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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조회, 남은 금액 상당해…금감원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휴면계좌 조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찾아가지 않은 휴면재산이 상당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461만명에게 9,522억원의 휴면금융재산(이하 '휴면재산')을 환급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도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이 1조4000억원에 달한다. 국민 1인당 평균 1.1계좌에 해당하는 5천500만계좌에 총1.4조원의 휴면재산이 은행 및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에 남아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휴면재산을 보유 중인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총 94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내년 1월말까지 휴면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94개 금융회사는 휴면재산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휴면재산이 있는 개별 고객에게 우편, 문자메시지, 전화 등으로 캠페인 기간 중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영업점 방문시 자사 보유 휴면재산을 환급해 주고, 다른 금융회사 보유 휴면재산에 대해서는 조회하고 환급받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도 본인 휴면재산을 먼저 조회한 뒤 환급 신청할 수 있는데,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을 통해 검색하면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휴면성신탁, 휴면성증권, 미수령주식 등 모든 휴면재산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2016-12-20 10:13:02 신정원 기자
현대캐피탈, 전기차 보급 기여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현대캐피탈은 지난 19일 경북 포항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전기자동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기차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리스·렌트·할부를 통해 전기차를 판매하고 구매자 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기차 구매 장려를 위한 지자체 보조금 지원 정책 등 정책 제안도 활발히 함으로써 전기차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2년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리스 시대를 연 바 있다. 신차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중고차 거래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캐피탈은 초기 구매 부담은 낮추고 만기 후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리스상품을 개발·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기아차의 대표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에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과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내 탑2(Top2)로 위상을 다지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 목표에 부응해 전기차 보급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인프라 개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20 09:05: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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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무상 기증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1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고 같은날 삼성화재가 밝혔다.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삼성화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키우며 사회화 과정을 도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기념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은 양지호(38) 목사는 지난 1995년 이후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안내견을 꾸준히 양성·기증해 주고 있는 안내견학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로운 안내견 한울이와 잘 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 [!{IMG::20161220000004.jpg::C::480::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삼성화재}!]

2016-12-20 09:04: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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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 '돈 좀 배달해달라'…금감원, 겨울방학철 보이스피싱 주의보

#. 피해자 A씨는 생활정보지에서 '단순 배송사원' 구인광고를 보고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사기범은 A씨가 안심하도록 몇 번 일을 일당을 지급한 뒤 나중엔 고액 수당을 줄 테니 본인 계좌로 현금이 입금되면 인출해 배달해달라고 했다. A씨가 의심하자 절세를 위한 방법이라고 속였고, A씨는 입금액이 보이스피싱 피해액인 줄도 모르고 현금을 인출해 사기범에게 전달했다. 결국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신고로 대포통장 명의인이 됐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이들을 표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어 주의보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그간 대포통장 근절대책으로 사기범이 대포통장을 이용한 피해금 인출이 어려워지자 구직자를 속여 인출책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용주(사기범)가 회사의 매출을 줄여 세금을 줄일 목적이라며 구직자의 통장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입금시킨 후 이를 현금으로 찾도록 해 전달 받는 사례가 드러났다. 사기범들은 지하철 택배, 경매대행 현장조사, 인터넷 쇼핑몰 관리자 아르바이트 등을 모집한다며 구직자를 유인해 이 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쳤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에 걸려들었을 경우 피해자가 신고하면 구직자는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돼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아울러 사기범에게 통장·카드를 양도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하는 경우에도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터넷 구직사이트, 생활정보지 등에서 구직을 탐색하는 경우 정상업체가 맞는지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6-12-20 08:39: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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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금융CEO 성적표]①신한은행 조용병호 순항중…'리딩뱅크' 지킨다

