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도소매·숙박·음식업 대출 205.8조…자영업자 대출 늘려

올해 1분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대출이 크게 늘며 205조원에 달했다. 신규 사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디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늘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말 전체 산업대출 잔액은 114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조6000억원 늘었다. 증가폭은 전분기(14조3000억원)에 비해 확대됐다. 서비스업 대출 증가폭이 줄었지만 제조업, 건설업 대출이 증가 전환한 영향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대출은 전 분기 대비 6조5000억원 늘어난 35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2조2000억원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 전환했다. 건설업 대출(41조4000억원)도 지난해 4분기 1조9000억원 감소했다고 1분기 2조2000억원 늘어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대출은 9조9000억원 늘어난 686조9000억원으로 증가규모가 전분기(17조3000억원)보다 축소됐다. 서비스업 대출 가운데 도·소매업 대출 잔액은 149조원으로 전분기보다 4조5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8년 2분기(4조8000억원 증가)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조4900억원(11.6%) 증가했다. 여기에 숙박·음식점까지 포함한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05조8000억원으로 전기대비 5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6조원 증가) 이후 9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4%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지난 2009년 1분기(11.8%)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사업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신설법인수는 5980개로 전분기(5913개)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부동산업 대출은 1분기 3조5000억원 증가에 그치며 지난 2014년 1분기(2조1000억원 증가) 이후 5년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자체가 위축된 데다 주택임대사업자 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다.

2019-05-29 17:12:14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경기침체에 당국규제까지…법인카드 사용 갈수록 '마이너스'

올해 들어 국내 기업의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크게 줄고 있다. 경기침체에 금융당국의 마케팅 규제로 기업들이 법인카드 사용을 자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이 같은 감소세는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신용카드사가 법인 회원에 결제 금액의 0.5%를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기업들도 법인카드를 사용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33조1000억원으로 전년(37조원) 대비 10.5% 감소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올해 들어 마이너스(-) 전환했다. 지난해 10월 전년 대비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12.6% 증가했다. 11월과 12월에도 각각 0.2%, 3.0% 늘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1월 -4.4%, 2월 -17.4%, 3월 -10.2%로 3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지난 2017년 20만원을 육박하던 법인카드 평균 승인금액도 올해 들어 11만원대로 주저앉았다. 분기별로 보면 법인카드 평균승인금액은 지난해 1분기 13만3777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1만1326원으로 16.8%나 감소했다. 지난 3월(10만4696원)에는 10만원대까지 줄었다. 평균 승인금액 감소율도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9.3%, 11월 -7.4%, 12월 -4.0%였으나 1월 들어 -13.6%로 늘어나더니 2월에는 -21.4%, 3월에는 -15.7%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기업들의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줄어든 것은 카드사들이 법인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업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특히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일부 카드사에서 계열사 간 사용하는 법인카드(구매전용 카드)의 수익이 크게 떨어졌다. 법인카드 사용금액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7년 카드업계에 법인세 납부 관련 마케팅 자제령을 내린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 방안 이후 지난달 후속조치까지 실시되면서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는 국내외 불안에 따른 경기둔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 감소까지 겹치면서 법인카드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에서 법인회원에 결제금액의 0.5%를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법인회원 유치를 위해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카드 매출액의 1% 안팎을 캐시백으로 지급하거나 법인세 카드 납부 대행수수료(0.8%)를 면제하는 등 법인회원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과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카드로 법인세를 납부할때 1%대의 카드수수료를 낸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기업에 카드수수료 부분을 포인트 등으로 되돌려주는 식의 영업을 해왔다.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기업에 대한 법인카드 혜택이 줄어들 경우 기업들도 법인카드를 쓸 유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개편에 대한 영향은 앞으로 서서히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9 16:06:5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서울특별시, 신용회복위원회 '서울 한강론' 10억원 추가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서울 한강론' 기금 10억원을 추가 지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와 신복위는 지난 2012년부터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만 40세 이하 서울시 청년층에게 연 3%의 저금리로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청년층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총 170억원의 한강론 기금을 지원해왔으며, 신복위는 해당 기금을 운영해 지난4월말까지 채무조정을 성실상환 중인 청년층 5000여명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을 지원했다. 서울 한강론의 지원대상은 신복위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내 청년층이며, 1인당 지원 한도는 1200만원이다. 서울 한강론은 신복위에서 운영하는 소액대출의 금리인 연 4% 보다 낮은 연 3%의 저금리로 신속하게 지원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채무부담을 낮추고 재기를 돕는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채무조정 후 재기를 꿈꾸고 있는 서울시 청년층이 한강론을 희망의 사다리로 삼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자체의 서민금융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희망 나눔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9 15:31:0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금융사 CEO 자사주 매입 릴레이, 주가부양 효과 얼마나?

최근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면서 주가 부양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인 KB·하나·우리금융의 주가는 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던 당시보다 올랐다. KB금융은 자사주를 매입한 3월께 종가 기준 4만2950원이었던 주가가 지난 28일 4만5800원으로 상승했으며,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자사주 매입 당시 1만3950원이었던 주가가 28일 1만4150원으로 올랐다. 하나금융의 경우 자사주를 사들인 지난 3월 3만6000원이었던 주가가 3만7300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의 의지 표현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꺾이다 보니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약세이지만 이런 시장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은행권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그 등락폭이 크지 않은 것을 봤을 때 CEO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적극적인 주가관리가 유의미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금융사의 CEO로서 주가 부양에 앞장서 투자가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책임경영 의지가 실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주요 금융지주가 잇달아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거나 앞두고 있어, 일각에서는 금융주 주가가 상승할 개연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해외 IR을 진행한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IR 진행 기간 및 이후에 우리금융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 및 순매수 증가세가 지속되며 우리금융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IR을 진행한 지난 20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량은 81만1765주, 외국인 지분은 28일 기준 29.84%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금융지주 또한 해외IR을 이미 진행했거나 곧 앞두고 있어 금융주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지난 21일과 22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IR을 진행했으며, 하나금융은 다음달 3일부터 1박 2일간 홍콩에서 해외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29 15:30:57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그룹, 여자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 글로벌룸에서 매년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주자로 자리매김한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2분08초34)이자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개인혼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 선수와 정다래 선수 이후 8년 만이었고, 개인혼영에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한 최윤희 선수 이후 36년만의 쾌거였다. 또한 지난 3월, 2019 수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1분58초41)을 수립했고, 지난 19일 2차 선발전에서는 개인 혼영 200m·4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출전권을 획득하며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163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장신의 미국, 유럽선수들과 접전을 벌이며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는 김서영 선수의 도전정신·성실성·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의사를 타진했고, 김서영 선수측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중인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계약이 성사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김서영 선수는 '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1등 금융그룹'이라는 우리금융그룹의 비전과 꼭 닮았다"며, "김서영 선수가 광주세계선수권 대회를 넘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29 15:30:3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