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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분양권 전매 막으니 입주권이 '훨훨'

지난달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입주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규제 사각지대를 찾아 입주권 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서울에서 거래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은 4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369건)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7년 7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서울 아파트 입주권 거래는 올들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121건에 그쳤던 거래건수는 2월 176건 3월 267건, 4월 334건, 5월 393건에 이어 6월에는 487건까지 뛰어오르며 5개월만에 4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서도 311건(25일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분양권 거래건수는 지난 6월 799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719건) 대비 11% 가량 증가한 수준이지만 전월 1132건에 비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이달 들어서도 분양권 거래건수는 361건(25일 기준)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3 대책과 올해 6·19 대책에 입주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19 대책으로 기존 강남4구에만 적용됐던 분양권 전매제한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입주권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수요가 몰리면서 입주권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주요지역의 재건축아파트 입주권 가격은 2~3개월 만에 수천만원이 오르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의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4월 초 5억4000만원대에서 지난달 5억8000만원으로 올랐다. 강동구에서도 고덕지구 고덕 주공3단지 전용면적 59㎡ 입주권 호가가 6억원 수준에서 6억4000만원까지 올랐다. 인근 D공인중개소업소 대표는 "분양권 전매제한 이후 입주권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최근에는 가격이 높아지면서 내놓은 물건을 다시 거둬들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6·19 대책 이후로도 시장의 열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은 그 만큼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이런 상황에 분양권 거래가 막히면 입주권 시장으로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7-07-26 16:01:2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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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전국으로 '확산' 분위기

문재인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이에 도시재생 분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도시재생이란 구도심 등 낙후된 노후주거지를 재개발해 지역 환경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대표 사업지가 조성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일부에서는 '롯폰기힐스' 등 모리빌딩도시기획이 참여, 글로벌 특화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대선초기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국토부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TF, 최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출범시켰다. 현재의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뉴타운 등 주거여건 개선사업에서 진일보, 각종 문화, 편의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탈바꿈한 분위기다. 올 초 도시재생과 관련, 국토부는 서울 창동, 상계 일대와 대구 서·북구, 부산 영도구(봉래동), 울산 중구(중앙동), 충북 충주시(성서동), 전북 전주시(풍남동), 서울 용산구(용산2가동), 서울 구로구(가리봉동) 등을 국가지원 지역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 간 50조원(매년 10조 원)을 투자해 전국 500개 구도심 및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인천 도화지구가 부상하고 있다. 인천 도화지구는 지난 200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 성공모델로 관심이 높다. 이곳은 향후 6000여가구의 주거 중심지로 조성된다. 지난 2015년 국내 제1호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가 공급된데 이어 오는 8월 포스코건설은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와 1897가구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를 조성한다. '앨리웨이 인천'은 롯폰기힐스, 긴자식스 등 일본 글로벌 도시재생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 센터다. 광장 특화계획으로 대면상가 활성화를 유도하고, 근린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타입 판매시설과 데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리츠형 도시재생사업 전국 1호 모델을 진행한 천안시는 관련 사업 확장에 적극적이다. 지난 해 천안시는 문화동 동남구청사 부지 1만9000여㎡ 일대를 어린이회관과 대학생 기숙사,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시에서 토지를 현물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과 국비, 지방비 등을 투입하는 리츠형 도시재생 최초 사례다.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은 개발구역 내에서 올 하반기 중 450여 가구의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또 천안시는 올 하반기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1회 '도시재생 뉴딜' 사업자 공모에 참여해 천안역세권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6일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부산 드림아파트' 도시재생사업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대상 부지의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한 후 청년층 공공임대 아파트 등 2만 여 가구가 공급된다.

