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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17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100명 신규선발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년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신규 선발된 1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과 별도의 학업보조비 및 교재비가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031명에게 약 22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000억원을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장학사업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유공자(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자녀 장학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주위를 돌아보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꿈을 접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다" 며 "앞으로도 미래의 재목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2-23 13:30: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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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中관광객, 지난해 전체 외국인 소비의 60% 차지

국내 외국인 관광객, 단체→개별 관광으로 변화 양상 지난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 관광객의 국내 소비 비중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소비 증가세도 뚜렷했다. 23일 신한카드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분석한 '2016년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 지출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관광객의 신용카드 지출액은 8조3232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지출액(13조7400억원)의 60.6%를 차지했다. 전년(5조6929억원)과 비교해선 46.2%나 증가했다. 이어 일본 1조8955억원, 미주 1조5153억원 순이었다. 동남아 국가의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대만 관광객이 국내서 2605억원을 소비하며 전년 대비 67.1%나 증가했다. 이어 태국 관광객이 1654억원, 베트남 관광객이 597억원 등으로 각각 전년 대비 소비가 38.4%, 63.8%씩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외국인이 이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2012년 6조3350억원에서 지난해 13조7400억원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 10조4152억원 대비 31.9%나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쇼핑(52.6%)에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숙박 22.2%, 요식 9.1%, 교통 3.9% 순이었다. 다만 쇼핑의 경우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면제점·관광상품 업종은 지난 2012년 52.0%에서 2016년 40.0%로 비중이 감소한 반면 개별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할인점·편의점 등 업종은 같은 기간 5.8%에서 11.2%로 증가했다. 이 같은 개별 관광객의 증가세는 이용업종의 다양화와 이용지역 확대로까지 이어졌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의 요식, 교통 등 소비액은 전년 대비 각각 46.6%, 33.0%씩 증가했고 체험과 스포츠 역시 각각 35.7%, 33.9%씩 확대됐다. 특히 요식 업종 중 커피전문점·제과점, 한식 이용 증가율이 각각 전년 대비 61.9%, 55.9%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 역시 철도와 고속버스가 59.1%, 41.6%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는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개별관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IMG::20170223000082.jpg::C::480::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23일 "해외 관광객 유치가 국내 내수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국인 카드이용소비 분석 결과는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 관광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감 있는 관광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한카드}!]

2017-02-23 13:28: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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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시위반 과징금 22억…전년 대비 3배 급증

#비상장사 A기업은 상장추진을 이슈로 증권신고서나 소액공모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자주 실시했다. 대외적으로 알려져 시장가격에 참고가 될 수 있는 만큼 발행가액은 높게 했지만 최대주주겸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유상증자 참여자에게 저가에 매출해 보상해줬다. A기업은 상장주관사로부터 기업실사를 받던 중 공시위반 사실을 알게 되어 자진 신고했다. 금감원은 A기업에 증권발행제한과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등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총 185건에 대해 제재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정도가 중대한 91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63건)와 증권발행제한(28건) 등 엄중 조치를 취했다. 경미한 66건에 대해서는 계도성 경고와 주의 조치를 했다. 과징금 부과액은 총 22억1000만원으로 전년 6억8000만원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소액공모관련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 대상 28건에 대해서는 1억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공시위반 점검 및 조사시스템 효율화 등으로 적발이나 조치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시의무 위반 관련 조치건수는 지난 2014년 63건, 2015년 126건이다. 공시유형별로는 발행공시 위반이 74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사항보고서 위반 54건(29.2%), 정기공시 위반 51건(27.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행공시 위반은 전년(7건) 대비 크게 늘었다. 일부 비상장법인이 공모기준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수의 위반행위를 한 사례가 있었고, 조치 기준을 개선해 소액공모공시서류 제출의무 위반 사례(28건)도 많았다. 전체 공시위반 185건 중 비상장법인은 52사 131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29사 38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14사 16건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앞으로 공시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위중한 공시위반 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공시위반 예방을 위해 위반 사례 및 주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17-02-23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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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자살보험금 전건 지급 결정…당국 제재 수위 낮아지나

