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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속도 그대로 통과하는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앞으로는 하이패스 차로 측면 장애물이 사라져 달리던 속도 그대로 주행하면서도 안전하게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보다 편리한 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인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대부분 기존 요금소를 개량, 설치했기 때문에 차로 폭(3.0~3.5m)이 좁아 안전운행을 위해 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패스 차로 제한속도 준수율은 6% 이하로, 연간 40여건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하이패스 차로 사이에 경계석이 없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넓어 주행 속도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전하면서도 지·정체 개선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우선 교통 흐름 개선 등 도입 효과가 큰 요금소부터 단계적으로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과 남해고속도로 서영암,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등 4곳에 2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된다. 오는 2018~2019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3차로 이상의 수도권 고속도로 본선 요금소 13곳을 중심으로 다차로 하이패스를 본격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차로 폭이 넓어져 안전성이 높아지고 지ㆍ정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행 중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도 2020년까지 차질 없이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24 09:41: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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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 0.2%p 내린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가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의 우대 금리를 연 0.5%포인트에서 연 0.7%포인트로 상향하고 기본금리를 연 2.3~2.9%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는 연 1.8~2.4%에서 연 1.6~2.2%로 낮아지게 된다. 여기에 월세 성실납부자라면 추가로 0.2%포인트 우대를 받아 연 1.4~2.0%의 금리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신혼부부가 결혼해 평균 5400만원을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으면 연간 대출가 10만8000원 줄어드는 셈이다. 이번에 상향된 우대금리는 이달 31일 신규접수분부터 적용된다. 기존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신혼가구는 추가 대출에 한해서만 상향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국토부는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을 때 전세금 대출보증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채권양도 방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공공임대리츠까지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채권양도방식이란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임차인의 보증금 권리를 인정하는 채권이 발생하는데 이 채권을 주택도시기금이 양도받아 담보로 취득하는 것이다. 전세금 대출 보증료를 입주자가 부담하는 '보증서 방식'과 달리 보증료 부담이 없다. 이제까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보증료 부담이 없는 채권 양도방식은 이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공공주택 입주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2월부터는 공공임대리츠의 임대주택 입주자도 채권양도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로 4300만원(공공임대 평균 대출액)을 대출할 때 연 7만원, 10년을 이용하면 70만원의 주거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공임대리츠의 임대주택 입주자가 버팀목 전세대출을 위해 기금 수탁은행을 방문하면 대출부터 채권 양도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가구 우대금리 상향으로 주거비 부담이 경감돼 출산율 제고 등 국가경쟁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출채권 양도 방식 역시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경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공공임대리츠가 공급하는 전체 임대주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7-01-24 08:53:1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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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연초 고양 능곡·부산 사직서 정비사업 잇단 수주

현대건설이 이달에만 주거재정비 2개 사업, 약 3166억원을 수주하며 올 주거재정비 사업 수주 전망을 밝히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조합원들이 건설사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 상품 차별화 등을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NO.1'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 고양시 능곡6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21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능곡6구역은 지상 최고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연면적 36만9000여㎡의 뉴스테이 복합단지다. 현대건설은 다음 날인 22일에도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따냈다. 사직1-6지구는 현대건설의 단독시공으로 지하3층~지상34층, 10개동, 연면적 약 19만여㎡, 113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지역인 동래구에 들어서는 첫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는 단지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그룹 내 'NO.1 건설사'라는 안정성 뿐만 아니라,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인해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아진 데다 최근 적용하고 있는 혁신설계 및 시스템들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조합 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조사'에서 건설사 상기도(24.9%), 브랜드선호도(17.8%), 신뢰도(11.3%) 등 3개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선호도 부분에서는 13년만에 처음으로 1위 자리가 래미안에서 힐스테이트가 바뀐 것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100대 브랜드 아파트 부문에서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이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면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최고 신용등급인 'AA-' 등급의 안정성을 자랑하며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진행했던 분양단지들의 잇따른 사업성공을 통해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해 온 현대건설의 높은 신뢰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어 올해는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현대건설이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2017-01-23 15:33:05 김형준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건설사들 채용 잇따라 진행

