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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한국IBM,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공동추진

DGB대구은행은 한국IBM과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및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로, 모든 비트코인 거래 내역이 기록된 공개 장부다. IBM은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기술을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레저'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과 한국IBM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지속적 정보교환과 상호 멘토링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 개념증명(PoC) 수행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외화송금과 영업점 환율고시 업무를 공동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4월부터 IT본부 내 자체 'IT R&D(정보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면서 주요 IT 신기술의 연구와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은 이번 블록체인 기술개발 공동추진 및 시범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홍진기 DGB대구은행 IT본부장(CIO)은 "금융의 미래를 바꿀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위해 세계적 IT기업인 IBM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동 기술 노하우를 확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6:11: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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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본격화'…수출입은행, 본부 9개→8개 축소

수출입은행이 본부 1곳을 축소하고 구조조정 업무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나섰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혁신안의 이행을 위해 본부 9곳에서 8곳으로 축소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수은은 기존 9본부, 2단, 1연구소, 38부·실, 91팀에서 8본부, 3단, 1연구소, 37부·실, 88팀으로 조직을 축소 개편했다. 먼저 수은은 경협총괄본부와 경협사업본부로 나눠 운영하던 대외경제협력기금 담당 본부를 '경제협력본부'로 통합했다. 또 구조조정 업무의 대외 위상과 조선·해운 부문 연계를 강화를 위해 해양금융본부와 기업개선단을 한 데 묶어 '해양·구조조정본부'로 개편했다. 여신심사체계 정비, 추가 부실 발생 방지를 위해 기존의 심사평가부는 '심사평가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수은은 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금융패키지 조성 및 사업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시장개척단'을 신설했다. 기존 건설플랜트금융본부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차원에서 '프로젝트금융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플랜트금융1·2부와 사업개발부 업무 가운데 인프라사업 관련 업무는 '인프라금융부'로 개편해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주력 수출산업의 혁신 및 고도화, 신성장 산업의 전략적 육성 등을 통해 미래 수출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업금융본부를 '신성장금융본부'로 개편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에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혁신안 이행에 대한 수은의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담은 것"이라며 "대외거래 전문 기관으로서의 조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4:59: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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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금융산업]<끝>KEB하나은행, 핀테크의 힘

[진화하는 금융산업]KEB하나은행, 핀테크의 힘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십'으로 입지 다져…대기업·스타트업과 손잡고 핀테크 서비스 다각화 "핀테크 변화와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그룹사들이 힘을 모은 금융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와 같은 혁신과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2016년 1월 4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신년사 중) 올해 '손 안의 은행(모바일뱅킹)'이 빠르게 번지면서 은행들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했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은 인터넷·모바일뱅킹을 비롯해 은행권 최초의 그룹사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선보이며 뱅킹 시장을 선점했다. 최근엔 대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함께 손을 잡고 각종 금융 서비스를 내놓는 등 핀테크 서비스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멤버스로 '뱅킹족' 사로잡아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멤버스의 회원 수는 1년 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후 39일 만에 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회원을 확보하는 추세다. 하나멤버스는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그룹 내 6개 계열사의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 제도다. 그룹 계열사마다 이용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데다 OK캐시백, 신세계그룹의 SSG머니, CJONE 등 다른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 인기를 끌어 왔다. 앞으로도 S-Oil, 옥션, 지마켓, CU, 모두투어 등 100여개 업체와 제휴해 하나머니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주 내 하나멤버스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나멤버스 V2'를 선보인다. 하나멤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멤버스 V2에서는 전자지갑과 연계해 현금·통장·카드 등 별도의 매체 없이도 하나멤버스 앱으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보내기, 받기, 내계좌 이체, 바코드 결제 등에 삼성패스의 홍채인증과 자체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해 보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7월엔 대만 타이신은행과, 이달 초에는 중국 길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대만 타이신은행과 하나멤버스 회원이 해외 여행 시 현지통화로 인출할 수 있는 등의 글로벌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해외 제휴은행 고객이 한국을 방문하면 그 나라 포인트를 하나머니로 교환해 국내서 하나멤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핀테크 맞손' 하나금융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대비 등을 위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과 함께 손을 잡고 핀테크 서비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30일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합작투자회사 '주식회사 핀크'를 공식 출범했다. 이는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하나금융과 SKT가 각각 51%, 49% 비율로 출자해 만든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이다. '핀크'는 예금이나 대출 보다 간편결제나 국내외 간편송금, 크라우드 펀딩, 모바일 자산관리 등 전자금융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도 손을 잡았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협력키로 했다.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원큐랩(1Q Lab)'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엔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원큐랩 3기'를 출범했다.

