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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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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네이버와 손잡고 제휴통장 출시

-케이뱅크 앱 없이도 계좌개설, 잔액조회, 입출금내역 확인 가능 케이뱅크는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에서 입출금통장을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케이뱅크 x 네이버페이 제휴통장(이하 케네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네이버페이에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 네이버페이에서 실시간 잔액조회, 입출금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의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첫 번째 서비스다. 가입과 이용 시 필요한 기능들을 API형태로 제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케네통장을 발급받고자 하는 신규고객은 '네이버페이 홈 > 제휴통장 > 통장 발급하기'를 통해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미 케이뱅크에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네이버페이에서 통장 연결하기를 통해 연결 계좌 설정 후 등록하면 된다. 케네통장은 네이버페이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1만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서 월 1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케이뱅크로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하면 매월 각각 3000원씩 적립된다. 또 1건당 5000원 이상 충전 시 매일 100원씩 적립된다. 사전신청 알림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신규고객은 네이버페이 3000원 적립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오픈API 기반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제휴통장 개설과 쇼핑을 연계해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1 13:33: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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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화코너 고객 편의와 안전 중심으로 전환

-장애인 고객 배려한 ATM 부스 확대 배치 -자동화코너 출입문 통제 방식 변경 신한은행은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코너의 운영 매뉴얼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자동화코너 운영 매뉴얼 개편의 핵심 내용은 장애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화재 등 사고 발생시 고객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자동화코너에 1~2개씩 설치돼 있는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를 전체 ATM부스로 확대한다.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고객의 접근을 돕기 위해 부스 하부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터폰도 부스 아래쪽에 배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고객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 확대 배치는 영업점 입구에 운영되고 있는 자동화코너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7일 이전 개점한 송파지점 자동화코너에 먼저 적용됐다. 신한은행은 신설·이전 영업점 및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는 영업점에 모두 이 매뉴얼을 적용하고, 변경 대상인 2807개의 ATM부스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자동화코너의 출입문 통제 방식도 고객 중심으로 변경했다. 기존 방식은 자동화코너에 화재, 정전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ATM 내부에 있는 현금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겨서 열리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운영 방식을 개선해 자동화코너 이용 시간(07:00~23:30)중에는 사고 발생시에도 출입문이 잠기지 않도록 했다. 작년 11월부터 개선 작업을 시작한 신한은행은 지난 5월 말 전국 1572개 자동화코너를 대상으로 출입문 통제 시스템 변경 작업을 마쳤다. 프로그램 오작동에 대비해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 수 있는 문열림 버튼도 추가로 설치했다. 신한은행은 내년 초부터 자동화코너 출입구 개선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입구 개선 공사는 여닫이 문으로 만들어진 출입문을 슬라이딩도어 방식의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객이 많은 지역을 분석해 해당 지역의 자동화코너에 대해 공사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2019-06-21 11:14: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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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안보고서③] 보증부 가계대출, 가계부채 누증요인 '유의'

2014년 이후 보증부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증부 가계대출이 가계부채 누증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금융기관 전체 보증부 가계대출 잔액은 166조3000억원으로 2013년 말(44조000억원) 대비 122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34.7%를 차지하는 수치다. 보증부 가계대출 증가액을 용도별로 보면 부동산 관련 대출(85조2000억원)의 비중이 85.4%로 가장 높았다. 보증부 가계대출의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 2014년~2019년 3월 중 보증부 가계대출의 금리(3.33%, 보증료 포함, 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는 담보부 대출(3.20%)보다 높고 신용대출(3.63%)보다 낮았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담보부 대출을 하회했다. 차주 신용등급별로 보면 차주 신용도에 따라 금리 수준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1등급과 7등급 이하 간 금리차는 보증부가 0.45%포인트, 담보부는 0.13%포인트, 신용은 3.24%포인트로 조사됐다. 보증부 가계대출의 차주 구성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고신용 차주(1~3등급) 비중은 77.9%로 여타 가계대출과 비슷했다. 대출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이었다. 올해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0.19%로 전체 가계대출(0.27%)보다 낮았다. 대위변제율도 1분기 기준 0.18%(연율 환산)로 과거(2014~2018년) 평균(0.41%)을 하회했다. 보증기관의 수익 창출 여건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료율(보증료/보증잔액)과 대위변제율(대위변제액/보증잔액) 간 차이가 대위변제율 하락에 따라 2016년 0.07%포인트에서 2018년 0.10%포인트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 규모는 보증료 수입이 늘어난 반면 대위변제액은 줄어들면서 11조8000억원에서 16조4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대위변제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3개 기관 평균)도 9.6배에서 32배로 상승했다. 다만 보증잔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보증잔액이 자기자본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4.9%에서 4.1%로 하락했다. 대위변제율 수준 변화에 따른 보증기관의 자기자본 부족 규모를 추정한 결과 대위변제율이 과거 평균 수준일 경우 자기자본 부족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평균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경우 자기자본 부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보증부 가계대출에 대한 편중이 여타 생산적인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제약해 신용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보증부동산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해 옴에 따라 주택시장 급변 등의 상황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적기관을 통한 과도한 보증부 대출의 취급이 은행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저하시키고 개인들의 신용관리 유인도 떨어뜨려 금융시스템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06-20 18:10: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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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 개발사례 대학교 교재 수록