2017-07-26 13:59: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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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계약서 사라진다...내달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행

앞으로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진다.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서명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에는 전국 226여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공과 민간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공공 부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LH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임대차 계약 2180건을 전자계약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약 1만건을 전자계약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SH도 행복주택에 이어 국민임대, 전세임대로 체결유형을 확대한다. 민간 부문에서 우리은행 등 7개 은행은 전자계약 거래당사자가 부동산 담보대출(주택은 전세자금대출 포함)을 신청하면 이자를 최대 0.3% 포인트 할인하며 부동산신탁회사(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도 금년 하반기부터 전자계약에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태블릿PC 전자계약의 보안성을 높이고 공인중개사의 전자서명 인증이 쉽게 수행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공인중개사에게 IT·가전제품 전용 몰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전자계약 거래 당사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도 전자계약에 도움이 되도록 8월 1일부터 공인중개사 및 전자계약한 거래당사자에게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수도권 등 주요도시에서 방문교육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일상생활에 보편화되고 부동산거래 투명성 및 안전성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개인 간 공유(P2P) 금융업체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유용한 부동산거래의 들머리(포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25 15:39:3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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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가재울뉴타운 'DMC 에코자이'

서울 서북권의 대표 뉴타운으로 떠오른 가재울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서 'DMC 에코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4층 11개동 1047가구 규모로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72㎡ 101가구, ▲84㎡249가구, ▲118㎡ 2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뉴타운은 최근 도시정비 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의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2003년 뉴타운 지정 후 모든 구역이 해제없이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미 생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갖춘 상태다. DMC 에코자이를 비롯해 남은 구역들의 사업은 가재울뉴타운을 완성하는 물량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가재울뉴타운은 지난 2013년 4구역에서 같은 브랜드인 'DMC 파크뷰자이'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DMC 파크뷰자이는 최근 전용 84㎡가 분양가 대비 2억원 가량 오른 7억원에 매물이 나오면서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자이 브랜드는 최근 닥터아파트의 조사에서 하반기 분양시장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성장한 상암동 DMC 업무지구가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종로 등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연가초, 연희중이 위치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 내 포진돼 있다. 수색이마트와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등 DMC생활권의 편의시설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과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녹지도 퐁부하다. 자이 브랜드만의 내부마감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눈길을 끈다. DMC 에코자이는 세대 내 거실의 천정 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전 세대에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한다. 또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인 고기밀성 단열창호도 설치됐다. 분양 관계자는 "DMC 에코자이는 희소성이 높은 뉴타운 재개발 물량인 데다 대단지에 브랜드, 직주근접 등 실수요자를 당기는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이번 분양이 약 2만가구 미니신도시로 완성되는 가재울 뉴타운사업에 정점을 찍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이다.

2017-07-25 15:27:36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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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구도심에 대단지 '산성역 포레스티아'...8월 공급

경기도 성남 도심에서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다. 더욱이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으로 성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8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98㎡ 4089가구로 59~98㎡, 1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이다.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비롯해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송파와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위례신도시도 가깝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2정거장, 서울 잠실역까지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내년 준공한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 및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이 위치한다.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한다.

2017-07-25 11:1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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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서울 뉴타운, 집값도 '高高'