교보생명이 자살보험금 전건(1858건)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당국의 자살보험금 관련 제재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내린 결정으로 지급규모만 총 672억원에 달한다. 오너이자 대표이사인 신창재 회장의 중징계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회복 차원에서 자살재해사망보험금 전건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대법원 판결과 소비자보호 등을 대승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감독당국은 이날 오후 2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살보험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곳에 대해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지난 2014년부터 끌어온 자살보험금 논란을 이번에 종식하겠다는 계획이다. 당국은 제재심을 통해 대표이사까지 징계 대상에 포함하는 등 중징계를 예고한 바 있다. 교보생명은 대주주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체제로 중징계를 받을 경우 신 회장이 경영권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신 회장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중징계를 받으면 연임을 할 수 없다.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워진다. 교보생명이 당국의 제재 발표 직전 자살보험금 지급을 결정함으로써 제재 수위는 상당 부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이날 오전까지도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진 바 없이 제재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 역시 "교보생명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2017-02-23 11:21: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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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질 프로마조 이사 내정

악사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질 프로마조 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정식 취임한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약 4년간 악사 손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악사그룹의 다이렉트 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AGD) CFO로 재직해왔다. 지난 2007년 악사 스페인에 합류하면서 악사 그룹에 입사, 지난 8년간 스페인과 포르투갈, 한국을 포함한 AGD 내 다양한 기업에서 CFO로 재직하면서 악사 그룹의 견고한 재무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악사 그룹 다이렉트 보험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파리 Institut de Actuaires에서 보험계리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2008년에는 마드리드 IE Business School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건실하고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다이렉트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악사다이렉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르꽁뜨 현 악사손보 대표와 직원 모두의 노력과 이에 따른 뛰어난 실적으로 인해 최근 악사손보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일반 장기 보험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는데 르꽁뜨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17-02-23 10:32: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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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7 고객패널 운영…DT패널 신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로프트호텔 행사장에서 2017 따뜻한금융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의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고객패널은 신한카드의 2017년 전략방향인 DT드라이브에 걸맞게 기존 서포터즈 패널과 별도로 DT패널을 신설했다. 서포터즈 패널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패널로 신한카드 전체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조언을 하게 된다. 소비자보호 관점의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상품약관·서비스 등 거의 모든 업무 영역의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T패널은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 패널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대 회원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접목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도 및 업무 처리 과정을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사적으로 DT드라이브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신한카드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DT패널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의 DT드라이브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Digital Transformation), 데이터 기술 시대의 선도(Data Technology), 기존과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지속(Different Thinking&Try) 등을 추진하여 BIG to GREAT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017-02-23 10:32:03 이봉준 기자
경찰청·금감원, 700억 규모 카드깡 조직 검거

일산서부경찰서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쇼핑몰 유령 가맹점을 이용해 700억원대의 카드깡을 한 조직원 20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유령 가맹점을 이용해 실제 거래없이 수백억원을 '카드깡'하는 수법으로 대출을 중개하고 수수료(이자)를 챙겼다. 총책 A모(45세, 남)씨 등 3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불법대부,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대출상담사 B모(40세, 여)씨 등 17명은 형사입건 했다. 금감원은 실질거래를 가장한 카드대출·카드대납 등 불법적인 카드깡업체에 절대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드깡업체는 이용자에게 고액의 수수료를 차감(연 240%수준)하고 소액의 현금을 지불한다. 그러나 카드대금 결제시에는 당초 수령한 소액의 현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깡 이용자는 카드사로부터 거래한도 축소나 거래제한 등 제재조치뿐만 아니라 원리금 미상환시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수도 있다. 대출권유 전화를 받는 경우 곧바로 카드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등록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미등록 대부등 불법사금융 관련 문의나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금감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전화 1332)에 신고하면 된다.

2017-02-23 10:27:0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