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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교보생명·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 올해 총 17개 지역조직 방문 예정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NH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NH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해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 대표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 전달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Forus)'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학생, 일반인 등 3016명이 참여해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친환경 활동을 통해 쌓은 6만120포인트를 기부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라이나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한 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 선포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라이나생명은 6년 연속 업계 민원 최저 등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소비자중심경영(CCM) 제도 도입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우수한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0 11:09: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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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거래은행 상관없이 학자금대출 캐시백

우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성실 상환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실시한다. 2월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캐시백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장학재단의 큰 도움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상생금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20 11:07: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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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초개인화 시대' 대비…"맞춤형 설계, 필수"

초개인화 시대를 맞이해 보험업계가 고객 맞춤형 설계에 나서고 있다. 보장내역 비교분석에서 나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보험 설계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사 플랫폼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ABL생명은 지난해 12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오픈했다. ABL라이프케어는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ABL생명은 "ABL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직접 보험설계를 할 수 있다"며 "설계사들은 고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영업 현장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과 롯데손해보험은 법인보험대리점(General Agency·GA) 설계사의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월 GA 채널 대상 설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웰스브릿지(Wealth Bridge)'를 오픈했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설계사에 대한 전문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인 웰스브릿지를 통해 설계사가 고객의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도 지난달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전속·GA 설계사 대상으로 개시했다. 전속설계사 '렛:파트너(LP)'와 GA 사용인이 활용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로 ▲기존 계약 정밀 분석 ▲설계추천(자동설계) ▲당·타사 보험료 비교 ▲비교·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더했다. 특히 업권 최초로 탑재한 당·타사 보험료 비교 서비스는 롯데손해보험의 상품을 설계할 때 동일한 보장으로 구성된 업계 보험료를 함께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인 '원더'(wonder™)에도 보장분석 서비스의 신규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은 "비교·분석 리포트에는 기존 계약의 보장별 분석결과 및 업계 보험료 비교 결과 등을 담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영업 현장에서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가입 제안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보험설계 역량 강화도 나온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해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AI비서는 고객의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분석하고 가입 설계내용을 정한다. 사고정보 등을 확보하고 인수심사를 미리 수행해 그 결과를 제공한다. 가입설계부터 인수심사까지 전체 영역을 지원해 현장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최초 도입 이후 월 6000명의 설계사가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3억원의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시스템 활용도가 높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AI비서는 단순 반복 업무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0 10:03: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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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금을 절반만 준다고?…보험사는 정당

암 보험금 지급액은 진단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보험을 가입한지 1~2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았다면 약속된 보험금의 일부만 받을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지난해 4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와 분쟁판단기준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 수리에 따른 대차료는 '통상의 수리기간' 내에서 지급된다. A씨는 상대 차량 과실로 승용차가 파손되어 서비스센터로부터 안내받은 예상 수리 기간만큼 차량 대차를 요구했지만 상대 차량 보험회사로부터 예상보다 적은 기간동안만 대차료 지급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자동차보험 약관은 수리 완료 소요 기간과 통상의 수리기간중 짧은 기간을 대차료 지급기간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보험료 납입 최고 등 안내는 모바일 등 전자문서로 이뤄질 수 있다. B씨의 경우 보험료를 미납하자 보험사는 모바일 전자문서를 통해 납입에 대한 최고를 실시했다. B씨는 등기우편으로 납입 최고를 받지 못한만큼 보험료 미납으로 인해 보험계약이 해지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거래를 한다면 계약체결시 만기 등 안내 관련 연락받기로 정한 수단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관련 안내를 이메일이나 알림톡 등을 통해 받기로 한 경우 만기일에 반대매매가 실행된다는 유선 연락을 받더라도 보상을 받기 어렵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0 09:53: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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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AA’ 획득

카카오뱅크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등급이 오른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년 연속 등급 상향이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탄소배출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사회 구성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다양한 평가 요소를 검토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BB등급에서 2022년 BBB 등급을 받은뒤 2023년 AA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서류 전자서식 도입 등 종이 없는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E) 포용금융, 이자 비용 절감 등의 노력으 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S) 또한 2022년 3월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활동을 관리, 감독해 나가고 있다.(G)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소비자 금융 보호 ▲인적자원 개발 ▲금융 접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소비자 금융 보호, 금융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3년 연속 ESG 등급이 상향되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ESG 경영체계 확립 및 내재화를 통해 2024년에도 ESG 전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0 09:48: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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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기업영업 전문인력 공개 채용'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 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다. 입사 시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 계약을 체결하여 영업 성과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은행권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지원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희망자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이후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가 전달된다. 이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을 진행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시중은행 전환과 더불어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19 15:06: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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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복지관, 신한라이프와 발달장애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신한라이프와 함께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프로젝트 '드림블라썸아카데미+'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장애예술인 교육생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9개월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비, 재료비, 작품 활동비 등을 포함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문 강사의 1:1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 중구가 작년부터 보행로에 설치된 지상기기함(한전에서 운영하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전력 공급을 위한 필수 장치)을 활용한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사업의 신규 작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중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드림블라썸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교육생의 무한한 가능성과 작가로서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에 행복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9 15:05:5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