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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변액보험 투자의 비밀' 이벤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오는 6월 말까지 '변액보험 투자의 비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쉽고 저렴한 해외투자 수단으로 온라인 변액보험이 주목받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변액보험 투자 해법을 제시하고 엘포인트 지급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온라인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후기를 읽고 온라인 변액보험의 장점과 베스트 수익률 등 투자성과를 좌우하는 '투자의 비밀'을 퀴즈로 풀면 된다. 정답자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 변액보험 신규 가입자에게는 엘포인트 2만점을 별도로 지급한다. 업계 최초 온라인 변액보험인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보험은 업계 최저 수준인 3%대의 낮은 사업비 차감으로 투자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같은 성과를 내도 낮은 사업비만큼 높은 실효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보험 상품과 달리 납입보험료 전액을 펀드에 투자한 뒤 나중에 사업비를 차감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고객의 해지환급금을 대폭 높였다. 또 적립금의 60% 이상을 해외주식·해외채권 등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하용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저금리 시대 다른 투자형 상품보다 저렴하고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 변액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변액보험의 장점을 알리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낮은 수수료로 다양한 해외 우량자산에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로 투자할 수 있는 미래에셋 온라인 보험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 자산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9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8-04-30 14:17: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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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수 밖에 없었던 중요 사항들을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계약자 정보와 카카오페이의 인증 정보를 매칭하여 본인 확인 후 발송하는 방식으로 안내문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간편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가 개발한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위를 취득했다. 거래정보의 해시(Hash·고유값)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유통증명 블록체인에 보관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일반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 도달효력을 가진다.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는 이날부터 장기보험 실효 안내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 열람 시 보험료 납입도 가능해 고객은 콜센터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보험계약의 부활이 가능하다. 향후 KB손보는 서비스 적용 대상을 자동차보험 납입최고해지 등에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KB손보는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 외 다이렉트 인터넷보험 가입 시 손쉽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상반기 내 기존의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개인신용정보활용동의 등 다양한 본인확인 절차에 카카오페이 인증 기반의 간편인증 도입을 추진한다. KB손보 Biz지원부 최명식 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 플랫폼을 보험에 적용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신 IT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30 14:17: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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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취임…"잘생긴 금융그룹 만들 것"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0일 "은행과 비은행 부문간 균형을 맞춰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잘 생긴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협금융지주는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균형 잡힌 금융회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가 밝힌 첫 번째 과제는 수익성 제고다. 범농협의 수익센터로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사업, 자산 포트폴리오는 다른 어떤 금융지주보다 균형있게 분산되어 있지만 부문별로는 자산과 수익이 매칭되지 않고 수익의 변동성도 큰 편"이라며 "농협금융이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이익규모 뿐 아니라 수익성 지표도 낮은 만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범농협 시너지 극대화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우선적으로 금융지주와 자회사, 그리고 자회사 간의 협업을 내실화하고, 중앙회와 상호금융, 농업경제와는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종 기업 간 융복합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고객확보와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플랫폼 업체 등 외부 기업과 협업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금융그룹으로의 혁신도 과제다. 김 회장은 "이미 챗봇(Chat-bot)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상품개발, 고객 응대, 금융사기 적발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농협금융은 기업의 혁신성장, 특히 농업의 혁신성장의 촉매제 역할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금의 경영환경은 변화의 방향과 폭을 예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우호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앨버트로스(Albatross)'를 인용하며 "앨버트로스는 폭풍을 정면에서 마주하며 거센 바람을 지렛대 삼아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멋지게 날아오른다"며 "다른 금융그룹이 결코 흉내낼 수 없는 농협금융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찾아 거친 환경을 농협금융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순풍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아침 취임식 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금융이 직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4-30 12:1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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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출시

