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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태국 수도권상수도청과 상수도 기술교류 MOU

대우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태국 수도권 상수도사업청(MWA)과 상수도분야 기술교류 및 업무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국가 연구과제인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이 단위사업을 주관하고, 대우건설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태국 수도권의 상수도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는 MWA와의 이번 MOU로 각 기관은 전문인력 인적 네트워크 구성, 기술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상수도시스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처리 사업 조사기관인 GWI에 따르면, 태국은 상수도사업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현재 약 1조 2천억 규모의 수도권 상수도 확장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의 MWA는 수도권에서 4개의 정수장 운영을 통해 하루 500만톤~550만톤을 생산하여 약 1000만명의 시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향후 상수도 분야에 대한 기술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방콕 MWA 청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민근 대우건설 상무와 최승일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 단장, 조명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장, 파리냐 야마사밋 MWA 청장이 참석했다. 김민근 대우건설 상무는 "대우건설이 그동안 국내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시공하고 국가 연구과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검증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의 교류를 통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환경개선산업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31 16:14:2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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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랜드마크 '딜라이트 스퀘어', 복합문화상가로 변신

대우건설이 시공한 합정역 랜드마크 '딜라이트 스퀘어'가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운영하며 복합문화상가로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 대우건설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딜라이트 스퀘어 내 딜라이트 갤러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자선특별전 '아이 드림(I DREAM)'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티 아이들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한 배우 이광기의 사진이 전시된다. 강형구, 문형태, 이이남, 이세현, 하태임 등 국내 유명 작가 80명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3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일에는 자선경매도 진행된다. 딜라이트 갤러리는 일반상가에서는 볼 수 없는 전시실로 꾸며진다. 전시실 밖 외벽에도 이종철 작가(한양여대 교수)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에도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계획을 구상 중이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음식점과 옷가게, 서점 등이 분리되어 운영되었던 기존의 상가개념을 탈피하여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보문고 합정점은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면서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디저트 및 다양한 F&B가 어우러져 신개념 복합 식음문화 공간을 만들어냈다. 또 뷰티숍과 의류매장, 메디컬-클리닉 존도 구성하고 있으며 올리브영, 삼성 디지털 프라자, GS25 등 리테일 점포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인 '애플키즈 클럽'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성지인 '애니플러스' 등도 조성됐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로서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연결돼 있다. 면적 4만5620㎡로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대형 상가로 오픈 브릿지를 통해 유동인구의 상가 유입이 원활한 구조로 설계됐다. 딜라이트 스퀘어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복합문화상가로서 새로운 구성과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합정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연인들과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MD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8-30 16:01:2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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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vs'래미안' 강남서 '맞짱'

GS건설의 '자이'와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오는 9월 초 강남에서 맞붙는다. 두 단지 모두 강남권 재건축 사업 중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데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이기 때문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2 대책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겨냥한 만큼 이들 단지의 청약성적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다음달 1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 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42가구다. 삼성물산도 일주일 뒤인 다음달 8일 강남구 개포등에서 개포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1개동, 2296가구로 이 중 2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들 단지는 당초 8월 말로 분양이 잡혀있었으나 6·19 대책에 이은 8·2 대책까지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면서 일정이 다소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3구에서는 올해 초 방배 아트자이가 분양된 이후 재건축 물량이 없었던 데다 8·2 대책 이후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두 건설사는 분양 전부터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치열한 홍보전을 치르고 있다. GS건설은 교대 법조단지 인근 테라스카페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3회씩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물산도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에 마련하고 하루 3회씩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 초역세권과 한강변 입지가 장점이다. 반원초와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명문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반포 일대의 우수한 학군과 반포한강공원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장점과 래미안만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내세우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공원은 남서쪽의 달터공원과 연계돼 23만㎡ 규모의 녹지를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구룡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의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들 단지는 기존 청약제도를 적용받는 마지막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9월 중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확대, 가점제 당첨자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 강화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기존 1년에서 2년, 지방은 6개월에서 1년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늘어난다.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평균 4000만원대 중반의 분양가를 예상했지만 정부가 고분양가 흐름에 제동을 걸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분양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세트' 분양가의 3.3㎡당 4250만원를 보증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면서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에 따라 강남 등 고분양가 관리지역 사업장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1년 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가 있으면 평균 분양가의 110%를 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역시 당초 3.3㎡당 평균 4500만~4600만원으로 책정하려 했던 분양가를 200만원~300만원 정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내에 실수요층이 풍부하고 두 아파트 모두 입지조건과 주거환경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려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그동안 강남권 재건축 분양 흥행여부가 강북까지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에 이들 단지의 청약성적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7-08-30 15:44:4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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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수도권 택지지구, 연내 1만3000녀가구 분양

