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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혜자카드', 부활 청신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신용카드사의 영업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고금리 여파에 '혜자카드' 단종과 무이자할부 축소 등 소비자 혜택이 줄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7084억37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6434억4100만원) 대비 10% 증가했다. 상반기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이 7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이 크게 오른 배경에는 '프리미엄 카드'가 자리 잡고 있다. 연체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연회비 수익과 함께 소비여력이 넉넉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카드의 연회비는 15만~200만원까지로 구성했다. 반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혜자(제 값 이상을 하는 가성비가 좋은 상품)카드는 단종 수순을 밟았다. 카드업계는 고금리 기조 이전인 지난 2021~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익성은 낮지만,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혜자카드 중심의 마케팅을 펼쳤다. 올 상반기 단종된 신용카드는 282종이다. 지난해 단종된 신용카드(458종)의 61.6%에 이른다. 카드업계가 혜자카드 판매 중단 결정을 내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조달비용'과 '가맹점수수료'다. 카드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오르면서 판관비 부담이 커졌다. 가성비 혜택을 내놓기 어려워진 것이다. 아울러 올해 금융당국 주도 아래 가맹점수수료를 조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인하 방향에 무게가 쏠린다. 수익성 악화가 예고된 만큼 연회비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비책을 세운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한때 AA+ 등급의 여전채 금리가 연 5%를 웃돌았다. 기준금리 인하 전 연 2%대로 자금을 조달한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혜자카드 부활 가능성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카드사의 조달부담이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연 3.25%로 결정했다. 카드업계에선 한동안 과거와 같은 혜자카드를 출시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연내 여전채 금리가 지난 2022년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데다 가맹점수수료 동결 여부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건전성 확보 또한 요구된다. 올해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누적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연체율이 함께 올랐다. 대손비용 확대 부담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자금 조달 부담이 여전해 가성비 카드는 자칫 역마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동안 혜자카드가 나오더라도 과거와 같은 1만~2만원 수준의 연회비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3 13:5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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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엔저 '900원' 근처…손바닥 뒤집은 이시바 때문?

