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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왕숙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 본격 착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왕숙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건화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곳으로, 국토부와 LH는 지구별·분야별 전문가 UCP(Urban Concept Planner)와 3기 신도시 싱크탱크 '신도시포럼' 등 자문을 통해 개발구상에 대한 여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왔다. LH는 지난해 10월 남양주왕숙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계획 및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으며,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건화 외 4개사로 구성된 건화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3일 용역이 착수되면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에너지사용계획, 하천기본계획, 기본 설계 및 3D 도시통합모델 제작 등 총 18개 분야에 걸쳐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LH는 3기 신도시 중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남양주왕숙2지구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3-20 10:05: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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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원주 봉화산'메이플 밸리 부영' 단지내 상가 26일 경쟁입찰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68-1번지에 위치한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 부영' 단지내 상가 6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798가구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독점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6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면적 48~144㎡(전용면적 34~102㎡)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졌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입찰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3월26일 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층이 1200만원에서 1300만원, 2층이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는 물론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한데다, 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으로 꾸준히 수요자들의 관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634가구, 60㎡ 164가구로 총 798가구 규모다. '메이플 밸리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3-20 09:55: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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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 운영

한국감정원은 서울, 대구, 제주에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를 3월 설치해 현재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단계별 의무화 시행으로 올해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설계·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부문에도 의무화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민간영역의 제로에너지건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제주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정책의 빠른 정착과 제도 변화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수용성 증대 측면에서 관련 기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에서는 제도 안내부터 각종 기술정보 및 공사비에 관한 사항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감정원 전문상담원은 지난 5년간 축적된 2800여건의 에너지고효율 건축물 사례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요건과 인센티브를 상담신청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등 건축부문의 성능 강화에 따른 증가 비용과 신재생 관련 기술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원격검침전자식계량기) 가격정보 등을 수집·분석하여 상담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특히, 제주시의 "에너지 고효율등급 인증 건물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상담 업무를 수행중이다. 본 사업은 민간부문의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하여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원까지 추가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장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열회수환기장치 설치에 따른 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건물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0 09:47: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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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제로금리…부동산 시장 "비규제지역 주시"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침체기인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로 첫 0%(0.75%)대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비 규제지역을 제외하고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금리가 낮아지자 자연스레 부동산 시장에 눈길이 쏠린다. 통상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요인으로 꼽힌다. 확대된 유동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 집값 상승에 불을 지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번 금리인하 결정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란 게 다수 전문가의 시각이다. 경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하락세인 집값이 반등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 우려가 상당하다. 경제성장률이 흔들리고 집값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택 구매 수요가 확대되기는 어렵다는 것.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19일 "대출규제가 만만치 않은 데다 자금출처조사도 강화되고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부동산 시장이 당장 달아오를 가능성은 낮다"며 "다만 이번 금리인하는 시차를 두고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중저가 단지가 몰린 지역이나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20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인천이나 동탄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비규제지역에서도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해 금리인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다. 한편 부동산 경기가 지금과 같은 침체기를 이어간다면 하반기 아파트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 팀장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시작으로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신축 아파트 등이 떨어지고 풍선효과로 뛰었던 수도권, 지방으로 번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19 14:55: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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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수주 및 1분기 신규수주 급증

