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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동이동 둔화..."직업 한번 잃으면 실직자 신세 못 벗어나"

우리나라의 경제구조 변화와 기업의 고용창출 능력 약화로 한 번 실직자가 되면 재취업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조사국 모형연구팀이 11일 '조사통계월보 6월호'를 통해 발표한 '노동이동 분석:고용상태 전환율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등 고용상태간 노동이동이 추세적으로 둔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번 취직하면 계속 취업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반면, 실직할 경우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취직률과 실직률을 합산한 노동회전율은 2000~2009년 29.2%였으나 2010~2018년 26.4%로 2.8%포인트 감소했다. 또 2000~2009년 취직률은 28.2%였으나 금융위기 이후(2010~2018년)에는 25.6%로 2.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직률은 실직자가 구직활동을 통해 다음 달 취직할 확률을 나타낸다. 취직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그만큼 실업자가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취업자가 다음 달 실직할 확률을 보여주는 실직률도 같은 기간 1.0%에서 0.8%로 0.2%포인트 떨어졌다. 한 번 취직한 경우에는 계속 취업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다만 최근 실직률은 추가하락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노동이동의 둔화 기조는 노동시장제도의 변화 이외에도 경기진폭 둔화, 고학력 노동자 증가, 생산설비의 세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고학력 노동자가 늘면서 취직률이 떨어지고, 기업의 고용창출 능력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고학력 노동자는 채용비용 및 임금 수준이 높아 일반적으로 저학력 노동자에 비해 취직률이 낮은데, 최근 들어 고학력 노동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취직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생산설비의 세계화로 인해 기업의 고용조정 필요성이 일정 부분 국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도 국내 노동이동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의 고용상태 전환율은 이탈리아 등 고용보호지수가 높은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미국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실업률과 고용률 같은 기존 저량 지표가 설명하지 못하는 노동시장 기저의 변동사항을 포착하기 위해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했다. 예를 들어 당월 취업자는 다음달에도 취업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한편, 실업자가 되거나 가사·학업 등의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노동이동이 어려운 상태가 장기화된다면 향후 노동생산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주요 문헌에서는 시장에서 밀려난 노동자들과 관련해 교육 등을 통한 고용 재배치가 원활히 이뤄져야 노동생산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2019-07-11 15:55: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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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 광주에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11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3층에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인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지방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보육 여건에 놓인 중소기업 재직 임직원 자녀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이다. 특히 은행, 관공서, 기업 등이 밀집한 광주광역시 금남로 지역에 위치해 등하원시의 접근성을 높혔고, 어린이집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예술의 도시 광주'를 테마로 꾸몄다. 내부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날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또 디지털 게시판을 사용하고 앱 형태의 알림장을 사용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에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사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시급한 문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격차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하나금융그룹이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통해서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은 함께 하고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자녀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아이들에게 열려 있는 곳"이라며 "어린이집을 통해 호남 지역 사회와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상생을 이루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의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극복 ▲여성경제활동 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9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10개의 직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작년 7월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지난해 협약을 맺은 29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4월에는 서울시 명동과 여의도에 직장 어린이집 1, 2호를 각각 개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2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전국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어린이집 개원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2019-07-11 15:45: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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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특별한 고객 혜택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들에게 할인 및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도드람 냉장 돈육 리테일팩(덩어리육)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대상 제품은 1등급 도드람 냉장 삼겹살, 도드람 돈등갈비, 1등급 도드람 돈앞다리, 1등급 도드람 절단돈갈비, 1등급 도드람 돈안심, 1등급 도드람 냉장 돈등심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원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 등 동원 냉장 및 냉동식품, '동원 양반 얼큰 닭개장' 등 양반 행사상품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에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금, 토, 일에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월계점 내 삼성카드 데스크에서는 5000원 할인쿠폰과 T카페 커피 교환권이 들어있는 전단지를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고, 커피 교환권은 트레이더스 내 T카페에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1잔과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핸드빌 전단지에 등록된 트레이더스 인기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고, 분기 우수회원에게는 5% 할인 쿠폰을 최대 3매 증정한다. 