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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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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자체기술로 ‘고객실명번호 암호화' 완료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전산원장 상 보관중인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실명번호 전체를 암호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실시한 '고객실명번호 암호화'는 계정계·정보계를 비롯해 모든 단위 업무에 동시 적용됐다. 이는 고객정보 등 관련 데이터 오·남용과 불법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고 유출 시에도 실명번호 관련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확인할 수 없게 하는 보안 기술이다. 고객실명 암호화는 지난 2014년 3월 발표된 '금융 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전산원장 변환과 프로그램 변경을 통해 전체 암호화를 완료했다. 부산은행 오남환 부행장(CISO,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은 "실명번호 암호화를 통해 향후 실명번호 유출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부산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정보보호시스템 및 보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보관규모가 100만명 미만인 기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00만명 이상인 기관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관련 암호화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2016-01-20 16:04: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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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자, 신용등급 오른다

최근 6개월 이상 통신·공공요금을 연체없이 납부했다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전체 신용평가 대상자 가운데 15%(700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6개월 이상 통신공공요금(도시가스, 수도, 전기) 성실 납부 실적을 신용평가회사(CB)에 제출하면 개인신용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증빙자료 제출일이 속한 월 또는 전월 기준 6개월 이내 청구된 요금을 기한 내 납부한 사실을 입증하면 된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도 가점 부여 대상이다. 나이스(NICE)평가정보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공공 요금 납부성실자에게 10점을, 통신요금 등 민간 정보는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코리아크레딧뷰로는 6~24개월의 성실 납부 기간에 따라 5~15점을 부여한다. 금감원은 신용평가 대상자 4652만명(지난해 11월 말 기준)이 모두 성실 납부 실적 정보를 제출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대 708만명(15.2%)의 신용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708만명이라면 최대 4조6000억원의 이자비용을, 212만명으로 가정하면 1조400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금감원은 또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성실 상환자에게도 신용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연체 없이 50%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상환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1만4000명의 신용등급 상승이 가능하며 특히 3000명 가량은 은행 이용이 가능한 6등급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유미 금감원 선임국장은 "그동안 신용평가사들은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대출 액수와 연체 유무 같은 부정적 정보만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해왔다"며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신용등급 개선,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1-20 15:48:0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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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평가하는 나의 은행④] 농협은행, 안정성·복지 보장된 ‘꿈의 직장?’

'근무 안정성·복지 혜택' 등이 최대 장점, 보수적 문화는 단점…면접서 금융지식 문제 다수 출제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가 은행원이다. 다른 기업에 비해 근속기간이 길고 연봉이 높아 '꿈의 직장'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잦은 야근과 고객 응대의 어려움을 비롯해 은행별 관행 등은 넘어야 할 '현실'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NH농협은행은 안정성이 높고 복지 혜택이 우수한 편으로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은행원의 숙명과도 같은 영업압박과 보수적인 문화 등 어려움도 있지만 육아휴직과 직원 교육 등의 강점이 눈에 띈다. NH농협은행은 1961년 농업은행과 농협이 통합된 농협중앙회로 창립했다. 이후 2012년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이 NH농협금융지주로 분리되면서 그 계열사로 편입됐다. ◆"안정성 높지만…협동조합 특성상 보수적" 농협은행 직원 혹은 입사 경험자가 잡플래닛을 통해 평가한 농협은행의 별점 평균은 5점 만점에 3.7점이다. 이 사이트에 기업리뷰를 작성한 농협은행 입사 경험자는 총 171명으로, 이 중 73.0%가 지인에게 농협은행을 추천했다. 농협은행 평점의 세부 항목으로는 '복지 및 급여'가 3.8점으로 가장 높고 '경영진'이 2.9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업무와 삶의 균형(3.7점) ▲사내문화(3.3점) ▲승진 기회 및 가능성(3.2점) 순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의 장점으로는 '근무 안정성, 복지혜택, 직원교육' 등이 꼽혔다. 단점으로는 '인사적체, 보수적 문화, 업무의 비효율성' 등이 언급됐다. 부산 지역 금융·재무 부문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농협은행의 장점으로 '다양한 복지혜택, 가족 같은 회사문화, 수평적인 직원'을 꼽은 반면 '금융업계 하위권 수준 급여, 금융상품 실적 압박, 지점 특성에 따른 야근'(1월 1일 작성)을 단점으로 꼽았다. 같은 부문 경기 지역의 한 직원은 농협은행에 대해 "개인차가 있지만 만족스러운 급여와 높은 안정성, 사람을 중시하는 조직의 분위기"라고 호평하면서도 "일반적인 주식회사와 달리 협동조합의 특성상 보수적"(2015년 12월 24일 작성)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영업·제휴 부문의 한 직원은 "협동조합정신에 의거한 비교적 안정적인 회사로 단순히 은행법 이외로의 진로도 열려있는 편"이라면서도 "큰 덩치에 비례해 보수적"(2015년 11월 26일 작성)이라고 평가했다. ◆입사경험자가 말하는 평균연봉은 "4047만원" 농협은행 직원 또는 입사경험자 196명이 잡플래닛에 등록한 연봉을 바탕으로 산출된 농협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4047만원이다. 그 중 ▲대졸 사원 31명이 등록한 연봉은 최저 1440만원에서 최고 5400만원으로 평균 연봉 3517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계장(117명)의 연봉은 최저 1400만원에서 최고 6800만원으로 평균 연봉 4297만원 ▲대리(10명)는 최저 3000만원에서 최고 7300만원으로 평균 연봉 5195만원 ▲과장(8명)은 최저 4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원으로 평균 연봉 6697만원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면접에서 '금융지식' 질문 많아 농협은행 면접의 난이도는 '보통'에 가깝다. 면접 경험자 128명이 이 사이트를 통해 평가한 농협은행 면접의 난이도는 평균 '3.1점'이다. 면접 경험자의 49%가 농협은행의 면접에 대해 '보통'이라고 평가했고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39%,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12%였다. 면접 경로는 공개채용이 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지원(47%), 학교 취업지원 센터(2%) 등이다. 금융·재무 부문의 대졸 사원에 지원했던 한 면접 경험자는 "집단면접과 RP(Role Play)면접을 반나절 정도 진행했는데 전공지식과 자소서 위주의 질문이 나왔다"며 "면접관들이 많이 웃어주고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2015년 11월 1일 작성)고 말했다. 이 면접자에 따르면 면접 당시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설명하라',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3가지 원유는?', '개인파산제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해 설명하라' 등의 금융지식을 묻는 질문이 다수 출제됐다. 금융·재무 부문 대졸 사원에 지원한 또 다른 면접자는 "미청구공사, 기술금융, 사모펀드, DTI 등 생각보다 경제 금융지식을 많이 물어본다"며 "얕게 공부해서 간다면 대답을 못할 수 있으니 평소에 신문을 많이 봐야할 것"(2015년 11월 1일 작성)이라고 조언했다.

