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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모바일 견적서비스 오픈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출시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이용자 편의성을 더한 모바일 견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살 때나 탈 때, 바꿀 때마다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기존 리스·렌터카의 경우 자동차 이용 견적서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리스·렌터카는 차량별 옵션과 금융 상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차량 선택의 어려움이 많았다. 현대캐피탈은 이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차량의 월 이용료를 산출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견적서비스를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전용 홈페이지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차량의 차종과 트림·옵션 등을 선택하고 색상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사양에 따라 월 이용료가 바로 산출돼 매장에서 최종 계약하기 전 견적 확인을 위한 별도의 전화나 방문 상담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차량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품 제안도 마련됐다. 복잡한 차종별 트림이나 옵션이 고민인 고객은 '이 달의 인기 차종'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양을 믿고 고를 수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최저가 차량'을 통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의 장점 중 하나인 주행거리 약정 할인과 자동차 보험등급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차량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계약하면 추첨을 통해 차종에 관계 없이 월 이용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또 올해 말까지 계약한 고객에게 최고급 블랙박스와 전면썬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상담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상품권 5000원권을, 구매 예약 등록 후 6개월 이내 계약까지 진행하면 주유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2016-12-08 10:13: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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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경단녀' 위한 여성 전문 사업단 운영

메트라이프생명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재무설계사로 새로운 경력 개발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 전문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탄력 근무제를 도입했다.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경력개발과 개인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카페형 사무 공간으로 보다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무실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자녀 돌봄에 무리가 없다. 또한 여성에게 최적화된 합리적인 수당구조와 체계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도 지원된다.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 60개월 동안 일정 금액이 꾸준히 지급되는 수당 구조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됐다. 그 밖에 품위 유지비·자녀 학자금·육아비·가족 의료비·장례 서비스 지원 등 일반 직장에 못지 않은 복리후생 혜택은 이 사업단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 사업단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새 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이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시작하는 여성도 금융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여성 전문 사업단 권경윤 단장은 "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 인재들의 경력 단절은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이들이 지속적으로 사회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08 10:13: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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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라이프 스타일 따라 특화 적립혜택 제공 카드 선봬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테그(tag)1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은 레드·블루·베이지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상품별로 각각 특화된 서비스는 물론 주요 쇼핑 6개 업종에서 월 1회 1개 업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쇼핑선택, 통신·대중교통·영화 등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테그1 레드'는 트렌디한 소비층에 맞춰 스타벅스·커피빈 등 이용금액의 50%를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또 반려동물과 미용 트렌드에 따라 동물병원·성형외과·피부과·한의원·올리브영 등 이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테그1 블루'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내 일반음식점 이용금액의 10%를, 여가생활을 위한 레져업종인 골프장·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스포츠센터·수영장 등 이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SK에너지에서 리터 당 70 하나머니를 적립하여 주유혜택까지 제공한다. '테그 1 베이지'는 가족을 위한 쇼핑과 교육업종을 특화 혜택으로 담았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온라인몰과 국내 주요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알라딘·인터파크 도서 등에서 이용금액의 7%를, 국내 학원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이 외 쇼핑선택서비스는 백화점·슈퍼마켓·편의점·오픈마켓·소셜커머스·홈쇼핑 등 6개 업종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1개 업종을 선택하면 해당업종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월 1회 업종을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니즈에 맞는 혜택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화적립 서비스는 국내 3대 영화관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에서 홈페이지나 앱(App), 현장결제 등과 상관없이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한다.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신·교통 적립 혜택은 SKT·SKB·KT·LG U+ 등 자동이체 요금과 버스·지하철·택시 등 이용요금의 7% 만큼 각각 최대 월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 회원이 7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기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테그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1만7000원이다.

2016-12-08 10:05:1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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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 진행

하나생명은 아프리카·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봉사활동 캠페인인 '모두하나데이'의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은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임직원 8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 7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털모자 뜨기 강좌도 열렸다.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하기하나 유지희 회원은 "아직 돌도 안 지난 아기의 엄마로서 직접 짠 털모자가 생명에 위협을 받는 다른 신생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기쁨이 남다르다"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아시아 신생아들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저체온·감기·폐렴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준다.

