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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2차' 30일 분양

SK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에 공급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 1196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 468가구 ▲ 84㎡ 728가구, 전체 119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000여 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 등이 가깝다.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추진 중이다. 약 700m 떨어진 곳에는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조경 등으로 꾸며진다. 약 1500㎡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샤워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로 남향 4-bay 위주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84㎡ 주택형 주방은 측면에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59㎡에도 발코니 확장 시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ㄱ'자형 주방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있다.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있으며 오는 30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5-04-28 09:57:23 윤정원 기자
SH공사,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입

서울시 SH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인 가구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한다. SH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 도입과 임대주택 8만호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 주택 매입 여부는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먼저 입지여건, 주택품질,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여부를 결정한다. 매입이 결정되면 SH공사와 매도자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원활한 매입을 위해 매입가격 산정에 따른 감정평가방식을 개선했다. 매도자가 감정평가업체 1개를 직접 지정해 가격 협상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고, 건축예정주택의 경우 종전과 달리 토지계약서를 사전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올해 1500호를 매입할 예정이고, 매입한 주택은 수급자 등 저소득주민에게 공급하며 입주자는 기존 거주지를 중심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도 신청자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있는 서류를 구비해 오는 12일까지 SH공사(강남구 개포동 소재) 매입공급팀 또는 각 자치구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2015-04-27 18:12: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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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인수전 D-1, 박삼구 VS 김상열

28일 본입찰 마감, 자금동원력 관건 호반건설 '자금력' 충분, 정치적 고려가 변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금호산업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 이번 주 본격화된다. 적격인수후보 명단에 올랐던 사모투자펀드(PEF) 4곳의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래 주인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전국구 기업 도약을 꿈꾸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2파전이 예상된다. 27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 본입찰이 28일 오후 3시 마감된다. 본입찰에는 지난 2월 말 예비입찰에 참여해 적격인수후보 명단(숏리스트)에 포함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IBK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펀드 등 5곳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모펀드 4곳은 실사 결과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호반건설의 단독 본입찰 참여를 의미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2파전이 될 공산이 커진 것이다. 박삼구 회장은 본입찰에서 제시된 최고 가격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인수, 항공사업 발편 마련 가능 금호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0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에 불과하지만 뒤에 숨은 지분 관계로 인해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지분 30.08%)다. 따라서 금호산업을 지배하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쥘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 지분 46.00%를 보유할 뿐 아니라 금호터미널(지분율 100%), 금호사옥(79.90%), 아시아나개발(100%), 아시아나IDT(100%)를 계열로 거느리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현대산업개발과 유진기업이 면세업 사업에 진출하고, 대림산업이 호텔사업에 뛰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도 이 같은 흐름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사업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호반건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호산업을 인수, 항공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운송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인가가 필요하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수자가 결정되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탄 싸움 호반건설 유리, 정치적으론 부담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이번 매각 작업을 최고가 원칙에 근거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박삼구 회장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현금 동원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산업의 가격은 최근 주가가 2만원~2만3000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에 지주회사를 통한 그룹 지배력나 아시아나항공 등 인수 프리미엄 등을 계산하면 최고 1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탄 싸움에서는 호반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당장 동원 가능한 현금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 자산까지 포함할 경우 2조원까지 확보한 상태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호반건설 자금력으로 볼 때 기우에 불과하다"며 "자금 측면에서만 보자면 박삼구 회장보다 호반건설이 유리한 게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문제는 마지막 호남 재벌이라는 금호산업의 상징성에 있다.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모 건설사의 경우 호반건설을 도운 게 밉보인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호남지역의 민심을 고려한 정치권의 압력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우선청구매수권이 있더라도 실탄만 놓고 보면 절대적으로 호반건설에 유리하다"며 "다만 이번 인수전 결과에 따라 호남 민심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채권단이나 김상열 회장이나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7:45:3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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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 맞춤형 주거재생..전면 철거 재개발 탈피

