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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디지털모델로 '뚜아뚜지' 선정

KB국민은행은 KB 디지털 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뚜아뚜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 진행한 '똑똑! 내 방송을 부탁해~'는 대도서관, 밴쯔, 윰댕, 뚜아뚜지 등 메가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여한 유튜버 제휴 콘텐츠 오디션 이벤트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투표를 통해 유튜버 12인 중 방송 제작에 참여할 4명의 유튜버(대도서관, 밴쯔, 뚜아뚜지, 엔조이커플)가 선정됐으며, KB리브똑똑 가입자가 이들 중 가장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인 유튜버 1명에게 최종 투표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모델을 선발했다. 2014년생 쌍둥이 자매인 뚜아뚜지는 구독자 65만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최근 유튜브에서 '국민 조카'로 불리우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리브똑똑 가입자가 직접 뽑은 KB 디지털 모델인 만큼 뚜아뚜지를 통해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리브똑똑'은 메신저 기반의 차세대 뱅킹 플랫폼이다.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이나 계좌조회, 카드이용내역조회 등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9-07-10 10:54: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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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 인수

카카오페이가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를 인수하며 보험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대형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도 올해 1월부터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항목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제공해왔다. 이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에 대한 공통된 비전과 지향점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계열사 편입이 완료되면 양사는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 전문성과 인바이유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경험을 접목해 보험 분야의 잠재된 사용자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먼저 국내외 보험사 등과 협업해 크고 작은 생활 환경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 상품들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복잡하고 번거로운 보험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인수로 인바이유처럼 뛰어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의 진입 장벽을 낮춰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투자 서비스에 이어, 보험 영역에서도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합리적으로 보장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07-10 10:51: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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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국제표준 환경경영체제 인증 ‘ISO 14001’ 획득

신한생명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관련 시리즈 중 최고 레벨에 해당되는 'ISO 14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14001'인증은 환경 기반의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자격을 부여한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발맞춰 환경경영시스템(EMS)을 통한 환경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를 '친환경 경영의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임직원, 고객, 협력사가 친환경 경영 활동에 함께하는 환경경영방침을 제정했다. 회사 내 모든 업무에 환경을 고려하는 프로세스를 반영한 환경경영체계도 구축했다. 태양광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연계된 변액보험 판매도 힘쓰고 있다. 전자청약, 모바일 앱(App) 스마트창구,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사무자동화(RPA) 시스템의 업무 적용 범위를 넓혀 종이 사용량은 줄이고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는 대폭 확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사업에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책임의식을 갖고 환경경영 알리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0 10:51: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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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여름 해외여행 이벤트

우리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7월 말까지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출국일'을 입력하고 해당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선정해 '더라운지멤버스'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 이용권을 통해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빨리 응모할수록 더 많은 추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8월 말까지는 해외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고객이 지정한 '출국일'을 기준으로 7일 동안에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 600달러 이상은 3만원, 1000달러 이상은 5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응모하면 자동으로 응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시티면세점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있다. 8월 말까지 우리카드로 시티면세점 인천공항점(터미널1, 터미널2 위치)에서 3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권, 100달러 이상은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진행 중인 무료 식사 이벤트도 있다. 우리카드로 해외 결제 금액 합계 100달러 이상 이용하고 결제 영수증과 우리카드를 제시하면 1만원 이하의 무료식사 1회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음식점은 가업식당(한국집, 한옥집, 만석장 등)으로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1층에 있다. 별미분식(인천공항 2터미널 지하2층 위치)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시리즈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해외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입국부터 출국까지 우리카드가 준비한 이벤트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10 10:51: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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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NH빅스퀘어 2.0 고도화

-고객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금융 혜택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NH빅스퀘어(BigSquare) 2.0의 고도화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NH 빅스퀘어는 농협은행 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가 모여 있는 장소라는 의미다.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비정형·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머신러닝 및 시각화 분석까지 가능한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시각화한 빅스퀘어 비전(Vision)의 구축 ▲디지털 고객 경로 분석 및 디지털 성향 지수 개발 ▲플랫폼 환경개선 ▲오픈뱅킹에 대비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구체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 고도화를 완료했다. 고객들의 금융 경험단계별 이동경로를 분석해 상품 수요 발생부터 인지, 탐색, 가입까지 고객경로 단계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고객 타겟 마케팅 모형을 개발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농협은행 직원들은 빅스퀘어를 활용해 주요 은행·카드사 이슈, 기업 정보 분석, 공공 데이터 통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생활 패턴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외부 뉴스, 지식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기업 신용평가 및 기업분석에 활용해 기업 부실 예측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사업은 디지털화, 초개인화, 자동화를 목표로 은행 전 직원으로의 빅데이터 활성화와 농협은행 고유의 빅데이터 사업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빅데이터의 시각화와 자동화를 통해 은행 모든 직원들이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사업을 은행 전 부문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7-10 09:39: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