2016-12-08 10:04: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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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연금문화대상 수상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8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연금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은퇴와 노후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언론 기고·출판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소는 '은퇴는 설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비하인드 은퇴스토리, 영화 속 은퇴스토리, 통계 속에 나타나는 은퇴스토리, 라디오와 함께하는 은퇴스토리, 불안한 노후 미리 준비하는 은퇴설계 등 5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는 서울시내 25개 지역주민센터에 약 1500부 기증되어 일반인들이 은퇴준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구소는 또한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친고령특성화대학원)과 고령친화산업발전과 건강노화 사회의 구현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최성환 소장은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재무적 비재무적 노후준비를 통해 뒤로 물러나 숨는 은퇴(隱退)가 아닌 물러나서도 빛을 발하는 은퇴(銀退)가 되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은퇴설계 모델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노후를 준비하는 모두가 은퇴 전 30년, 은퇴 후 40년을 준비해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 2012년 4월 수명은 급속히 늘어나는 반면 은퇴 시기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에겐 꿈과 희망을, 더 나아가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각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은퇴준비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한국연금학회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100세 시대의 행복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워라'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도 진행했다.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와 연금', '100세 시대, 지표로 보는 대한민국 행복수명' 등 소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세션도 이뤄졌다.

2016-12-08 10:04: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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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일환 희망산타 행사 실시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은 8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다솜이 희망산타'로 변신하여 선물을 들고 서울과 경기 지역 40곳의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으로 출발했다고 같은날 교보생명이 밝혔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건강 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며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날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4인 1조로 나눠 빨간 산타 옷을 입고 각 가정을 방문했다. 특히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0명은 희망산타들을 이른둥이 가정으로 안내하는 '루돌프 썰매'가 되어줬다. 이들은 각 가정으로 이동해 준비한 선물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케이크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이른둥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이른둥이 출산 가정에 입원치료비·재활치료비(만 6세 이하)를 본인 부담 병원비의 7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교보생명 FP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지원금을 보태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아진다. 매월 5000여 명의 FP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213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민간 최초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16-12-08 10:0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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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통합관리 시대 열렸다…진웅섭 "기존 틀에서 벗어난 서비스"

'잠자는 계좌'를 온라인상에서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잔액 30만원 이하의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잔고 이전까지 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위·은행연·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은행권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어카운트 인포)' 시연회를 열고, 9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개인계좌수는 총 2억3000만개(609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1년 이상 입출금거래가 없는 비활동성 개인계좌는 총 1억300만개14조4000억원)로, 계좌수만 따지면 절반 가량에 달한다. 이에 금감원은 인터넷에서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잔액 30만원 이하의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본인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잔고이전한 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은행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이 국내은행 16곳에 개설한 본인의 모든 예금과 신탁계좌를 대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만 하면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잔고이전, 해지 서비스는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어카운트 인포에서는 크게 '조회서비스'와 '잔고 이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은행별 계좌내역 조회'에서는 은행 계좌수를 ▲은행별 ▲활동성·비활동성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해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세부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상세조회'를 선택하면 해당 은행 개별 계좌의 은행명, 계좌번호, 지점명, 상품명, 개설일, 최종입출금일, 잔고, 만기일 등을 볼 수 있다. 잔액 30만원 이하의 소액 비활동성 계좌에 대해서는 계좌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잔고이전 또는 해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잔고이전 시 계좌 잔액은 본인 명의 수시입출금식 계좌에 잔고이전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다. 잔고이전은 전액을 대상으로 하며, 잔고 이전한 계좌는 자동 해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함으로써 해당 계좌의 금융사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계좌정보는 1회성 정보로, 정보저장에 따른 유출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4월부터는 은행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범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은행창구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토록 하고, 잔고이전 대상 범위도 잔액 30만원 이하에서 50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해 "금융소비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개혁 과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원장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계좌 기반의 은행권 플랫폼을 서로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이자 서비스"라며 "그간 개별적으로만 제공되던 은행서비스가 서로 연계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의 말을 인용하며 "'계좌는 개별 은행의 플랫폼'이라는 기존의 틀에 갇혀 있었다면 이번 서비스도 추진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비롯한 일련의 금융개혁 과제들이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은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어카운트 인포에서 잔고 이전 시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2016-12-08 10:00: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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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홍대서 '스마트브랜치 3호점' 오픈…"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신한은행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S20 홍대입구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S20 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는 지난 2013년 문을 연 'S20 홍익대학교 스마트 존'을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게 개편한 것으로, 신한은행의 세 번째 스마트 브랜치다. 이 곳에는 손바닥 정맥 인증 방식을 적용해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 107가지의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유어 스마트 라운지(舊 디지털키오스크)'가 배치됐다. 이에 따라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원주와 인천에 스마트브랜치 2개점을 신설해 미래형 점포에 대한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창구의 단순 업무 처리는 기존 점포대비 45% 이상 감소했고, 입출금창구에 직원과 함께 배치된 스마트라운지에서는 대면 창구에서 발생하는 단순 업무의 30% 이상이 거래되고 있다, 또 입출금창구를 통한 단순 업무 처리량이 늘고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져 상담거래 비중도 기존 점포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스마트브랜치 시범점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이 많은 홍대지역에 'S20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를 추가로 개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스마트브랜치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브랜치 형태의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점포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2-08 09:58:54 채신화 기자
촛불 집회 기간…공연장·특급호텔 이용 늘고 영화관·모텔 줄어

