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캠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국민 눈높이 맞춘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고객·지역주민, 협력사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캠코 고객. 주요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민간위원 11명과 캠코의 주요사업 부서장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간위원인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과 고객의 눈높이에서 캠코의 경영혁신계획 수립, 이행상황 점검 등 캠코의 혁신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 후 진행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캠코의 중장기 경영혁신계획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가계·기업 지원 강화와 공공자산의 가치 혁신 ▲대내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제고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경제 선도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의 체감도 높은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혁신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25 13:42:0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비대면 채널 상품가입자 이벤트

NH농협은행은 10월 25일까지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상품 가입 고객에게 여행상품권과 금리우대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총 3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입출식 계좌 가입시간을 24시간 365일 가능토록 하고, 대출상품도 야간·주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한 기념으로 진행하게 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과 올원뱅크의 금융상품몰을 통해 입출식계좌, 예·적금, 대출, 펀드, 외화예금 중 2가지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4039명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놀이동산이용권, 치맥 모바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비대면 입출식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NH주거래우대적금, NH농심농부의 마음적금, NH쏠쏠적금, 정기적금, NH오토적금, 외화정기예금(USD) 가입시 0.3%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비대면으로 입출식계좌, 예·적금, 대출, 펀드, 외화예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5000명에게 즉시 당첨확인을 통해 5000원 상당의 CU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운의 룰렛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하반기에는 전용상품 출시와 프로세스 개선 등 비대면채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직장인 등 은행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모바일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와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25 10:55: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IT혁신 기반다져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란 사용자가 IT자원(서버, 디스크, 소프트웨어)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적시에 이용하는 기술이다. 시스템의 구성위치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외부)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내부)로 나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환경을 자체 전산센터 내부에 구축해 사업추진을 위한 IT자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IT인프라 체계다.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시스템 구축 기간이 단축되고 구축·운용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은 오는 12월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시범업무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중장기 클라우드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적용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 클라우드 추진 로드맵은 농협은행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3단계(시범운영-고도화-확대적용) 전략으로서 2020년까지 총 3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한정열 IT부문 부행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일부 업무만 개별적으로 클라우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전사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8-07-25 10:55:1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7월 소비자심리지수 4.5p↓…100선 '위태'

- 미·중 무역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영향으로 1년5개월 만에 최저치 7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미·중 무역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경기 둔화 우려 심화, 유가 상승 등으로 100선 유지마저 위태로워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1.0으로 전월 대비 4.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4월(100.8)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하락폭으로는 2016년 11월(6.4포인트) 이후 최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낙관적(장기적),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마지막으로 100을 밑돌았을 때는 탄핵 정국이었던 지난해 3월 96.3이었다. 대부분 경제 상황 전망이 악화됐다. 현재생활형편CSI(91)와 생활형편전망CSI(97)는 전월 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내렸다. 가계수입전망CSI(99)와 소비지출전망CSI(105)도 모두 전월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 현재경기판단CSI(77)와 향후경기전망CSI(87)는 지난달보다 각각 7포인트, 9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87)는 전월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금리수준전망CSI(128)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다.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CSI(95)과 현재가계부채CSI(103), 가계부채전망CSI(98)는 모두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수준전망CSI(141)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랐고 주택가격전망CSI(98)은 보합, 임금수준전망CSI(118)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미·중 무역갈등 심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용 등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유가 상승, 주가 하락 등으로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07-25 10:55:04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中企 50%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참여 의향"