2016-01-20 15:16: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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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대한적십자회비 2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KB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단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KB희망키움 교복 지원'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의 중고생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지난해 8월 경기도 성남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했으며, 2013년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센터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성동광진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시설을 후원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빵나눔 봉사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만들 것"이라며 "청소년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1-20 10:06:00 김보배 기자
은퇴준비자 '연금저축'·'ISA' 등 주목하라

연금저축 등 절세 상품·3월 출시 앞둔 ISA로 세(稅)테크 연금상품 목적은 '노후자금'…중도해지 시 세금부담 증가 최근 들어 은퇴에 대한 관심은 부쩍 높아진 반면 은퇴 후 자금마련에 대한 준비는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험개발원은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은퇴준비자 1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다수(93.4%)가 은퇴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퇴 후 적정생활비(평균 월 269만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답한 인원(100명)과 최소생활비(평균 월 196만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인원(102명)은 전체 설문대상의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84%(1064명)는 은퇴 후 최소생활비 마련이 어렵다 답했다. 또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응답한 인원도 43.2%를 기록했다. ◆판매종료된 절세상품 빈자리, ISA가 채운다 요즘 같은 저금리·저성장 시기에는 무리한 투자보다 보유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세(稅)테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매년 연말정산 시즌에 절세 금융상품이 크게 주목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으로는 연금저축이 대표적이다.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납입한도가 크고 노후대비까지 가능하다. 연금계좌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포함해 총 700만원까지 최대 16.5%(지방세 포함) 세액공제가 되며 보험, 신탁, 펀드 3가지 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택청약통장은 주택마련 목적 상품임에도 시중 예금금리에 비해 높은 이자가 보장돼 폭발적인 가입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청약통장의 금리는 총 4차례에 걸쳐 인하돼 인기가 시들해졌고, 또 다른 인기 절세상품으로 꼽히던 재형저축과 소장펀드도 지난해 판매가 종료됐다. 올해는 청약통장, 재형저축, 소장펀드를 대신할 효자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지목된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담을 수 있어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ISA는 연간 2000만원, 5년 총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며, 운용기간 중 발생한 순이익의 250만원(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까지 비과세가 적용돼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 상품으로 부상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은퇴설계 필요 새해를 맞아 재테크 계획을 다시 세우는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노후자금은 무턱대고 준비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 뒤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은퇴 후 자금마련은 장기적인 투자행위인 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등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은 우선 본인만의 은퇴설계를 위해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은퇴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고 조언했다. 또 은퇴준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보유중인 연금계약·민영의료보험계약 등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간혹 섣불리 연금상품에 가입했다가 중도해지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금계약의 고유목적이 '노후준비'에 있다는 점도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노후준비과 무관하게 세제혜택 또는 단순 저축을 목적으로 연금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23.1%에 달한다. 연금계약은 중도해지나 일시금 인출 등에서 세금부담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은퇴준비가 미흡할 경우 은퇴시기를 뒤로 늦추거나 필요한 생활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라며 "특히 의료비 준비수준이 미흡할 경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비에 대비할 수 있는 민영의료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6-01-19 20:29:5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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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금융개혁' 혼연일체 추진 다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금융개혁 협력 강화를 위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부위원장, 부원장 등 고위간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금융개혁 추진 과정에서의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각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협력강화, 금융개혁(금융안정 포함),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지난 한 해 금융개혁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금융위와 혼연일체로 금융개혁을 추진해 준 금감원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한다"며 "올해는 경제의 혈맥인 금융의 기능을 강화하고,국민의 재산 증식과 신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를 위해 양 기관이 개혁의지는 물론 실행에 이르기까지 화학적 결합 수준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국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긴밀하게 공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웅섭 원장은 "올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더불어 불합리하고 부당한 금융관행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동반자로 거듭나 금융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금융정책·감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규제를 강화하고 감독당국의 감독 원칙을 담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금융문화가 확립되도록 성과주의 정착, 직업윤리와 책임의식 고양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골자다. 또 자율확대로 인해 시장질서가 훼손되거나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시장점검과 소비자보호에 대한 금융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위와 금감원은 양 기관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상호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1-19 17:08:3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