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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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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ABS 발행 24.1조원…가계대출 규제에 전년比 22.5%↓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이 줄었다. 정부가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급감한 탓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ABS 발행총액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공공법인과 금융회사는 감소한 반면 일반기업은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은 1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 줄었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지난해부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줄었고, 이를 기초로 한 MBS 발행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카드사의 해외 ABS 발행 역시 1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감소했다. 금리인상기에 앞서 카드사들이 지난해 선제적으로 카드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 해외 발행을 마무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의 해외ABS 발행규모는 2016년 2조3000억원에서 2017년 4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가 올 상반기 1조2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기업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5조원으로 8.7% 늘었다. 통신사의 고가 스마트폰단말기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단말기할부대금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이 늘었다. 유동화자산별로는 대출채권과 매출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는 감소했고, 회사채 기초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18-07-24 10:1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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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후 7년째다. 은행연합회의 '2017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mecenat)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656억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2571회에 걸쳐 6만26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매분기 1회씩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4 10:06: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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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딴딴딴 DGB 탕탕탕 호국보훈' 실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DGB 호국보훈의 정신을 배우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인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함께 행사를 진행한 With-U 대학생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보훈의 애국정신을 역사박물관을 통해 배우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가전 전투 서바이벌을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 지역 역사 명소에서 뜻 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단원 권민성은 "대구지역 내에서만 멘토링 활동을 하다가 새롭게 추가된 감성테마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을 벗어난 활동을 통해 멘티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단원들이 멘티와 함께 호국보훈의 애국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해준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멘토링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밀착 후원 뿐 아니라, With-U 대학생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이뤄져 임직원-대학생봉사단-지역 유소년 사이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8-07-23 15:34:1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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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 금리연동 종신보험' 출시

ING생명은 금리 변동에 따라 고객이 유리한 쪽으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오렌지 금리연동 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가 상승할수록 해지환급금은 커지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적용이율로 적립한 해지환급금으로 최저 보증한다. 1종(최저해지환급금 보증형) 선택 시 공시이율로 적립한 해지환급금과 적용이율(2.6%)로 적립한 최저해지환급금 중 큰 금액을 해지환급금(기본보험료 부분에 한함)으로 지급한다. 공시이율은 시중금리와 연동된다. 또 종신보험 특성상 보험기간이 긴 만큼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종 최저해지환급금 보증형의 보장형 계약에 한해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추가해 매년 보험가입금액을 자동 감액, 해당 해지환급금을 병원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적립형으로 전환하면 내집마련, 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연금 전환을 할 경우 최초 계약시점의 연금생명표가 적용된다. 평균수명이 증가한 시점의 연금생명표가 적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연금을 받는 게 가능해지는 셈이다. 특약 가입시 당뇨, 입원, 수술, 재해, CI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3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70세납까지다.

2018-07-23 15:33: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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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오늘 저녁엔 제주 동문시장서 장 보세요"

# 서울 광진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요즘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장을 본다. 가락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 도매시장의 상품을 신한FAN '스마트오더'를 이용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청과,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 가격 그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신한카드가 신한FAN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스마트 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Online to Offline)이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으로,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스마트 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면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 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8-07-23 15:33: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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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위쳇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지난 달 한양대학교와 중국 결제서비스 '위챗페이'로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챗페이'는 중국 메신저인 위챗(Wechat)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중국 내 주요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대표 결제수단이다. 위챗페이 등록금 결제서비스는 중국 유학생들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금 조회 후 위챗페이를 통해 위안화(CNY)로 결제하면 신한은행이 결제대금을 원화(KRW)로 환전해 대학 측에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작년 말 기준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의 수는 7만명으로 중국은행을 통해 국내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유학생과 대학 측에 여러 행정업무의 어려움이 있었다. 본 서비스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위챗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송금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은 해외송금을 통한 등록금 수납방식이 아닌 새로운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등록금 수납행정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장현기 본부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업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휴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3 15:33:2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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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추가 가산금리 24일부터 환급

경남은행은 고객 정보를 잘못 입력해 일부 가계대출에 부과된 추가 가산금리를 오는 24일부터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급건수(계좌수)는 1만2900여건, 환급액은 31억4000여만원으로 지난달 26일 밝힌 올 3월말 기준 추정액 25억여원에 일수 경과 추가 이자와 지연배상금이 반영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해 담당 임원을 오는 7월말로 예정돼 있는 정기인사에서 직무배제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은행은 모든 영업점에 공문을 발송하고 해당 고객에 신속한 환급과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할 것을 당부했다. 추가 가산금리가 부과된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로 SMS와 유선 그리고 DM 등을 통해 환급 여부와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대상 고객과 환급금은 SMSㆍ유선ㆍDM 등 안내는 물론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인터넷뱅킹 그리고 영업점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환급 대상 고객에게는 추가 부담한 이자와 지연배상금이 본인 계좌로 입금된다. 여신영업본부 김세준 상무는 "이번 사태로 지역민과 고객들께 심려와 피해를 끼친 데 대해 경남은행 임직원 모두는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앞서 공식 사과를 통해 약속한 바와 같이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추가 가산금리 환급과 함께 유사 사례가 추후 발생하지 않게 강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ㆍ관련 내규 정비ㆍ직원교육 강화 등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경남은행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하반기 중으로 '(가칭)금융소비자 권익보호위원회'를 발족 운영하는 한편 '경남ㆍ울산지역 금융 취약ㆍ소외계층의 대출채권 소각'을 통해 신용 회복과 금융거래 정상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경남은행 CD공동망ㆍ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ㆍ텔레뱅킹ㆍ창구 등을 이용한 송금수수료,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마감 후 인출 수수료 등을 우대하는 '고객 우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추된 신뢰 회복을 위해 '지역민과 서민ㆍ소상공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충 실시하기로 했다.

2018-07-23 15:33:20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