8·2 부동산 대책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연말까지 1만2972가구에 이른다. 지난 8·2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이에 서울이 청약자격 강화,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으로 청약조건이 복잡해 졌다.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고, 아파트 공급 자체도 줄어 들고 있다. 따라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연내에 동탄2신도시 등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를 살펴보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3882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3270가구 ▲화성시 1599가구 ▲양주 1431가구 ▲파주 1049가구 ▲이천 975가구 ▲의정부 766가구 등이다. 이 택지지구들은 1년이면 전매제한이 풀리고,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도 2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호반건설은 9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101㎡, 696가구를 분양한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연내 분양이 본격화 된다. 계룡건설은 C1블록에 장현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시흥 장현 계룡리슈빌'을 9월에 선보인다. 69~119㎡ 891가구 규모다. 동원개발도 오는 10월 B7블록에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73~84㎡ 447가구를 공급한다. 장현지구는 내년 소사∼원시선과 오는 2023년 신안산선 복선전철을 개통한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는 대방건설이 9월 EAA5, EAA12 블록에 '화성 송산 대방노블랜드' 73~115㎡ 998가구를 공급한다. 모아건설은 9월에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6-2블록에서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620가구를 공급한다. 이천시 마장지구 B3블록에서는 호반산업이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82㎡ 442가구 규모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이며 첫 분양이다. [!{IMG::20170830000055.jpg::C::480::}!]

2017-08-30 14:17: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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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면적의 16.6%가 '도시'...10명 중 9명 거주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9명은 전체 국토의 16.6%에 불과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도 도시일반현황과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29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상 전국토의 면적은 10만6059.8㎢로 이 중 도시지역 면적은 1만7609.5㎢로 전체면적의 약 16.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용도지역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인구 5170만여명 중 4747만여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7만1628명 증가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91.82%를 차지한다. 전체 용도지역 중에서는 농림지역이 4만9285.4㎢(46.47%)로 가장 넓었고 관리지역이 2만7206.5㎢(25.65%), 도시지역이 1만7609.5㎢(16.60%),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만1958.4㎢(11.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 중에서는 녹지지역이 1만2625.7㎢(71.70%), 주거지역이 2646.9㎢(15.03%), 상업지역이 330.9㎢(1.88%), 공업지역이 1166.8㎢(6.63%), 미지정지역이 839.2㎢(4.77%)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지역의 면적을 2015년과 비교하면 주거지역이 26.7㎢, 상업지역이 2.0㎢, 공업지역이 9.0㎢ 각각 증가했으나 녹지지역이 21.4㎢, 미지정지역이 20.4㎢ 감소해 전체적으로 약 4.2㎢가 감소하였다. 도시지역 감소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사천시, 전라남도 무안군과 신안군 등에서 산업단지 지정 해제 등 도시·군관리계획재정비에 따른 것이다. 개발행위허가 현황은 전년(2015년)과 대비 2만1511건 증가한 30만5968건(1889.7㎢)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허가 건수를 보면 건축물의 건축이 20만3211건(66.4%)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토지형질변경(7만0387건, 23%), 토지분할(2만9001건, 9.5%), 공작물의 설치(1951건, 0.6%), 물건적치(1013건, 0.3%), 토석채취(405건, 0.1%) 순이다. 시도별 허가 건수를 보면 경기도가 7만6015건(367.1㎢)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 3만1945건(284.3㎢), 경상남도 2만7999건(137.2㎢) 순으로 허가가 이뤄졌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화성시가 1만1161건(33.9㎢)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경기도 양평군 6817건(7.9㎢), 제주시 6013(25.3㎢), 충청북도 청주시 5753건(25.2㎢) 등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제공,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 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통계 상세 자료는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www.upis.go.kr),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2017-08-29 17:24:4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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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태국서 230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

SK건설이 태국에서 2300억원 규모의 석유 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50km 떨어진 라용주(州) 헤마라즈 산업단지에 연산 13만톤 규모 폴리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2억1000만달러(약 2300억원)다. 폴리올은 자동차 내장재나 건설·전자 제품 원료를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주성분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폴리올 원료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태국 국영 석유기업인 PTT 그룹 계열사인 PTT 글로벌케미칼과 일본 산요화학, 도요타 통상이 공동으로 발주했다. SK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는 물론 시운전까지 도맡아 공사를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5개월이다. 입찰에는 SK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와 일본 도요엔지니어이링·미쯔이조선 컨소시엄 등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기업들이 공동발주한 사업인 만큼 일본 컨소시엄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SK건설의 품질관리·시공 역량, 사업전략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건설은 지난 1991년 스리라차 원유터미널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태국에서 총 29개 건설공사를 수행했다. 이번 폴리올 플랜트 수주로 올해 1월 준공한 PTT그룹 자회사 IRPC가 발주한 UHV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이어 태국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SK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태국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발주될 프로젝트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4:53:13 김동우 기자
LH, 전국 임대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 270대 설치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와 택지지구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 270대가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환경공단과 임대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H 임대아파트 90개 단지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250대, 택지지구 부지에 급속충전기 2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LH는 충전기 설치부지 선정 및 제공과 임대주택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 운영·유지관리를 맡는다. 한국환경공단은 충전기 무상설치, 택지지구에 설치되는 급속충전기 운영·유지 관리를 하게 된다. 양 기관은 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설치비용 부담과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등의 문제로 충전시설 구축이 어려워 전기차 구매가 힘들었다"며 "올해 10월 이후 착공하는 공동주택단지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자체 설치함으로써 충전편의를 통한 전기차 구매를 유도해 차량 유지비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10월 이후 착공하는 공동주택단지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자체설치할 계획이다.

