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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새 디지털 플랫폼 '신한페이판' 선보여

신한카드는 기존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을 한 단계 진화시킨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신한 페이판(payFA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페이판은 앱카드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고 AI·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개인별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페이판은 우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신한페이판을 통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플랫폼에 하나의 앱처럼 별도 접속절차 없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뉴체계(DIY)를 구성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페이판의 주요기능에 대한 초성 퀴즈를 맞추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자동 응모돼 약 1500명의 고객이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 페이판 론칭을 통해 2200만 고객과 신한카드 간의 상호작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결제 내역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고객과 가맹점이 만나 유익한 혜택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10-11 14:05: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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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담대 증가폭 14개월 만에 '최대'…600조 육박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1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면서 600조원에 육박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규모는 807조7000억원으로 전월(802조6000억원)보다 5조1000억원 늘었다. 증가 폭은 지난달(5조9000억원)보다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4조9000억원)보다는 2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594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8월(3조4000억원)보다 2000억원 늘었고 지난해 7월(4조8000억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장 컸다. 특히 집단대출이 8월(1조4000억원)에 비해 7000억원 늘어난 2조1000억원 증가했다.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전월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21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추석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증가 폭은 8월(2조5000억원)보다 축소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3000억원 감소했다. 9월 중 은행 기업대출(원화 기준)은 전월 대비 4조2000억원 증가한 82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은 8월(5조1000억원)보다 작아졌다. 사업장별로는 대기업이 분기 말 일시상환 요인 등으로 1조2000억원 감소한 154조8000억원이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의 법인대출 취급 노력 등의 영향으로 5조4000억원 늘어난 66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309조1000억원)은 2조원 늘어나며 전월(2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회사채는 지난 8월 계절적 비수기 이후 발행 확대로 순발행 전환했다. 8월에 2조원 순 발행으로 7월(-3000억원)보다 2조3000억원 늘었다. 9월 중 은행 수신은 증가 폭이 15조4000억원으로 전달(6조5000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 가계의 추석 상여금 유입 기업의 분기 말 결제성 자금 예치 등으로 16조7000억원 증가 전환됐다. 정기예금도 유동성 비율과 예대율 관리를 위한 은행의 자금유치 노력으로 7조1000억원 늘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8월 말 1.92%에서 지난 10일 기준 2.06%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국내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회사채 3년물 금리도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2018-10-11 14:05: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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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 1년 365일 신청가능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일부터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1년 365일 신청 가능하도록 서비스 가능일자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평일과 토요일만 신청이 가능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아예 불가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 가능한 넉넉한 한도와 신청부터 입금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절차, 그리고 무서류 무방문의 간편함으로 씨티 온라인 직장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어 해당 상품이 출시된 2014년 12월 대비 현재 월 신청 건 수가 약 40배 가까이 증가하였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평일 이른 시간과 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은 번거로운 증빙서류 없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 모바일 앱에서 진행 가능한 상품으로, 기존에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 0.5%p의 디지털 채널 금리인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 확대와 함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올 해 말까지 연장해서 진행한다. 씨티 온라인 직장인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 모바일 앱 또는 씨티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0-11 11:14:5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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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계열 아프로, 인도네시아 디나르뱅크 인수 완료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에 이어 디나르뱅크 인수를 완료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인 디나르뱅크 인수를 위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된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디나르뱅크와 주식거래계약을 체결한 지 1년 9개월의 기다림 끝에 얻어낸 성과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디나르뱅크를 OK뱅크 인도네시아와 합병해 현지 중대형은행으로 키울 계획이다. 디나르뱅크는 올해 상반기 기준 총 자산 2조4600억루피아(한화 약 18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시중은행이다. 현재 14개 영업점이 있으며 2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캄보디아에서 프놈펜상업은행(PPCB)을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특히 안다라뱅크 인수는 국내 비(非)은행 계열의 금융회사가 인도네시아 제1금융권 은행을 인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프로서비스는 향후 금융 전산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작업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영업점 확충, 모바일 및 인터넷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디나르뱅크 인수를 통해 현지화 영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 도입한 전산시스템과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1 11:1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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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78개월 연속 흑자 행진…여행수지는 적자

반도체 호황, 글로벌 교역 증가세 등에 힘입어 8월 경상수지가 7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출국자 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아지면서 여행수지 적자는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8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경상수지는 8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3월 이후 78개월 연속으로 흑자 행진이다. 흑자 규모는 전월(87억6000만달러)보다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8월(60억3000만달러) 비해서는 24억1000만달러 늘었다. 상품수지는 112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1억8000만달러)보다 20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7월(114억3000만달러)보다는 1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세계 교역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주력 품목의 단가 상승, 반도체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상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53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입도 9.2% 늘어난 420억3000만달러였다. 서비스수지는 21억1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올해 5월(20억9000만 달러) 이후 가장 작았다. 이중 여행수지는 15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7월(-14만8000만달러)과 지난해 8월(-14억1000만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여행수지 적자는 올해 1월(21억6000만달러) 이후 최대다. 중국인·일본인을 중심으로 입국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8월 출국자수 수(252만명)가 역대 2위로 많아지면서다. 여행지급은 29억4000만달러로, 그 규모는 올해 1월(32억4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크다. 본원소득수지는 이자수입이 늘면서 흑자가 지난해 같은 달 20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로 흑자가 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7억3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의 순자산(자산-부채)은 72억8000억달러로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55억7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가 12억달러 늘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1억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56억8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2018-10-11 11:07: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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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우리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음과 120년의 역사가 함께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특히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또 또래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홍보대사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21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고, 최종선발 발표는 11월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1월부터 약 5개월이며, 홍보대사로 최종 선발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지점 탐방, 장학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타겟 상품을 통해 '스무살우리'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홍보대사 참여 대학생에게도 은행을 이해하고 고객 마케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형성을 돕는 최고 연 3.7%의 고금리 적금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

2018-10-11 11:07: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