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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반복되는 우정사업본부 독립…우정청 승격 언제?

우정사업본부는 특허청, 기상청 등에 비해 조직 규모가 크지만 부처 소속 기관이다. 매번 정권이 바뀌고 정부조직이 개편될 때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분리·승격이 논의됐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다. 본부조직으로는 관리·운영에 한계가 있어 우정청 승격이 이른 시일 내에 논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 발의)은 현재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이명수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방송·통신 등과 함께 우정사업을 관장함으로써 우정사업의 비중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산간벽지와 도서지역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더욱 수준 높은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정사업본부의 독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은 조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자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500개 우체국, 43000명 직원, 8조9000억원 예산, 125조원의 금융자금을 운용하는 최대 정부기업이다. 조직 규모만 본다면 국세청, 병무청, 특허청, 산림청 등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대한 조직과 막대한 예산을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우정사업본부는 1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이 전국 9개 지방우정청을 관할하는 구조다. 우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前 미래창조과학부), 우체국 금융은 금융감독원, 택배 등 물류는 국토해양부, 우정사업 연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협의해야 한다. 이들 상위 기관으로부터 업무지시 및 관리·감독을 받는다. 이 때문에 우정사업본부는 업무의 독립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데다 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 기획력과 통제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목소리와 물류혁신·스마트 금융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서 우정청 승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강성주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우정사업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정부조직 개편 시 우정청 승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매번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정부조직이 개편될 때마다 '민영화' 혹은 '공사화'가 추진됐으나 무산돼왔다. 참여정부 시절이던 2006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 지시로 우정청 설립이 추진됐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에는 인수위원회에서 우정사업본부를 우편과 금융으로 이원화해 민영화를 전제로 한 공사화를 추진했으나 야당과 우정사업본부 노동조합 등의 반대로 무산됐다.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는 민주당의 당론으로 우정청 설립이 추진됐으며 우정사업본부의 소속이 미래부로 바뀌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부조직 개편 당시 우정청 설립을 재추진하기도 했으나 '추후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정리하면서 제2차 정부조직 개편으로 미뤄졌다. 자유한국당도 2017년 대선 공약으로 우정청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박용성 단국대 교수는 "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 체제는 우정사업 정책의 제한된 의사결정권으로 경영의 자율성이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며 "우정청으로 개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고 말했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책임경영 실현으로 공공성을 담보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정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관급 외청 독립의 책임경영이 절실하다"며 "우정사업본부의 통상우편물 감소로 인한 적자 지속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정사업본부의 독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18-10-17 15:46: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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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융사고 나면 이사회·경영진에 책임묻는다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TF, 혁신방안 발표 -금융사 준법감시 인력 확대 추진 -은행 금리산정기준도 내부통제 기준에 포함 앞으로 삼성증권 배당 사고와 같은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이사회와 경영진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은행의 부당한 금리 산정을 은행법상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조항에 추가하고, 공매도 주문 시 금융투자회사가 적정성을 점검하도록 내부통제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태스크포스(TF)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권에서 삼성증권 배당오류 등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지난 6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발족시켜 혁신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그간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감독당국 주도로 여러 개선방안을 나왔지만 해당 사건·사고의 문제 해결에 국한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혁신방안으로 금융기관 임직원 스스로가 준법정신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F는 금융기관 내부통제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사회·대표이사 책임 명확화 ▲준법감시인 역할 강화 ▲내부통제 중시 조직문화 확산 ▲내부통제 우수 금융기관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금융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시적으로 규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사회는 내부통제 기본방침과 정책을 결정해 책임지고, 대표이사는 이사회가 정한 방침에 따라 실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책임을 지는 방식이다. 고동원 TF 위원장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를 금융기관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내부통제를 어떻게 구축할지 결정한다"며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잘 안 됐을 때 책임을 지라는 뜻이니 법에 반영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법감시인 위상과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준법감시인을 임원으로 선임해야 하는 금융기관 범위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지금은 금융투자·보험·여신전문금융사는 자산 5조원 이상, 저축은행은 자산 7000억원 이상만 준법감시인을 임원으로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금융기관 총 임직원수의 일정비율 이상을 준법감시 업무 담당 인력으로 확보토록 했다. 예를 들어 전체 임직원의 1% 이상 인력이 준범감시 역할을 담당해야하는 방안이다. TF는 금융권역별 내부통제 혁신 방안도 내놨다. 금융지주사는 경영실태평가에서 내부통제 관련 비중을 높이고, 평가 항목 중 한 부문이라도 4등급 이하 판정시 적기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부문은 부당한 금리 산정 및 부과 행위를 은행법상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조항에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금리 산출 체계 등 합리적인 금리 산정 기준을 은행 내부통제기준에 포함토록 했다. 금융투자회사는 공매도 주문시 위탁매매 주문의 적정성을 점검하도록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하고, 보험상품을 개발할 때 보험약관에 대한 법적 검토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번 혁신 방안으로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18-10-17 15:2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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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벤처팀, 정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