케이뱅크는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어린이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까지 더하면서 10개 보험사 25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라이나치아보험은 보험기간 10년 만기로 만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실속형플랜은 때우기(충전)·씌우기(크라운)·영구치 발거를 비롯한 잇몸·신경 치료, 스케일링 등에 대해 지정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본형과 고급형은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치료비 부담이 다소 높은 보철치료까지도 플랜 정책에 따라 보장받는다. 케이뱅크 라이나치아보험은 앱 또는 웹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인 만큼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예로 40세 남성 고급형 가입의 경우 월 3만원대 보험료로 임플란트, 틀니 치료 시 최대 100만원까지, 브릿지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때우기, 씌우기 치료는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개수 제한 없이 재료에 따라 지정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케일링, 신경。잇몸 치료, 영구치 발거 등을 정책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의 장점인 '빠른설계'를 이용하면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플랜별로 월 납입금, 치료 항목별 진단 보험금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신규가입은 전화, 앱。웹의 '톡상담' 등을 통한 전문요원 상담까지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한편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를 통해 보험 가입하고 내달 31일까지 가입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보험료를 최대 한도 3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치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에 치아보험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과 가격 혜택이 더욱 강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30 09:57: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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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용등급 하락 45개사…"등급 하락세 당분간 지속"

지난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체가 45개사로 상승업체를 2배 가량 웃돌았다. 당분간 하락업체가 많은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중 신용등급 상승업체수는 24개사, 하락업체수는 45개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상승업체수는 22개사, 하락업체수는 46개사가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락업체수가 많은 상황이다. 등급전망(outlook) 역시 지난해 말 기준 보유업체는 124개사 중 '긍정적' 전망은 49개사(39.5%)인 반면, '부정적' 전망은 75개사(60.5%)로 우세하다. 부정적 전망비율이 전년 말 75.0%에서 다소 낮아졌지만 등급하락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신용평가회사 4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액은 885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소폭 늘었다. 신용평가부문 시장점유율은 나이스(NICE)신용평가(34.0%), 한국기업평가(32.8%), 한국신용평가(32.5%) 순으로 3사의 균점체제가 지속됐다. 무보증사채 등급보유업체 1105개사(중복 포함) 중 투자등급(AAA~BBB) 비중은 90.3%(998개사)로 연초(89.8%) 대비 0.5%포인트 상승하는 등 회사채 발행의 상위등급 기업 편중현상이 지속됐다. 지난해 부도업체는 1개사(중복평가 포함시 2건)였으며, 연간부도율은 0.18%로 전년(부도 3개사, 0.53%) 대비 0.35%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평가회사의 취약부문에 대한 테마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방법론 관리 및 운용의 적정성을 주요 테마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4-30 09:43: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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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동행 세미나'

KEB하나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 오후 2시에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작년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관련 4대 해외 어워드인 유로머니, 글로벌파이낸스, PB인터내셔널, 더뱅커 誌에서 모두 수상한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검증된 PB서비스를 가정의 달에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제공해 드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 투자 플랜'과 '부동산 절세 플랜'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과 부동산 전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1부 '부동산 투자 플랜'에서는 '돈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의 저자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온다. '2018년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으로 구분해 점검해 보고 향후 부동산의 매입·매도 시기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진 2부 '부동산 절세 플랜'에서는 '아는 만큼 돈 버는 부동산 절세전략'의 저자인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이상혁 세무자문위원이 '부동산 보유 및 매각 시 효과적인 절세전략'을 중심으로 최근 관심이 집중된 '임대사업자 등록 시의 세금혜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박세걸 WM사업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축적된 KEB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손님들께 되돌려 드리고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04-30 09:15: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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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사용줄고 개인카드 사용 늘었다

