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KB손보,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 개최

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패널 제도는 KB손보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객 대표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살피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1기 운영과 함께 시작된 KB희망서포터즈 활동은 이날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실시된다. 고객패널에 선발된 9명의 고객들은 KB손보에서 운영 중인 긴급출동 'KB매직카 서비스'와 이메일·SMS·DM 등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안내 프로세스에 대한 체험과 평가를 진행한다. 또 업무 담당자들의 '상시 고객의견 청취채널'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실제로 회사광고 제작안과 신상품 컨셉 등 주요 회의에서 제시한 고객패널의 의견들이 의사 결정에 반영되고 있어 각 업무부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체계적으로 적용하고자 'KB희망서포터즈' 8기를 출범하게 됐다"며 "30-40대 주부층을 대표하는 9명의 패널들을 통해 회사의 고객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출범하여 콜센터·홈페이지·장기보험금 보상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7기까지의 활동을 통해 가상 Fax 시스템 구축·홈페이지 내 가입상담 신청화면 변경 등 회사 전반에 걸쳐 개선된 업무 아이디어가 300여 건에 이른다.

2016-08-08 14:12:4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 실시

교보생명은 지난 7일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리더십스쿨 해외탐방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국 동북지역 일대에서 4박 5일간 진행된다. 중국 동북지역(해림·용정·연길·돈화·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항일 유적지와 발해궁 성터가 있는 이 지역에서 항일 독립운동가인 이상설(교육), 윤동주·송몽규(문학), 김좌진·홍범도(행동), 김약연(정신적) 선생의 리더십과 발해의 시조 대조영(지도자)의 리더십 등 5개 부문에 걸쳐 인물 리더십을 탐구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해외탐방이 끝난 이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보 청소년리더십스쿨' 2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 '체.인.지'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성 바탕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갖추고 미래의 사회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리더십 스쿨이다. 올해 1기 교보청소년리더십스쿨 '체.인.지'는 서울과 경기도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6-08-08 14:12:3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8퍼센트, 업계 최초 '최저금리 보상제' 시행…신청 시 10만원 지급

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금융업계 최초로 '최저금리 보상제'를 시행한다. 8퍼센트는 8일 자사의 P2P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이후 다른 금융기관에서 0.01%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경우 보상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신용등급 1~7등급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 가운데 최초로 이뤄지는 보상 제도다. 타 금융기관에서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대출 고객은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최저금리보상제를 신청하면 증빙서류 확인 후 10만원을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최저금리 보상제는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 실행된 8퍼센트 대출에 적용되며,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8퍼센트 관계자는 "이번 최저금리 보상제는 P2P금융 대출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피동적 위치에 있던 대출자가 폭넓은 선택권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2P금융업체는 기존 대형 금융기관과 달리 100%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래되므로 임대료와 지점 운영비, 인력비 등을 크게 줄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출자와 투자자를 빠르게 연결하는 직거래 형식을 띠고 있어 자금이 들어와서 머물다 가는 자금 재고관리 비용도 낮아진다. 이 같은 강점으로 P2P금융은 자본 유통의 중간과정을 최소화해 대출자에게 유리한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최저금리 보상제를 기획한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금융업 최초로 실시하는 최저금리보상제는 대출자가 P2P금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을'의 위치에서 어려움을 겪던 대출자에게 금전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0년 초반부터 옥션을 시작으로 최근 쿠팡과 같은 전자상거래기업이 등장하며 최저가보장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유통 전반의 거품이 제고된 바 있다"며 "P2P금융이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시도한다면 향후 기존 금융기관의 유연한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8퍼센트는 최저금리보상제로 P2P대출 서비스의 혜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사의 심사모형을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6-08-08 08:58:5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여름에 부는 금리 한파…이자생활자 주름