낡은 주택 전면철거 대신 개별개량으로 전환 서울시 주거재생 정책이 낡은 주택들을 전면 철거한 뒤 아파트를 짓던 방식에서 개별 주택을 고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는 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마무리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역 맞춤형 재생방식을 적용하는 내용의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전체 면적 606㎢ 중 주거지는 313㎢다. 이 중 아파트와 도로, 공원,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저층 주거지이며, 20년 이상 된 주택만도 72%에 이른다. 지금까지 이들 지역의 재생사업은 주로 낡은 주택들을 전면 철거하고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그 외 주거지는 관리체계가 미흡해 노후화될 뿐 아니라, 최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도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으나 제대로 관리되는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저층 주거지 전체에 대한 개별 주택개량 지원시스템을 마련,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집단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주거생활권 단위로 재생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의 양대 축은 '개별 주택개량을 위한 공공지원 시스템 구축'과 '집단적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맞춤형 재생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저층주거지 개별 주택개량 공공지원 시스템은 시민 누구나 주택개량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주택개량 종합정보 포털시스템 구축 ▲주택 신축·개량 저리융자 지원 ▲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주택개량 전문업체 육성을 골격으로 하는 지원방안이다. 주택개량 종합정보 포털시스템에선 시민(공사비 비교서비스, 전문가 상담서비스 등)과 집수리 업체(정보등록 및 홍보 등)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말까지 구축하여 내년 초부터는 주택개량이 필요한 시민과 전문업체의 이용이 가능하다. 주택 신축·개량 저리융자는 공사 금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9000만원까지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연 2%의 금리를 서울시가 부담한다. 예컨대 적용금리(4% 내외) 중 2.0% 부분에 대한 이자는 서울시가 부담하고, 나머지 이자만 건축주가 부담하는 식이다. 이와 관련해 시와 우리은행은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했고, 4월 말 상품 개발 완료 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자치구별로 공사 범위 등을 상담해주는 주택관리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개량 전문업체도 육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의 주거지를 108개 주거생활권 단위로 나눠 생활권별로 주거재생 방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운영되던 정비예정구역과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은 3∼5개의 주거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또 개별 주택 개량만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곳은 전면철거 후 재개발을 추진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주민동의율과 노후도, 도로연장률 등 지표를 통해 정비사업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정비지수제'를 이용해 신중하게 지정할 방침이다. 기존 가로망을 유지하는 소규모 재개발인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2012년 2월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낡은 저층 주거지의 조직과 가로망을 유지하면서 최고 7층까지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게 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정부에서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 융자대상에 포함하고 SH공사가 사업 추진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주민이 개별 주택을 개량하고 공공은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전용 및 제1·2종 일반주거지에만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까지 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이 외 주거뿐 아니라 산업, 문화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지역활성화가 필요한 곳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앞으로의 주거재생은 종전의 정비사업 중심에서 탈피해 저층주거지 전체에 대한 개별 주택개량의 공공지원과 다양한 지역맞춤형 주거지재생을 병행해 함께 누리는 삶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가치와 이야기가 담겨질 수 있도록 마중물사업에 집중하고 투자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4-27 16:03: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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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택가격전망..4년 만에 최고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4.9를 기록하며 2011년 1분기(133.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지난달 30일부터 14일간 수도권 거주자 346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6개월 뒤 매매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4.9로 조사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치다. 현재 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평가지수'도 124.4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요자들이 최근 6개월 동안의 주택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지수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원인에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귀하의 주택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영향 있다'라는 답변을 선택했다. '영향 있다'라는 반응을 나타낸 답변자를 대상으로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을 묻자 '정부의 저리대출 지원 정책'이 47.6%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 3법 통과(31.6%), 청약 간소화(7.3%), 재건축 규제 합리화(6.8%) 순이다. 전체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해 질문했을 때에는 '전세금 급등에 의한 실수요자 매수 전환'이 56.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외에 저금리(29.5%), 투자심리 호전(7.2%), 일괄된 규제 완화(2.6%)가 거래량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부동산 거래시장 전반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한 결과 매매시장은 6개월 전보다 가격이 상승했다(50.6%). 6개월 후에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52.3%)하는 응답자는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6개월 전·후를 모두 보합으로 전망하는 비중이 더 높았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정부정책과 저금리 현상이 내 집 마련 수요를 크게 자극하고 있다"며 "높아진 전셋값이 매매가격을 추가로 밀어 올리는 현상이 하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4-27 15:13:41 윤정원 기자
서울시,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 기본계획용역 착수

서울시,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 기본계획용역 착수 서울시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혁심 중 하나인 아레나급(2만 석 규모) 복합문화공연시설 '서울아레나(가칭)' 건립을 위한 정식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현재 도심배후주거지로 베드타운화된 총 97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중심지이자 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경제 허브로 조성하는 내용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창동 복합문화공연시설(가칭 서울아레나)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27일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아레나는 창동 1-6번지 일대 6만1720㎡ 시유지에 오는 2020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유일한 대형 다목적공연장이다. 시는 이번 기술용역을 통해 ▲서울아레나 조성 및 운영계획 수립 ▲서울아레나 건립을 위한 건축부문 기본구상 수립 ▲서울아레나 건립 및 운영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분석 ▲서울아레나 건립에 따른 아이디어 공모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시행한다. 또 작년 12월부터 도봉구에서 국내·외 사례 및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규모와 민간기업 유치방안 등을 검토하는 사전연구용역 결과도 함께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용역 진행 과정에서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성 확보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은 2016년 2월 완료 예정이며, 시는 용역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유승 서울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창동·상계지역에 국내 최초 아레나를 건립해 우선 사람이 모이는 곳을 만든 뒤 향후 주변 차량기지 부지 등을 경제·일자리 중심지로 조성하면 이 지역이 신경제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5-04-26 17:54: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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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분기 전월세전환율 6.7%…5분기째 ↓

지난 1분기 서울 반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6.7%를 기록, 5분기 연속 하락했다. 주택을 제외한 기타 주거유형의 전환율도 지난해 평균(8.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7.6%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할 때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면서 적용하는 이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1분기 7.7%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올 1분기 6.7%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가 8.0%로 가장 높았다. 동대문구와 중구가 각각 7.6%와 7.5%로 뒤를 이었다. 송파구(6.0%)를 비롯한 광진구(6.1%)와 양천구(6.2%)는 하위 3개 구에 속했다. 권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이 7.6%로 가장 높았고,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6.3%로 가장 낮았다. 지역간 전월세전환율 격차가 가장 큰 주택 유형은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최고치와 최저치가 1.9%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단독·다가구 주택은 1.2%포인트, 아파트는 0.6%포인트였다. 전세보증금액별로는 1억원 이하가 7.7%로 나타났다. 1억원 초과 5.8~5.9%보다는 2%포인트가량 높아, 전세금이 낮을수록 월세전환에 따르는 부담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피스텔·원룸 등 주택을 제외한 기타 주거유형의 1분기 전월세전환율은 7.6%로 집계됐다.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택보다 높았다. 동북권과 서북권이 7.8%로 최고치를, 동남권(6.6%)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주거유형 중 월세로 전환된 물량이 가장 많은 구는 관악구, 영등포구 순이다. 이들 지역으로 구성된 서남권이 서울 전체의 과반수(54%)를 차지했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전월세전환율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교통이 편리한 도심권의 소규모 월세 인기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전월세전환율을 서울통계 홈페이지와 (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26 17:31:2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