-법인카드 사용줄고 개인카드 사용 늘어 -미세먼지 관련상품 구매로 개인카드 승인 증가 올해 1분기, 법인카드 사용은 줄고 개인카드 사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2018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증가했지만, 법인카드 감소폭이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커 전체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전체카드 승인실적 증가율은 1.7%다. 올해 법인카드 승인금액 감소폭은 22.1%로, 가장 감소폭이 컷던 2017년 2분기 18.2%에 비해 3.9%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금융당국이 카드사들에게 법인에게 제공하던 국세카드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중단하라고 요청하면서 법인고객들의 카드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56조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이 가장 높은 증가세(11.3%↑)를 보였고, 숙박 및 음식점업(8.7%↑), 운수업(8.3%↑),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9.5%↑)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가장높은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평창올림픽 개최로 인해 소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가전제품 및 물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 내 4개 권역에서는 16일간 46차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으며, 가전제품판매액은 지난해 1~2월보다 올해 판매량이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개인카드 승인금액의 증가에는 내국인의 여행수요 증가도 한 몫 한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운송업과 육상 운송업을 중심으로 카드결제가 증가해 올해 1분기 운송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IMG::20180429000010.jpg::C::480::자료:여신금융연구소}!]

2018-04-30 06:00:00 나유리 기자
LTV,DTI 강화 누구를 위한 것일까?

올해부터 가계대출 규제가 깐깐해지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강화됐다. DTI는 '소득 수준에 맞게 대출액의 상한을 정하는 제도'이며, LTV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 비율'을 말한다. DTI와 LTV의 본래 목적은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파악해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국내에서 DTI와 LTV 둘 다 주로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 지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전역과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DTI는 50%에서 40%로, LTV는 서울 전역과 주요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60%에서 40%로 강화했다. DTI와 LTV가 강화되면서 금융기업들은 완화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고객들의 예·적금 비율이 줄어들면서 금융기관들은 대출 금리를 통해 경영을 이어가는 상황이어서다. 정부가 대출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인 '주택대출규제'를 강화하다 보니 경영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 최근 새마을금고는 DTI와 LTV 규제에 대해 업무권역(상호금융업권과 은행권) 상황을 고려해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DTI와 LTV는 왜 강화한 걸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DTI와 LTV는 국내에서 주택담보대출에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DTI와 LTV를 강화했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DTI와 LTV 강화로 대출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DTI와 LTV 강화가 금융기관의 파산을 억제하고, 활발하게 국내경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LTV를 10%포인트 낮췄을 때 6.3% 하락한다는 발표도 이 주장을 받침 한다. 그럼에도 금융기관 관계자는 "DTI와 LTV 강화로 이미 빚 있는 사람은 대출받기가 더 까다로워졌다"며 "돈이 없는 서민들만 더 어려워진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금융관련 전문가들은 "먼저 소득이나 개인 신용, 미래가치만으로 대출금액을 평가하기보다 다양한 담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대출금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무조건 가계대출로 인한 위험을 서민이 떠안기보다 담보가치 하락 위험손실을 은행과 예금주, 대출자, 정부가 일정부분 나누고, 수익이 날 때는 함께 수익을 나누는 '책임분담모기지'형태의 대출이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2018-04-29 16:10:48 나유리 기자
8월부터 보험계약자도 손해사정 받아본다

오는 8월부터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도 손해사정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위탁손해사정사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 등을 통해서도 손해사정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보험사에 업무를 위탁받은 손해사정사는 보험사뿐만 아니라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 보험금 청구권자에게 손해사정서를 제공·안내해야 한다. 손해사정이란 보험사고 발생 시 사고에 따른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사정하는 것으로, 통상 보험금 지급 심사 전에 이뤄진다. 보험업법이 시행되면 소비자는 보험회사가 최종 보험금을 결정하기 전인 손해사정 단계부터 보험금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 위탁 손해사정사가 손해사정서를 제공하는 수단을 서면, 문자 메시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해사정서 제공 수단을 지나치게 한정하면 손해사정서 제공 및 그 이후 절차인 보험금 지급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간편한 수단도 사용토록 해야 한다는 게 금융위의 판단이다. 다만 손해사정서를 피보험자가 아닌 보험계약자나 보험금청구권자에게 민감 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전할 경우에는 피보험자의 별도 동의를 받도록 했다. 피보험자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민감 정보를 삭제하는 등 식별할 수 없도록 조치한 이후 발송해야 한다. 보험계약자 및 보험금청구권자가 피보험자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피보험자의 민감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개정된 이후 보험업법 시행일인 8월 22일에 맞춰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18-04-29 16:10:3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