시중은행, 기준금리 인하 후 두 차례 수신금리 내려…예금유치 경쟁 벌이던 저축은행도 '슬쩍' 사상 최저금리 시대, '금리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순이자마진(NIM)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은행들이 고객에게 주는 수신금리에 인색해지는 모양새다. 시중은행에 비해 수신금리가 높은 저축은행도 금리 인하 조짐을 보이는데다 오는 9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이자 생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KB국민·KEB하나·NH농협은행 등 4곳의 시중은행은 최근 수신금리 인하에 나섰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연 1.25%) 후 은행별로 적게는 두 번째, 많게는 세 번째 조정이다. 직전 금리 인하에서 제외된 상품 위주로 하향조정 했으나, 일부 상품은 연달아 금리가 인하돼 기준금리 하락 폭을 상회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KEB하나은행의 수신금리 하향 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모든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린 이후 이번엔 8개 수신상품의 금리를 0.2%포인트씩 인하했다. 이로써 ‘행복한 가족 적금’의 금리 인하폭은 0.5%포인트에 달했다. 내달 1일부터는 ‘하나BIGPOT스마트자유예금’의 금리를 연 1.7%에서 1.0%로 0.7%포인트 하향조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 인하 후 수신금리를 세 차례나 낮췄다. 국민은행은 6월 16일 예금금리를 0.1~0.3%포인트 내린데 이어 6월 20일 10개 예금상품 금리를 0.1~0.3%포인트 추가로 인하했다. 8월 1일에도 수신상품 금리를 0.1~0.2%포인트씩 추가 인하하면서 'KB퇴직연금 정기예금'과 'KB Wise 퇴직연금정기예금'의 고정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0.45%~1.40%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 인하 직후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린데 이어 지난달 29일 또 한 번 0.25%포인트 낮췄다. 인하 상품은 총 38개로 직전(15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레드몽키(REDMONKEY)스마트정기예금'은 기간별 0.2~0.3%포인트씩 금리를 낮춰 1년물 1.20%로 두 달 새 최대 0.5%포인트의 금리가 낮아졌다. '키위정기예금'도 0.35%포인트 인하돼 현행 0.55~1.20%를 적용했다. 최근엔 주택청약저축도 2년물 연 2.0%에서 0.2%포인트 하락한 연 1.8%로 떨어졌다. NH농협은행도 지난 6월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15%포인트 낮춘데 이어 지난 1일 추가로 0.05%~0.2%포인트씩 인하했다. 이 같은 수신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은행 수신금리는 연 1.30%까지 떨어질 개연성이 있다. 은행에 10억원을 예치한 이자생활자의 경우 연 이자가 1300만원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기존에 연 1.70%의 적용을 받았다면 연 400만원, 월 33만원 가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저축은행도 서서히 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96개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적금 금리는 기준금리 조정 직후인 6월 15일 연 2.68%에서 30일 2.67%로 소폭 하락했다. 이어 7월 15일·30일에는 2.66%였다가 8월 7일 2.64%까지 떨어졌다. 앞서 저축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수신금리를 조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오히려 일부 저축은행은 이 같은 기조를 예금 유치 경쟁의 기회로 삼아 수신금리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예대마진 부담을 비롯해 사잇돌대출 출시 예고로 '금리 방어'가 힘든 것으로 풀이된다. 기준금리 인하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수신금리를 줄줄이 인하하는 은행들에 대해 소비자의 시선이 곱지 않다. 예대마진 축소로 인한 방어 전략으로 보기엔 은행들의 상반기 실적이 견조했기 때문. 올 상반기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 등 5대 대형은행의 이자이익은 11조3517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8423억원)보다 3.8%(4094억원) 늘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지난 2014년 연 2.5%였던 기준금리가 현행 1.25%까지 인하되는 동안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큰 폭으로 내리면서도 대출금리 인하 수준은 미미했다는 지적에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은행권이 수익구조를 감안해 수신금리를 낮추는 추세이다"면서 "최근 퇴직연금 수익률도 연 1%대 중반으로 하락해 은퇴 이후 노후 대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2016-08-07 16:00: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그룹, 경북 문경여고 '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지난 6일 하계 방학 시즌을 맞아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DGB금융경제교육봉사단이 찾아가는 금융교육-금융아!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아! 놀자'는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금융경제교육봉사단'이 금융권 직업 소개, 보험·금융관련 놀이교육 등을 진행하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DGB금융경제봉사단은 DGB대구은행 직원들과 위드유(With-U) 대학생 봉사자들 50명으로 구성된 금융경제 강사단으로, 이날 현직 은행원의 금융 교육과 지역 대학생의 금융게임을 함께 진행했다. 또 DGB대구은행에서 우리시대 성공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교양도서 50권을 금융경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문경여고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DGB금융경제봉사단의 문경여고 방문은 지난달 DGB금융그룹 임직원 200여명의 문경 유명관광지 방문에 이은 '문경 밀착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DGB금융은 지역 곳곳의 관광지를 발굴해 문경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청정문경사랑 DGB가족농촌체험'에 이어 'DGB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차 문경 명문고를 방문했다. 박인규 회장은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과 함께하는 동반자인 DGB금융그룹은 문경학생을 위한 금융경제활동, 문경관광 적극 장려 등으로 더 가까운 문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경제관념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7 12:52: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보, 대학생 안전·에코드라이빙 교육 실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에코드라이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전 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전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지난 6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이후 안전운전 거리 이벤트와 SNS를 통한 안전운전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연구소장이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법규준수·도로 상황별 추돌사고 유형 등의 내용으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한 실습 과정으론 핸들교정·파지법, 빗길 제동법, 빙판 체험·미끄럼 대처요령, 경사로 주정차 요령, 위급상황 급차선 변경 대처법, 전복사고 대처법, 안전벨트 체험, 고속도로 위험·차량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이사는 "최근 부주의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70% 이상이 운전자의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 자신이 교통법규에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초보 운전자일수록 방어 운전하는 습관을 몸에 길들여, 향후 안전한 교통 문화를 창달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손보는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펼친다.