핀테크·리스크 관리·유연근무제 등 한발 앞선 행보…리딩뱅크 경쟁심화에 영업압박 등 우려 올 한 해 금융권은 숨 가쁜 경쟁을 이어왔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먹거리 사업을 찾기 위한 은행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 어느 때보다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전략이 돋보인 한해였다. 은행 수장들은 저마다의 전략을 통해 핀테크·글로벌·영업 등에서 성과를 올렸다. 2016년 결산 실적을 앞두고 은행 CEO들의 경영 성적표를 살펴본다.<편집자주> "경영 지표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과 시스템, 기업문화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해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2016년 1월 4일 신년사 중) 신한은행 조용병호(號)가 2년째 순항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장은 국내외 불안한 금융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올해 핀테크 등 트렌드에 앞서 실적을 올리는 동시에 건전성은 잡으며 '리딩뱅크'의 자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리딩뱅크 자리를 노리는 국내 금융사들이 몸집을 불리며 뒤를 바짝 좇고 있는데다 1위를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영업 압박은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핀테크·스마트근무 '도전행보' 올해 '핀테크(금융+기술)'가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신한은행 조 행장은 모바일뱅크와 스마트 자동화기기(ATM) 등을 적극 추진해 경쟁에 불을 지폈다.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실명인증제를 허용한 직후인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크인 '써니뱅크'와 무인 스마트점포 '스마트라운지(옛 디지털키오스크)'를 출범, 운영해 왔다. 최근 1주년을 맞은 써니뱅크는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100만 고객 돌파, 써니 마이카 대출 누적 실적 3000억원, 베트남 써니뱅크 회원수 4만3000명 등의 성과를 냈다. 국내 처음으로 생체인증 방식을 접목한 스마트 무인점포인 '스마트라운지'는 은행 창구에서 이뤄지는 업무 90% 이상을 시현했다. 스마트라운지에서는 지난 11개월간 총 1만1000여건의 체크카드 신규가 이뤄졌다. 기존 체크카드 신규는 평균 12분이 걸린 바, 총 2271시간의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 시간을 감축한 셈이다. 수도권 중심의 21개 지점에서 하루 90여명 이상의 고객이 바이오 정보를 등록했으며 1만 여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 중이다. 조 행장은 사내 근무제도에도 파격 실험을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재택근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근무제'를 도입했다. 보수적인 은행권에선 최초의 시도다. 은행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직원에게는 재택근무를 이용케 하고, 기존 사무실이 아닌 별도로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스마트워킹 센터 등도 가동했다. 제도 도입 후 100일간 ▲자율 출퇴근제 5만건 이상 ▲재택근무 241건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1655건 등을 기록, 직원들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도 '리딩뱅크' 지켰는데…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한 결과 신한은행은 2016년에도 견고한 실적을 내며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했다. 조용병 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의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대목이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된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은 3분기 순이익으로 4850억원을 기록하며 4대 은행(신한·KB국민·KEB하나·우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4.9% 증가한 수치이며, 누적 순이익은 1조5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성장했다. 건전성도 탄탄했다. 신한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79%, 0.36%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양호했으며, NPL커버리지비율은 178%로 가장 높았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3분기 순이익의 68%를 책임졌다. 신한금융의 3분기 순익은 7079억원, 누적순익은 2조16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10.2% 성장했다. 다만 금융권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리딩뱅크'를 노리는 은행들이 많아 내년에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현대증권과의 합병으로 몸집을 불리고 대대적인 희망퇴직을 통한 조직슬림화로 리딩뱅크 탈환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도 16년만의 민영화에 성공한 이후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꾀하며 발돋움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도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성공적으로 살림을 합치면서 내년도 도약을 노리고 있는 상태다. '1위'를 향한 금융권의 경쟁이 극에 치닫는 가운데, 직원들의 영업 압박도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신한은행 직원들이 평가한 '업무와 삶의 균형'은 5점 만점에 2.4점에 불과하다.

2016-12-19 17:48: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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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2016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DGB생명은 '2016 웹어워드코리아' 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6년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고 리뉴얼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부임 이후 홈페이지를 중요한 고객 접점으로 정의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소통과 고객 감동의 경험을 강조하였고 그 일환으로 약 6개월간의 리뉴얼 과정을 통해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DGB생명은 홈페이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새로워진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 탑재는 물론 상품 비교가 용이한 화면 구성과 이벤트 페이지 신설 등 고객 중심으로 컨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또 강소 보험사로서의 회사 전략과 지난해 DGB금융그룹으로의 전환 이후 성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DGB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던 점도 평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DGB생명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 축하 이벤트는 DGB생명의 보험 가입 고객은 물론 보험이 없는 고객에 대해서도 DGB생명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소통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의 핵심전략인 고객접점에서 고객감동 실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지속 정비하여 DGB생명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19 16:28:1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