-IBK기업은행 북한경제연구센터, 200개 中企 대상 조사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 북한경제연구센터가 25일 내놓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업 중 49.5%가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지난달 200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참여 이유로 '낮은 인건비'(76.8%), '북한시장 진출'(52.5%), '의사소통 원활'(33.3%)을 꼽았고, '지하자원 등 경제적 가치'(20.2%), '북방진출 거점 확보'(2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조사기업 중 71%는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65%는 남북경제협력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북한경제연구센터는 "성장정체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이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돌파구로 보기 때문에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중소기업들은 '정치·경제 불안정'(57.4%), '높은 사업 리스크'(46.3%), '사업확장 불필요'(35.2%), '경제성 부족'(25.9%), '사회간접시설 미비'(24.1%) 등을 이유로 꼽았다. 남북경제협력을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는 '전기, 통신, 교통 등 인프라 정비'(66.2%), '일관성 있는 남북경협 정책 추진'(63.6%), '투자 보장 등 법적 보호장치 마련'(58.5%), '개성공단 재개 및 제2개성공단 조성'(29.2%) 등으로 답했다. 개성공단 재개 예상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2019년 상반기'라고 응답한 비율이 42.7%로 가장 높았으며, '2019년 하반기'(19.6%), '재개 불확실'(15.6%), '2018년 하반기'(12.1%), '2020년 이후'(10.1%) 순으로 응답했다. 또 제2개성공단 조성에 대해서는 58.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9.6%에 그쳤다. 적절한 제2개성공단 예상지역에 대한 답변은 '개성 인근'(48.7%), '평양 인근'(14.1%), '나진·선봉 특구'(10.6%), '신의주'(6.0%), '원산'(4.5%)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여건이 조성된다면 국내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신 북한 근로자를 채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75.5%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남북경협 확대 등에 대응하고, 앞으로 있을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IBK남북경협지원위원회와 북한경제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8-07-25 10:54:5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광주銀, 쉽고 빠르게 상품 가입 가능한 모바일웹뱅킹 오픈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디지털뱅크 구축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에서 앱(APP) 설치 없이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web)뱅킹'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웹(Web)뱅킹은 기존 스마트뱅킹과 달리 어플(APP)을 설치하지 않고 네이버 등 포탈에서 '광주은행'을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개설은 공인인증서 및 앱(APP) 설치 없이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도 모바일웹(Web)뱅킹으로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용대출(개인)은 고객이 전자적 서류제출 만으로 자동심사, 약정체결, 대출금 입금까지 약 10분이내에 원스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자동이체계좌를 주거래계좌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바일웹뱅킹 이용으로 고객들은 앱(APP) 설치 없이 상품가입이 가능하여 은행거래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리뉴얼, 창구 전자서식(PPR)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모바일웹뱅킹 오픈 후 연말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창구와 모바일을 연계하는 옴니채널(O2O) 구축, 주택담보대출?중도금대출 디지털화, 모바일약정서비스,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도입 등 디지털뱅크를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모든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고객이 쉽고 편하며, 재미있게 금융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어디에 있든 그 공간에서 은행서비스를 바로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8-07-24 17:09:53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신한지주, 상반기 순익 1조7956억…2분기 7년만에 최대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795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신한지주는 2분기에 금융시장 평균 전망치(2분기 8678억원)를 넘는 938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KB금융(상반기 순익 1조9150억원)의 뒤를 쫓았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상반기(1조8891억원)와 비교하면 순이익이 5.0%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환입액(약 2800억원·세후)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11.3%(1822억원) 늘어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2분기(9380억원)만을 놓고 보면 2011년 2분기(9648억) 이후 최대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순이자마진(NIM)은 2.11%로 작년 말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이자이익은 4조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8960억원으로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수수료 이익이 9960억원으로 20.8% 뛰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353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490억원) 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대손비용률은 0.26%로 과거 5개년 평균치(0.42%)와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1조27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2% 증가했다. 신한카드와 금융투자 등 비은행 부문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198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보다 28.4% 감소했다. 신한카드 순익이 2819억원으로 55.3% 감소한 영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827억원으로 94.9% 증가했고, 신한캐피탈은 638억원으로 38.3% 늘었다. 그러나 신한생명은 700억원으로 7.5% 감소했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66억원으로 1.9% 증가했다.

2018-07-24 16:08:45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대회’ 진행

BNK경남은행은 24일 정도ㆍ윤리경영 실천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대회'를 본부 부서와 영업점별로 가졌다. 전 임직원은 업무 시작 전 정도경영을 주제로 한 '우리의 선택'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문은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기본에서 시작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한번 더 확인 ▲고객님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제도와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끊임 없는 자기계발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관리그룹 김형동 그룹장은 "가계대출 추가 가산금리 부과와 관련해 BNK경남은행 임직원 한 명 한 명 모두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본과 원칙 준수를 전 임직원이 맹세한 만큼 고객과 지역에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으로 거듭나는 것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대회 실시에 앞서 지난 20일 가진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新) 경영비전으로 '고객ㆍ지역ㆍ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을 선포했다.

2018-07-24 16:02:32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