2016-08-07 12:05:3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과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직원 50여 명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망월지에서 '두꺼비 지킴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한화생명이 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망월지와 주변 등산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화여고·수성고·운암고·송현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직접 만든 피켓과 홍보물로 망월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한화생명 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조를 나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들과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 명소인 팔공산을 시작으로 수성못·앞산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드림탐험대 골목대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명성지점 주재기 지점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환경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06년 1월 창단했다. 지난 11년간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을 거쳐간 청소년만 39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은 96만5000여장에 달한다. 또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각 지역의 한화생명 봉사단과 연계해 다양한 연합봉사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2016-08-07 12:05:1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7월 외국인 상장주식 순매수 지속…"사드 관련 특이동향 없어"

7월에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다. 채권은 지난달 만기 상환 등으로 인해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전환됐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16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1000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에 이어 순매수를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조8000억원으로 대규모 순매수했으며 미국(7000억원), 아시아(800억원), 중동(3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순매수 국가는 영국(8000억원), 독일(8000억원), 룩셈부르크(7000억원) 등이며, 보유규모는 미국이 182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1%를 차지했다. 7월 중 외국인 상장채권은 순투자로 전환됐다. 이 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000억원을 순투자하며 지난 6월 만기상환 등에 따른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아시아가 5000억원으로 순투자를 주도한 반면 유럽은 지난달에 이어 순유출을 지속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38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39.8%, 33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34.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국채는 1조7000원으로 순투자 했으나, 통안채는 1조1000억원 순유출됐다. 보유규모는 국채가 72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74.9%였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 채권을 순유출(3조1000억원)한 반면 1~5년(2조4000억원)과 5년 이상 채권(1조3000억원)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7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56조2000억원, 상장채권 96조8000억원 등 총 553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시장감독국 함용일 팀장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결정 이후 외국인의 증권투자 관련 특이동향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6-08-07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