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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초청 콘서트 개최

하나은행이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연말 맞이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 글로벌 ESG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난타, 비보잉, K팝 공연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놀이공원 내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타향에서 연말을 보내는 외국인 가족분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한국 전통문화와 K팝 공연, 놀이기구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찾아주시는 외국인 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외국인 특화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의정부, 안산, 김해, 천안 등 전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인근 16개 영업점의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외송금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가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6 16:13: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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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착한푸드트럭'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KB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자 KB금융의 지원을 받는 KB착한푸드트럭의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증료 일부 지원 및 이자 환급을 통해 금융비용을 줄여주는 'KB소상공인 응원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6 15:04: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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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취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예방·탐지·대응 시스템 구축 및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부패방지·윤리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부패 리스크 관리 및 부패 발생 방지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캠코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매뉴얼'을 수립하고, 부패 리스크 평가, 부패방지 목표관리, 부패방지 교육훈련, 모니터링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정기적인 부패 모의신고 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명함에 부패행위 신고 QR코드를 삽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캠코는 ISO 37001 인증 취득을 통해 내부 부패 방지 통제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캠코의 반부패 실천 의지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그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ISO 37001 국제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며 "부패방지 역량을 지속 강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6 14:50: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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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중 '10만60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장중 한 때 10만6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친화적인 '트럼프 2기'의 기대감에 더해 미 연준이 오는 17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확실시되면서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6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12시 30분 기준 10만482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3.01% 상승한 수준으로, 지난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넘긴 데 이어 11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10만6449.88달러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구글이 공개한 신형 '양자컴퓨터'가 가상 화폐의 암호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소식에 가격이 하루 만에 4% 가까이 급락했지만, 양자컴퓨터 상용화에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것은 '친(親) 가상화폐'를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당선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의 우위가 결정된 지난 11월 이후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초와 비교해 50% 가까이 올랐다. 내년 1월 20일 2번째 임기 취임을 앞둔 트럼프는 '친 가상화폐'를 주요한 경제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중국 등 경제적 적대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가상화폐를 전략자산 차원에서 선제 비축하고, 미국 내 가상화폐 산업 육성에도 힘쓴다는 내용이다. 특히 트럼프가 지난달 재무장관으로 지목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상무장관으로 지목한 하워드 러트릭, 이달 5일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목한 폴 앳킨스 등은 모두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인물로 꼽힌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트럼프 2기'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17~18일(현지시간) 개최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확신도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렸다. 시카고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17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97.1%로 전망했다. 이달 초 예측치인 61.6%에서 35.5%포인트(p) 높아진 수준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10년 가운데 크리스마스 직전주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경우는 7번이다. 시장에서 18일 금리 인하를 확신하는 만큼,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은 18일 FOMC 이후 발표될 점도표가 결정할 전망이다. 점도표에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3~4회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된다면 가상화폐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차기 미국 행정부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운 만큼 가상화폐가 주요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커지면서 가상화폐 거래가 빠르게 늘었고, 가격도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에는 구글의 양자컴퓨터 관련 발표로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주춤했지만, 양자 컴퓨터에도 뚫리지 않는 암호화 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에 상승을 재개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6 14:25: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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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흥국화재·동양생명

교보생명이 청각장애 아동 가정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 영화 관람 및 그림 그리기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을 초청해 사랑을 전하는 '2024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숏무비 '온오프'을 함께 관람하면서 청각장애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인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우 씨의 특강도 이어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회복과 자기성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했다. ◆ 연탄 2000장 전달 흥국화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흥국화재 사내 봉사 동아리 '흥줍킹(흥이 나는 흥국인의 줍기와 워킹)' 소속 직원과 가족 35명은 연탄 약 1000장을 24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추가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취약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수호천사 산타원정대 활동' 동양생명은 지난 12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호천사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15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 회의실에서 6세부터 고등학생까지 1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수호천사 기프트 박스'를 직접 제작했다. 기프트 박스는 지난 13일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프트 박스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자들의 필요와 선호를 반영해 구성됐다. 겨울철 필수품인 후드집업과 극세사 무릎담요, 연령별로 선호도가 높은 헤드셋, 크리스마스 간식 등이 준비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희망을 꿈꾸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선물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시작과 발전을 상징하는 뱀의 해인 2025년이 이들에게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16 11:17:42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