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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둘째 주 6273가구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273가구(일반분양 49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서한이다음그레이튼', 부산 동구 범일동 'e편한세상범일국제금융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2차'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84~130㎡, 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도보 10분 내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접근 가능한 역세권이다. 성동초, 구남초, 광진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및 공동주택, 업무시설, 광진구청 신청사 등을 복합 개발하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서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다. 단지 중심 반경 1km 거리에 순천역이 위치해 KTX·SRT를 통한 광역이동이 용이하고, 순천원주고속도로 동순천IC도 차량으로 10분 내 접근 가능하다. 풍덕초, 풍덕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9 08:38:4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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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1주 연속↑...매수심리 17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오르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7주째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11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19%→0.19%)가 행당·왕십리·성수동, 종로구(0.13%→0.14%)는 창신·홍파·무악동, 용산구(0.09%→0.13%)는 이촌동 주요단지, 서대문구(0.04%→0.12%)는 남가좌·북아현동, 마포구(0.08%→0.11%)는 대흥·염리·용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11%→0.14%)가 잠원·반포동, 송파구(0.08%→0.14%)는 잠실·신천동, 강남구(0.09%→0.12%)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중이다"라면서 "저가매물 소진 이후 지역별 선호단지의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도희망가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센트럴아이파크'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매매가격(11억500만원) 대비 45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24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6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7주 연속 상승했다. 6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5.7로 전주(94.3)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3개월(3~5월) 연속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월간 4000건 돌파가 예상되면서 시장에 쌓여있던 급매물들은 조금씩 해소 중이다"라면서 "매매가격에 선행하는 전월세 시장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신축 분양가도 추세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9 08:37: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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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0%대 '찬밥'된 상가…공실률 팬데믹 때보다 높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가운데 우량자산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올해 상반기 'KB 상업용 부동산시장 리뷰'에 따르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1만1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었다. 2021년 고점과 비교하면 54.2%나 급감했다. 반면 고가의 우량 자산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 말 대비 3.5% 상승했다. 연구소는 "상업용 부동산은 지역별로는 서울, 자산 유형별로는 오피스 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우량 자산 중심의 보수적 투자 기조가 확대됐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하반기 우량 자산에 대한 거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 회복세가 백화점과 무점포소매업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소규모 상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공실률이 높아졌다.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로 5% 안팎이었던 팬데믹 이전 뿐만 아니라 6%대였던 팬데믹 기간에 비해서도 높았다. 투자수익률은 0.96%로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연구소는 "공실률 증가와 임대가격 하락,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 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온라인 중심의 소비 트렌드와 기준금리 인하 시기 지연으로 상가 수요는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때 인기가 높았던 꼬마빌딩(중소형 빌딩)역시 거래는 일부 살아났지만 저가매물만 거래가 됐다. 서울의 중소형 빌딩 평균 매매가격은 1분기 85억6000만원이다. 작년 2분기 106억2000만원었던 평균 매매가는 4분기 97억6000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90억원 아래로 내려갔다. 도심권의 공실률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서울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8.4%에 달했다. 오피스텔 시장도 침체가 이어졌다. 1분기 매매 거래량은 7000호로 2021년 1분기 대비 54.8% 감소했다. 지난 3월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하락하며 2022년 9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용면적 6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주택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연구소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강해 주택시장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당분간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매수 수요 회복이 쉽지 않아 거래 침체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9 08:36:39 안상미 기자
포스코이앤씨·대방건설·LH·남광토건 채용

건설업계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필수인력 채용만큼은 멈추지 않고 있다. 8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 대방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광토건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모집분야는 ▲플랜트(기계, 전기, 건축) ▲인프라(토목) ▲건축(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방건설은 올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부, 공무부, 토목부, 설계부, 자금부, 총무부 등이다. 오는 16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LH의 경우 올해 신입사원(5·6급)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화공, 도시계획, 환경, 교통, 행정, 법률, 회계, 전산 등이다. 오는 2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남광토건은 부문별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공사, 시공계획), 건축(공사), 관리(회계, 인사총무) 등이다. 오는 2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직무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건설워커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들이 불경기에도 수시·상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2024-06-08 13:51: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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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분양

대우건설은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되어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어 '스타필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필드 효과'란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공간이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올해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의료복합타운 내에는 통합 초·중학교의 신설이 계획되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명문교육기관으로 유명한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도 단지 인근에 있다.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베어즈베스트청라 GC 골프장을 볼 수 있는 골프장뷰와 서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25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8 08: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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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프리카 대륙 정상급 지도자 연쇄 면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3일 오전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을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 특히 3일 정 회장은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하며 호텔·주거·신도시 개발사업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협력 강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작년 11월 직접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며, 나이지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30년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중흥 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의 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대우건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약 2억 30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선도국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이래 총 71개 프로젝트에서 100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NLNG 트레인 7,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 공사 등 5개 현장, 총 34억불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정완 사장도 3일 필리프 자신투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과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백 사장은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모잠비크에서 추진 중인 LNG Area 1 프로젝트와 LNG Area 4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모잠비크의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은 약 170조 큐빅피트로 아프리카에서는 2번째·세계에서는 12번째로 많은 양으로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LNG 플랜트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1978년에 진출해 현재까지 리비아에서 총 163건(114억불)을 수주했으며, 토목·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리비아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국내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의 대표 석유 산유국으로 전후 재건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다. 1·2차 내전을 거치며 국가 대부분의 기반 시설들이 노후화되거나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정부종합청사, 복합화력발전, 벵가지 7000세대 아파트, 벵가지 순환도로 공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6 08: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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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환경의 날 맞아 '집씨통' 캠페인

DL이앤씨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하는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며,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100일 이상 사무실과 가정에서 정성껏 싹을 틔우고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 다음, 동물이 행복한 숲이 될 수 있도록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집씨통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그간 지속해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6 08: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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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분양시장 ‘단비’...3400여 가구 수요자 마중

이달 서울 분양 시장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 지역에 위치한 데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에서는 5개 단지, 3484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성북구 1637가구 ▲마포구 1101가구 ▲강동구 407가구 ▲광진구 215가구 ▲동작구 124가구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1160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예비 청약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1~5월) 서울에 공급된 단지는 총 7곳이었던 반면,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임대 제외)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서울 분양시장은 열기가 계속되는 만큼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분양 물량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돼 조합 사업비 증가 등으로 더는 분양을 미룰 수 없는 데다, 한동안 서울 공급이 뜸했던 만큼 청약 불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올해 서울 1순위 평균 경쟁률(4일 기준)은 83.83대 1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지난 2020년(89.82대 1), 2021년(163.84대 1)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간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94대 1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1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9월 분양가 산정 기초가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한차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전에 분양하는 서울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주요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들로 구성된 만큼 이달 서울 분양 시장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6 06:0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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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 모집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향후,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 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대학생 봉사단을 창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5 13:47:49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