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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월에 서울·부산에서 '래미안' 분양

삼성물산이 오는 6월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먼저 서울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1㎡(44가구)·84㎡(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해 있다. 학동로와 삼성로, 영동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층 전체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과 테마가든 '그린카펫',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이어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 시민공원은 물론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도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래미안 최초 '래미안 IoT 플랫폼' 및 귀가시 옷과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린게이트'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서 첨단 상품과 설계를 더한 아파트를 시공해 입주민의 거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8 08:36: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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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브랜드 상가' 노려볼까?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여서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특화설계를 내세워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GS건설이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분양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73개 점포 입찰에서 최고 17대 1, 평균 7.2대 1의 경쟁률로 하루 만에 완판됐다. 브랜드 상가는 입점에서도 일반상가보다 유리하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 블록에 공급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점을 시작해 히어로키즈파크를 비롯해 GS슈퍼마켓, 홍종흔 베이커리, 다이소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브랜드 상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대부분 단지 내 상가로 공급되는 형태가 많아 고정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고 입지도 우수한 곳이 많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설계는 물론 입점 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등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 분양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508㎡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로 총 450가구의 운서역 반도유보라를 배후단지로 두고 있다.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지웰시티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웰시티몰'은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개통될 예정이다. SK건설은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농성 SK뷰 센트럴' 단지내 상가를 오는 6월 분양한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총 30호실 규모다. 올 9월 입주하는 농성 SK뷰 센트럴 842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2019-05-28 08:29:5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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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신동아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방문객 '북적'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3일간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2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M1블록 60㎡ 이하 평균 1028만원 ▲M4블록 60㎡ 이하 평균 1023만원 ▲M1블록· M4블록 공통 60㎡ 초과 1100만원 이하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4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M1블록은 초등학교(예정)와 BRT정류장(예정), 중심상업시설(예정), 공동캠퍼스(예정)가 가깝고, M4블록은 중학교(예정), 세종테크밸리(예정)가 가까운 직주 근접형 단지로 4-2생활권 내 가장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2019-05-27 09:04: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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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남지역 학교에 전자칠판 기증

-지난해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이어…창신고와 30대 기증 약정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최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키로 했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신고 곽경조 교장은 "전자학습 시스템 지원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IMG::20190526000128.jpg::C::540::부영그룹이 경남지역 학교에 기증한 전자칠판. /부영}!]

2019-05-26 15:38: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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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정의달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해외근무임직원 23가족, 총 70여명 본사 사옥 초대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의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까지 약 170여가족, 총 570여명이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당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아 들었다. 사옥 견학에 나선 임직원 자녀들은 대강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 곳곳을 둘러보며 멀게만 느껴졌던 부모님 직장에 대한 친근감도 형성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이 해외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메시지 시청. 임직원 자녀들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모습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요리수업을 통해 수제버거, 웨지감자, 쿠키 등을 손수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종로 시네코아극장으로 이동해 비보잉, 아카펠라, 코미디가 결합된 가족 뮤지컬 '뮤지컬셰프' 공연을 다같이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고, 임직원 가족들까지 생각하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이 초청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부모님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5-26 11:18:3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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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마지막주 17곳, 8690가구 청약

5월 아파트 분양시장이 날씨 만큼 뜨겁다. 5월 다섯째 주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눈길을 끄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869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부산 동구에서는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오는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대구에서는 '수성범어 W'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인천에서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2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길음1재정비촉진구역)에서 공급하는 '롯데캐슬 클라시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2㎡ 총 2029가구 가운데 6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가깝다. 두산건설은 오는 29일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 일원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1개동 345실(전용 29~68㎡)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1226가구와 오피스텔 341실을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같은날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2019-05-26 09:24:3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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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수혜지역 새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조합원 모집