서울 뉴타운의 인기가 상한가다. 정부가 도시재생에 중점을 둔 정비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희소성이 올라간 데다 6·19 대책 이후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도심과 가까운 직주근접 매력을 자랑하는 뉴타운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뉴타운 내 알짜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종로구 돈의문뉴타운 '경희궁자이' 전용 59㎡는 최근 9억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지난 5월에 기록한 최고 실거래가(8억6500만원)를 넘어선 것으로 분양가(6억7000만원) 대비 2억원 이상 뛴 가격이다. 이 단지는 2014년 말 분양 때만해도 고분양가 논란을 빚으며 미분양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서울의 대표적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의 'DMC파크뷰자이' 전용 84㎡도 최근 분양가 대비 2억원 가량 오른 7억원에 매물이 나오면서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은평뉴타운의 마고정센트레빌 3단지 전용 59㎡의 매매가도 지난 2011년 3억8000만원 수준에서 지난 5월 5억원으로 1억원 이상 올랐다. 올해 서울 민간분양 단지 최고 경쟁률도 뉴타운에서 나왔다. 롯데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에 분양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순위 청약에서 324가구 모집에 1만2305명이 몰리며 평균 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인 SK건설의 '보라매 SK뷰(27대 1)' 역시 뉴타운이다. 지난 2002년 시작된 뉴타운 사업은 구도심 여러 지역을 대단위로 묶어 신흥 주거지로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낡은 주택을 헐고 새 집을 짓는다는 개념을 넘어서 도로와 학교,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을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다는 점에서 서울 안의 미니신도시로 주목을 받았다. 2008년부터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도 2012년부터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던 뉴타운 지역을 대규모로 직권해제했다. 올해 초 기준으로 서울시 전체 뉴타운 지구 683곳 중 363곳이 해제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2~3년새 뉴타운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뉴타운은 대부분 역세권인 데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재생 추진과 택지개발촉진법의 폐지로 서울에 신규 택지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희소성이 올라간 이유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반대급부로 이제 남은 뉴타운이 마지막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하기 때문에 이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뉴타운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분양되는 뉴타운의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뉴타운 내 분양예정 물량은 12개 단지, 1만1878가구(일반 5102가구)다. 특히 하반기 물량은 대단지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8일 가재울뉴타운에서 'DMC 에코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로 이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완성단계에 접어든 가재울뉴타운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상암동 DMC 업무지구를 비롯해 종로 등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SK건설은 8월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 '공덕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 472가구 중 전용면적 84∼115m²의 2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의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깝고 마포대교 진입이 쉬워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건설도 8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1-1구역에서 '북아현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총 1226가구 중 전용면적 42~114㎡ 3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9월에는 삼성물산이 가재울뉴타운에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선보인다. 총 997가구 중 전용면적 59~114m² 5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17-07-24 16:08:28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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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 온다"…속도내는 강남권 재건축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을 앞두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일제히 '속도전'에 돌입했다.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 많게는 억대의 세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을 앞당기기 위해 공동사업시행 방식이 확산되는 한편 조합과 서울시 간의 층수 논란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포 주공1단지 1·2·4주구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9개의 대형 건설사가 참여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최대어로 꼽히는 반포 주공1단지는 지난달 서울시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공사비만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이 단지는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지상 5층 2090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는 9월 중으로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반포 주공1단지 조합은 지난달 28일 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함이다. 공동사업시행은 조합이 주체가 되는 기존 재건축 방식과 달리 조합과 건설사가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통하면 시공사 선정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전 단계인 건축심의 이후로 약 3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다. 앞서 서초구 방배14구역도 서울시내 첫 공동시행 방식을 적용하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근 방배13구역과 신반포13차, 신반포14차, 신반포 22차 등도 공동시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일단 발등에 떨어진 초과이익환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는 9월 중으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간의 층수 논란도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그동안 재건축 조합들은 초고층 아파트를 고수해왔으나 서울시가 최고 35층 이상은 허용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마찰을 빚어왔다. 그러나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유예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는 조합들이 서울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최고 45층을 계획했던 서초구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도 서울시 35층 기준을 수용하면서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27일에도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3주구와 잠원동 한신4지구가 층수를 35층으로 낮추면서 나란히 서울시 건축심의를 넘어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사업속도가 늦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예 장기전 모드로 돌입한 단지들도 있다. 이들 단지는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세금부담을 피하지 못한다면 초고층 계획안을 고수해 재건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지난달 최고 49층 재건축 계획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3종 주거지에 49층 아파트 4개동을 포함한 30개동 5940가구로 재건축하겠다는 초안에서 바뀐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지난 3일 최고 50층 재건축안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제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 5단지 등은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초고층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초고층 재건축을 원하는 다른 단지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심의절차가 늦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3 14:14:25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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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신풍역 역세권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가보니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과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신길센트럴자이'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찾았다. 폭염 수준의 무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1008가구 가운데 48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구성돼 있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2023년 신안산선과 2022년 신림선이 추가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7호선 신풍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약 1만9800㎡ 크기에 달하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에 쾌적한 자연환경도 제공한다. 수영, 헬스, 골프, 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2㎞이내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견본주택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아기를 안은 채 견본주택을 찾은 한 여성은 우는 아기를 달래가며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 등으로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6억3000만∼6억7000만원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서울시), 27일 1순위(인천시·경기도),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고, 정당계약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2월 예정이다.

