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보험업계 감축대책 이후 민원 감소추세

금융감독원은 보험민원감축 대책을 추진한 후 보유계약 건수는 4.2% 증가했지만 지난해 5~12월 기준 월평균 보험민원은 2966건으로 1~4월 3227건 대비 8.1%, 261건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형별로 '소비자보호체계, 판매, 계약관리' 민원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모인 반면, '보험금지급' 민원은 하반기에 소폭 증가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이는 보험민원감축 표준안 시행에 따라 보험회사의 업무프로세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회복 지연으로 보험금 과소지급 및 지급지연 등 보험금 관련 민원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3년 4분기말 현재 생보사 및 손보사의 보험민원감축 표준안 이행률은 각각 68.3%, 71.3%로 3분기 대비 6.9%p, 6.4%p 상승했다. 표준안 이행에 따라 보험회사의 전담인력이 확충되고 완전판매 모니터링 비율 및 단품형 상품 판매가 증가하는 등 민원유발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중심의 업무프로세스가 보험업계 전반에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 한편, 민원감축 이행실태 점검 결과 보험민원감축 표준안을 성실히 이행하는 회사는 민원감축을 위한 제반 프로세스가 개선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자체 이행계획에 따라 민원감축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민원감축 표준안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하거나 민원이 급증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를 강화, 경영진 면담,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4-03-20 12:00:00 박정원 기자
자동차 3대중 1대는 온라인車보험 가입

보험개발원은 2013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중 29.2%,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자중 36%가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자 3명중 1명은 온라인자동차보험에 가입했고 남성 비중이 오프라인보다 높았으며 주로 30~40대 계층과 수도권 가입자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온라인자보의 수입보험료는 약 3조4183억원으로 전체중 29.2%를 차지했고 이는 2012년보다 2.2%p 증가한 것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3.6% 늘어난 실적이다. 판매초기인 2003년 점유율은 5.1%였던 개인용 온라인자보는 2005년 10%대, 2009년 20%대를 돌파한 후 4년만인 2013년 30%대의 점유율을 시현했다. 한편 지역별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운전자들이 온라인 보험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가입 구성비는 51.8%로 비수도권 가입자 48.2%보다 약간 높았고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외려 비수도권 가입자 비율이 57.6%로 수도권 42.4%를 앞질렀다. 개발원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 되고 자동차보험 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증가됨에 따라 온라인보험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별 시장점유율 변화 등 시장 내부적 요인과 TM영업 제약 등 외부적 요인으로 향후 온라인시장은 일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3-20 12:00:00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