설 연휴 기간에도 건설사들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23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중흥건설, 계선,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설 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나서며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계룡건설은 2017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 해외영업, 건축시공, 설비, 전기, 조경, 토목시공 등이며 2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면접→경영진면접→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단계별 결과는 회사 홈페이지 결과 확인 및 개별 이메일/SMS로 통보를 실시한다. 중흥건설은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 영업부, 건축(품질, 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공/민간사업 경력자(본사 영업부) 우대, 공공주택 시공경력 15년 이상인자(품질), 공공주택 경력자 우대(시공) 등이며, 공통사항은 관련학과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중견 인테리어 업체 계선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가구디자인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학력, 가구 디자인 및 설계, 집기설계 등이며 영어능통자, 해외유학 및 거주 경험자는 우대한다.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은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PM, CM/감리, 초고층전문가 등이며 경력확인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자격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CM/감리 분야 중 책임기술자(단장), 보조기술자(전기, 소방) 부문과 초고층전문가 분야의 경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호반건설(30일까지), 에이스건설(31일까지), 파라다이스글로벌(2월 3일까지), 효성(25일까지), 신한종합건설(31일까지), 삼미건설(26일까지), 삼보이엔씨(31일까지), 동성건설(2월10일까지), 문영엔지니어링(31일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믿음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01-23 15:28:33 김형준 기자
경기 광주·남여주 등 4곳 신규 물류단지 지정

국토부는 지난 2016년 경기 광주 직동, 광주 오포, 남여주 및 전북 군산 등 4곳을 신규 물류단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경기 광주 중대, 이천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용인 양지, 화성 장안 및 경북 동고령 I.C 등 물류단지 5곳은 실수요 검증을 통과했다. 올해에는 후속조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물류단지 민간투자 활성화의 걸림돌로 인식돼 왔던 공급상한제(총량제)를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 차원에서 2014년 6월 전격 폐지하고 물류단지의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공급량과 무관하게 원하는 곳에 물류단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수요 검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실수요 검증제를 운영하면서 국회·지자체·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수요 검증 평가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 인해 국토부는 향후 물류단지 공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4년 6월 실수요 검증제 도입 이후 작년까지 본 검증을 통과해 개발을 추진 중인 물류단지는 모두 14개로 늘어나게 됐다. 또 실수요 검증을 통과해 개발을 추진 중인 14개 물류단지 중 6개 물류단지는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준공돼 운영 중인 18개 물류단지, 개발이 진행 중인 13개 단지, 또 실수요 검증을 통과해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8개 단지가 모두 계획대로 개발을 완료하게 되면, 총 39개 물류단지(약 1460만㎡)가 조성돼 물류산업 활성화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 측은 예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수요 검증을 통과해 개발을 추진 중인 14개 물류단지 개발 사업이 모두 정상적으로 완료될 경우 약 1조6000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효과와 함께 1만7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물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3 13:28:3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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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발코니 확장으로 중대형 거주 효과 누려

분양시장에서 전용 84㎡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거주를 하는데 적합하고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 전용 84㎡ 순위 내 평균 경쟁률은 14.31대 1(일반공급 21만7799가구, 청약자 311만7506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동래명장에서 선보인 전용 84㎡는 297가구 모집에 2만8366명이 몰리면서 9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세종시 4-1 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더샵예미지' 의 전용 84도 158.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매매 거래량도 다른 주택형 보다 많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올해(1~7월) 전국 전용면적 84㎡가 속한 61~84㎡ 규모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만6944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량(49만8773건)의 41.4%를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입지여건의 전용 84㎡를 갖춘 단지에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 2구역에 분양 중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전용 84㎡가 주력 주택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으로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4㎡가 64%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짜임새 있는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전용 84㎡C와 84㎡C-1은 주방과 침실 사이에 알파룸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입맛에 맞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용 84㎡D는 별도의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지는 게 특징이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5정거장만에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의 우회 없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의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으로 떡국떡과 와인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

