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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창업 육성지원'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31일 기술보증기금, 청년위원회 및 벤처기업협회와 '청년창업 및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기관간 상호 연계를 통해 기술기반 청년창업기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기술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미만의 청년창업 기업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에게는 'KB 예비 창업자(Pre-Start) 기술보증부대출' 상품을 지원하고, 금리도 0.9%p이내에서 우대해준다. 또한 창업 후 5년이내의 청년 창업기업에게는 기술보증기금과 단독으로 협약된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기업 특별출연 협약보증'이 지원된다. 협약보증은 약 500억원 한도내에서, 보증비율 100%, 연 0.3% 고정 보증료율이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두 협약상품을 통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협약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가가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KB WISE 컨설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에 대한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03-31 15:54: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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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100만좌 돌파…흥행 속 불안 여전

ISA 출시 보름 만에 100만 계좌 돌파…논란 딛고 '흥행' 1만원 깡통계좌 다수…금융사 "승자 없다" 자조적 반응 최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사 간 과도한 유치경쟁에 따른 소액계좌가 많아 '속빈 강정'이란 지적도 잇따른다. 3월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ISA 판매 금융회사의 가입자 수는 지난 29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당국의 공식 집계는 지난 14일 ISA가 판매된 이후 25일까지 92만6103명, 가입금액 5192억원을 기록했고, 28~29일 이틀간 10만명이 추가 가입해 102만7633계좌, 가입금액 5883억원을 달성했다. 업권별로는 가입자 수가 은행 93만9829명, 증권사 8만7367명으로 여전히 은행이 90% 이상 비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입금액은 은행 3337억원, 증권사 2540억원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고액 고객이 증권사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증권 291만원, 은행 36만원으로 증권이 은행의 8배에 달했다. ◆가입자 수, 32만에서 5만명 수준으로 급감 12거래일 만에 ISA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다른 절세상품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란 평이 나온다. 지난 2013년 재출시 된 재형저축도 12거래일 동안 118만명이 가입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ISA는 출시 첫날 32만명을 돌파한 이후 둘째 날 11만명, 셋째 날 8만명 등으로 떨어져 현재 일 평균 5만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은행·신탁형 위주의 가입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탁형이 전체의 99.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첫 주에 비해 둘째 주부터는 일임형의 비중이 2% 이상으로 늘고 1인당 가입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사전예약 등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출시 초기에 비해 첫째 주 이후부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점차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출시 초기의 사전예약 등에 따른 은행 편중 현상이 완화되면서 업권간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둘째 주의 자금 유입규모는 은행에 비해 증권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권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깡통계좌 비판…금융당국 "진성계좌 늘 것" ISA는 초기 불안감을 극복하고 흥행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한 과도한 마케팅에 '깡통계좌'를 양산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은행권의 1인당 ISA 가입액은 평균 36만원 수준에 그쳐 '국민의 재산증식'이란 초기 목적도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ISA는 출시 전부터 은행, 증권 등 금융사들이 자동차, 골드바 등 고가의 경품을 걸고 고객유치에 열을 올렸다. 일부 금융사는 직원에게 ISA 판매 할당량을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300개까지 부과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실적 압박 때문에 고객에 ISA를 개설하라고 권유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용법을 알고 가입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며 "거품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하면 '승자 없는 싸움'과도 같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장기투자 목적으로 개설된 ISA의 특성을 감안할 때 '깡통계좌'란 지칭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ISA는 우선 계좌를 트고 이후 서서히 납입금을 늘려갈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4월 중 일임형에 대한 온라인 가입을 허용하고 6월에는 상품 수익률 비교공시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투자일임업을 등록 신청한 10개 은행에 대한 등록 절차가 4월 초까지 마무리된다"며 "은행이 일임형 ISA를 취급하고 온라인 가입도 허용되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ISA의 수익률 경쟁을 유도해 경쟁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31 15:54:32 김보배 기자
금융권, 1인당 생산성 따져보니…카드사 '짱'

금융회사 가운데 카드사 직원의 1인당 생산성이 1억원대를 넘기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생산성은 지난해 금융사별 영업이익을 전체 직원 수로 나눠 계산한 수치로, 보험·증권·카드사별 등 주요 금융사를 토대로 계산했다. ◆카드사 직원, 밥값 제대로 한다 3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현대·신한카드 등 3대 카드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1조5013억원으로, 전체 임직원 수(6410명)로 나누면 1인당 2억3421만원의 생산성을 보였다. 이는 1인 평균 연봉인 8200만원의 두 배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개별 금융사로는 신한카드의 1인당 생산성이 3억185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해 1인 평균 연봉 8700만원의 3배를 뛰어 넘는다. 이어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1인당 생산성은 1억8067만원, 1억5685만원으로 각각 지난해 평균 연봉 8700만원, 7200만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은행권에서는 은행별 1인 생산성에 차이를 보였다. 신한·우리·국민은행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8조2839억원으로, 1인당 생산성은 1억6136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1인당 생산성은 각각 1억6040만원, 8639억원에 달했다. 국민은행의 1인당 생산성은 5663만원에 그쳤다. 증권사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9346억원으로, 1인당 1억5496만원의 생산성을 기록했다. 개별 금융사별로는 메리츠종금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1인 생산성이 각각 1억1125만원, 9030만원으로 지난해 1인 평균 연봉 1억112만원, 8760만원을 웃돌았다. 현대증권의 1인당 생산성은 7510만원에 머물렀다. ◆성과연봉제 도입은?…'난항' 예상 금융사별 1인당 생산성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인 성과보상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금융당국이 개혁 1순위로 금융권의 성과주의 체제 도입을 꼽았으나, 금융권 노사 간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직원 생산성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는 일부 금융사에 대한 따가운 눈총을 보내는 한편, 일각에서는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금융개혁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7개 금융공기업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탈퇴를 선언했다. 자사 노조와의 개별 협상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지만 금융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성과연봉제는 노조 때문에 말도 못 꺼내고 있다"며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효율성 제고 등의 긍정적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성과 평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할 수밖에 없어 우려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 KB국민은행은 직원들 연봉의 절반 가량인 고정 수당을 성과급으로 돌리는 안을 제시했다. 국민은행은 급여 60%에 명절 상여를 포함한 각종 상여 40%로 구성돼 있는데, 국민은행은 이미 상여 40% 가운데 명절 상여를 제외하고는 집단성과급제로 전환돼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2016-03-31 15:35: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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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사 순익 2조원 턱걸이…전년比 7.5%↓