한라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발주한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정부 세종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에 연면적 13만4489㎡(4만683평), 지하3층 ~ 지상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1487억원이며 이중 한라 지분은 85%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2년간 입찰된 전체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사업 중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업이며 사업비도 사업비지만 준공 후 국내 공공건축물 중 대표성을 띌 수 있을 만큼 상징적 의미가 크다. 준공 후 지난해 세종시로 이전해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입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한라는 이번 정부세종 신청사 수주를 포함해 김포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818억원), 만도 'NEXT M'(859억원), 광주쌍동 아파트 공사(1975억원), 서울대 시흥캠퍼스 통합주차장 공사(660억원), 동탄물류단지 D1블록 토공사(175억원)를 수주하는 등 올해 1분기에만 약 60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1.5조원) 대비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주 잔고도 2017년 2조4000억원, 2018년 2조5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올해 한라는 1조9000억원의 신규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정부 세종 신청사가 지니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정부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2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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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계약률 급상승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2019년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하여, 단지명이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변경되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분양가 역시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계약률이 급상승해 거제 부동산시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뛰어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어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이 위치한 장평동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하여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0-03-19 11:0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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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에 청신호 들어온 '지식산업센터'…남동국가산업단지 '청류지산'도 관심

이번 정부의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평가되는 12.16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주택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수익형부동산에 옮겨지는 분위기다. 인기가 좋은 곳은 지식산업센터로, 지식산업센터 투자 열기는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다. 공급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주택에 비해 대출 규제가 적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력이 부족해도 진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임차인 관리도 안정적이다.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의 주요 고객으로, 이동이 잦지 않고 장기간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임차인에 비해 임대료가 연체되는 경우도 적다. 한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대출 규제가 더해져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만족도 역시 높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남동국가산업단지 최초의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이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 662-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9,771.1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첨단 IoT환경,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 등의 개념을 도입한 지식산업센터로, ICT, R&D, 바이오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IoT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냉난방, 조명 자동제어, 통합관제, 보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비즈니스 편의를 더해주는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장점이다. 제조업 공장층(B1~8F)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5t 트럭이 사업장 문 바로 앞까지 진입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기업이 업무하기도 좋다. 2층 옥외데크에 연결된 공간에 자체적으로 공유 오피스를 구성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이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다. 각 층에 휴게 및 회의 진행이 가능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옥외 휴게 데크, 옥상정원, 실내 휴게공간 등도 조성된다. 입체적 조경 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업무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도 눈길을 끈다. 기숙사는 복층형 설계를 호실마다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탁월하다. 빛이 내부에 잘 들고 조망도 우수하다. 일부 호실은 셰어하우스로 운영해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외 이동 편의가 좋은 지식산업센터로도 호평 된다. 전기스쿠터,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동스케이트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단지 내에 전기충전시설 및 자전거 거치대 등 특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2018년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산업단지재생사업 사업지에 선정돼 단계적 재개발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사업 진행에 따라 산단 일대 도로와 기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 재배치, 업종 첨단화 등이 진행된다. 향후 산단 전반의 기능과 입지 강화, 경쟁력 강화 등이 예고된다. 자금 마련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는 다양한 입주 혜택도 인천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의 강점이다.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되며,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청류지산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3-6번지 일류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2020-03-19 09:02:02 최규춘 기자
수원 호매실 'ZOOM 시티', 수원 권선구 일대 수익형 오피스텔 공급

최근 수도권 부동산 열기를 이끌고 있는 이른바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시)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수원 권선구 일대에서 수익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6-3 일대에선 펄더시티가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호매실지구 권선행정타운 'ZOOM 시티'가 최근 분양에 들어갔다. 호매실 'ZOOM 시티'는 연면적 23,997.85㎡,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6개 타입 303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34㎡~30.34㎡, 주력 타입은 전용 29.37㎡(128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1층 근생시설 28개, 2층 2개, 교육연구시설 2층 13개 등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풍부한 배후수요가 'ZOOM 시티'의 가장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경 500m 안에 화홍병원 근무자 약 800명이 있고, 서수원종합병원 근무자가 1200명 이상이며, SK V1 근무 인력 5000여명, 도이치모터스 파크 근무 인원 약 7000명. 