2017-08-29 14:53:0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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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청약제도 개편 피하라'...분양 서두르는 주택업체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와 8·2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때문이다. 다음달 공급예정 아파트 물량 전국 33곳, 2만1000여 가구 가운데 19곳 1만3000여 가구가 9월 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초 황금연휴 전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또 8·2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개정이 9월 중 처리가 예상됨에 따라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전국 33곳에서 2만1153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62%인 1만3206가구(19곳)가 9월 초(1~8일)에 몰려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은 금요일에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오픈 한 뒤 청약접수(특별공급, 1·2순위), 당첨자 발표, 당첨자 계약까지 4주 가량 걸린다. 올해 같은 경우 늦어도 9월 8일에 모델하우스를 열어야 10월 연휴 시작 전 청약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따라서 10월 연휴를 피하려면 내달 초 분양해야 한다. 이어 청약제도 개편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9월 중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등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1순위 청약 자격이 가입 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가 100%, 조정대상지역은 75%로 확대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내달부터 가을 분양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9월 중순 이후 분양 예정 단지는 아예 분양시기를 10월로 늦출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9월 초 분양에 나서는 주요 단지로는 서울에서 GS건설이 서초구 신반포6차 아파트 재건축 '신반포센트럴자이' 757가구 중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318가구 규모다. 한양은 구로 항동지구에서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63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서는 GS건설이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내놓는다. 431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696가구를 공급한다. [!{IMG::20170829000057.jpg::C::480::}!]

2017-08-29 14:40: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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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강남 '신반포 센트럴자이'...3.3㎡당 4500만원?

GS건설이 '신반포 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반포자이'와 '신반포자이'에 이은 반포 일대 세 번째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29일 업계에 다르면 GS건설은 다음달 1일 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 1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가장 가까운 동(棟)은 걸어서 1분거리다. 반포대로와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도심 이동이 쉽고 전국 89개 노선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및 지방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인근에 반원초와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명문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지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시티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세계적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 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 쇼핑·문화·휴식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복합생활문화 공간이다.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내외부에도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은 단지외관에 LED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유리),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마감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 중이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탁구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 북카페도 조성되며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도 계획돼 있다. 레저용품과 캠핑장비 등 계절비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태양광·빗물활용시스템 등도 돋보인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서울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을 받는다. 또 청약 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분양가는 3.3㎡당 45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GS건설은 '신반포자이'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분양가를 3.3㎡당 4457만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후 나오는 첫번째 강남권 재건축 단지라 수요자들 뿐만 아니라 업계의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분양가는 신반포자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예상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에 따라 4000만원 초중반대에서 보수적으로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1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2017-08-29 14:22:5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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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되지만"...8·2 대책에도 갈 길 가는 뉴타운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이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 뉴타운 사업은 순항하는 분위기다. 규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데다 재개발 사업에는 오랜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서다.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으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흑석뉴타운 3구역'은 지난 22일 동작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흑석 3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20층 26개동, 총 177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다음달부터 이주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는 분양일정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흑석 9구역'도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주민 공람기간을 거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동, 1536가구가 새롭게 건설된다. 흑석 11구역 역시 지난 6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흑석뉴타운과 함께 뉴타운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도 순항 중이다. '노량진뉴타운 1구역'은 지난 5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장 선출과 이사진 구성 등을 마쳤다. 이달 중 조합설립신청안을 관할구청에 제출한 뒤 오는 9월께 인가를 받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흑석 3구역 조합 관계자는 "규제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조합원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이번 관리처분인가를 받음에 따라 다음달 이주비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사업에 속도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타운 사업은 갭투자 등 다주택자를 겨냥한 8·2 대책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8·2 대책을 통해 서울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게되면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입주권 양도가 금지된다. 그러나 해당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지난 18일에 발의됐다. 규제는 개정안 시행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조합부터 적용받기 때문에 흑석 3구역 등 사업시행인가를 이미 신청한 뉴타운은 관리처분인가가 나더라도 입주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정부가 소규모 정비사업인 도시재생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인 뉴타운이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당분간 강남권은 물론 서울 내에서 대단지 재건축·재개발 지정 및 사업진행이 쉽지 않아 뉴타운에 대한 희소성이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뉴타운 '흥행불패'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올해 서울 민간단지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은 뉴타운에서 나왔다. 지난 7월 신길뉴타운 '신길 센트럴자이'는 평균 56.9대 1로 수색·증산뉴타운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평균 37.98대 1)이 가지고 있던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지난 17일 8·2 대책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 '공덕 SK리더스 뷰'는 1순위 청약에서 195가구 모집에 6739명이 몰리며 평균 3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아현뉴타운 '마포그랑자이' 등이 대단지·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다. 다만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규제로 강화돼 수요자들의 자금조달 능력이 하락한 것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8·2 대책으로 청약 경쟁률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지만 서울 내에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뉴타운 사업은 대단위로 진행되는 데다 입지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하반기 분양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8-28 15:03:51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