비씨·신한·우리, 순익 증가…삼성·KB·하나·현대·롯데, 감소 2015년 중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은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158억원으로 2014년(2조1786억원)보다 7.5%(1628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카드사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카드론 이자수익이 11.4% 증가하고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각각 7.3%, 6.8% 감소했지만 카드사 간 경쟁 심화로 카드모집, 부가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폭 증가한 탓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실제 판매관리비는 2014년 2조8191억원에서 2015년 3조505억원으로 8.2% 늘어났고, 카드비용은 같은 기간 10조601억원에서 11조576억원으로 9.9% 상승했다. 카드사별로는 비씨(727억원↑), 신한(631억원↑), 우리(525억원↑)카드가 순익이 늘어난 반면 KB(78억원↓), 하나(65억원↓), 현대(44억원↓), 롯데(16억원↓)카드는 순익이 감소했다. 특히 삼성카드는 2014년 제일모직 및 삼성화재 보유주식 매각으로 4885억원의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했던 기저효과로 작년 순익이 3308억원 감소했다. 한편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2011년 1억2214만장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2014년 9232만장에서 2015년 9314만장으로 0.9% 늘었다. 2013년 4월부터 시행된 휴면카드 자동해지 약관에 따라 지난해 휴면카드가 110만장 감소했지만, 정보유출 사태로 2014년 2~5월 영업정지를 받았던 KB·NH·롯데 등 카드 3사의 카드발급이 정상화되면서 휴면카드 감소분을 상쇄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체크카드 발급 매수는 2010년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이후 연평균 6~7%대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2014년 1억77만장에서 2015년 1억527만장으로 4.5% 증가했다. 지난해 카드구매 실적은 1년 전보다 8.8% 늘어 최근 4년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신용카드 구매실적은 7.1% 증가한 53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세 및 공과금 결제금액은 각각 449.6%와 20.2% 늘어난 14조원과 2조8000억원을 나타냈다. 인터넷 판매와 편의점 결제금액은 각각 19.4%와 43.1% 늘어난 6조원과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체크카드 구매실적은 소득 공제율 확대 등으로 16.2% 증가한 131조원을 기록했다. 카드대출은 카드론이 15.8% 늘어난 4조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1.1% 늘었다. 현금서비스 취급액은 리볼빙 신규취급 제한 등의 영향으로 6% 줄어든 5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카드대출은 카드론 취급 확대로 1.1% 늘어난 94조6000억원을 보였다.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업카드사의 총채권 연체율은 사상 최저 수준인 1.47%로 낮아졌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7.1%로 1년 전(27.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카드 대출 연체율은 2.24%로 신용판매 연체율(0.73%)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업카드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며 "올해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최고금리 인하 조치 영향으로 카드사의 수익성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6-03-30 22:04: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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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유암코, 기업 구조조정에 적극 나서달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0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에 시장친화적인 구조조정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유암코 본사에서 '시장친화적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2016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의 두 축이었던 미국의 제로금리 및 양적완화와 중국의 글로벌 총수요 확대라는 두 개의 훈풍이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시기"라며 "우리도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을 찾으려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유암코를 향해 "기업의 자구노력과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을 보완하기 위해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방식이 또 다른 구조조정 틀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시중은행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부실채권 사업 전문회사에서 작년 말부터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탈바꿈했다. 임 위원장은 "시장에서는 아직도 유암코가 기존의 부실채권 정리사업에 안주하면서 구조조정 업무에 소극적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기존에 유암코가 수행하던 NPL(부실채권) 정리 사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새로 제정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은 모든 금융채권자를 적용대상으로 하는 만큼 유암코를 비롯한 시장 참여자들이 기촉법 틀에서 채권은행의 역할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구조조정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금융회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농협·산업·수출입 등 8개 은행 구조조정 담당 임원과 에버베스트파트너스, 옥터스파트너스 등 자산운용사 대표, 유암코의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오리엔탈정공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2016-03-30 22:04:2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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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케냐 농업부문 수출금융 첫 지원

한국기업이 아프리카 농업부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케냐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현대화사업에 1억 달러(약 115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업의 농업용 기계와 물품 등을 구매하는 케냐 정부에 수입대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약 5000여대의 한국산 농기계가 케냐 농협을 통해 제공된다. 수은 관계자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기존의 원조지원방식에서 탈피해 농업부문에 수출금융을 지원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산 농기계 제공으로 현지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냐의 농업현대화사업은 농기계 A/S 네트워크 구축과 농업시범마을 조성, 국내 우수 영농기술 이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한국의 농촌 발전모델인 '새마을 세계화 운동' 프로그램을 아프리카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전략적 시범사업' 역할도 할 것으로 수은은 기대했다. 수은 관계자는 "빈곤문제 해결이 절실한 아프리카 국가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해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 수은의 이번 금융 지원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추가 진출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벤치마크로 삼아 인접 아프리카 국가로의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3-30 16:47:1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