또한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 캐시백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토, 일에 트레이더스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텀블러 등 스타벅스 사은품을 소진시까지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11 15:44: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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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DIY형 초개인화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시대를 여는 혁신적 맞춤형 상품인 '신한카드 딥 메이킹(Deep Making)', '신한카드 딥 테이킹(Deep Taking)'(이하 각각 신한카드 딥 메이킹, 신한카드 딥 테이킹)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그 동안 신한카드가 축적한 빅데이터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능력을 반영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금융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한카드가 출시한 2종의 카드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정된 카드 서비스가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고객별로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인 것. 고객이 직접 만들거나(Making)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맞춰주는(Taking) 초개인화 상품이라는 게 신한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적립 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고객을 위한 카드이다. 1개 영역에서 1~5%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17개 영역, 17% 적립률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PayFAN(신한 페이판) 앱 내 'My DIY'를 통해 백화점 5%, 소셜몰 3%, 주유 3%, 대중교통 3%, 해외가맹점 2%, 편의점 1%을 선택해 총 17% 적립률을 선택하면 된다. 각 영역별 월 7000포인트까지 적립되고, 선택영역 변경은 월 1회, 연 최대 12회 가능하다. 변경 적용은 신청일 익월 1일부터 반영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전월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자주 가는 슈퍼, 우리동네 커피숍 등 혜택 가맹점을 고객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My Pick'(이하 마이픽) 서비스도 적용된다. 마이픽 가맹점은 최근 신한카드로 이용한 가맹점이나 택시 업종 중 선택이 가능하며, 월 3, 6, 9번째 이용 시마다 2000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월 최고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쁜 생활로 혜택 챙기기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초개인화 카드인 셈이다. 17개 서비스 영역에서 금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5개 영역에서 각각 사용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는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동일하게 전월 실적 기준으로 1만, 3만, 5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마이픽 서비스도 월별 가장 자주 이용한 단골 가맹점이 자동으로 지정되고 월 3, 6, 9번째 이용에 대해 각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딥 테이킹 모두 카드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SPC 해피포인트, CU 편의점, S-Oil 주유소 등 다양한 멤버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종류 카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서비스 영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총 17개로 선정됐으며, 쇼핑·여행·푸드·생활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쇼핑 서비스는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 하나로마트·농협하나로마트클럽·메가마트·이케아·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VIC마켓), 홈쇼핑(GS·CJ·현대), 온라인 쇼핑(G마켓·옥션·11번가), 소셜몰(쿠팡·위메프·티몬), 패션&뷰티(유니클로·자라·올리브영·다이소)다. 여행 서비스는 해외(온·오프라인 일시불 이용금액), 항공(대한·아시아나·제주·진에어·티웨이·이스타),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이며 푸드 서비스는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이디야), 편의점(GS25·CU·이마트24),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배달앱(요기요·배달의민족)이다. 또 생활 서비스는 주유(주유소·충전소), 교육(학원·학습지), 병원(동물병원 포함), 이동통신(SKT·LG U+·KT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이다. 연회비의 경우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국내(URS) 및 해외겸용(VISA) 각 3만원으로 동일하며,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국내 및 해외겸용이 각 2만원이다. 2종 모두 가로형과 세로형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며, 원바코드 멀티멤버십 서비스와 국제브랜드사(VISA, URS)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DIY 프리 체험 및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빅데이터·AI·초개인화 서비스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인프라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출시된 만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맞춤형 소비시대에 부응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초연결·초개인화 경영철학과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연계해 혁신적인 초개인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7-11 15:44: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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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감정원, 국유재산 전자계약 활성화 설명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한국감정원과 함께 '찾아가는 국유재산의 이용 및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체결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동산 전자계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오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설명회를 통해 ▲국유재산의 대부·매각 등 사용 절차 ▲온비드 내 국유재산 정보공개 ▲대부재산 불법전대 금지 ▲무단점유자의 자진신고 접수 등 국유재산 관련 제도 및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한 온라인 계약 체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 신청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비용 약 30% 절감 방법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송유성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캠코는 도서·산간 등 격지에 거주하여 국유재산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전 지역본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전국 순회 합동설명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유재산의 거래 안전성과 투명성 제고 및 대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5:43: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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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제 도입

