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난해 당기순익 689억원…첫 흑자 전환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말 '첫 배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출범 2년 만에 흑자를 달성해 첫 배당을 실시했다. 설계사 수는 2만2609명으로 설계사 정착률과 함께 GA업계 1위다. 한화생명 역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 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했다. 보장성 APE는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해 작년 한 해만 신계약 CSM 2조5000억원 달성을 기록했다. GA영업의 근간인 FP들의 소득도 성장하고 있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에는 6942만원까지 상승했다. 올해 1분기에는 7139만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다. 1억원 이상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금의 성과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최고·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했고 영업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오렌지트리·터치를 개발했다"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FP 활동시스템 지원이 3년 만에 흑자를 이루고 기업가치 상승을 이루는 배경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01 14:34:32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취임 1주년'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의 취임이 1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한 해를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내ㆍ외부에 걸친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은 한 해였다고 소개했다.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고, 외부적으로는 '지역 상생'및 '따뜻한 금융'의 기치 실천과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썼다. 경남은행은 특히 상생금융을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했다. 지난해 말 기준 경남은행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인 24조8천억이 중소기업 대출이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유망산업, 수출기업 등에 25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경제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자체와도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12월 경남은행은 '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고, 지역 스타트업 발굴및 지원, 창업ㆍ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상남도와 체결했다. 이에 경남은행은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포용금융 유공기관 포상'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유동성 위기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산건전성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재무 안정성 높였다. 비대면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경남은행'을 목표로 각종 뱅킹 서비스 및 내부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대내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으로서 변화와 혁신, 상생과 동행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1 14:13: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무인점포 저녁 6시까지 운영

우리은행이 '디지털 익스프레스(EXPRESS)'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다. 특히,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주변의 유동인구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무인점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43개에서 56개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디지털EXPRESS'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제공 서비스도 확대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올해 안에 '디지털EXPRESS'를 3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1 14:12:0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내실 다지는 수협은행…지주전환 '신중론'

수협은행이 비이자수익 창구를 늘리면서 '내실 다지기'에 적극적인 행보다. 금융지주 전환 속도를 늦추더라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지주전환 속도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수협은행이 두 번째 외환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X-리더스' 2기를 발대하고 영업점에서 외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연차 행원들을 전문 인력으로 육성했다. 연내 FX-리더스 1기와의 소통을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도 내놓을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FX-리더스의 역할을 두고 비이자 사업 활성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낚시 애호가를 위한 '락씨카드'를 출시했다. 락씨카드의 첫번째 가입자는 이덕화 배우가 이름을 올리면서 이목을 끌었다. 강 행장 또한 락씨카드 홍보를 위해 지난달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강 행장이 목표로 설정한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수협은행이 비이자수익창구를 확대하고 있는 배경에는 지주전환을 앞두고 기초체력을 늘리겠다는 강 행장의 주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강 행장은 지난 2022년 진행한 취임식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 강화'를 핵심과제로 손꼽았다. 이어 21년만에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고 금융지주 전환을 선포했다. 조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비이자 부문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강 행장 지휘 아래 단행한 체질개선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순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루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37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이 82.8%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연간 0.14%포인트(p) 상승했다. 한편 수협은행의 자회사 인수 소식이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 행장이 자회사 인수를 시사한지 1년을 넘기면서다. 이에 수협은행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말 단행한 인사에서는 인수합병(M&A)추진실을 신설했다. 이기동 전(前) 미래혁신추진실장이 M&A추진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내 자회사 인수를 공식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강 행장의 공식 임기가 오는 11월까지인 만큼 눈에 띄는 성과도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인수대상은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다. M&A추진실을 중심으로 검토 중이다. 협상을 수월하게 끝마치는 곳이 수협은행 '1호 자회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선 상대적으로 대규모 인수합병이 예고되는 만큼 '시기상조'라는 의견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를 찾고 있다. 대규모 과업인 만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넌다'는 마음으로 자회사 인수에 관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1 14:11:0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흥국화재

삼성생명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했다. ◆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보험 삼성생명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이다. 주보험에서 재해를 보장한다. 담보를 세분화한 32종의 특약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조립형 구조다. 재해로 인한 사망·장해부터 수술, 입원, 응급실 내원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골절 ▲깁스 ▲화상 ▲식중독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꼭 맞는 보장을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언택트 거래의 증가와 함께 모든 영역이 디지털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라며 "제휴사를 통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이 MZ세대 고객확보에 나선다. ◆ 4월1일부터 쇼핑엔티·W쇼핑 방송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 T-커머스 광고를 홈쇼핑에 신규 런칭하고 MZ세대 고객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으로 2대 질환(뇌혈관·심장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 3대 질환(암·뇌혈관·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홈쇼핑을 통해 MZ세대의 주요 질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보장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보험료도 합리적이다. 15세 남성 기준(주계약 100만원, 암진단금 5000만원, 2대질환 진단·수술 각 1000만원 등 주요 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5만800원 수준이다. 김바우 흥국생명 TM지원팀장은 "40세 이하의 젊은 세대들의 주요 질환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홈쇼핑 런칭이 건강보험에 관심있는 MZ세대는 물론 자녀 보장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새로운 암보험을 선보였다. ◆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 최초다. 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 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에 대해서도 원발암과 전이암의 구분을 없앴다. 치료비 보장 횟수도 최대 5회에서 8회까지로 확대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모두암 PLUS는 기존 암보험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암 전단계 수술비 보장과 전이암에 대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보장, 원발암 후 전이암에 대한 진단비 추가 보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01 13:30:1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