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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청년 취업 지원 '단디 JOB자! 페스티벌'

DGB금융그룹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화되는 지역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우수 청년 유입으로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 주관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지역공기업 등 7개 기관이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 상담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뭉순임당'의 특강과 공기업·사기업 현직자의 '취업 성공전략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되며, 퍼스널컬러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1 13:04: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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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흥행 '파인다이닝' 관심↑…카드사별 혜택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파인다이닝'(Fine dining·고급 만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 끼에 1인당 10만원을 웃도는 가격에도 예약 행렬이다. 카드업계는 파인다이닝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혜택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11일 캐치테이블의 운영사인 '와드'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앱 내 흑백요리사 셰프의 식당 저장 수가 일주일간 1884% 급증했다. 참가자 중 1명인 '철가방 요리사'가 새롭게 창업한 '도량'의 경우 예약 접수 직후 6만5000여명이 접속하면서 1초 만에 10월 예약이 종료됐다. 경기한파에도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다. 카드업계는 한동안 외식과 관련된 행사를 강화할 전망이다. 방송 참가자들의 식당뿐 아니라 오마카세, 호텔 레스토랑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면서다. 혜택은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식사 한 끼 가격으로 연회비를 내고 카드혜택도 함께 누리라는 조언이다. 최근 파인다이닝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6'과 '현대카드 호텔위크 08'을 개최한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호텔 패키지 상품을 각각 50%, 40% 할인한다. 아울러 오는 12일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새터데이 팝업을 운영한다. 오마카세 일식당인 '키이로'에서 튀김 요리에 주류를 곁들인 정찬을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이달 '디 iD. 티타늄'과 '디 iD. 플래티넘' 이용객을 대상으로 파인다이닝 위크'를 진행했다. 서울 신라호텔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등 특급 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18곳에서 50% 할인을 적용했다. 티타늄과 플래티넘의 연회비는 각각 70만원과 22만원이다. 카드사 자체 행사는 물론 신용카드 혜택도 눈여겨볼 만 하다. 무료 식사 이용권과 함께 우선 예약 기능을 탑재했다. 비용 절감과 식당 예약에 들이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디어 쇼퍼(Dear Shopper)'는 매년 프리미엄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을 무료로 준다. 연회비는 15만원이지만 연간 1000만원 이상 사용하면 5만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이어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2종의 경우 해외 특급 호텔의 객실과 식당을 50% 할인하며 우선 예약 및 한정 메뉴 등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포인트형 30만원, 마일리지형은 33만원이다. 지난 6월 신규 출시한 하나카드의 '제이드 퍼스트 센텀'을 발급하면 특급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닝 바우처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호텔 900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을 적용한다. ▲조식 ▲방 업그레이드 ▲숙박 할인 등의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인다이닝 관련 혜택은 프리미엄 카드 이용객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카드란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일반 신용카드 대비 높은 수준의 연회비를 부담하지만 강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카드업계는 외식뿐 아니라 여행, 숙박 업종에서도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파인다이닝은 카드업계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라며 "프리미엄 카드를 이용하면 일상영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1 07:00: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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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임종룡 회장, “부당대출 은폐·축소 없었다”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부당대출 관련해 은폐·축소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가 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임종룡 회장은 이인영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이번 사건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생각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책임지고 감사했다"며 "1차 감사를 실시했고 1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내 관계자들은 엄중 처벌했지만 더 들여다봐야 한다는 생각에 9월 2일부터 2차 감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금감원에서 검사를 파견했고, 필요한 서류와 요청한 자료들을 전부 주면서 성실히 협조했다"며 "결코 전임회장을 비호하거나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지 않았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돌이켜 생각하면 좀 더 신속히 금감원에 필요한 협조 등을 구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이번 부당대출 사태를 계기로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그룹사 전 임원 동의를 받아서 친인척 신용정보를 등록시켜 대출시 사후 프로세스를 엄격히 하겠다"며 "현 경영진에 대한 감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해 그 직속으로 윤리경영실을 만들어서 외부 전문가가 수장이 되는 외부자 감시·신고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신 감리조직을 격상시켜 부적정 여신에 대한 외부자 신고 채널을 강화하고 이상거래에 대해 전산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겠다"며 "전 계열사의 부적정 여신에 대해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0 16:55: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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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임종룡 회장,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가 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임종룡 회장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계열사에서 전방위적으로 부정대출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가능하려면 손태승 전 회장의 황제 경영 권한이 너무 막강했기 때문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이 아예 작동하지 않았다는게 부당대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 회장 역시 "그런 측면이 있다"고 동의했다. 또한 이강일 의원의 금융감독원 우리금융 인사 개입 지적에 대해서는 "인사 개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추진 과정에서 화학적 결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우리금융이 여러 은행이 합치다보니 통합은행으로서의 성격 때문에 일부 어떤 계파적인 문화가 잔존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회장은 "최근 금감원장의 우리금융에 대한 언급은 이번 부당대출 사건을 계기로 해서 기업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경영진의 각성,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걸로 이해하고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퇴에 대해서는 "지금은 조직의 안정, 내부통제 강화에 신경쓸 때"라며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즉답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0 16:18: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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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김병환 "가계대출 둔화…테무 등 '유한책임회사' 외부감사 검토"