뉴타운 수혜지역 새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조합원 모집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곳 인근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틈새상품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지구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인근에 위치해 생활권이 같을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조성된 잘 갖춘 인프라와 개선된 지역이미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지구 안에서 직접 포함된 것이 아닌 만큼 상대적으로 지구 내 신규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정비사업 완료 시 인접지역 집값까지 함께 오르는 낙수효과로 인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까지 높이 평가받는다. 이 가운데 서울 강북권의 가재울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의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옆 동네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예정)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 261-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이 주인공이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가재울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으로 둘려싸인 입지에 자리잡아 해당지구의 개발완료 시 동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만하다. 가재울뉴타운은 약 100만㎡ 달하는 규모에 2만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2003년 개발시작 후 현재 후반기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발에 따른 효과를 지금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수색증산뉴타운은 면적만 79만3028㎡에 이르는 강북 핵심 재개발으로 파급효과도 커 주거선호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이 그 중심에 설 전망이다. 특히 잘 갖춘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는 더욱 기대할만하다. 일단, GTX노선 중 가장 빠른 추진속도를 보이고 있는 GTX-A노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TX-A선은 파주~일산~은평~서울역~동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개통 시 단지에서 강남까지 30분대면 출퇴근이 충분히 가능,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나며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서부선경전철 호재도 기대된다. 서부선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 관악구 서울대정문 앞까지 총 17.49km, 17개소의 정거장이 조성되는 급행열차로,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 경전철 사업 중 한강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사업성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개통 시 서울 남북간은 물론 전역으로의 교통난 해소 및 교통편의성 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3기 신도시 지정과 함께 발표한 핵심 교통망인 고양선(가칭) 수혜지로도 꼽힌다. 고양선은 6호선 새절역과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길이 14.5㎞ 경전철 노선으로 교통망사업의 가장 큰 난관인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남권의 수요까지 모두 품을 수 있게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주거쾌적성 및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봉산과 봉산공원 바로 앞에 자리잡았고, 구산근린공원, 역촌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이자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봉산은 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곳으로 둘레길과 다양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 서오릉,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등도 가까워 문화탐방을 누릴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불광천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덕산중이 있고, 상신초, 서신초, 역촌초, 영락중, 은평중·고, 숭실고, 예일여고 등 반경 2.5km 이내에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서울시립서북병원, 서북재활체육센터, 농협하나로마트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고, 주거밀집지역으로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다. 모집가도 합리적이다. 단지는 주변시세보다 낮은 3.3㎡당 1200만원대이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근 단지의 3.3㎡당 평균 시세는 '신사동 한신휴플러스'가 1688만원이며, 은평신사두산위브 1622만원, 역촌센트레빌 1522만원 등으로 모집가보다 최소 200만원대 이상 비싸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값은 입주 후 주변시세와 비슷하게 형성되는 만큼 저렴한 모집가만큼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새 아파트의 희소성 역시 주목할만하다. 단지가 위치한 신사동에서는 지난 2011년 두산위브2차가 준공 후 8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두산위브2차가 공급되기 전 마지막 단지가 2006년 공급된 은평신사두산위브로 최근 13년간 단 139가구만 공급된 만큼 지역 내부의 새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크다. 따라서 기존 노후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전세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로 꼽히는 만큼 인기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한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전용면적 47~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인근에 위치하며,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2019-05-24 10:34: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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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과 실용성 갖춘 '세대분리형 아파트' 인기

경제성과 실용성 갖춘 '세대분리형 아파트' 인기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소비자들 주목을 끌고 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란 아파트 한 채의 공간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누고 동시에 각각의 공간에 별개의 출입문을 설치함으로써 2세대가 상호간 간섭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아파트를 말한다. 각각의 공간에 화장실과 주방을 갖춤으로써 한 공간은 소유주가 실제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주거나, 노부모 혹은 성인 자녀의 독립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이다. 특히 임대수익을 통해 내집마련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은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침체된 아파트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아파트'만의 최대강점이다. 때문에 LG디지털파크를 비롯한 진위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아파트인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가 갖춘 세대분리 특화설계의 가치는 남다르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84㎡ 이하 위주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1822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로서 천혜의 직주근접 여건으로 인해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한 LG디지털파크는 기존 진위1산업단지 및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진위2산업단지 등 총 66만평의 대규모로 조성돼 있고 바로 앞에 접해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내 삼성, LG 등 대기업의 개발이 지속되며 가곡도시개발지구, 고덕신도시 등 주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추가 산업단지 및 주변 시설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 증가로 평택시에서 2020년까지 약 20만명의 인구유입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교통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1번국도, 국철1호선 진위역, 갈곶 광역버스차고지 등이 인접해 자가용 또는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2016년 12월 SRT 지제역 개통으로 고속철도를 통해 전국 어디든 단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갈곶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위 중학교, 진위 고등학교도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는 단지를 V자 모양으로 설계한다. V자 모양으로 설계하면 대면 세대가 없고 사생활보호에 유리하다. 더불어 단지와 함께 공원을 계획하고 있어 자연과 친화적인 쾌적한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타입이 인기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구성돼 맞바람으로 환기에 적합하며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각 세대별로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는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59㎡, 71㎡, 84㎡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90세대 △71㎡ 596세대 △84㎡ 336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문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이며, 국제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관계자는 "최근 침체 분위기의 분양시장에서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내집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며 "특히 대한민국 경제성장 1번지인 평택시에서도 LG투자가 약속된 진위산업단지 바로 앞의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는 토지매입이 98%이상 확보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이미 1500여명의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사업지"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그리고 경제적으로 내집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3번지에 주택홍보관이 위치해 있고 현재 회사보유분을 공급하고 있다.

