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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현대차, 운전습관 연계 보험 개발 위한 MOU

현대해상은 현대자동차와 '운전습관 연계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대치동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전무와 현대자동차 판매사업부장 허병길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현대자동차는 운전습관 연계 보험(UBI)을 비롯해 차량 빅데이터와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상반기 내에 현대자동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장치인 블루링크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의 차량 운행 패턴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UBI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전무는 "자동차 IT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래 자동차보험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12년 6월부터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을 판매해 왔다. 이번 운전습관 연계보험 출시를 통해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교통사고 감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19-03-14 10:08: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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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2018 연도대상 시상식' 진행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 실적 및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총 54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판매왕은 중부지역단 중부직할팀 유범수 대리점 대표가 차지했다. 2017년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상은 강원지역단 속초지점 김동화 대리점 대표가 차지했다. 신인왕은 중부지역단 전주지점 장대진 LC, 하우머치 대상은 2년 연속 하우머치영업팀 부산센터 김미경 상담원이 거머쥐면서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유 대리점 대표는 "롯데손보에서 보험업을 시작해 옆을 보지 않고 앞만 보는 자세로 노력한 결과 판매왕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보험영업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동료, 회사 그리고 고객의 힘과 도움으로 도약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로 명예의 자리에 오르신 영업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사는 롯데손해보험과 영업가족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영업가족 여러분께 양질의 영업환경을 구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19-03-14 10:02: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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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자녀 교육비·질병보장 초점 신상품 2종 출시

신협중앙회는 12일부터 각종 학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와 발생확률이 높은 질병들을 보장하는'(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을 보장하는 학자금 공제다. 대학 입학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 나이 19~22세까지 4년간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며, 자녀의 나이가 30세가 될 시 공시이율로 적립한 만기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최저보증이율 10년 이내 1.5%, 10년 초과 1.0%)을 적용해 높은 적립금 설계가 가능하며, 36회 이상의 공제료(보험료)를 납입할 시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특약 가입 시, 보험가입자 사망 또는 50% 이상 장해 시 공제료 납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에 중점을 뒀다. 암 진단비와 5대 중대 질병 진단비(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간·신부전)를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 질병 및 상해로 인한 단계별 입원비 보장으로 입원 시 1일당 2만원, 수술 입원 시 1일당 4만원, 중환자실 입원 시 1일당 10만원을 보장한다. 여기에 무해지환급형(1종), 표준형(2종)으로 나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이내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보다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향우 신협중앙회 공제지원서비스부장은 "자녀 교육비 부담 완화와 발병률이 높은 질병 보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제 상품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3 17:37: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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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정보통신·ADT캡스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정보통신·ADT캡스와 '소상공인·창업기업 공동지원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과 한국정보통신·ADT캡스가 각사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게 공동으로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에게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상품인 '우리 CUBE통장'을 제공한다. 이어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부가통신(VAN)서비스 이용대금을 할인하고, ADT캡스는 보안서비스 이용대금을 할인한다. 이 밖에도 각사는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의 협조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은 각사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신명혁 우리은행 그룹장,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대표이사, 김영주 ADT캡스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03-13 16:52: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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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중통화량, 1년 만에 증가세 '최대'

지난 1월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1월 광의통화(M2)는 2725조5000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증가율은 지난해 1월(1.4%)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을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와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상황된 기업자금이 재조달되면서 증가세가 확대됐다.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다. 다만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지난 2017년 9월 이후 상승흐름을 지속했으나 1월에는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축소되면서 증가세는 소폭 둔화됐다. 상품별로는 가계예금 등을 중심으로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10조2000억원(0.9%) 늘었다. 기업의 자금유입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는 6조8000억원(13.2%), 2년 미만 금전신탁은 6조2000억원(2.6%)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부문이 16조9000억원 증가하며 지난해 1월(18조2000억원) 이후 1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 부문도 성과·상여금 수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6조9000억원 늘어나면서 지난해 6월(7조1000억원) 이후 증가폭이 최대 수준을 보였다. 기타금융기관은 10조6000억원 늘었다.

2019-03-13 16:10:4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