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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가격 변동 美 지표에 달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6만달러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유동성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은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200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최고가(7만3000달러) 대비 15% 하락했다. 지난 2일에는 장중 5만60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6만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 역시 289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최고가(4008달러) 대비 27.8%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시장 전반이 횡보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금리 결정 때문이다. 위험자산에 속하는 가상화폐의 경우 미국의 통화정책에 정면으로 영향을 받는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이달 초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부터 시작됐다.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고용 확대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어 결국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카시카리 총재는 현 수준이 장기간 머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에 연내 기준금리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 향방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결정 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아 다시 둔화 돼야 시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4월 고용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발표된 상황에서 물가마저 예상치를 밑돌 경우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14일(현지시간) 발표된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하면서 전문가 전망치(0.3%)를 웃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해 4월 2.3% 상승한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같은 수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 CPI 결과에 따라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점이 인플레이션 추이에 달려 있는 만큼 CPI와 PPI 지표를 보고 금리인하 시점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표 발표 후 단기적 변동성이 높아져 가격 하락이 예상돼 5월 암흑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5 14:09: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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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DB손보·ABL생명

신한라이프가 우수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 신한라이프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선정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콜센터 상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콜센터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영종 사장은 2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을 기념하고자 오랜 기간 함께 애써준 각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수 상담사와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영종 사장은 "2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에도 고객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원팀(One Team)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 상담사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넘어 고객감동의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가정의 달 맞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 DB손해보험은 5월3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은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사랑과 감사 카드 만들기',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한다. 각 공모 분야별 우수 작품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가족사랑 편지쓰기'는 행운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00명에게 증정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진심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BL생명이 새로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암 주요치료비 보장 특약, 유병자 쉽게 가입 가능 ABL생명은 다양한 특약 제공으로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주요치료비 관련 특약을 비례보장과 정액보장으로 나눴다. 암 치료 전반에 걸친 보장을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는 암 주요치료비 관련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초기 가입비용이 부담된다면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적인 간편심사형(3.0.5)을 선택해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은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보장성 보험"이라며 "특히 암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5 13:28: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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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퇴직연금' 선전…시중은행 수익률 앞질렀다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방은행의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이 시중은행의 수익률을 앞질렀다. 향후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퇴직연금 유치전에 나섰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선 202조3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인 385조7500억원의 52.5%에 달한다. 이는 국민연금의 수급 연령이 늦어지고, 금융시장 불안정이 장기화하면서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 상품의 필요에 따라 접근성 및 수익률이 높은 은행권 퇴직연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어난 까닭이다. 앞서 지난 3년간 은행권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연 0.80%(보장 1.38%, 비보장 0.23%)에 그쳤다. 같은 기간 평균 물가 상승률인 연 3.73%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및 증시 상승에 힘입어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은 올해 1분기 연 7.7%(보장 3.72%, 비보장 11.82%)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개별 수익률에서는 지난 1분기 지방은행(부산·대구·광주·경남)의 원리금 비보장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연 12.20%(DB형 9.74%, DC형 12.65%, IRP 14.24%)를 기록했다. 4대 시중은행(신한·하나·국민·우리)의 연 11.83%(DB형 7.99%, DC형 13.95%, IRP 13.59%)를 앞질렀다. 원리금 유형별 최고 수익률에서도 지방은행이 선전했다. 1분기 DB형(확정급여형) 수익률에서는 경남은행이 연 11.4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IRP에서도 광주은행이 연 17.58%로 1위를 차지했다. DC형(확정기여형)에서는 하나은행이 연 15.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의 수익률 선전에도 적립금 증가율은 시중은행이 더 컸다. 올해 1분기 기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138조159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7.54%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9조5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10% 성장하는 데 그쳤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년 뒤 국내 연금시장 규모가 현재의 2.5배인 9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진 한국투자신탁운용 OCIO컨설팅부장은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 1370만명에서 10년 후에는 18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퇴직연금 니즈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직연금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에 적극적이다. 대구은행은 기존 IRP 계좌 비대면 개설 시의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DC형 퇴직연금 운용관리수수료를 통합해 중소기업 공략에 힘쓴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설치한 '퇴직연금 상담센터'에 인력을 보강하고, 개인별 상품·수익률 맞춤형 퇴직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한편,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도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5 13:03: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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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8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개최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핀테크와 인공지능(AI), 금융의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AI 기술이 핀테크와 금융 산업에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조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전시관, 세미나, 상설행사등을 운영한다. 우선 전시관에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참여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최신 금융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한다. 세미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응용을 비롯해 금융보안, ESG, 인슈어테크 등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핀테크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에 보다 활발한 사업모델 홍보 및 투자유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바일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IR 오픈 스테이지와 네트워킹 라운지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NextRound) 핀테크 스페셜 라운드와 '핀테크 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의 역제안 개최 등 유망한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핀테크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하는 '글로벌 토크 콘서트' 등 인공지능 기술과 금융산업의 융·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오는 20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전시관 부스신청과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참가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15 12:37: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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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상생금융 분야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두 선정했다. ◆ 8곳 혁신 스타트업 발굴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8기에 참여할 기업 8곳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은 혁신 기술과 서비스 역량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 가능성 등으로 세분화했다. 8기 프로그램 선발기업은 공동운영사인 'N15파트너스'와 함께 각 기업별 집중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단계에서 제안한 사항 외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등 혜택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인이 다양한 스타트업 간 상생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고 NH농협카드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세림농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임철현 NH농협카드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배나무 열매솎기 ▲밭 정리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임 부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15 10:12: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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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유학 동남아 현지 학생 인턴십 모집 실시

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W.I.S.H)'을 운영한다. '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조기 발굴해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교 어학연수, 학사, 석사 과정에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중 1년 이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이 인턴십 과정을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인턴십 참가 신청은 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해당 국가별 현지법인 이메일 계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각 현지법인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국가별로 4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는 총 5주간 일정으로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상암센터, 외국인 특화영업점 등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들 중 우수자 6명을 별도로 선발, 장학금도 지급하고 현지법인에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우수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W.I.S.H' 참가자들이 우리은행이 추진하는 '동남아 2nd 홈 전략'의 숨은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52: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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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전략산업 협회 우수기업 등 10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되며 ChatGPT기반 AI 일자리매칭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해외취업, 외국인유학생 4개 분야의 전문 매칭 컨시어지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중소기업 취업매칭을 위해 경기·서울소재 20여개 대학 30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구직자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현장면접, 채용상담 사전신청은 i-ONE JOB(아이원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경기도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컨설팅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4 13:41:0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