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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외국인 근로자 안전 영상 공모전' 시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대학교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앞서 지난 6월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증가 원인이 의사소통 문제에 따른 미흡한 안전교육에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기본안전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주제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창작 영상을 응모했으며, 캠코는 독창성·적합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근로자에게 다가가기 쉽게 웃음을 기반으로 기본안전 수칙 전파'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전표지' 등 3개 팀, 우수상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게차 사고 예방법' 등 8개 팀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캠코 사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캠코는 선정된 수상작을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들을 적극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해 안전 최우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6:41: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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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다양한 혜택 랜덤하게 받는 '랜덤박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이다. 럭키박스 같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랜덤하게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랜덤박스 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07 15:37: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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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고창 희망샘학교 지역사랑성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고창 희망샘학교에 지역사랑성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중 한 곳인 희망샘학교는 법원에서 6호 처분(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서 감호 위탁)을 받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로, 보호자에게 양육 지식 제공 및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우리가족 꽃길만 걷자! JB가족캠프'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희망샘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캠프참여 10가족 30명에게 부모교육, 가족상담, 원예치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북은행은 이를 통해 부모와 아동 간 관계회복, 건강한 가족을 이루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강 희망샘학교 원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주용원 전북은행 고창지점 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가족캠프를 실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을 찾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5:32: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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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논란 지속…연금 '7000만원' 줄어든다?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포함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현 20~50대가 미래에 받게 될 금액이 현행 제도 대비 약 7000만원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논란이다. 자동조정장치가 재정 지속성을 위한 장치인 만큼 지급액 감소는 필연적이지만, 미래 세대가 받게 될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정부 방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포함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경우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입 중인 20~50대의 가입자가 미래에 받게 될 금액이 약 7000만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가 도입한 '자동 조정장치'는 출생률과 기대수명 등 사회적 변수에 따라 지급액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대수명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출생률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향후 지급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가입자가 받게 될 금액이 납입한 금액보다 적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연금액 인상률 하한(지표 악화 시에도 연금 지급액이 인상되는 최소 비율)을 함께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인상률 하한은 연 0.31%에 불과해, 정부의 소비자물가상승률 안정 목표인 연 2%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반면 현행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지급액을 결정하는 만큼,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현재 연금보험료를 납입 중인 세대가 기대 가능한 연금 지급액은 가파르게 줄어든다는 것. 김선민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036년부터 정부가 제시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경우 그 해부터 65세가 되는 1971년생이 2060년까지 25년 동안 받게 되는 연금액은 (월 연금액 100만원, 물가 상승률 2% 기준)을 기준으로 약 3억8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까지 약 7000만원 줄어든다. 김 의원은 "자동조정장치가 포함된 정부 연금개혁안은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도 많아져 실질가치가 보장된다고 홍보하던 국민연금을 민간연금으로 만드는 연금개악"이라며 "국회 논의 시 자동삭감장치나 다름없는 자동조정장치의 도입 필요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개혁안 발표 당시 제시했던 예상 삭감액이 잘못 계산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진숙 민주당 의원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함께 추계한 결과에 따르면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연금 삭감액은 약 20% 안팎(1975년생 기준 20.3%, 1995년생 기준 22.1%)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앞서 제시했던 11.1(1995년생)~15.6%(1975년생)와는 최대 약 2배에 달하는 차이가 발생한다. 전 의원은 "정부 발표는 총연금액 삭감 규모가 20~30세는 과소, 40~50세는 과대 추계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기대여명에 따른 실제 수급기간을 고려하지 않았고, 수급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 자동조정장치 작동 기간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모수 개혁(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개혁)만으로는 국민연금 재정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만큼, 자동조정장치의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금연구회는 지난달 말 "정부가 제시한 모수개혁안에도 불구하고 (자동조정장치의 도입 없이는) 미적립 부채(재원 부족에 따라 다음 세대가 메꾸게 되는 잠재 부채)가 계속 증가하게 된다"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4:22: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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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기부 서비스인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한다. ◆ 기부 문화 확산 유도 신한카드는 아름인 개편을 맞아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은 지난 2005년 개설한 기부 전용 사이트다.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운영한다. 기부금액에 따라 ▲아름새싹 ▲아름묘목 ▲아름나무 ▲아름열매 등이 자란다. 재미요소를 담아 기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다. 별도로 운영하던 사이트를 신한 쏠 페이 및 홈페이지 서비스로 이전했다. 이달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겠단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등학생, 청소년, 느린학습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기업·고객·사회의 상생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레고랜드와 서울랜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 레고랜드 호텔 조식 1+1 KB국민카드는 가을을 맞아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파크, 호텔 혜택 가득한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행사를 운영한다. 레고랜드 파크 성인 1일 이용권 결제 시 성인 또는 어린이 추가 1인 무료입장 가능한 기프트코드 2장을 제공한다. 내달 9일까지 레고랜드 호텔 조식 패키지 결제 시 주중 25%,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을 제공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할인한다. KB페이 결제 시 2만1000원, 카드 결제 시 2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타 쿠폰 등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행사 세부내용은 KB페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07 11:26: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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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화재·동양생명

삼성화재가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 ◆ 하이브리드 차량 경쟁력 보강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되는 특약은 오는 11월 1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피보험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고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을 가입하면 이번 신설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법인소유 승용자동차)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특약은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에 보장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용 배터리가 파손돼 새 배터리로 교체시 새부분품 가액과 감각상각적용 후 새부분품 가액의 차액을 보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보험사고 발생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특약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완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선보였다. ◆ 10년간 '암주요치료비' 최대 17억원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선(先)넘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뇌·심장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에 가입한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지급한다. '암진단비' 담보의 경우 ▲고혈압·당뇨병진단비보장형 ▲5대양성종양진단비보장형으로 나뉜다. 해당 특약 가입 후 고혈압·당뇨병 또는 5대 양성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암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3대 질병에 대한 치료비 보장도 강화했다. '암주요치료비' 담보의 경우 암 직접 치료에 쓰인 급여,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 10년간 최대 17억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한다. '2대질병주요치료비' 담보는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성심질환 치료비를 10년간 최대 7억원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뇌·심 3대 질병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고혈압·당뇨·부정맥 등 경증질환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암 따로, 뇌·심장 따로, 고혈압 따로, 당뇨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이 보험금 리스트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 보험금 청구 건 자동심사율 확대 동양생명은 자동심사율 확대 및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CRDS(Claim Risk Detection System)'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RDS 고도화 작업으로 구현된 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건의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별도의 심사절차가 필요없는 자동심사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한 자동심사비율은 기존 20% 초반에서 45%까지 확대됐다. 전체 보험금 청구 건의 99%가 접수에서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1일이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사고 보험금 청구와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조직적·지능적 보험사기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당사는 선제적 보험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심사업무를 구현한 이번 CRDS 고도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7 11:24:4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