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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치매예방 돕는 치매케어서비스 출시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앞서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평상시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검진 우대)와 건강상담과 병원·의료진 안내 및 예약을 대행해준다. 치매가 발병하면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서비스를 지원한다. 증등도치매(CDR2)의 경우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교보생명은 치매케어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또 매주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응모는 앱을 통해 서비스 체험하기에서 '치매예방 자가체크 및 결과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19-04-04 14:21:5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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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 출시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 300만좌 돌파 및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된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는 업계 최단 기간 내에 300만좌를 돌파한 성과가 놀랍다는 의미의 '와우'와 '우리'라는 단어를 더해서 'WOWRI(와우리)'로 이름 지었다. 상품의 주요 혜택은 기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의정석 POINT'와 동일하다.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8% 적립과 더불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 업종에서는 이용금액의 최대 5.0%까지 적립해 준다. 기존 카드의정석 POINT와 비교하면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SSG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3%의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각 결제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체 포인트도 적립 받을 수 있어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디자인 차별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형의 기본 요소를 활용했으며 그 위에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방색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음양오행의 조화로움을 표현해 기존 상품들과 전혀 다른 독특한 미감을 이뤄냈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달부터 5월 말일까지 4대 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SSG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결제해 포인트 3% 추가적립 혜택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총1만명에게 적립된 포인트의 2배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상품이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4-04 11:27: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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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온·오프라인 결제 지원하는 '토스카드' 출시

비바리퍼블리카는 온·오프라인 결제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한 토스카드 라인업의 정식 명칭은 토스 플레이트(toss plate)로 카드 플레이트(판) 재료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해 토스 브랜드의 특성인 간결함을 담아냈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 및 기능도 토스카드의 특징이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에서 토스머니를 무제한 무료로 출금할 수 있으며,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토스 자동저축 계좌에 자동으로 모아주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토스카드의 결제 내역은 타임라인 탭에서 다른 지출 내역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통합적인 소비 관리가 가능하다. 토스카드 발급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에 가입하고 토스머니에 은행 계좌가 1개 이상 연결된 만 17세 이상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토스 앱 내 '개설' 탭에서 간단한 비대면 발급 과정을 거쳐 별도의 연회비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토스는 토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의 사용자 누구나 토스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매 결제 시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카드는 토스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로 일상의 다양한 혜택은 물론 자동저축 기능과 같이 보다 현명한 금융생활을 도울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고객께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04 10:23: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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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 금융교육지원 MOU

KEB하나은행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협의회와 외국인근로자 금융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취업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에게 고충상담 및 한국어·법률·문화 등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전국 9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연 5회씩 각 국가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지식 전달과 동시에 외국인 공동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의 금융교육은 국내에서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은행 거래방법은 물론 본국으로의 송금 및 귀국자금 준비에 도움되는 재무관리와 해외송금에 대한 금융지식도 제공한다. 특히 본국과 상이한 금융환경과 언어소통의 불편함으로 금융거래를 어려워 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이라는 의미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을 건전한 금융거래로 유도함으로써 사회문제로 대두된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근절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협의회장은 "KEB하나은행은 외국인노동자에게 가장 먼저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은행으로 알고 있다"며 "항상 외국인노동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에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04 10:23: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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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23.5조원…7.6%↑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규모가 1년 전보다 16조원가량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대출채권 규모는 22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조8000억원(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121조8000억원으로 5조3000억원(4.6%) 늘었다. 이는 보험계약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각각 5조원, 7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업대출은 100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원(11.1%) 증가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이 각각 5조원씩 늘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2조2000억원 늘어난 2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소폭 하락했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29%로 전년 대비 0.22%포인트 하락했다. 전분기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년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8%)은 전년 대비 0.07%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1.36%)은 0.06%포인트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년 대비 0.38%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연체율(0%)은 지난해와 같았고 중소기업 연체율(0.20%)은 0.5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PF대출 연체율(0.35%)은 0.04%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보험사의 부실채권 규모는 1년 전보다 3303억원 감소한 6139억원을 기록했다. 총 여신 대비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뜻하는 부실채권비율은 0.27%로 0.1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0.18%)은 0.02%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0.39%)도 0.39%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 될 우려가 있으므로 연체율 등 가계대출 건전성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내에 보험권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지표를 도입해 차주의 상환 능력에 부합하는 여신 취급 유도 등 가계대출 규모 및 건전성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04 10:06: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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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MOU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SK텔레콤 간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카드서비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카드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진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활용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양사는 ▲카드상품안내 ▲이벤트 등 범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고객상담 ▲승인내역 및 청구금액 조회 등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정보제공 서비스 외 결제, 인증 등 인공지능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NH농협카드 고객들은 "올바른 포인트 카드 혜택을 알려줘", "NH농협카드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알려줘" 등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NH농협카드 관계자는 "AI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들이 디지털 허브로 진화하면서 강력한 고객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04 09:17: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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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자영수증 발행

앞으로 카드를 사용하면 모바일로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종이 영수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하는 것. 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또한 일부 종이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신한카드의 전자 영수증 추진 정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강조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좋은 사례다. 또한 전자 영수증 보관 플랫폼 문제를 타 업계와의 연결을 통해 이뤄냈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력을 병행할 계획이며,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전자 영수증 저장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 동의만 하면 전자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 영수증 서비스는 개인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04 09:17: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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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 발행어음 제재 경징계…금융위에 과징금·과태료부과 건의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대출과 관련해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으로 보고 기관경고로 심의,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할 방침이다. 해당 임직원은 주의내지 감봉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금감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열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국투자증권의 제재 심의를 결론지었다. 지난해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 종합검사 당시 발행어음 자금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흘러 들어간 것을 두고 사실상 '개인대출'로 판단했다. 이후 제재심의위원회는 본 건에 대해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제재 수위 결정을 위해 법률대리인을 포함한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은 물론,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했다"며 "제반 사실관계와 입증자료 등을 면밀히 살펴 신중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 혐의로 기관경고 하고, 해당 임직원은 주의내지 감봉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이번 제재는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재 내용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달 초 금융위 자문기구인 법령해석 심의는 한국투자증권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져 제재결정에 이르지 못할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9-04-03 19:12: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