앞으로 소비자 보호수준이 우수한 금융회사는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을 받게된다.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정책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한다. 금융회사가 스스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금융위가 금융 소비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던 금융소비자 종합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평가·인증 제도를 정비한다.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중으로 받는 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제도로 통합한다. 실태평가 대상인 금융회사는 금감원의 평가 등급이 우수 이상인 경우 경영인증을 부여한다. 자율평가 대상인 금융회사는 희망시 평가하고 경영인증을 부여해 대외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 인증의 효력은 2년으로, 소비자 보호 관련 법규를 위반해 기관경고 이상조치를 받을 경우 인증을 취소한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소비자 보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비자 만족도 평가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금융회사의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층 등) 보호, 판매행위 원칙(적합성 적정성 설명의무)구현, 광고에 대한 인식, 직원 전문성·친절성,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 등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다. 금융회사는 실태평가와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크로스체크(Cross Check)해 평가모델 개편시 반영해야 한다.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부담사항에 대한 고지도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금리인하 요구권, 보험의 보장범위 등 소비자의 권리에 관한 사항과 거래 중지나 보험계약 실효 등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는 사항에 대해선 고지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대출 등 거래조건 변경 관련 정보(은행), 보험금 지급 업무(보험), 거래결과보고서(증권), 카드부가서비스 변경(여전) 등에 대해 소비자에게 수시·정기적으로 고지해야 한다. 소비자에 대한 민원결과 통지시에는 분쟁조정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회사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기능을 강화된다.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금융소비사보호협의회 의장을 맡아야 한다. 다만 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수준이 '양호'이상이면 금융회사는 독립적 지위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임명해 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다. CCO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기준도 명확히 한다. 은행 증권 보험사의 경우 10조원 이상, 카드 저축은행 5조원 이상일땐 독립적인 CCO를 임명해야 한다. 또 민원건수 비중이 해당 권역 내 4%이상이면 임원급의 독립적인 CCO를 선임해야 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금융회사 CCO의 타 직위 겸직 현황을 보면 총 66곳 중 50곳이 CCO를 겸직중으로, 준법감시인 28곳, 기타직위 2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2개의 금융사가 모범규준을 위반하고 CCO의 독립성을 보장하지 않은 셈이다. 앞으로는 독립적 CCO 선임 의무 위반, 준법감시인 외 임원이 CCO를 겸직한 경우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시 종합등급을 1단계 하향 조정한다. 금융위는 오는 8월까지 개정안의 사전예고기간을 두고 각 금융업권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후 9월 이후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9-07-11 15:27: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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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 늘며 주담대↑…올해들어 최대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3조9000억원 늘면서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세자금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신규아파트 입주 관련 자금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9년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26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액은 전월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12월(4조9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6월 기준으로는 2017년(4조3000억원) 이후 최대다. 주택 입주물량이 누적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커졌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000호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주택담보대출은 입주 관련 수요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신규아파트 입주물량에서 나오는 대출 수요가 커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848조9000억원으로 한 달 새 5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가계대출 증가액도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다만 6월 기준으로는 2015~2018년 평균 증가액인 6조5000억원보다 줄었다. 통상적으로 5월 경 신용대출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기타대출 증가폭이 전월(2조1000억원)대비 1조5000억원으로 축소된 영향이 컸다. 지난달 기업대출은 2조1000억원 증가한 85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6조원)보다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대기업대출은 지난달 분기말을 맞아 대출액이 일시상환되면서 2조2000억원 감소전환됐다.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중소법인에 대한 대출 취급 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다만 전월 5조4000억원에서 지난달 4조3000억원으로 증가 규모는 줄었다. 회사채의 경우 분기말 요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투자수요 등 양호한 발행여건에 힘입어 2조4000억원 순발행을 지속했으며, 그 규모도 전월(5000억원)보다 늘었다.