수원여대 학생 및 근무자 약 6000명, 권선구행정타운 약 3600명 등을 포함해 현장 인근에만 2만3500여명에 이르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주차도 법정기준(329대)보다 1.16대 많은 351대로 계획돼 있어,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인 2.20 대책 중 조정지역 내 마지막 전매가능한 상품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대 10년 임대보장(서울보증보험 증서 발행)과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전 세대 복층 설계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교통편이 열악해 저평가를 받아왔던 수원 권선구 일대가 신분당선 연장선인 광교~호매실간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주변 지역 부동산도 시장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신분당선의 남부 연장선인 광교~호매실역간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이르면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 구역은 그동안 경제성 부족해 사업이 지지부진 했지만, 2017년부터 2018년 말까지 1년여에 걸친 기획 용역과 예타조사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 노선은 강남∼광교 노선의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되며, 개통시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약 4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간을 버스로 이용하면 10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절반 수준인 약 5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영향권이 광교, 정자, 강남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처럼 교통편이 열악했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등은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 통과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임에 따라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호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2.20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원 권선구(1.09%), 군포시(0.72%), 의왕시(0.65%), 수원시 팔달구(0.64%) 등의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의 수치에서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아파트값 오름폭은 0.30%(2월 4주), 0.32%(3월 1주)를 기록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원 호매실은 개발 호재가 저평가된 상태에서 이제 서서히 교통호재가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인근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센트럴 전용 84.98㎡의 경우, 작년 1월4일 5억7000만원 2월3일 6억7700만원에서 지금은 7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땅값 상승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의 경우 분양가도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03-18 16:14: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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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4.75% 상승, 13년만에 최대…강남 25.57%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5.9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부가 15억원이상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서울은 14.75% 올랐다. 그중에서도 강남구는 25.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22.7%, 서울은 28.5%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14.02% 오른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1년만에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138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시가격은 지난해 말 시세에 시세구간별 현실화율(공시가격/시세) 기준을 적용해 산정됐다. 시세 9억∼15억원은 70%, 15억∼30억원은 75%, 30억원 이상은 80%의 현실화율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화율이 낮은 주택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렸다. 9억원 미만 주택은 시세 상승분만큼만 공시가격에 반영했다. 이는 앞서 국토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에서 밝힌 내용대로다. 이에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5.23%보다 0.76% 높아졌다. 시·도별로 서울(14.75%)의 공시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고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 순이었다. 강원은 7.01% 하락했고 경북(-4.42%), 충북(-4.40%), 제주(-3.98%), 전북(-3.65%), 경남(-3.79%), 울산(-1.51%), 충남(-0.55%)도 내렸다. 나머지 지역은 공시가격 변동률이 1% 미만이었다. 시·군·구별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톱5'는 모두 서울의 구들이었다. 강남구(25.57%)에 이어 서초구(22.57%), 송파구(18.45%), 양천구(18.36%), 영등포구(16.81%) 등 순이었다. 고가 주택 중심으로 공시가격을 올림에 따라 9억원 이상 주택(66만3000가구·4.8%)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21.15%에 달했다. 시세구간별 공시가격 상승률은 9~12억원 15.20%, 12억~15억원은 17.27%, 15억~30억원은 26.18%, 30억원 이상은 27.39% 등으로 가격이 클수록 높게 나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15억원 이상 고가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을 집중적으로 높여 시세가 높을수록 공시가격 변동폭도 컸다"고 말했다. 현실화율 제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9억원 미만(1317만가구·95.2%)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1.97%로 전년(2.87%)보다 축소됐다. 3억원 미만 주택은 지난해(-2.48%)에 이어 올해에도 공시가격이 1.90% 내렸다.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20% 이상 오른 공동주택은 약 58만2000가구로 전체 공동주택의 4%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은 69.0%로, 전년 대비 0.9% 올랐다. 15억~30억원은 74.6%로 전년(67.4%)에 비해 7.2%, 30억원 이상은 79.5%로 전년(69.2%)보다 10.3% 올랐다. 9억~12억원은 68.8%로 전년(66.6%)대비 2.2%, 12억~15억원은 69.7%로 전년(668.%)대비 2.9% 높아졌다. 9억원 미만 주택은 69.0%로 전년(68.1%)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 고가 부동산 위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많이 오름에 따라 이에 근거해 부과되는 세금도 적잖이 상승할 전망이다. 1주택자가 수도권에 보유한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 20억8000만원에서 올해 27억4000만원으로 올랐다면 보유세는 1330만원에서 1970만원으로 640만원 불어난다. 건강보험료는 25만원에서 27만9000원으로 2만9000원 오른다. 서울 서초동의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유지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69억9200만원으로 책정되며 전국 공동주택 중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집으로 꼽혔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소유자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공시 이후에는 4월29일부터 5월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재조사·검토과정을 거쳐 6월 말 조정·공시하게 된다. 국토부는 10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부동산 유형별·가격별·지역별 형평성을 확보하면서 적극적으로 공시가격의 현실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이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목표 현실화율과 제고방법, 도달시기 및 이에 따른 조세·복지제도 등에 대한 영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한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는 전체의 95%에 해당하는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은 시세변동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공시가격을 정하고, 상대적으로 현실화율이 낮았던 고가주택은 현실화율을 제고함으로써 중저가-고가주택 간 현실화율 역전현상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2020-03-18 15:57:3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