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SC제일은행 "환전고객 '갤러리아 면세점' 할인쿠폰 패키지 드려요"

SC제일은행은 내년 3월 31일까지 환전고객에게 '갤러리아면세점 63'과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전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로화(EUR)·중국 위안화(CNY)로, SC제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미화 2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면 할인쿠폰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여의도 63빌딩 내 갤러리아면세점 63을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교환권과 ▲최대 3만원 금액 할인권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온라인 적립금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선불카드는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미화 1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금액 할인권으로는 미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금액 할인 또는 300불 이상 구매 시 3만원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와 금액 할인권을 중복해 사용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와 별도로 SC제일은행의 기존 거래고객은 고객우대등급에 따라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추가로 제공 받게 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SC제일은행에서 최대 90% 우대환율로 환전하고, 갤러리아면세점에서 풍성한 할인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14 08:55:39 채신화 기자
우리은행, 16년만의 숙원 푼다…최종 낙찰자 7개사(29.7%) 선정

우리은행이 '16년만의 숙원'인 민영화에 사실상 성공했다. 정부는 본입찰에 투자를 제안한 투자자 8곳 가운데 7개사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해, 우리은행의 지분 29.7%를 매각키로 했다. 13일 정부와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낙찰자 선정(안)'의결을 거쳐 낙찰자 7개사, 매각물량 29.7%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낙찰자는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이다. 1개 투자자는 공자위의 비가격요소 평가 결과 탈락 요건에 해당됐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과점주주 지분의 합계 29.7%는 예보의 잔여 지분 21.4%를 초과해 민영화에 바짝 다가섰다. 예보는 매각을 종결하는 대로 예보와 우리은행 간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즉시 해제,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12조8000억원 중 금번 회수액을 포함해 총 10조6000억원(회수율 83.4%)이 회수될 예정이다. 잔여지분은 공적자금 회수 측면에서 추가이익을 획득함으로써 회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과점주주 방식의 매각에서는 4%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에게 사외이사추천권을 부여키로 했다. 낙찰자 중 유진자산운용을 제외한 5곳이 사외이사를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는 12월 30일 임시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된 사외이사진은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행장을 선임할 수 있다. 예보는 12월 중순까지 대금 수령과 주식 양도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매각절차를 종결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치 않은 과점주주 형성 방식의 매각을 시도했다"라며 "다양한 성격의 과점주주들이 기업가치 제고라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합리적 경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0년부터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 2014년까지 4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유효수요 부족 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2016-11-13 16:17:0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민영화 첫 단추 잘 뀄다

29.7% 매각 성공, 남은 공적자금 2조2000억원 가량…사외이사추천권 부여, 이광구 행장 연임은? '16년 만의 숙원' 우리은행의 민영화가 바짝 다가왔다. 정부가 다섯 번째로 시도한 이번 지분 매각에서 7곳의 투자자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 29.7%의 지분을 매각키로 한 것.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는 평이다. 이제 관심은 우리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와 지배 구조 등에 쏠리고 있다. 13일 정부와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낙찰자 선정(안)' 의결을 거쳐 우리은행 지분 30%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뛰어든 8개 투자자 중 7곳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낙찰자는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이다. 이들이 인수를 희망한 지분은 29.7%이며, 입찰 희망 가격은 공자위가 정한 예정가격(가격 하한선) 이상으로 알려졌다. ◆16년 만의 민영화…공적자금 회수는? 이번에 선정된 최종 낙찰자가 이달 28일까지 주식 양수도 대금 납부를 완료하면 매각 절차는 거의 마무리된다. 사실상 민영화에 성공한 셈이다. 이제 남은 건 공적자금 회수다. 공자위는 지난 11일 본입찰 당일 우리은행 종가(1만2750원)뿐만 아니라 ▲이전의 주가 흐름 ▲공적자금 회수액 ▲지분 투자자의 매입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정가격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은행은 정부가 투입한 공적자금 총 12조7663억원 가운데 8조2869억원을 갚은 상태다. 정부가 우리은행에 남은 공적자금 4조4794억원을 회수하려면 주당 1만2980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 이번 매각에서는 정부가 우리은행의 지분 4% 이상 보유한 과점 주주에게 사외이사 추천권 부여하고, 예정가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입찰자 중 높은 가격 순서대로 희망 물량을 배정하는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하면서 모든 입찰자가 예정가격을 상회했다. 이번 매각(30%)에 성공하면 향후 남아 있는 지분 매각에도 긍정적이어서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약 2조4000억원을 회수해, 총 83.4%(10조6000억원)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잔여지분은 공적 자금 회수 측면에서 추가이익을 획득함으로써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매각에서는 공적자금 회수 기준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매각 후 가격이 오르면 추가 지분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향후 우리은행의 '민영화 효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해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 목표도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향후 지배구조, 행장 연임 등 '눈길' 우리은행 지분 매각에 따른 향후 지배구조와 이광구 행장의 연임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다섯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우리은행의 민영화에 '과점주주 매각 방식'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이는 지분 인수 후보들이 최소 4%에서 최대 8%까지 자유롭게 인수 수량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분 4%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키로 했다. 이번 입찰 참여자 중 1곳은 인수 희망 지분율을 3.7%로 제시한 만큼 사외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인수후보자는 6곳이다. 이 중 유진자산운용을 제외한 5개사가 사외이사를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새롭게 구성된 사외이사들은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해 다음 행장을 뽑을 수 있다. 현재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6명, 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 6명 중 4명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며, 낙찰자 중 5개사가 사외이사를 추천할 경우 이사회가 총 1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과점주주 방식을 발표하며 지분 매각 시 예보와 우리은행간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해제하고 경영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행장 선임에 있어 외부 입김이 배제되고 과점주주 위주로 새롭게 구성될 사외이사가 이사회 내에서 큰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12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 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선임할 계획으로, 사외이사진이 새롭게 구성되면 행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서 이광구 행장의 연임이나 차기 행장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내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 후 우리은행이 금융지주사로 전환하고 이 행장이 지주회장으로 승진한 뒤 우리은행장에는 다른 사람이 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00년 전신인 한빛은행이 우리금융지주가 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12조7663억원이 투입된 바 있다. 이후 예보는 2010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우리은행의 매각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이어 지난 8월 '4전 5기' 민영화 성공을 위해 정부가 과점매각 방식이라는 초강수를 둔 결과, 지난 9월 예비입찰에는 18곳의 투자자가 지분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본입찰에서는 8곳이 입찰을 제안했으나, 1개 투자자는 공자위의 비가격요소 평가에 따라 탈락됐다.