2017-07-23 12:11:47 구서윤 기자
[문정부 100대 국정과제]주거 부담 줄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

문재인정부가 서민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적 임대주택을 연평균 17만가구로 확대하고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노후 주거지를 재정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전국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공공 임대주택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도시재생 뉴딜 등 골자로 하는 주택정책 과제목표를 제시했다. 세 가지 과제 모두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내걸었던 내용으로 부동산 경기의 부양보다는 주거복지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상인 9%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평균 공공임대주택 13만가구와 공적지원 임대주택 4만가구 등 총 17만가구를 공적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이 토지 장기임대나 주택도시기금, 리모델링비를 지원해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임대 기간을 장기화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기자 명부 제도도 도입된다. 이는 복잡한 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해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주거약자용 주택 입주자 선정때는 중증장애인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대한 주거지원도 강화된다. 2022년까지 전체 공공임대주택의 30% 수준인 20만 가구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화주택을 건설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선정할 때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지금보다 높아진다. 내년부터는 신혼부부 전용 전세구입자금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저소득 신혼부부 대상 주거비 경감 지원책도 마련한다. 임대료가 저렴한 쉐어형 임대주택 5만실과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 역세권에 시세보다 낮은 청년 임대주택을 임기 내 20만실까지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대학 소유 부지와 인근지역을 개발해 5만실의 기숙사를 추가로 확보해 총 30만실을 청년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주거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시재생의 핵심은 재개발 사업을 중단한 500여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려 내는 것으로 과거 뉴타운처럼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이 아니라 도로를 정비하고 어린이집과 주차장 등을 지원하는 생활환경 개선과 리모델링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연간 예산 가운데 3조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나머지 5조원은 주택도시기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비가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선정해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중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처 협업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계획이다.

2017-07-19 16:01:2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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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 한 달..."공급대책 없어 집값 안잡혀"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한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시장은 정부의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다. 대책 발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집값 오름세는 이어졌고 최근에는 발표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올라 전주(0.20%)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달 16일 0.32%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같은달 23일 0.17%, 30일 0.16%로 둔화하는 듯했지만 7월 들어 다시 0.20%를 넘는 등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감정원에 따르면 대책 직후인 지난달 26일 0.10%까지 하락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7월 들어 3일 0.11%로 오른 데 이어 10일에는 0.14%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대책 직전인 지난달 12일(0.18%)의 상승폭을 따라가는 추세다. 특히 6·19 대책의 주요 표적이 됐던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28%) 대비 0.16%포인트 확대된 0.44%를 기록하며 대책 직전 상승률(0.32%)을 뛰어넘었다. 실제 15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잠실 주공5단지 전용면적 76㎡의 매매가는 대책 이후 14억9000만원으로 떨어졌지만 최근에 다시 15억4000만원선으로 올랐다. 개포 주공1단지 역시 전용면적 43㎡가 대책 이후 최대 7000만원 떨어졌지만 현재는 이전 수준인 12억원을 회복한 상태다. 잠실 Y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합동점검 등 단속을 피해 집단휴업에 들어갔던 업소들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미뤄졌던 거래가 이뤄지고 호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 외에 신규 공급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규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19 대책 이후 지난달 말까지 서울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8.61대 1로 대책 발표 이전(6.27대 1)보다 높아졌다. 올해 서울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롯데건설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37.98대 1)'도 6·19 대책 이후에 분양된 단지다. 역시 대책 이후에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반모집 539가구에 1만2734명이 몰리며 23.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3㎡당 평균 3630만원의 고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역시 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강북권에서도 노원구와 성동구 등 개발호재가 몰린 곳에서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창동·상계 도시재생 계획과 동북선 경전철, 상계 주공단지 재건축 등이 예정된 노원구의 경우 대책 이후로도 0.30%대의 견조한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단기적인 지표로 6·19 대책의 실효성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공급물량 확대 없이 규제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수요가 있는 곳에는 공급이 있어야 하는데 공급이 아닌 규제를 했다"며 "6·19 대책이 강도가 약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부동산 시장이 상승국면을 타고 있고 과열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된 강남권에도 직접적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가격이 쉽게 꺽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6·19 대책의 약발이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공급확대 방안이 없이 수요 억제책만 내놨기 때문"이라며 "서울이나 부산 등의 지역들은 초과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급이 없는 규제만으로는 가격조정을 유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2017-07-19 14:44:25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