최근 여섯 차례에 걸친 촛불 집회 기간 중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서 패스트푸드점, 공연장·전시장, 편의점, 특급호텔 등의 카드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패밀리레스토랑, 영화관, 모텔 등의 기타 숙박업은 카드 이용이 감소했다. 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촛불 집회 기간 동안 카드 이용 건수의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패스트푸드점이다. 전년 대비 65.1%나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 18.2%와 비교해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공연장·전시장(전년 대비 64.9%), 편의점(50.6%), 특급호텔(39.4%) 등의 카드 이용도 증가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각각 39.2%포인트, 13.0%포인트, 33.1%포인트씩 높았다. KB국민카드는 "공연장·전시장, 편의점, 특급호텔 등 업종들이 이번 촛불 집회로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특급호텔(특1급~특2급)의 경우 지난해 1930건에서 2691건으로 39.4% 증가했는데 전국 평균 대비 6배 이상 높은 증가율이다"고 전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의 경우 다른 음식 업종 대비 영업 시간이 길고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많은 매장에서 간편식이나 음료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연장·전시장에서의 카드 이용 급증은 집회 시작 전 인사동과 대학로 등에서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집회에 참가한 경우가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 분석 대상 음식 업종 중 유일하게 이용 건수가 감소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지난해 2915건에서 1869건으로 35.9% 감소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35.0%포인트 하락했다. 영화관은 2944건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 전국 평균 감소율인 0.5%보다 무려 23.0%포인트나 더 높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모텔·여관·여인숙 등 기타 숙박업 역시 전년 대비 14.3% 감소했다. 전국 평균인 2.9% 증가와 비교해 17.2%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집회 기간 중 카드 이용 건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커피전문점으로 무려 23만8222건이나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16만4594건), 한식(12만6393건), 패스트푸드점(4만9994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커피전문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59분까지 시간대별 카드 이용이 1만건을 넘었으며 해당 시간대의 카드 이용 건수가 전체의 88.6%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기타숙박업(75.6%), 편의점(60.8%), 한식(58.9%), 패스트푸드점(55.6%) 등의 이용이 많았고 여성의 경우 공연장·전시장(61.7%), 제과·아이스크림점(59.5%), 커피전문점(57.9%), 패밀리레스토랑(57.0%) 등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의 카드 이용 비중이 분석 대상 업종 대부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기타숙박업(53.1%), 공연장·전시장(46.7%), 커피전문점(42.5%), 편의점(41.8%), 패스트푸드점(36.1%), 제과·아이스크림점(31.4%) 등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30대의 경우 특급호텔(38.3%)이 가장 높았다.

2016-12-08 08:58:4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