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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위비핀테크랩' 오픈

우리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공간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10일 이광구 은행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워낭,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 위비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사무공간, 교육,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엔젤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창업지원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해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공간을 마련해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위비핀테크랩은 100평 규모로 벤처캐피털, IT기업,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15개 멘토 기관을 유치했다. 아울러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받아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해 1차로 6곳을 선발했고 수시모집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컨설팅, IT시스템, 투자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 위비핀테크랩은 영국 엑셀러레이터 2곳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1~2개 참여기업의 해외진출을 정례화하고 그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을 우대하는 등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2016-08-10 15:48:38 채신화 기자
생명보험재단,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1호 오픈…노인 만성질환 관리 나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0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고혈압·당뇨와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명보험재단이 처음으로 만든 전용공간이다. 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의사의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율은 89.2%이고 복합이환자가 69.7%이며, 평균 2.6개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진단 만성질환 중 고혈압의 유병률이 5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골관절염·류머티즘 관절염(33.4%), 당뇨병(22.6%), 요통·좌골신경통(21.1%), 고지혈증(19.6%), 골다공증(1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노인의 33.1%는 우울증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만성질환 노인의 관리가 새로운 사회적 해결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적 관리대안으로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사업을 신설하고 모델화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우선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질병과 노년기 우울증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함께 개선하기 위한 전문적인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전문 강사와 협업해 ▲몸과 마음 수양을 위한 '다도(茶道)' ▲심폐기능과 순환기 능력 개선을 위한 '실버 필라테스' ▲다섯 가지 감각을 활용한 '오감힐링 프로그램' 등이 주 4회 운영된다. 이달 말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0명의 어르신들이 12월말까지 참여하게 되며, 전용공간 리모델링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전액은 재단이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노인인구의 약 70%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전체 노인의 33%가 우울증 위험집단이라는 통계를 통해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이 급증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며 "금차 종로구에 첫 번째로 개소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가 노인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교보·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 출연해 설립합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08-10 15:36: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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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은행으로 견학간다'…은행권 명소 4곳은?

한국·우리·신한은행 박물관, 금감원 홍보관 '인기'…입체 영상·체험프로그램으로 견학·관광 발길 여름 휴가철 은행권의 숨은 명소가 인기다. 일부 은행에서 금융의 역사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아직까지 생소한 개념인 '금융'의 역사를 공부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거래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인 데다 특히 서울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혹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행의 '화폐박물관'이 대표적인 명소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건물에 들어서 있는 이 곳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화폐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 비율이 높은 만큼 위조화폐식별법, 나라경제 순환체험, 화폐가치 계산하기, 나의 체감물가 구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있다. 또 화폐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 전시도 실시하고 있다. 화폐박물관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강좌도 무료로 진행한다. 올 3분기(7월~9월)에는 화폐문화강좌, 경제강좌, 체험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강좌 당일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약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우리은행 본점이 있다. 이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서는 우리은행의 100여년 발자취를 비롯해 국내 은행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의 관전 포인트는 '저금통'이다. 국내 유일의 저금통 소장 박물관으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저금통 600여점을 저금통 테마파크·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감상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현대 금융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장품·역사 이해', '화폐·금융 이해'를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가장 오래된 은행건축물인 광통관을 입체퍼즐로 만들어 보거나, 직접 화폐를 발행해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체험교실과 화폐 히스토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이다. 서울 중구 광화문역 근처에 위치한 신한은행의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는 금융거래의 실질적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최초의 은행인 한성은행의 첫 대출 고객 이야기를 입체영상으로 소개하고 통장형태로 만들어진 리플릿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등 과거의 이자 계산법을 보여주는 고문서와 국내외 화폐 등 다양한 역사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방법과 은행 이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곳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홍보관 '금융마루'도 금융을 공부하기 안성맞춤이다. 금융감독원 2층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금감원의 역사와 역할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금감원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너를 비롯해 쌍방향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월, 영상실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미디어월에서는 기억에 남는 금감원 사진을 찍고, 금융범죄 퇴치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곳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2016-08-10 15:34: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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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 오픈

