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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실시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12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보안카드는 최신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금융결제원의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이용해 전자금융거래 시 공인인증서나 OTP인증을 대신하는 방법이다. 이는 스마트보안카드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받는 방식으로, 기존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플라스틱 보안카드는 분실하거나 실물 촬영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안의 취약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에 비해 보안성이 높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는 구입비용의 부담과 휴대하기 불편해 보안카드보다 보급율이 낮은 편이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출시된 스마트보안카드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매 거래마다 새로운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므로 보안성이 높다. DGB대구은행의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내려 받은 후, 신분증과 본인의 스마트폰을 지참해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절차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 가능하고 무료로 발급되는 스마트보안카드 교체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돕겠다"고 말했다.

2016-08-15 10:49: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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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동남아금융벨트' 구상 본격화…싱가폴 지점 발판 삼는다

산업은행은 15일 아시아 시장 영업확대를 위해 인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동남아 금융벨트' 구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은은 동북아에서 동남아로 이어지는 CIB(기업금융·투자업무) 벨트를 구축해 싱가폴 지점을 동남아 CIB 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지역 금융시장에 한국 금융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싱가폴 등 동남아지역에 지역본부를 설치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해외시장을 돌파구로 삼고자 했다"고 말했다. 산은 싱가폴지점은 지난 1996년 설립돼 홍콩 현지법인, 런던지점과 더불어 산은의 3대 거점 점포로 동남아 지역의 핵심점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산은은 지난 10일 인도 정부 소유 최대 상업은행인 SB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최근 베트남에 호치민 사무소 외에 하노이 주재원을 파견하는 등 아시아권의 영업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12일에는 업무협력을 위해 싱가폴 국부펀드인 GIC(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를 방문하는 등 동남아 영업확대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산은의 동남아 지역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5억 달러 수준으로, 산은은 이를 2020년까지 3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이를 위해 싱가폴 지점의 기업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선박?항공기금융, 자금조달?운용 등의 업무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동남아지역 전체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15 10:01: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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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 선봬

MG손해보험은 16일 업계 최초로 무사고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신개념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은 가입 후 매년 무사고 시, 월납 기준 이후 최초 도래하는 회차의 보험료를 15% 할인해 준다. 만약 납입기간이 20년인 고객이 19회에 걸쳐 매년 할인을 받으면, 약 3개월치인 285%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수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 제도도 운영한다. 기존 보험상품들의 까다로운 질병 고지사항들을 제외해 가입이 간편해졌으며, 상해사고 다건자와 관절, 정신, 신경계통 질환자가 아니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 핵심치료비도 강화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상해 입원비'를 첫 날부터 하루 최대 19만 원 지급한다. 또 '교통사고 부상보상금'을 단순 통원만 해도 최대 50만원 지급해 준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돕는 한방치료비까지 보장한다. 더불어 '납입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향후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100명에게는 MG손보의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 차량용 방향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6-08-15 06:28:42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자동차 구입 시 카드일시불, 할부,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 금융 상품을 신청하고 24시간 365일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온라인 전용 서비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자동차 구매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상품을 소개받지 않고 옵션별 차량 가격비교, 개인별 차량 견적 조회, 자동차 금융 혜택 등 자동차 구매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과 온라인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다이렉트 오토할부(오토할부플러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 선수금의 최대 1.5% 캐시백과 자동차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연 2.9~4.1%의 할부이자율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행사기간 내 차량가 2545만원인 신차를 선수금 10%와 12개월 납입 조건으로 '다이렉트 오토할부'로 구매 시 1% 캐시백 혜택과 2.9% 할부이자율이 적용되어 4.9% 일반 자동차 할부상품과 비교하여 연간 최대 27만65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동차금융 상품과 관련한 프로세스도 디지털화 하여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6-08-15 06:28: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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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잇돌 대출 실적 160억원 돌파…은행권 1위

신한은행은 15일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누적 실적이 160억원을 돌파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지난 7월 5일 출시됐다. 대출한도와 금리는 서울보증보험의 고객별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한도는 최대 2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5.7%이다. 만기는 1년~5년으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비롯해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방식으로 해당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며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중금리대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출기간 중 고객이 상해사망 또는 80%이상 상해 시 보험사가 고객대신 대출 잔액을 전액 상환해주거나 장기입원(91일 이상)시마다 대출 잔액의 3%를 지급해주는 '대출상환 보장보험' 가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6-08-15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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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탈북학생 대안학교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산은은 지난 11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을 방문해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탈북학생 대안학교는 남북한의 이질적인 교육환경과 탈북과정에서 생기는 학력 공백 등으로 한국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학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국내에 1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금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립형 대안학교로서, 탈북학생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산은은 오는 9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리들학교'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소록도에서 공동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 김영식 미래통일사업본부장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정례화해, 이들이 남북통일의 실질적인 매개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통일시대의 핵심인재들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지난해 8월에도 탈북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멘토링·체육행사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진로관련 상담 등을 제공했다.

2016-08-12 12:10: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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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銀, 지역 중소기업 등에 '추석 특별자금 1조원' 지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자금 1조원을 지원한다. 두 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경영안정자금인 'BNK 2016 풍성한 한가위 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출 지원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자금 2000억원과 기한연기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생계형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관계형 금융 지원 대상 지역 향토기업 ▲각 지자체 신성장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 산출금리 대비 최대 1.50%까지 금리를 우대해주고, 각 영업점의 전결권을 확대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2 11:57: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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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나세요"…신한금융, 독거노인 3200여명에 냉방용품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약 1억28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약 32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이 행사를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그룹 그룹사들은 각 사별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스마트금융센터 전화 상담사들이 4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과 자매 결연을 맺어 여름철에는 보양식을 대접하고,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사회공헌활동 대표 브랜드인 '아름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어르신 후원 대고객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6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으며, 1000여명의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이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쿨스카프·수박·냉면·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제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관계자는"외로움과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1 15:17:2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