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김기식 파문 2題] 체면 구긴 감독기관…연이은 도덕성 시비

금융감독원이 감독기관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최흥식 전 원장에 이어 김기식 신임 원장까지 수장이 연달아 도덕성 시비로 논란의 중심에 있어서다. 최 전 원장이 금감원장으로는 최단 기간인 취임 6개월 만에 사퇴한 가운데 김 원장은 취임 일주일 만에 사퇴하라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기존 방침이나 검사결과를 뒤집고 새로 검사에 착수토록 하면서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원장은 11일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의 아내로부터 적절치 않은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 전 부사장이)대학교 (과)후배"라고 해명했다. 수 차례에 걸친 '외유성 출장'과 고액 강연 의혹에 이어 이번엔 후원금 논란에 휩싸였다. 조 전 부사장의 아내는 2015년 4월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 원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냈다. 당시 조 전 부사장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황에서 김 원장이 2015년 9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효성그룹에 대해 비자금, 분식회계 문제에 대해 조사할 것을 주장하면서 후원금의 대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금감원도 해명하기 벅찬 상황이다. 금감원은 전일 김 원장의 의원시절 임기말 '땡처리' 외유성 출장과 관련해서도 "출장 이전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정치자금을 사용해 출장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실시했다"며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채용비리 검사도 상황이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금감원은 오는 12일부터 신한금융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털을 대상으로 특혜채용 점검을 시작한다. 신한금융 임원 자녀 채용의 적정성과 금감원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한금융 관련 제보 건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문제는 이와 관련해 이미 금감원이 검사를 진행해 채용비리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었고, 의혹이 제기된 후에도 추가 검사는 없다는 방침을 고수했다는 데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초 검사 당시)신한금융의 경우 이전부터 임원 자녀들의 특혜 채용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지만 점수 조작이나 VIP 리스트 같은 걸 발견할 수 없어서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김 원장이 임원회의에서 직접 지시에 나서면서 다시 조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어떤 검사나 혁신에 나서든 수장의 도덕성 논란을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미 감독당국의 권위가 서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한편 김 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금감원이 적극적인 개혁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최 전 원장이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선언한 지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김 원장은 "금감원 본연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시스템을 재점검하고자 한다"며 "경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11 14:58: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기식 파문 2題] 은행권, 채용비리…'산 넘어 산'

신한금융까지 의혹나와, 은행들 긴장상태…김기식 '외유성 출장' 연루도 '산 넘어 산'. 은행권이 좀처럼 채용비리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까지 뒤늦게 비리 의혹이 나오면서 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은행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까지 휘말리면서 홍역을 앓고 있다. ◆ 채용비리 논란, 벌써 반년째…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BNK부산·DGB대구·전북 등 7개 은행은 채용비리 의혹으로 금융 당국의 조사 및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는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우리은행에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결과 금융감독원은 하나·국민·광주·부산·대구 등 5곳에서 총 22건의 채용비리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에 통보했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청탁받은 20명을 VIP 명단으로 특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KB금융지주 회장 및 전 사외이사 친인척의 점수를 조작해 채용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KEB하나은행도 2016년 채용 시 청탁받은 55명을 특별 관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행장이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였던 2013년 모 시장 비서실장 자녀를 추천해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2013년 서류전형에 탈락한 부산시 고위공무원 A씨의 아들을 다른 과정을 통해 입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산은행의 시금고 유치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대가성 채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은행은도 2015~2017년 대졸 정규직, 7급 창구직 채용에서 청탁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금감원이 이첩한 3건의 채용비리 이외에도 대구지검에서 30여건의 의혹이 추가로 나왔으며, 박인규 전 행장도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은행도 2015년 부행장보 B씨가 자녀의 면접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자녀가 합격해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 신한금융 의혹에 '외유성 출장' 지원까지 여기에 신한금융지주까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며 은행권의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서 금감원 전수조사에서 탈 없이 넘어간 유일한 대형 시중은행이었다. 그러나 뒤늦게 신한금융 전·현직 임원들의 자녀 20여명이 채용돼 현재 신한금융 계열사에서 근무 중이거나 과거 근무한 적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4대 대형 시중은행 모두가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 신한금융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채용비리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은 '김기식 파문' 악재까지 겹쳤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2015~2017년 VIP 고객 친인척, 지인 등 37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이광구 당시 행장이 사임하고 이 전 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6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우리은행은 새 행장을 신속히 선임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논란을 잠재웠으나, 김기식 금감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휘말렸다. 김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던 2015년 5월 피감기관인 우리은행 지원(480여만원)으로 2박 4일간 중국·인도로 출장을 다녀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채용비리 이슈가 잠잠해질 때쯤이면 다시 추가 의혹이 나오거나 임직원이 구속되면서 벌써 6개월째 긴장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한금융까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됐고 신임 금감원장도 임기를 지속한다면 관련해서 더 엄한 수사·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1 14:58:0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작년 신설 사모펀드 '사상 최대' 135개