한화손해보험은 생애주기별 '최적 보장 모델'을 통해 영업가족들이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보장 내용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10일 오픈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은 성별·연령·세대구성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고객을 10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유형에 따라 나와 내 가족에게 필요한 가족, 큰 병, 의료·간병 등 주요 담보별 최적 가입금액을 제시한다. 가족보장은 가족구성과 막내 연령을 고려한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큰병보장은 암·뇌·심질환의 질병 치료비를, 의료간병 보장은 실손의료비와 연령대별로 필요로 하는 간병 치료비 등을 반영했다. 또 고객이 각각 선호하는 보장에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원하는 보험료에 맞춰 시뮬레이션 할 수도 있다. 한화손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회사 FP들이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탑재한 타블렛 PC를 이용해 '전가족 완전보장'을 컨설팅하는 대고객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회사는 영업가족에게 컨설팅을 받는 고객을 추첨해 '차도리 휴대폰 거치대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케팅기획팀 여상훈 팀장은 "고객의 라이프싸이클과 경제적 가치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보장 제시를 통해 고객과 가족의 완전보장을 실현할 수 있다"며 "회사는 영업가족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보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단계 높여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8-10 12:57: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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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새로운 팀챌린지 1등 펀드를 찾아라' 이벤트 실시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새로운 팀챌린지 1등 펀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알리안츠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기간 동안 수익률 1위로 예상되는 펀드 3가지를 고른 후 실제 1위를 달성한 펀드가 포함되면 정답으로 인정된다.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피자교환권·영화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정답 여부와 상관없이 이벤트에 응모만해도 9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회사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의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는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인 '머신 러닝 기법'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이다. 알리안츠생명 대표 변액보험 상품인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에 지난 1일 새롭게 추가됐다.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과 관련된 과거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산출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 기법으로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수행하는 알리안츠생명의 새로운 펀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알리안츠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에 도움이 되는 자산운용 전략을 구사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8-10 12:56: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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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차보험 운전경력 인정제도 개선…대상자 1명→2명 확대

자동차보험 가입·운전경력 인정대상자가 현행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된다. 등록신청기간의 제한도 폐지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다수의 금융소비자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가입·운전경력 인정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가 약 2000만명에 이를 만큼 대표적인 보험상품이다.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관련 민원도 2011년 6633건에서 지난해 1만191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입자의 운전경력에 따라 할증요율을 적용하는 '가입·운전 경력요율제'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처음 가입 시 할증된 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1년마다 할증 요율을 낮춰 3년 이상이 되면 할증요율을 적용하지 않는 제도로, 최대 51.8%까지 보험료가 할증된다. 현재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자의 10.5%에 달하는 205만명이 이 제도를 적용받고 있다. 이를 통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경력인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인정대상자가 적고 등록신청기간이 제한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금감원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력인정대상자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대상자를 확대할 경우 인정대상자는 1162만명에서 1644만명으로 482만명 증가한다. 이는 오는 10월 1일 신규 판매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후 1년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만 경력을 인정해주는 제한도 폐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 대상자 1162만명 중 기한 내 신청을 한 사람은 26.3%(305만명)에 불과하다. 이에 금감원은 따로 등록신청기간을 두지 않고 가입자가 언제든지 경력인정에 필요한 서류나 등록절차를 이행하면 과거 운전경력을 모두 인정키로 했다. 또 경력인정 등록절차도 두 가지로 확대됐다. 현재 매년 사전등록을 하고 향후 보험가입 시, 별도의 제출서류 없이 운전경력을 인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향후 보험 가입 시 보험가입증명서만 제출하면 운전경력을 인정하는 절차를 신설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많은 소비자가 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력인정제도에 대해 표준스크립트를 신설케 하는 등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험감독국 진태국 국장은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인정제도를 통해 운전경력이 있는 소비자가 본인의 이름으로 신규 자동차보험 가입 시 운전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0 12:00:00 채신화 기자
금감원, 금융애로 들으러 전국순회 나선다

감독 당국이 금융관행 개혁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금융애로 수렴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금융애로수렴 현장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6개월간 순회하는 지역은 전주·부산·수원·창원·광주·제주·대구·원주·대전·청주·울산·목포·구미 등 13곳이다. 간담회는 매월 2~3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자는 간담회별로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소비자 등 약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간담회를 통해 금융현장에서 겪는 제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청취할 계획이다. 논의사항으로는 주부 등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자금조달 애로 등 금융불편 사항 등이다. 또 불합리한 감독규제 등으로 인한 금융회사의 애로사항과 이미 추진된 금융개혁 사항에 대한 보완 건의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전국순회 현장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 중 단기간 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나 관행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금융관행개혁 과제 선정 시 반영하는 등 개선방안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금융혁신국 이준호 선임국장은 "금감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금융관행개혁을 보다 실효성 있게 해 나가고, 개혁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순회 현장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8-10 07:57:3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