"가계대출이 8월 상당히 증가했지만, 9월 들어 둔화되고 있다. 가계부채 연간증가율이 경상성장률 이내로 증가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의 "7월 시행하려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도입이 9월로 미뤄지면서 부작용 우려가 크다"며 가계부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가계대출 증가폭은 ▲4월 4조4346억원 ▲5월 5조2278억원 ▲6월 5조341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금융위가 스트레스 DSR을 7월에서 9월로 미루면서 막차수요가 몰려 가계부채 증가폭은 ▲7월 7조1660억원 ▲8월 9조6259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도입되며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가계부채 9월 들어 둔화 이날 한 의원은 가계부채가 증가하며 상환부담이 커져 금융 채무불이행자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2년말 채무불이행자는 73만1111명에서 2024년 84만7797명으로 16% 증가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이 확대되며 가계부채가 증가했다는 지적에는 이를 제한할 경우 저소득층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제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정책금융상품은 저소득층의 전세자금과 주택구입자금 용도"라며 "이부분을 줄일 경우 저소득층의 주택마련이나 전세자금 마련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균형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신 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고 금리가 높은 기간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를 위한 새출발기금의 신청 증가폭이 빨리 증가하고 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확대해 이용효과가 더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업은행 부산이전 "법 개정돼야 완성" 산업은행의 본점 부산이전과 관련해선 "(법 개정에 앞서) 인력을 이동시키는 부분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조금더 내려가기 위해서는 법률에서 근거가 명확해야 효과적으로 (이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산업은행법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 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개정이 이뤄져야 본점 부산 이전이 가능하다. 이날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산업은행의 본점 이전 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1대 국회에서 여야 지역구를 가지지 않고 8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산업은행 본점의 지방 이전에 찬성했다"며 "지금 와서 산업은행 본점의 지방 이전에 대해서 반대 내지는 미온적인 입장에 서 계셔서 매우 의아한 마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과 정당을 가리지 않고 공감대를 가져온 정책이고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금융위 역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테무 등 '유한책임회사' 외부감사 검토 일부기업들이 외부감사를 피하기 위해 유한책임회사로 회사를 설립한다는 주장에는 "유한책임회사에 대해서도 외부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티메프의 구영배 대표가 처음설립한 큐텐코리아의 경우 불투명한 회계처리로 대규모 정산지연사태가 빚어졌다"며 "큐텐코리아를 설립할 때부터 이미 외부감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유한 책임회사 형태를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는 외국계기업들의 유한책임회사 설립과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 외부감사법이 2019년 11월 이후 적용되면서 유한회사로 전환했던 회사들이 다시 주식회사를 거쳐 유한책임회사형태로 조직형태를 바꾸는 것이다. 주식회사 구찌코리아는 2014년 12월 유한회사로 변경한 뒤 2020년 9월 주식회사로 전환했고 2개월만에 유한책임회사로 조직을 변경했다. 국내에 진출한 C-커머스(China+e-commerce)인 테무도 국내법인은 유한책임회사형태를 띠고 있다. 김 의원은 "유한책임회사 형태를 선택하면 국내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배당을 통해서 대규모로 해외로 빼돌리기가 용이하고 또 해외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인세를 회피할 수 있다"며 "외부감사를 피하기 위해서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자꾸 변경하니 자산이나 매출액이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에는 외부감사의 대상으로 하는 제도적 개선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부분은 외부감사 회피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며 "자산, 매출 규모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2024-10-10 15:51: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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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미식·휴식 페스티벌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혜택과 문화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을 필두로 지난달 '2024 다빈치 모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4 다비치 모텔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진행했다. 공연과 토크는 물론 ▲렉처 퍼포먼스 ▲음감회 ▲퍼포먼스 아트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 등을 선보였다. 관객은 약 6만명이 참여했다. 정 부회장이 진행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에는 올해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을 하는 태도'를 주제로 대담을 펼쳤다. 리더로서 디자인에 관한 태도, 고민 등을 공유했다. 정 부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셨기에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식가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진행한다. 이어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스테이케이션' 유행에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한다. 올해 고메위크에는 노진성 셰프의 신규 레스토랑 '꼴라쥬' 등이 처음 합류한다. 이어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된 손종원 셰프의 '라망 시크레'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정 부회장이 퀴진(cuisine) 트렌드를 반영해 레스토랑을 직접 선정했다. 오는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호텔위크에는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올해는 라운지 이용 혜택이 가능한 최상위 등급 객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0 15:47: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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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

우리은행은 10일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를 출시했다. 'TAP 이체'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간편 이체서비스다. 사용자간 스마트폰 뒷면을 서로 맞대면 별도의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한 우리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계좌 보유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월렛 앱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일일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 계좌번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착오송금의 위험이 없다. 개인 간 이체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중고물건 거래, 더치페이, 용돈 지급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함께 출시한 'TAP 이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쉽고 더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0 14:21:0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