2016-11-13 16:01:06 채신화 기자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보험산업의 변화 양상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보험업계가 개별 보험 소비자에 꼭 필요한 보장만을 담보하는 등 보험상품에 부가되는 서비스로 시장경쟁을 펼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보험연구원 김석영 연구위원, 이선주 연구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보험상품 개발'에 따르면 보험회사는 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개별 보험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만을 담보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최소한의 보험 상품만 가입하게 돼 중복가입이 최소화하게 된다. 그간 보험 소비자는 필요한 위험보장을 위해 여러 상품 을 구매해 왔다. 김석영 연구위원은 "보험회사들은 상품보장 범위와 가격을 가지고 경쟁하는 대신 헬스케어서비스와 같은 부가서비스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회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앞으로 보험 소비자 중심의 개별 상품 개발로 모든 상품의 계약자별로 보장 내역이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계약협상에서 열위에 있는 보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패러다임도 요구된다. 김 연구위원은 "지금까지 보험회사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평균적인 보험요율을 산출하여 표준화된 보험 상품을 판매해 왔다"며 "소비자 보호는 표준화된 보험 상품과 판매행위 공정성 측면에서 소비자 전체에 초첨을 맞춰 왔다"고 말했다. 예컨대 한 계약자의 특별한 보험금 지급사례가 있을 경우 금융당국은 전 계약자에게 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험회사에 요구해 왔다. 그는 "향후 개발될 보험상품은 계약자 중심의 상품이 되어 보장하는 위험과 보험요율이 계약자별로 차이가 생길 것이므로 개별 보험계약이 소비자에게 불공정한 계약이 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개별 보험계약을 금융당국이 모두 검토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험회사가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장착한 헬스케어서비스 보험상품을 개발할 경우 '의료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 하에 이에 대한 대책도 요구됐다. 김 연구위원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보험계약자에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의료법'과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의료정보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범위가 현재 부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보험회사는 헬스케어서비스를 병원과 제휴하여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과 함께 '의료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2016-11-13 14:39:09 이봉준 기자
보험연구원 "연금저축 가입자에 특화된 세제 도입 검토해야"

