% 할인, 11일부터 17일까지 돼지고기 목심·삼겹살 30% 할인, 18일부터 24일까지 소고기 안심 30% 할인, 25일부터 31일까지 '농협안심한우' 등심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삼성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5%, 삼성앱카드로 결제 시 7% 결제일 할인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홈플러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추가로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삼성카드'로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캐시백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 삼성카드' 신청 시 장바구니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올 연말까지 홈플러스 제휴 삼성카드 발급 후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 캐시백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홈플러스 삼성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플러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09 10:25: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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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실시

우리금융그룹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금융그룹 출범에 맞춰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 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주와 은행 본점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 직원들이 가까운 헌혈의 집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성 난치병과 투병중인 소외계층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9-07-09 10:25: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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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업무차량·지속가능 채권 도입…금융계 '친환경 경영' 화두

금융업계가 업무차량 교체·지속가능채권 발행 등으로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본사 임직원 대상 업무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이번 교체를 통해 신한카드는 차량 배출 가스를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향후에도 공용 업무차량을 전기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차량 교체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 내 우체국 택배 경유 차량을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포터EV'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에 필요한 차량 리스와 유지관리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운송차량 전환 사업은 올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친환경·사회공헌 목적의 지속가능채권을 연이어 발행하고 있다. 지속가능채권은 환경개선 및 사회적 프로젝트의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은행 입장에선 사회공헌도 하고 조달비용도 아낄 수 있어 발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올해 1월 6억 달러(약 6953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우리은행은 지난 5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각 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대출 및 투자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국내 은행 최초로 그린본드 200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 4월 4억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후순위 채권 발행 청약을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형태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약 5787억원)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KB국민은행은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줄곧 해당 형태의 채권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융사 역시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장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써 사회책임경영을 준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0:25: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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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부채상담, 민간 협업으로 맞춤 처방 내려야"

한계·다중채무자의 빚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상담기구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민간 서민상담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한계·다중채무자를 위한 정책금융상품이나 채무조정, 사법적 개입 등의 제도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개개인의 사정에 맞는 복합적 처방이 핵심인데 이는 심층 상담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형태의 민간 상담기구들이 함께 협업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서민금융연구원이 중심이 돼 현재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간상담기구협약기관을 더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 신용상담 현황과 해외의 민간 상담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실제 상담을 받은 사례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덕배 국민대학교 교수는 '민간 서민 금융상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서민을 대상으로 한 민간 신용상담이나 교육이 강화돼야 하는데 아직 국내 금융상담은 주로 공적 기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양한 민간 상담기구의 물리적 통합 및 기능적 통합과 더불어 상담사의 자격 기준이나 역량 강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해외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영국은 신용상담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인프라로 작동하며 관련 프로그램이 잘 구축됐다. 일본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재무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은 파산신청 전 신용상담을 의무화하고 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이날 채무자 개개인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저축은행 및 한국금융솔루션, 한국FPSB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자사 고객 내 저신용자를 위한 신용상담을 위탁했고, 한국금융솔루션은 온라인 신용상담 플랫폼을 개발키로 했다. 또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자격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개인 종합재무설계 상담부문을 맡아 서민금융연구원과 협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융위는 지난해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방안과 관련해 ▲서민자금 공급체계 개편 ▲신용회복 지원제도 개선 ▲서민금융 전달체계 개선 ▲안정적 재원 확보 등 4대 부문에 걸친 추진과제를 내놓은 바 있다.

2019-07-09 10:25: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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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범용성은 있지만 가치보장 방식 불분명"

최근 페이스북이 2020년 경 가상통화 '리브라(libra)'를 상용화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기존 가상통화 대비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 신속하고 편리한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발행량 조정 메커니즘이 불명확해 투기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리브라 이해 및 관련 동향'을 발표했다. 리브라는 허가형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 코인(법정화폐로 표시한 가상화폐의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고 안정된 암호화폐)'으로, 페이스북이 자체 개발해 발행하는 가상화폐다. 평소에는 디지털 지갑인 '칼리브라'에 보관하다 제휴 업체에서 실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리브라의 발행처인 페이스북의 범용성과 제한된 가격변동성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페이스북이 24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플랫폼 사업자인데다,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이용자 또한 각각 15억명, 10억명에 달해 여러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특징으로 리브라는 편리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전통적 금융시스템에 접근이 제한된 금융소외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브라가 '준비금'을 통해 가치를 고정한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주요국 통화로 구성된 은행예금이나 정부가 발행한 단기유가증권 같은 변동성 낮은 자산들로 구성된 준비금을 통해 1리브라를 달러에 고정할 예정이다. 반면 리브라는 가치를 보장하는 방식이 불분명하고, 발행량 조정 메커니즘이 불명확해 투기 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페이스북이 리브라의 가치변동성을 제한한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취급업소를 통한 리브라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투기 등에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1달러에 가치를 고정했다는 가상화폐 '테더' 또한 지난해 취급업소 가격이 최대 1달러32센트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브라의 발행량이 증가한다면 화폐 가치가 폭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2019-07-09 10:25: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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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애경산업과 반려동물 용품 출시

삼성카드는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애경산업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의 첫 콜라보 상품인 반려동물 덴탈케어 용품 '휘슬 덴티스마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휘슬 덴티스마일'은 관리하기 어려운 반려동물의 구강 케어를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쉽게 웃으면서 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총 7종으로 칫솔 1종, 치약 2종, 껌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카드 쇼핑'과 애경산업 직영몰인 'AK뷰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와 애경산업은 작년 11월 반려동물 관련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한 뒤, 반려동물 관련 제품 개발과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아지냥이'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1대 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 보기, 산책지수 확인 등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네이버 클로버 AI(인공지능) 스피커 연동 등 지속적인 모바일 컨텐츠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의 디지털화를 표방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은 자연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6년 4월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반려동물 덴탈 케어 제품을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샴푸, 미스트, 배변패드, 반려묘 전용 모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와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이 만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반려인 천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 등 CSV 활동 협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09 10:25: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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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7월 자동차금융 특별 프로모션

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와 리스·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차종인 그랜저와 아반떼에 1.25%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했다. 고객이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신청하고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금리는 0.55%까지 내려간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지난 5월까지 생산된 그랜저와 아반떼다. 또한 코나와 투싼,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아이오닉 등 인기 차종을 할부로 이용할 경우에는 할부원금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기 월 납입금으로 지원해 준다.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인 모닝과 지난달 출시한 K7프리미어에는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 혜택을 높였다. 먼저 모닝에는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베이직 플러스를 구매한다면 하루에 약 4천원으로 모닝을 구매할 수 있다. K7프리미어 전용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 후 상환으로 유예하고, 차량가의 36%만 3년간 할부로 상환해 월 납입금을 낮춘 방식이다. K7프리미어 프레스티지를 이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약 42만원이다. 3년 후 기아차로 대차할 경우에는 차량가의 최대 64%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해 줘 고객은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신차로 바꿔 탈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스·렌터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제네시스 브랜드인 G80, G70을 리스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준다. G80 3.3 프리미엄 럭셔리를 3년간 리스로 이용한다면 월 73만원에 탈 수 있다. 또한 기아차의 K3, K5, 스포티지, 쏘렌토를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주고, 5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도 준다. 또한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를 리스·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차량가의 100만원 할인과 초회차 월 이용료 50만원 지원 그리고 기프트카드 50만원까지 총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대캐피탈을 통하면 자동차할부와 리스·렌터카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보다 합리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7-09 10:25:0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