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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 '빅콘테스트' 개최

한화생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빅데이터 분석 예비 전문가를 발굴한다. 한화생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빅 콘테스트 2016'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주관사로 참여해 빅데이터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빅 콘테스트 2016'의 서류제출 마감기한은 내달 30일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는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화생명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와 분석 기법으로 보험사기 예측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이 개발되면 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12개의 상과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주관사로 참여한 한화생명과 후원사로 참여한 네이버, 다음소프트 등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들과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공소민 빅데이터팀장은 "한화생명은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이를 사업에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은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빅데이터가 이용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선보여왔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신용평가모형 기반의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컨설팅 시스템 'People Like You'도 구축했다. 한화생명은 올 하반기에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해지·실효 등으로 이탈할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기존 설계사 해촉시 새로운 설계사를 효과적으로 배정하는 시스템, 고객의 소득이나 추가가입 가능성을 수치화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해 고객 관리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08-03 10:22: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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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권욱진 교수,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

교보생명은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권욱진(W. Jean Kwon) 미국 세인트존스대(St. John's University) 교수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은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이다. APRIA(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400여 명의 보험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로, 미국보험학회(ARIA)·유럽보험학회(EGRIE)와 더불어 세계 3대 보험학회 중 하나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권욱진 교수는 미 세인트존스대 보험학 석좌교수로,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명보험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교보생명은 개발도상국 보험학자 10명을 선발해 이들을 위한 연구지원금도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청두(성도)에서 열린 '2016 APRIA 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차총회는 '리스크관리와 보험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미국 등 아태지역 30개국 보험사 CEO와 경영진, 보험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간 열리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통해 세계 보험석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산보험대상'으로 국내외 보험 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6-08-03 10:09: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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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

미래에셋생명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앱으로 펀드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자사 어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사이버창구' 앱(App)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험설계사(FC) 또는 임직원의 실명확인, 영업점 최종승인을 거쳐 계좌개설이 완료된다. 일반 펀드계좌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 해외주식투자전용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조회·매매·관리 등 주요업무를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서비스를 오픈하며 업계 최초로 FC에게 펀드계좌개설 권한을 부여했다. 미래에셋생명 FC들은 한층 편리해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보안성 강화를 위해 복수의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운영상의 안정성을 높였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의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차별화되고 내실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6-08-02 14:09:36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8월 문화충전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한여름 문화충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는 삼성카드 회원만을 위한 야간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야간 개관 행사 기간 중 매표소에서 삼성카드로 본인 입장권을 결제하면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삼성 프리미엄카드 보유 회원은 본인과 동반 1인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미술관 또는 박물관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몰스킨 다이어리와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증정한다. 이 외에 롯데월드에서는 자유이용권과 연간회원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전월 이용실적을 충족한 경우, 해당 카드로 본인 자유이용권을 주간 1만8000원, 야간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본인 자유이용권 구매시 동반 3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내달 30일까지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월드 연간회원 그린권을 본인과 동반 2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여름철인 8월을 맞아 고객들의 문화충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8-02 14:09: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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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소아암 어린이에 임직원 헌혈증 기부

삼성생명은 2일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부, 미술교실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같은날 밝혔다. 삼성생명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온 헌혈증 1000매를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올해 진행했던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강유리 학생이 시상금(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헌혈한 후 회사에 기증해온 헌혈증을 더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이 외에도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이 참가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나만의 티셔츠, 신발 만들기' 미술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장기간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만의 옷과 신발을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고, 나중에는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앞서 지난 5월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 연신초등학교 부근에서 '사랑 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과 함께 미술을 통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8-02 14:08:4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