연금저축이 노후소득보장에 기여하는 바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금저축에 충분한 적립금을 쌓을 수 있도록 가입자에 특화된 연금저축 세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금저축 납입자의 연평균 납입금액은 327만원이다. 수령액은 월평균 28만원이며 수령기간은 평균 6.4년에 불과했다. 특히 국민연금과 연금저축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금은 월평균 61만원 수준으로, 1인 기준 노후생활비 90만원의 62%에 불과했다. 보험연구원 정원석 연구위원은 "이 같은 적은 수준의 월 수령액과 짧은 연구수령기간 등으로 인해 연금저축은 국민 노후소득보장에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처럼 연금저축의 연금수령 기간이 짧고 수령금액 수준이 낮은 이유는 연금저축 적립금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3일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연금수령자 대부분은 세법상 연금수령으로 인정되는 최소 기간인 5년을 선택하고 있다.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세율 3~5%의 연금소득세로 과세되는 반면 연금수령으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에는 세율 15%의 기타소득세로 과세된다. 가입자들은 일시금을 수령하고 싶지만 고율의 기타소득 과세를 피하기 위해 낮은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소 기간인 5년 확정기간형 연금을 선택할 것으로 풀이된다. 연금저축 적립금액이 적으면 이를 긴 기간 동안 수령할 경우 월 수령액은 매우 작아진다. 현재 적립금으로 5년간 매월 21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면 이를 15년간 수령할 경우엔 연금 수령액이 매월 7만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긴 기간 동안 수령할 유인이 적어진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위원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적립금이 적을수록 연금보단 일시금을 선호하는 현상은 퇴직연금의 수령방법 선택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연금저축이 노후소득보장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금저축 납입의사와 납입여력 등을 고려해 연금저축 납입유인 제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은 "연금저축 가입와 납입액은 세제혜택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가입자의 연령과 소득에 특화된 세제혜택을 제공한다면 연금저축 납입액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4050대는 노후소득준비를 위한 노력이 가장 활바한 시기이며 생애주기상 소득 역시 가장 높은 시기임에 따라 이들 계층을 대상으로 연금저축 납앱액에 대한 추가적인 세제혜택을 부여한다면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적립금 확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2016-11-13 14:38:5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이색 마라톤 대회 개최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해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와 공동으로 이색 마라톤 대회인 '63계단 오르기 첼린지포러브63(Challenge for Love 63)'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 하는 '63계단 오르기' 대회는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수직마라톤 대회로, 1251개 계단을 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적인 기록경쟁 대회다. 남녀부문별 기록경쟁과 개성을 뽐내는 이색복장 등 2개 부문으로 펼쳐졌으며 중국인 대학생 기자단 50명을 포함 총 550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록경쟁부문의 남녀별 우승은 각각 7분 34초, 10분 1초를 기록했다. 특히 남자부 우승자는 영국인 클라크(27)씨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부 우승자는 지난해 2위를 하고 재도전한 박기형(39)씨가 차지했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플라자 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친구의 권유로 직접 참가를 신청했다는 남자부 우승자 클라크씨는 "서울의 상징인 63빌딩을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게 힘들었지만 1등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평소 한강변 달리기를 통해 꾸준히 건강을 챙기고 있는데 내년에도 꼭 참가해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최장소 63빌딩을 모티브로 완주자 중 63번째 순위를 기록한 이승원(32)씨는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친필 사인 배트를 특별부상으로 받았다. 이색복장부문에선 미이라 복장을 입고 1251개 계단을 완주한 참여자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 외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한화손해보험 캐릭터인형 차도리 쿠션, 러닝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편 '63계단 오르기' 대회는 지난 1995년 63빌딩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됐다.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세계불꽃축제'와 함께 63빌딩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6-11-13 13:56:05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이것만은 꼭!

#. 가정주부 김미영(44·女)씨는 몇년 전 두 군데의 보험사에서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했다. 다양한 보장성 보험처럼 여러 개를 가입하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보험 혜택을 톡톡히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최근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 김씨는 치료비 100만원을 두 보험사에 각각 청구했다. 그러나 치료비 100만원에서 실손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10만원)을 공제하고 김씨는 두 보험사로부터 각각 45만원씩, 총 9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김씨는 이에 따지듯 보험사에 전화를 걸었지만 "실손보험은 중복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 내에서만 보장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씨는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이 같은 보장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손해가 없었을 것"이라며 후회했다. 김씨와 같이 실제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한 이들이 꽤 있다. 그러나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을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실손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초과해 보장 받을 수 없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중복가입이 되었을 때는 가입자가 보험료를 이중으로 부담하게 돼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중복가입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보험 가입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실손보험 중복 가입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장하는 부분과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실손보험은 모든 의료비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형수술과 같이 외모개선 목적의 의료비, 간병비, 건강검진, 예방접족, 의사의 진료 없이 구입하는 의약품, 의약외품(보습제·자외선차단제 등)과 관려해 소요된 비용 등은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어느 보험사에 가입하든 보장내용이 동일하지만 보험료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6-11-13 12:19: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