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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KB★Story통장' 출시 한달 만에 10만좌 돌파

KB국민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Story 금융 1호 상품인 'KB★Story통장'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출시 이후 매일 4000좌 이상 판매되다가 지난 3일 출시 한달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국민은행의 스토리금융이란 지난 7월 22일 이건호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단기적인 수익창출 개념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출시된 'KB★Story통장'은 고객이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되는 금융거래니즈를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하고 거래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혜택도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거래 니즈가 발생하더라도 통장 변경 없이 계속 거래할 수 있는 평생통장을 구현했다. 이 통장의 주요 서비스인 'Story포인트 서비스'를 보면 매월 이 통장에서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연금수령,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의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항목당 1~2개의 스토리 포인트를 제공하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각종수수료 면제'와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0%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거래실적 외에도 가입고객에게 대학 입학, 취업, 결혼, 내집 마련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3개월간 5개씩 총 15개의 스토리 포인트를 제공해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은행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2013-12-04 16:01:10 김민지 기자
"車 책임보험 보상한도 최고 2억으로 올린다"

자동차 책임보험의 보상한도가 최고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1억원인 '자동차 책임보험(대인배상Ⅰ) 보상한도'를 2억원까지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책임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상대방이 죽거나 다친 경우를 보장하는 대인배상 보험이다.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은 책임보험이나 종합보험(책임보험+임의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1억원인 책임보험의 보상한도가 현실적이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1억5000만원~2억원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이르면 2015년부터 관련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의 대인배상이나 무보험·뺑소니 사고에 의한 피해보상은 ▲사망·후유장애 최대 1억원 ▲상해등급 1등급 부상 2000만원 등이다. 책임보험만 가입하는 경우는 자동차 소유주의 6.8% 안팎이고 나머지 보통 책임보험에 임의보험을 더해 보장한도를 높인 종합보험을 가입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운전자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 보니 상대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보상한도가 실제 발생 손해액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현실은 감안해 2011년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높이도록 권고한 바 있다. 보상한도가 높아지면 책임보험만 가입한 운전자의 경우 보장성 확대에 따라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보상한도가 1억원인 상황에서 책임보험 단독 가입자의 평균 보험료는 16만4000원 수준이다. 하지만 보상한도가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되면 보험료는 21만7500원 정도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12-03 16:45:5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