지난달 중순 100엔당 940원대에 머무르던 원·엔 환율이 900원대 근처까지 내렸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장의 기대보다 느릴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직후 당초 공약과 달리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면서 엔화가 약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42원(0.15%) 오른 100엔당 906.77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말 기록한 922.51원보다 15.74원(1.74%) 낮은 수준으로, 지난달 11일 100엔당 947.13원까지 상승했던 원·엔 환율은 원만한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엔화 약세의 주요 요인이었던 미·일 금리차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란 시장 기대가 잦아들면서 엔화가 다시금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어 지난달 27일 열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금리 인상 옹호파' 이시바 시게루가 '금리 인상 중단'을 전면에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를 꺾고 당선되면서, 시장에서는 미·일 기준금리차 축소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이시바 총재는 이달 초 일본 총리로 정식 취임한 직후 돌연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로 돌아섰다. 자민당 총재 당선 직후 닛케이 지수가 4.8%나 급락하는 '이시바 쇼크'가 발생했던 만큼,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나선 것.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추가로 금리를 올릴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에다 총재가 완화적인 금융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발언들을 뒤집는 이시바 총리의 발언에 엔화 가치는 빠르게 약세로 돌아섰다. 엔화 가치의 척도가 되는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하루에만 3엔 가까이 올라 장중 한 때 달러당 147.25엔까지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이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장이 예측했던 것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 중 상당수는 '빅컷'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9월 FOMC 직후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빅컷에 반대 의견을 낸 '유일한' 위원으로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에 따라 시장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금리를 0.50bp(1bp=0.01%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0%로 확신하고 있다. 이는 9월 FOMC 직후인 지난달 20일 전망치가 50.39%에 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문가들은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 취임과 함께 긴축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던 일본마저 신임 정부가 추가 긴축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라며 "추가 경기부양책을 계획하는 등 완화적 정책 기조를 강화한 것도 엔화 약세 전환 및 달러 강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3 11:47: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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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하나손보·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 배타적 사용권 4종 추가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개발된 특약들은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를 별도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올해 11월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 특약은 정신건강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치사율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질환인 '식욕부진'과 '폭식증'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보장한다. 이번 4종의 배타적 사용권 추가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총 11건을 확보하게 됐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장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특허권'으로 불린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들은 11월 출시 예정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여성보험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응원 커피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 ◆ 서울 문창초등학교 및 관악고등학교 응원 방문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서울편'을 통해 서울 문창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많은 교직원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음료 한잔을 마시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지원한 관악고등학교의 선생님은 "관악고의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가끔 슬러시도 만들어 주고 팝콘도 튀겨주면서 사랑하는 학생들이 즐거워할 때 교사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항암치료 중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휴직없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마침 교직원을 위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총 1600팀, 3200여명 동호인 참가 삼성생명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4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1600팀, 32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부자팀, 모녀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코트 위에서는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가 이뤄졌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안세영, 김원호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삼성생명은 "외부 광장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풍선 다트', '럭키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며 "이외에도 각종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13 11:41: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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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와 아이패드를 선물한다. ◆ 한 달간 펼쳐지는 경품 추첨 NH농협카드는 가을맞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NH페이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응모는 오는 15일까지다. ▲LG 스탠바이미 ▲애플 아이패드 미니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만원) 등을 마련했다. 이어 2차 응모는 오는 16~31일까지다. ▲LG그램 노트북 ▲삼성 갤럭시탭S9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등을 준비했다. 'NH트래블리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단행한다. NH트래블리 체크카드로 국내·해외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맥북 에어 13인치 ▲삼성 갤럭시 Z플립6 ▲미니 골드바 3.75g ▲전 세계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스키장 시즌권 구매 시기를 놓친 고객을 위해 재판매에 나섰다. ◆ 5일간 '타임머신' 이벤트 신한카드는 'X5+ 시즌패스'를 1차 판매가격에 구매 가능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5일 10시까지다. 개방형 플랫폼인 올댓에서 신한카드뿐 아니라 타사 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 46만9000원, 청소년권 36만9000원이다. 적립 및 무이자할부 2~5개월 혜택도 마련했다. 아울러 리조트별로 이용 가능한 객실 및 렌탈, 시설 이용권도 1차 판매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한다. 성인권 구매 시, 19세 이하 자녀 1명에 대해 발급비 5만원만 부담하면 시즌패스 1매를 무료 제공한다. 구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페이 및 신한카드 올댓,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3 10:3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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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주대학교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전주대학교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외겸용 학생증 발급 ▲외국인 학생 전용 금융서비스 제공 ▲양 기관 보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전주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의 국제 교류 강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래은행으로서 전주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미국, 영국을 비롯한 해외 298개 대학과 자매대학 협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매칭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HOST FAMILY 프로그램'운영, 외국인 유학생 전담 조교 배치 등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1 17:33: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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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환경부 장관 표창 3점이 수여됐으며, 이 중 신보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신·재생에너지, 기후테크, 저탄소 공정전환 분야에서 탄소중립 특화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근 5년간 약 41.4조원의 녹색금융을 지원해 녹색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ESG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신보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성장을 견인하고 ESG 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1 17:25: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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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오는 20일까지 ‘수익률 인증 챌린지’ 진행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은 커뮤니티 신규 기능인 '수익률 인증하기' 출시를 기념해 '수익률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하기는 코인원 커뮤니티 내 게시글을 통해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가상자산 투자 수익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달 선보인 바 있다. 수익률 인증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커뮤니티 내 수익률 인증 게시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글 작성 화면에서 인증하고 싶은 가상자산의 태그 또는 '전체' 항목을 선택, '수익률 인증하기'를 누르면 수익률 정보 박스가 생성된다. 이후 수익률 현황에 대한 글을 공백 포함 50자 이상으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제시된 4가지 유형별 인증 참여자 중 총 54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중 각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고 수익률 및 최저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각 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수의 가상자산 종목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2명과 '수익률과 평가손익 숫자에 7의 개수가 가장 많은 회원' 10명에게도 각각 15만 원, 7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렸다. 코인원 관계자는 "수익률 인증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이용자 간 신뢰도가 높아지고, 이야기 주제도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1 17:17: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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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외식 특화 신용카드 추천

뱅크샐러드가 캐시백까지 챙길 수 있는 외식 특화 카드를 소개했다. 뱅크샐러드는 외식에 활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소개한 상품은 '현대카드 M'과 '국민카드 마이 위시'다. 현대카드 M은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를 1.5% 적립한다. ▲외식 ▲온라인 쇼핑몰 ▲해외 가맹점 등에서는 적립률이 5%로 높아진다. 국민카드 마이 위시는 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 OTT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삼성카드 iD 온'은 커피, 배달, 델리 영역 중 택1 분야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어 '신한카드 Mr.라이프'와 '현대카드 Z 플레이'는 음식점에서 10%를 아낄 수 있으며 '신한카드 처음'은 5%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준다. 뱅크샐러드는 카드 혜택을 추려내는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혜택이 포함된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할인이 가능한 디지털구독 관련 혜택 카드도 비교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미식 프리미엄 카드 등 뱅크샐러드에서는 원하는 카테고리의 카드 혜택만 보아 볼 수 있고, 캐시백 이벤트까지 제공해 스마트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1 14:55: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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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ESG 동참 'BNK 위더스 자유적금'

BNK경남은행은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에 ESG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추가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출시된 금융상품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 가입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모든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가입 기간별로 최고 연 5.00%(6개월 미만), 5.05%(12개월 미만), 5.35%(24개월 미만), 5.45%(36개월 미만), 5.55%(36개월)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신규고객 0.50%포인트(p) ▲공동가입 1.50%p ▲ESG실천(전입·기부·봉사·헌혈 등] 0.50%포인트(p) 등으로,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2.50%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조건 추가에 따라 ▲ESG실천 항목 중 전입·기부·봉사·헌혈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에서 실시 중인 '에너지 캐시백'에 참여할 경우에도 우대금리 0.50%p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형태 BNK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가정의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캐시백'이 ESG 실천에 좋은 사례라고 판단해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 우대금리 제공 조건에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1 13:05:3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