2019-05-24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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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건물일수록 더욱 까다로운 안전기준, 안전 대비 수준은?

초고층건물일수록 더욱 까다로운 안전기준, 안전 대비 수준은?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100층 이상 초고층시대가 열렸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높이인 부산 해운대의 101층 엘시티가 지난 3월 골조공사를 끝내고 올 11월이면 준공된다. 서울과 부산 양대 도시의 랜드마크가 쌍두마차격으로 초고층시대를 이끌어 가는 형국이다. 초고층 건물은 도시의 상징이자 관광자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가 큰 반면, 집약적 공간 이용으로 인해 안전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갖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국내외에서 끊이지 않는 대형 화재와 지진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상주하는 초고층 건물의 안전 역시 시대적 관심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 지어지는 고층?초고층 건물에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화재 방지 기술과 첨단소재가 속속 적용되고 있다. 엘시티는 국내 최초로 성능위주설계 및 사전재난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시공되는 건물이다. 현행 소방관련법의 기준을 뛰어넘는 방재안전성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또 엘시티와 롯데월드타워는 모두 유리와 알루미늄 소재로 된 100% 불연성 외장재를 사용해 불이 나도 불길이 외벽을 타고 번지지 않게 한다. 또 일반 콘크리트의 3배 강도에 내화성이 뛰어난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초동 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도 일반 고층건물보다 더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다.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임용순소장은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3시간 내화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불연성 특수 방화제로 층간 틈새를 충진하며, 각 세대 내부 창가에 약 1.8m 간격으로 윈도우 스프링클러까지 설치함으로써 불길이 창을 통해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게 한다"고 말했다. 만일의 화재 시 대피 체계 또한 매우 중요한데, 엘시티와 롯데월드타워는 모두 피난안전구역과 피난층 전용 승강기를 두고 있다. 20~40층마다 1개 층씩 마련되는 피난안전구역은 불길과 연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제연시스템을 갖추며, 식수 급수전, 긴급 조명 및 통신시설, 소방설비, 응급장비 등이 구비된다. 피난층 전용 승강기는 승강로 가압 제연방식을 적용하여 피난 시 안전성을 제고했다.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에 대해서도 초고층건물일수록 더욱 까다롭게 안전기준이 준수되고 관리된다. 건물이 높을수록 지진에 더 취약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여전하고, 특히 해변 지역인 해운대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 피해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의견은 다르다. 재난 대비 시스템과 구조를 더 엄격하게 갖춘 고층건물일수록 오히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반이 단단하지 않은 사막도시 두바이에는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가 세워졌고, 1년에 두 차례 이상 지진이 발생하는 대만에서 "지진에 가장 안전한 곳은 타이페이101"이라고 건축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1995년 대지진 후 일본 고베는 지진에 취약한 저층 대신 고층건물이 즐비한 도시로 재탄생되었다. 국내 초고층빌딩은 법에 따라 규모 6.0 이상의 내진설계를 갖춘다. 이 정도 설계라면 설사 그 이상의 지진에도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시각이다. 또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은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 정도에 불과한 규모 6.5 정도며, 연안 수심이 낮아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하기도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엘시티는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고, 건물의 척추 역할을 하는 코어 월이 강한 암반층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 이상의 강진도 이겨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께가 1.5m에 달하는 코어 벽체가 든든한 척추 역할을 하고, 역도선수의 허리벨트처럼 일정한 층 간격마다 건물 한 층의 기둥을 고강도 콘크리트로 시공하는 '아웃리거 벨트월'이 건물의 중간중간을 잡아줘서 내진?내풍 성능을 높여 준다"며, "지진?태풍 등의 하중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하는 구조안전모니터링시스템(S.H.M.S)도 건물의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엘시티는 방파판과 내진 스토퍼 등 소방시설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비상발전기를 지상층에 설치하여 만일의 침수에도 대비하며, 방재센터 고장 시 예비방재센터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화재수신반을 이중으로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전은 고층이냐 저층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높이에 맞는 시스템과 구조를 얼마나 적절히 설계하고 적용했는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관점 하에 세계 각국이 초고층 건축 경쟁에 나서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도 100층 이상 초고층 건축을 통해 안전분야의 기술 혁신과 경험 축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9-05-23 14:42:28 메트로신문 기자