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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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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평역 인근 초고층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 인근에 초고층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태광에셋은 1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8층 연면적 11만8403㎡ 규모로 조성되는 '리드원부산' 지식산업센터가 부산시의 조건부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평역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시설 624실, 근린생활시설 31실, 업무시설 28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광에셋에 따르면 리드원부산은 역세권인 데다 주변 산업단지 수요에 맞춰 제조업에 유리한 건물을 설계한 것이 장점이다. 하단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이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이며 경전철로 조성될 하단~녹산선(14.4㎞)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태광에셋은 교통망 개선을 통해 낙동강을 따라 늘어선 공업지대를 개편하는 부산시의 서부권 개발방향에 맞춰 리드원부산 지식산업센터를 제조업 친화적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지하1층~지상 10층에 주차장을 대거 배치, 주차대수는 1101대로 법정(388대) 대비 3배 규모다. 화물차가 지상 10층까지 올라가 공장 하역장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 물류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2-02-10 08:20:2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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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건설사 1호' 중대재해법 적용되나...업계 긴장

경기 성남 판교 공사현장 추락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숨지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사의 안전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요진건설산업이 건설사 처음으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남 판교의 한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노동자 2명은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재해법은 하청의 사고도 원청에 책임을 묻고 있어 고용부는 요진건설산업이 중대재해법을 위반했는 지 여부를 두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에 이어 중대재해법 2호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이다. 건설현장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노동계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건설사가 노동자의 안전 보장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교 공사현장 사고는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요진건설산업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함경식 건설노조 건설안전연구원장은 "건설사가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사고가 나면 돈으로 메꾸는 게 더 싸기 때문에 이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설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잇따른 데다 건설업의 경우 업무상 사망사고가 다른 산업군에 비해 많기 때문이다. 실제 고용부가 최근 발표한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2022년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 방향'을 보면 지난해 건설산업에서 업무상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417명으로 전체 산업 사고사망자의 50.4%를 차지했다. 건설업계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사고 발생률이 높은 위험공종에 대해 안전 관리 교육 및 감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건설의 경우 위험공종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도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자 채용 비율을 늘리고, 채용 비용도 부담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 제도를 건설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평과 결과는 협력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활용되며, 부실 등급을 받을 경우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2022-02-09 15:03:15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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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작년 서울 주택 매입비중 역대 최고치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서울 주택 공급 부족,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서울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학습효과가 작용하고 있다. 9일 경제만랩에 따르면 작년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 12만6834건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매입한 거래는 3만4373건으로 외지인 주택매입 비중이 27.1%에 달한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에서도 외지인 주택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다. 지난해 강서구 주택 매매 거래량 9583건 가운데 3214건이 타 지역 거주자가 매입해 외지인 매입비중이 33.5%를 기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도봉구 32.8%, 양천구 32.4%, 구로구 32.1%, 용산구 31.8%, 관악구 31.0%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 주택 평균매매가격은 1년간 1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서울 주택 평균매매가격은 7억9741만원에서 올 1월에는 9억979만원으로 1년간 1억1238만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똘똘한 한 채를 사겠다는 인식이 지방에서는 서울로, 서울에서는 강남으로 수요를 집중시키고 있다"며 "최근 집값이 꺾이고 있는 분위기지만 외지인들의 서울 주택 매입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9 09:13: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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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6일 파주운정3 공공분양 청약접수

LH가 오는 16일부터 경기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 3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59㎡A 531가구 ▲59㎡B 280가구 ▲59㎡C 269가구 ▲74㎡A 142가구 ▲84㎡A 276가구로 다양한 주택평면 타입이 제공된다. 특히 59㎡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이 좋은 편이다. 1498가구 중 1269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29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 가격은 59㎡은 3억~3억3000만원, 74㎡은 3억7000만~4억1000만원, 84㎡은 4억2000만~4억60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되고, 주택은 파주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비중으로 우선공급 되며,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당첨자로 선정된 자는 재당첨 10년 제한 및 전매 6년간 제한되며, 3년간 거주의무가 있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6 ~18일) ▲당첨자 발표(3월3일) ▲계약체결(5월9일~13일)이다. 단지 내에는 원격검침, 음성비서, 무인택배, 스마트 환기시스템, 거실 조명 제어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세대 창고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수 제한을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사전예약 접수는 파주운정3 A16BL 분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2-02-07 09:36: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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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연휴 끝…전국 5곳 아파트 청약

설연휴가 끝났지만 대선정국과 맞물리면서 이번주 분양시장도 주춤할 전망이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598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경기·인천·대구·충북·경북 5곳에서 이뤄진다. 그 가운데 인천과 충북에 대단지 물량이 집중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Luxe Ocean SK VIEW·1114가구)', 충북에서는 '더샵 청주그리니티(11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화성비봉 호반써밋', 대구 달서구에서는 오피스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건립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도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등 6곳이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SK에코플랜트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일 충북 청주시 개신동 산 104-6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청주그리니티'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2-02-06 10:53:2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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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상복합, 14일 특별공급 청약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대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택법에 명시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이 단지는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9~10일 2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오피스텔 전 호실이 정남향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인근에 위치한 학산 조망권(일부 호실)도 확보하고 있다.

2022-02-06 10:34: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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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15일 1순위 청약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 일원에서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최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74~104㎡ 1849가구 규모의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타입별로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아파트에 인접한 매봉공원은 29만5764㎡로 여의도공원 약 1.3배 면적에 달하며,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으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 부지 내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된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전용 104㎡ 타입은 5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펜트리 등이 제공된다. 84㎡A·B 타입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시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74㎡A·B 타입은 ㄱ자형 주방 작업대가 적용되며, 전타입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104㎡ 타입은 5Bay 판상형 평면으로 방 4개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룸 2개소와 알파룸, 발코니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춘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해당지역 1순위, 16일 기타지역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022-02-06 10:33:2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