사모펀드(PEF)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에만 135개의 PEF가 만들어지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영참여형 PEF는 총 444개로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2009년 110개 대비 4배나 급증했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약정액)은 62조6000억원이며,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이행한 금액(이행액)은 45조5000억원이다. 지난해 PEF 신규 자금모집액은 9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00억원 늘었다. 신설 PEF 수는 사상 최대인 총 135개로 전년 대비 26개 증가했다. PEF 설립이나 운용 관련 규제가 지속적으로 완화되면서 사모펀드 운용사(GP) 신규진입 확대 등으로 크게 늘었다. 소형 PEF의 비중도 늘었다. 신설 PEF의 평균약정액은 7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억원 하락했다. PEF를 운용중인 GP는 209개로 전년 대비 19개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업GP(138개)가 66.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회사(35개) 16.8%, 창투계회사(36개) 17.2% 등이다. 지난해 중 PEF 투자집행 규모는 12조4000억원으로 직전 3년 평균 투자집행 규모인 8조90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투자대상기업 315개 중 국내기업은 282개로 국내기업 투자 편중도가 높았다. 국내기업 중에는 제조업 비중이 50.7%로 가장 높고, 통신·정보(13.8%), 도·소매(7.4%), 금융·보험(5.3%) 등의 순이다. 지난해 투자회수액은 7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

2018-04-11 14:40:4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금융연수원은 11일 본관 대강의실에서 제17대 문재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으며 금융사의 생존을 위해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개별 금융회사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금융환경 변화에 부응한 고품질 연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또 우리나라 직장인의 10명 중 3명 만이 현재 일하는 직장에 대해 만족한다는 설문결과를 인용하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한국금융연수원을 일을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문 원장은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관행이나 절차 등 업무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겠다"며 "임직원들도 미래를 이끌어갈 금융인을 양성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자신의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금융사-정부 및 유관기관-임직원 상호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체된 사고와 정보 속에 고립되지 않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2018-04-11 14:18:3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최초 남성 대상 수상자 탄생

-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9일 농·축협 연도대상 최초 남성 보험왕 등극 -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팀장, 10일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서 올해로 8번째 대상 수상 NH농협생명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선 2017년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명과 사무소 50개소를 시상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에게 돌아갔다. 윤 팀장은 2017년 연도대상 동상의 자리에 오르며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작년도 보험판매건수 92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4900만원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보험영업 2년 만에 2018년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 역사상 남성 대상 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소부문에선 경북 대구축산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NH농협생명 사무소부문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 연속 1위를 수상해야만 입성 가능하다. 현재까지 단 2개 사무소만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석문농협, 서부농협, 둔덕농협은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FC연도대상의 영예는 지난 2017년 보험판매건수 150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2500만원을 달성한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팀장에게 돌아갔다. 지 팀장은 2018년 연도대상 수상으로 총 8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침체와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2017년 한해 동안 농협생명 상품을 고객과 만나게 해준 농·축협직원 여러분과 설계사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이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제고를 위한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MG::20180411000112.jpg::C::480::지준옥 팀장(가운데)이 NH농협생명 FC연도대상에서 올해로 8번째 대상을 수상했다./농협생명}!]

2018-04-11 13:56:20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펫보험 '눈길'

국내 반려동물인구가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 관련 시장 규모만 최대 6조원대로 전망한다. 다만 반려동물 양육 관련 시스템이나 서비스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등 반려동물인구에 부담이 큰 실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인구 수가 급증하면서 일각에선 유기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9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유실되고 있다. 유기동물 세 마리 중 한 마리 꼴로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철망 안에서 죽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일부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 반려동물등록제 실시 등 국가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 저조한 등록률을 보이는 등 규제 강화와 함께 시민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펫보험' 상품이 반려동물인구의 눈길을 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펫사랑m정기보험'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호텔·수영장 이용권, 용품·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반려인 사망 시에는 갈 곳 없는 반려동물을 위한 위탁 보호·재입양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여 반려동물의 남은 여생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주인이 없으면 홀로 남게 될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1·2인가구나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 외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 현대해상의 '하이펫 애견보험' 등 반려동물의 상해 및 질병치료비 손해를 보장하는 펫보험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해보장 중심의 손해보험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반려인 부재 시 사후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도 필요하다"며 "펫보험의 다양한 보장내용을 통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11 11:25:0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