국내 최초의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의 개발사례가 대학교 교재에 수록됐다. 20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국내 보험학자들로 구성된 보험경영연구회는 '리스크와 보험'이라는 대학교 교재에 국내 보험상품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나생명보험의 실버암보험 개발사례를 실었다. 당시 고연령자의 경우 암보험 가입이 제한적이었는데 실버암보험의 출시로 가입이 가능해져 보험시장에 고령자 암보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상품리스크보다 고객의 니즈를 우선해 개발된 혁신 사례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현재 보험시장에서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은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라이나생명이 2012년 61세 이상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심사를 면제하는 간편심사 실버암보험을 선보이며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고령자,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자 대상의 간편심사보험은 가입연령과 보장기간, 담보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주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이나생명은 2011년 당시 대부분의 암보험이 60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기획했다. 만성질환과 암과의 관계를 계산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던 당시 국내외 논문과 해외사례조사를 통한 리스크분석을 통해 당뇨나 고혈압을 가진 고령층에 대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는 요율을 개발하면서 무려 10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다. 실버암보험은 현재도 '뉴실버암보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2012년 7월 이후 꾸준한 판매를 통해 라이나생명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2018년 12월까지 38만건 이상이 판매됐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의 경쟁력은 남보다 한발 앞선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새로운 시장의 개척은 물론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보험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0 18:05: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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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노인 대상 '여름나기 봉사활동' 실시

신한생명은 지난 19일 독거노인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가 중심이 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0억3500만원으로 2만2900여명의 노인에게 도움을 전했다. 신한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인근 지점의 설계사 봉사자가 연결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노인들이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과 용품을 담아 '행복바구니' 1600개를 제작했다. 여기에는 여름이불과 쌀, 닭곰탕, 육개장, 사골곰탕, 물냉면, 김, 홍삼양갱 등이 담겨있다. 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노인 가정을 방문해 행복바구니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0 17:56: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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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코이카·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지원 협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창업투자기관인 스파크랩(SparkLabs)이 투자한 공유오피스기업으로 스타트업 등 소규모 회사에게 사무공간과 시설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캠코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아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개관하는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 내에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 내에 글로벌 청년 인재의 취·창업 육성 지원을 위한 '글로벌청년혁신센터'를 조성하고 스파크플러스는 예비·1인 창업자, 벤처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공유오피스 형태인 '혁신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는 소셜벤처허브, 글로벌청년혁신센터, 혁신창업공간으로 복합 구성돼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집적된 형태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캠코는 입주기관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청년 혁신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혁신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20 17:26: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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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2019 주택금융 컨퍼런스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은행 본점에서 '2019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택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MIT 경영대학원 데보라 루카스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국내외 주택금융, 주택시장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루카스 교수는 '역모기지 및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미국 주택금융 제도의 사례와 정책적 경험을 공유했다. 루카스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택금융 시장이 공공과 민간 간의 불균형한 구조로 인해 부작용을 보여왔다"며 "한국의 공적 주택금융은 민간과의 적절한 협력관계 속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금융포용·금융안정 관점에서 공적 주택금융 방향의 설정' 발표에서 ▲금융포용 확대 ▲금융안정 제고 ▲시스템 효율성 향상 등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현 부동산 규제 정책하에서 실수요 한계차입가구에 대해 제한적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며 금융소비자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통한 금융포용의 확대를 제안했다. '2019 주택시장 진단 : 현안과 전망'을 다룬 열린 세션은 주택시장의 현황과 변화를 검토하고 주택금융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은 "주택시장 내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단기적 시장변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에서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택금융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서정렬 영산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택시장 조정 국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과 생활권별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 이주현 월천 재테크 대표, 방송희 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이 주택시장의 현안과 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공적 주택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적, 실무적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0 17:20:4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