2016-11-07 14:53: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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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뱅킹 서비스 전면개편…'미래채널시스템' 성공적으로 오픈

BNK경남은행은 새로운 인터넷·스마트뱅킹 시스템인 '미래채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미래채널시스템 구축에 돌입한지 11개월여 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등의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미래채널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지난해 3월 전담팀(TFT)을 신설한 데 이어 12월에는 HP(한국 휴렛팩커드)를 사업파트너로 선정하며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착수보고회ㆍ디자인선호도 조사ㆍ프로그램 개발ㆍ통합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개편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채널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한 기능위주의 UI개편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및 투유알림센터 신규앱 출시 ▲금융상품몰 강화 ▲다국어서비스 확대 ▲큰글씨뱅킹 서비스 ▲생체인증기술(FIDO)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작성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약정시스템 구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신설ㆍ추가됐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취인의 전화번호 또는 계좌번호만 알면 별도 인증절차나 보안매체ㆍ공인인증서 제출 없이 일 50만원 이내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Toss(토스)간편송금서비스, 무방문ㆍ무서류 심사로 편리하게 대출해주는 투유즉시대출 등의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리뉴얼된 금융상품몰은 다양한 형태로 추천 상품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가졌던 상품에 대한 관심상품 등록과 조회 그리고 비교가 용이하다. 또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ㆍ캄보디아어 등 다국어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저시력자ㆍ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강화됐다. 이외도 BNK경남은행은 미래채널시스템 오픈과 함께 비대면전용 예금상품 3종(투유정기예금ㆍ투유더자유적금ㆍ투유입출금통장)과 대출상품(투유즉시대출)을 출시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투유뱅크 또는 투유금융센터에 접속하거나 상품과 서비스를 가입ㆍ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투유뱅크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BNK경남은행의 미래채널시스템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ㆍ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3:32: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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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화재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또 하나의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해 노후된 농가를 수리하고 마을의 모든 농가에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농협손보가 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화재에 취약한 농촌 가구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가옥 수리 전문가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낡은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경기도 이천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도달미 마을은 물론 율면 소재 100여 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100세트를 전달했다. 화재발생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는 등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는 "마을 어르신들께 깨끗해진 집을 선물하고 화재도 대비할 수 있게 해드려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5월 경기 이천시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마을의 안전을 돌아보고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6-11-07 13:28: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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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보험개발원장, 7일 취임…"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할 것"

"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성대규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보험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로 보험개발원의 고객인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보험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보험개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고객을 돕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더 개선시키지 못할 것은 없다"며 이를 위한 3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먼저 "무엇보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맞게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통계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과 신위험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손해보험의 성장기반을 보다 공고히 해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초서류 확인 시나 계산의 적정성뿐 아니라 손익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함은 물론 일반손해보험 시장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 자율·전기자동차의 보급, 사물인터넷의 보편화 등과 같이 다가올 신규 보험수요에 대해서도 고객의 기대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노력으로 새로운 시장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이어 "보험개발원의 전문영역에 대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현재 구축 중인 IFRS4 공동구축시스템 이 외 부채평가와 연계된 자산부채관리시스템(ALM), 손익전망, 계리적 분석시스템 등 추가적인 후속 작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적 측면에선 보험사 책임준비금의 외부검증 추진과 감독·회계제도의 변경으로 내부모형 구축, 보험산업 가정 등 신규 컨설팅 수요가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간 보험개발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보험계리·리스크 분야를 더욱 고도화해 전문적인 신규 컨설팅 영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끝으로 "세계 최고의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신입직원뿐 아니라 보험경력이 있는 전문가 영입 등 채용경로를 보다 다양화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외 유수의 재보험사와 보험요율 산출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영업현장의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그는 "연령과 지위를 막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 미래를 준비하는 임직원을 우대하여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임직원 여러분과 같이 머리를 맞대 방안을 마련할테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6-11-07 13:27: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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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잇돌대출 400억원 돌파…은행권 최초

신한은행은 7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취급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상품 출시 후 1개월여 만에 16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달 3일 기준 취급 실적은 3700여건, 407억여원을 기록했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최저 연 5.93%로 고객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만기는 1년~5년이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는 물론이고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방식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한은행 또는 타행의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은 써니뱅크를 통해 본인의 대출 보증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4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3:26: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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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관계 어려워"…금감원,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 도입한다

#.임대인 A는 임차인 B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은행 측에서 B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A를 방문해 확인서명을 요청했다. 이런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A는 법적인 책임을 우려해 서명을 거부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와 '보증상품별 비교안내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세자금대출이란 임차인이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확인하고, 은행이 세입자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대출상품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 이 대출은 지난 2010년 말 14조2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49조8000억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임차인들은 복잡한 법률관계를 꺼리는 임대인으로부터 협조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를 도입키로 했다. 이는 전세계약 체결 시 전세자금대출 취급 관련 제반절차, 임대인 협조필요사항 등을 설명하는 안내서다.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에는 ▲전세자금대출의 의미와 구조 ▲채권보전조치 ▲임대인 협조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유권 ▲임대차보증금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또 은행이 전세자금대출 상담 시 보증기관별로 요구되는 제반 절차와 내용 등을 설명하는 '보증상품별 비교안내문'도 마련한다. 이 안내문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보증기관별 취급상품에 따라 ▲보증대상 ▲대출한도 ▲채권보전절차 ▲임대인에 대한 유선 확인 등의 절차가 비교·설명돼 있다. 금감원은 11월 중 영업점과 부동산중개업소에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를 비치해 임대차 계약체결 시점부터 적극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 고객에 대해서는 표준안내서와 함께 '보증상품별 비교안내문'을 통해 전세자금대출 취급 관련 제반절차와 상품별 장단점을 충분히 안내토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와 비교안내문 도입으로 대출 취급과 관련한 제반 절차와 법률관계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임대인은 전세자금대출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가 해소돼 관련 절차에 원활하게 협조할 수 있게 되고, 임차인은 자신에게 적합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용이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6-11-07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