2019-07-11 12:00: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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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여름 휴가 맞이 이벤트 진행

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및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 브랜드 매장 할인 이벤트 '고.베케이션-브루어리(Go.vacation-Brewery)'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0%를 결제일 할인해주며, 기간 내 1인당 1회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는 '더부스', '어메이징브루잉', '맥파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등 14개 매장에서, 그 외 지역은 부산 '고릴라', '와일드웨이브', 제주 '제주맥주', 강릉 '버드나무', 울산 '화수브루어리', 남해 '완벽한 인생' 등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할인 대상 매장은 롯데카드 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실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존(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 인근 구역) 모든 가맹점 중 3곳 이상에서 30만원 이상 결제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1매를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결제시 1매를 추가 증정한다. 또 7월말까지 롯데아쿠아리움 본인 입장권은 40%, 동반 3인까지 30%, 서울스카이 본인 입장권은 30%, 동반 3인까지 10%를 할인해준다. 롯데월드에서는 지난달 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본인 종합이용권 주간권을 온라인에서 2만4000원, 현장에서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된다. 또한 워터파크로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내 오션월드 및 아쿠아월드, 휘닉스블루캐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10~50% 현장 할인해주며, 할인 혜택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롯데카드 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여름애(愛) 퐁당 롯데카드여행' 혜택을 터치 완료 후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여행패키지, 호텔, 렌터카 상품을 5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1회에 한해 결제일 할인해준다. 아고다의 '롯데카드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해외호텔 예약시 최대 10%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 도심 등 다양한 여가 공간에서 롯데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고객과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화된 혜택을 구성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11:05: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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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사회적기업에 4000억원 공급…"자생력 키워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회적 기업에 공급된 자금은 총 40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이상 증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출 보증 투자 등의 자금공급 방법보단 제품구매 등으로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생태계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 올해 상반기 사회적 기업에 4000억 공급 금융위원회는 10일 김태현 사무처장을 주재로 '2019년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에서 마련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금융공급실적을 평가했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재무적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금융으로, 사회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 투자 융자 보증등 회수를 전제로 사회적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금융위는 올해 사회적기업 자금목표 공급목표액을 2340억원(2018년)에서 3230억원으로 확대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아 금융회사를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사회적기업 1144곳에 2102억원의 공공자금이 공급됐다. 지난해 지원된 금액은 1937억원으로 165억원 늘었다. 올해 상반기 대출은 목표 대비 43.7%인 376억원, 보증은 79.5%에 달하는 1470억원, 투자는 61.0%인 256억원이 각각 집행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규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성장금융과 벤처투자 등 사회 투자펀드를 통해 자금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사회적기업에 총 1330건, 1915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1건 당 1억40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전체 실적(3424억원)의 55.9% 수준으로, 지난해 상반기(1718억원) 대비로는 11.5% 증가한 규모다. 금융위는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달 중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공공민간자금을 사회적 경제기업에 전대·투자하는 기관을 알지 못해 자금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의 실제 사업수행 여부와 재무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오는 9월까지 사회적 금융협의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용 대출 보증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정보와 투자정보 등으로 정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련한 정보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지원대상인 기업을 발굴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 기업, 자생력부터 키워야" 다만 일각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부의 일자리 확대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일 기준 사회적 기업은 2208곳으로 지난 2015년 1460개, 2017년 1825개사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회적 기업의 절반가량은 영업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의 영업이익 흑자 기업 비율은 2015년 24.4%, 2016년 50.1%, 2017년 55.5%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금 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은행권의 지원유형을 살펴보면 대출이 1868억원(97.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기부·후원 25억원(1.3%), 제품구매 17억원(0.9%), 출자 5억원(0.2%)이 뒤를 이었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회사 조차도 제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1%가 채 되지 않는 설명이다.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선 제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이 꾸준히 창출돼야 하지만, 환경상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성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들의 제품을 꾸준히 구매하는것이 사회적 기업을 살리는 길이 될 수 있다"며 "금융회사도 대출 등 자금만 지원하지 말고 필요한 제품을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매하는 식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입초기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금융회사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기업에는 대출 금리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적기업의 제품구매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7-11 11:0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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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에서 한 끼 사랑 나누세요

비씨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배식, 사랑나눔축제 등 비씨카드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지난 2014년 1기부터 현재 10기까지 93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11기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울·인천·대구·울산·광주·김해·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11일부터 28일까지 비씨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으며, 최종발표는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 인증서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kt그룹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kt그룹사 임직원이 봉사단 멘토로 참여해 전국의 봉사단원과 다양한 교류를 가진다. 최석진 비씨카드 전무는 "비씨카드 '사랑,해 빨간밥차'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달려갔다"며 "올 하반기도 빨간밥차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1:05:3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