2017-01-23 11:31: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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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도동 아리움빌, 전세대 85㎡이하 32세대 공급

제주도 주택시장이 최근 10년간 2∼3배이상 치솟는 등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제주도 평균 아파트값은 2006년 11월 3.3㎡당 309만원에서 지난해 11월 1103만원으로 10년간 256%(794만원)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부동산 겨울 비수기에 들어가 움추리고 있지만 제주지역 주택시장만 새해에도 상승하고 있다. 제주 세시풍속인 '신구간(新舊間)'이 1월 하순으로 다가오면서 이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꺽일줄 모르고 상승하는 제주도 주택시장 분위기 탓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가격이 폭등하는 아파트 대신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부대시설 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으나 최근 건립하고 있는 제주 빌라의 경우 마감재를 비롯해 단지 규모 등이 아파트 못지 않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아파트 대체 수요로 인기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내도동 신축빌라 32세대도 내 집 마련을 계획으로 검토해 볼만한 물건이다. 희영산업이 제주시 내도동 405번지 일원에 아리움빌 1,2차 32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전세대 전용 85㎡이하로 주거형과 수익형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바다조망과 한라산 조망이 탁월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세컨하우스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최근 건립 중인 제주 빌라의 특징인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아리움빌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3연동 슬라이드중문, 빨래건조대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최상층인 4층은 복층형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2차 단지 구성은 전세대 판상형구조로 설계, 개인 사생활 보호 및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동을 배치했다. 내도동 아리움빌의 가장 큰 장점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과 제주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5∼10분이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주 올레길 17코스인 해안도로 인근에 위치, 바다조망이 뛰어나며 이호태우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 인근에 외도초, 도평초, 노형중,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있으며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에 중앙병원, 제주민속오일시장, 제주국제공항 등 다양한 생할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아리움빌 1차 16세대는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2차 16세대는 1월 준공 예정이다.

2017-01-23 11:28: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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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도·영종·청라 1만여 가구 분양, 전년비 소폭 증가

올해 송도와 영종, 청라지구에서는 1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23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올해 이들 세 지역에서 1만476가구(11곳)가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물량 1만49가구(10곳)보다 소폭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송도국제도시 6223가구(6곳) ▲영종하늘도시 3355가구(4곳) ▲청라국제도시 898가구(1곳)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교육 및 편의시설 등이 대거 들어섰지만 개발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송도에는 2020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개통 될 예정인데다 복합쇼핑몰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도 올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외국 명문대학을 유치한 인천 글로벌캠퍼스 내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영종은 파라다이스 시티 등 복합리조트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오는 4월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도 시험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청라에도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구상 중인데다 453m 높이의 시티타워, 스타필드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 송도·영종·청라에는 1만8269명이 1순위 청약을 넣어 인천시(2만2673명)의 80.6%에 달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인구도 증가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1년 12월 11만7738명에서 지난해 12월 26만3423가구로 5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인천은 지난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조정지역에서 빠져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데다 개발호재가 꾸준한 곳"이라며 "공공택지 내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주변 환경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다음달 호반건설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6·8공구 A2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5~84㎡, 1530가구다. 8공구 M1-1·2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상반기 2230가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호수공원 인근에도 분양이 있다. 6·8공구 A14블록에서는 연내 현대건설이 1083가구 아파트를 선보인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분양한다. 전용 74~84㎡, 1520가구다. 3월 A35블록에서는 KCC건설이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전용면적 60~84㎡, 752가구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반기에는 청광종합건설과 한양건설이 A66블록에서 '영종 센트럴 스카이' 584가구, 화성산업은 A58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499가구를 선보인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4월 A30블록에서 한신공영이 '청라국제도시 한신더휴' 전용 75~84㎡, 898가구를 분양한다.

2017-01-23 11:22:52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