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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 개최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영업팀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발표와 각 지역본부별 우수팀장 시상, 팀장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지난해 전속채널 사업성과 실적에 따르면 신입도입 인원은 지점당 월평군 1.3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증가했다. 전속채널의 보장성 상품 시장 점유율(M/S)은 지난해 말 기준 10.6%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계획과 경영전략에 따라 선정된 10대 필달지표를 기반으로 전속채널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기별 우수영업팀장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영업팀장간의 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조직영업 근간의 손해보험회사로서 성장을 확고히 다져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올해 경영전략을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도입혁신 ▲소득혁신 ▲고객가치 혁신 ▲생산성 혁신을 4대 혁신 슬로건을 설정, 기관 생산성 증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01-30 18:59:4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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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차관단 대출 주선

KB국민은행은 30일 IBK기업은행, 삼성생명 등과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에 총 5125억원의 차관단 대출(Syndicated loan)을 주선을 완료하고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사업시행법인인 춘천에너지㈜와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투자자인 광인환 포스코건설 재무관리실장,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심정섭 한진중공업 신성장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공동금융주간사에서는 전귀상 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대표, 김영규 기업은행 부행장, 전영묵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은 춘천 동산면 봉명리 동춘천산업단지내에 총투자비 6888억원, 설비용량 470MW규모의 친환경 발전소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한진중공업이 담당하고 한국동서발전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상업운전 개시는 오는 2017년 5월로 예정돼있다. 생산된 전기는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열은 춘천에 위치하는 가정 및 회사에 판매하는 집단에너지사업으로 공급된다. 공급지는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약사재정비촉진지구, 소양재정비촉진지구 및 캠프페이지(옛 춘천 미군기지) 등의 주택과 상가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춘천복합열병합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이 재무투자자로 참여했다.

2015-01-30 18:59:0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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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하나·외환 합병 예비승인 2월 중 결정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여부를 2월 중 결정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30일 신 위원장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금융 교육 특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2월 중에는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이 거센 데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금융위 회의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의 대화가 단절되는 등 통합 협상에 난황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외환은행 예정 합병기일도 올해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변경했다. 조기 통합 난항은 하나금융이 지난 19일 금융위에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점화됐다.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60일간 본협상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사측은 우선 금융당국에 합병 예비인가 승인 신청서를 내고 나서 이달 안에 타협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이에 노조는 외환은행 경영진이 내놓은 통합 협상 의제와 통합협상 대표단 본협상 제안을 거절했다. 노조는 "협상도중 노조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합병예비인가신청을 강행, 대화국면을 파탄 낸 지주측이 이러한 원인행위의 시정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한 것은 대화제의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하나·외환은행 합병절차 중지 가처분 소송과 108배투쟁, 위원장 삭발 투쟁, 외부 집회·공청회 등을 열며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강행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15-01-30 16:25:2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