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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점포 '원주점' 개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달리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한다. iM뱅크는 이를 통해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뱅크는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강원 지역 이디야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금번 원주지점 개점을 통해 강원 권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겠다"며 "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하는 등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4 14:58: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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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80% 육박…장마철 손보사 '먹구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8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차량 피해가 커질 경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79.5%로 집계됐다. 1년 전(77.2%)과 비교해 2.3%포인트(p) 올랐다. 7개 보험사로 확대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1%로 전년 동기(77.7%) 대비 2.4%p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보험사별로 보면 현대해상 80.7%, 한화손해보험 81.8%, 롯데손해보험 82.1% 등은 손해율 80%를 넘어섰다. DB손해보험이 78.7%로 가장 낮았고 이어 메리츠화재 78.8%, 삼성화재 79.2%, KB손해보험 79.4% 순이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가 점점 줄어들면서 차량 이동량 자체가 늘어나 손해율이 증가했다"며 "작년 대비 올해 상반기 손해율은 매월 1~3%씩 높았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올해 7~8월 장마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 손해율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것.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23일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3549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319억7400만원이다. 지난해 6~8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2395대, 175억원을 올해는 3주만에 벌써 크게 웃돌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작년 대비 침수 피해가 더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7월부터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하반기 손해율이 상승하면 향후 자동차보험료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손보사들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해 왔다. 2022년 1.2~1.4%, 2023년 2~2.1% 인하했다. 올해 2월에는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상생금융' 명목으로 2.5~3% 가량 인하폭을 대폭 키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7~8월 침수·태풍 이후 9~10월 행락객 증가로 장거리 차량 이동량이 늘어나고 겨울에는 폭설·빙판 등 계절적 요인이 발생한다"며 "지난 3년간 자동차 보험료도 낮춰왔기 때문에 손해율 상승은 필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손해율이 적정 손해 범위를 벗어난다면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4 14:46: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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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0명 중 7명 컨설턴트 직업 만족해"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본인의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4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값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1만5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는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컨설턴트들이 직업에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인정과 보상'이 34.5%로 가장 컸다.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컨설턴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컨설턴트의 평균 소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6배 높았다. 컨설턴트의 직무 만족도가 높을수록 영업 성과도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의미다. 또한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은 27.5%로 역시 높은 만족도의 이유 중 하나였다. 이 외에도 '정년 없는 평생 직업' 26.3%, '금융전문가로서의 성장' 7.9%가 만족 이유로 꼽혔다. 컨설턴트들의 57.2%가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지인을 소개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하고 고객의 신뢰가 컨설턴트에게 큰 보람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때' 27.3%와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때' 10.5%도 보람을 느끼는 주요 순간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꼽은 직업 추천의 주된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 및 영업지원 시스템'이 70.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최근 삼성생명 컨설턴트에 입문한 전업주부는 "처음에는 보험영업 이라는 분야가 생소하고 두려웠으나 회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어려움 없이 영업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4 13:5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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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올해 2분기 공적자금 5960억원 회수…회수율 71.9%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약 71.9%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회수한 공적자금은 5960억원으로, 지난 1997년부터 회수한 공적자금은 총 12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수율은 71.9%로 지난해 말(71.4%)와 비교해 0.5% 포인트(p) 증가했다. 공적자금은 금융기관이 부실채권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대신 예금을 지급해주기 위해 정부가 우회적으로 대주는 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을 재원으로 공적자금Ⅰ을 조성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자금Ⅱ를 조성했다. 현재 공적자금 Ⅱ는 종료된 상태다. 이번에 회수된 금액은 금융사 구조조정 당시 예금보험공사가 취득한 주식의 배당금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에서 1955억원, 한화생명에서 130억원, 우리금융지주에서 6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총 2145억원의 공적자금이 예금보험공사의 배당금으로 회수됐다는 설명이다. 나머지는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국책은행에 출자한 지분에 따른 배당금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은행 1578억원, 산업은행 1855억원, 수출입은행 330억원 등 총 3754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매각해 나가겠다"며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4 12: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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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자카드

신한카드가 워터파크 및 바캉스 지원금을 마련했다. ◆ '쿨(Cool)팁' 받고 즐기는 여름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를 맞아 '2024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휴 워터파크 23곳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및 이용조건 없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입장 티켓을 지급한다. 8가지 업종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바캉스 지원금을 마련했다. 대상 업종은 ▲쇼핑 ▲차량 정비 ▲보험 ▲교통 ▲여행 ▲해외 ▲건강▲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바캉스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책정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무이자 할부 및 슬림할부 혜택도 준비했다. ▲항공 ▲면세 ▲온라인쇼핑 등에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이어 ▲병원▲학원 ▲호텔 ▲차량정비 업종에서의 무이자할부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펜싱에 오상욱 선수와 다이빙에 김수지 선수가 '팀 비자(Team Visa)'에 합류했다. ◆ 소비자용 콘텐츠 제작 비자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팀 비자 선수 147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팀 비자 선수명단은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구성했다. 총 67개 국가에서 147명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를 선발했다. 패럴림픽 선수는 46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댄스'까지 포함해 총 40종목을 지원한다. 역대 팀 비자 선수 명단 중 여성 선수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팀 비자 선수 중 여성 선수는 80명, 남성 선수는 67명이다. 오상욱 선수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팀 비자 한국 대표 선수 명단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했다. 새롭게 팀 비자에 합류한 김수지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다이빙 유망주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비자 카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프리주' 마스코트 키링 등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패트릭 스토리 (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은 "팀 비자에 합류한 오상욱 선수와 김수지 선수를 비롯해, 올림픽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24 10:16: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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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KSQI 고객접점 부문 '3년 연속 1위'

BNK부산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지방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40개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뒤 평가를 실시한다. 현재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 대상 '고객서비스(CS)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만족도 조사 통합시스템을 통해 영업점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신속하게 응답한다. 또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디지털 금융에 소외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KSQI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함께하는 부산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4 09:46:0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