신한카드는 직장인 취미생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벤처팀 '하비스트(Hobbyist)'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면·인터뷰 평가 등을 거친 결과 신한카드 사내벤처 중 '하비스트'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 향후 연구개발(R&D), 정책자금(융자, 보증), 후속투자 및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하비스트'와 함께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및 신한카드 지원금을 통해 취미생활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은 사내벤처 육성 의지가 있는 민간기업 중에 일정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대해 해당 기업이 운영하는 사내벤처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선정된 22개 기업 중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정부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올해 '신한카드 I'm Ventures'라는 이름으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정부의 지원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비스트'를 비롯한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제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외부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적 파트너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초연결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14:52:35 나유리 기자
KB국민은행, 서울신보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은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이다.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15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알려준다. 창업 강좌 외에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을 위해 창업전문가가 제공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서울을 비롯 전국 10개 거점에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10-17 14:52: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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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3주년' 현대해상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노력"

현대해상은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해 보험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 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굳건히 자리해 왔다"며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회사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현대해상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보험업계 치열한 경쟁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 재점검과 영업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며 2021년 시행되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새로운 제도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견실한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험영역 이외 신규 시장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으로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17 14:35: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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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장외파생상품 거래 7783조원…금리 변동에 이자율스왑 ↑

올해 상반기 금리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이자율스왑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명목금액 기준)는 778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금리변동 우려로 이자율스왑 거래가 증가했고, 대내외 리스크 변화에 따른 환헤지수요로 통화선도 거래도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잔액은 8810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9 증가했다. 기초자산별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통화가 5956조원으로 전체 거래규모의 76.5%를 차지했고 ▲이자율(1685조원, 21.6%) ▲주식(114조원, 1.5%) ▲신용(16조원, 0.2%) 등의 순이다. 잔액 기준으로는 이자율이 5482조원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고 ▲통화(3163조원, 35.9%) ▲주식(81조원, 0.9%) ▲신용(71조원, 0.8%) 등이다. 금융권역별로 나눠보면 은행이 6494조원으로 83.4%을 차지했고, 증권사와 신탁(자산운용 등 포함)의 비중이 각각 11.4%, 3.8%로 집계됐다. 은행은 통화선도(4922조원), 이자율스왑(1298조원) 및 통화스왑(184조원) 등 대부분의 장외파생상품에서 거래규모가 가장 컸다. 현재 장외파생상품과 관련해서는 제도 개선이 추진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장외파생상품의 감독강화 흐름과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감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장외파생상품 감독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 보고정보 확대를 위한 파생상품 업무보고서가 오는 12월 개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상대방의 계약불이행 등 거래당사자간 잠재 신용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개시증거금 교환제도는 내년 9월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2018-10-17 13:54: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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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채무조정 약정했다면, 재기지원 프로그램 이용하세요"

예금보험공사는 채무조정을 약정하는 개인채무자를 대상으로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채무는 해결했지만 안정적인 수입원을 마련하지 못해 또 다시 '빚의 악순환'에 빠지는 개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채무조정 이후 유관기관의 취업지원 및 자금연계를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자금연계, 금융교육으로 구성돼있다. 취업지원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직정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자금연계를 통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상담을 통해 정책자금(햇살론, 미소금융 등)과 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 관리등 재기과정에 필요한 정보도 책자와 웹페이지로 제공하는 금융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예보 채무조정 제도는 파산금융회사와 케이알앤씨 연체 채무자 가운데 본인 재산과 소득수준으로는 전액 대출상환이 곤란한 사람이 대상이다. 채무조정을 할 경우 원금의 최대 60%, 사회소외계층은 최대 90%까지 감면해 준다. 최대 10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지원과 저리의 정책자금, 복지 등을 연계했기 때문에 채무자의 의지만 있다면 경제적 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지원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포용적 금융실현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3:53: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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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자산관리 세미나

신한은행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세계 수준의 교육서비스 제공해 국제 교육 허브로 조성될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이 복합화된 교육도시로 최근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열린 이번 자산관리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국금리 인상 및 국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투자대응 방안과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 방안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 전문가와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세무사가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에선 쉽게 접할수 없는 세미나였던 만큼 참여한 고객들이 금융시장 전망 및 달라진 부동산 정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를 비롯한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경쟁력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PWM Lounge 신제주'는 지난 2016년 개설될 이후 신한은행 직원과 신한금융투자 직원이 한 공간에 위치해 은행과 증권의 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10-17 13:53:34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